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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

에배소서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607 추천 수 0 2011.07.05 23: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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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엡6:10-18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순복음중앙교회 2011.6.12 주일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에베소서 6장 10∼18절

 

우리가 싸울 상대는 공중권세 잡은 자, 마귀
마귀를 대적하고 영적 전쟁 선포할 때 이길 수 있어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깨어 구하기를 힘쓰는 성도돼야

 

 이 우주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반역자 사탄과 그와 함께 타락한 천사들과 귀신들이 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인간을 공격하여 타락하게 만듭니다. 그 예가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것입니다. 그 후 마귀는 인간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간은 구원 받기 전에는 마귀의 지배 아래에서 마귀의 종노릇 했고 구원 받은 후에는 마귀와 싸우며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1. 우리의 대적 마귀

 

마귀의 정체성에 대해 이사야 14장 12절에서 15절까지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 사탄이 같이 하여 동등하게 되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 결과 구덩이 맨 밑에 빠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이 교만과 오만입니다. 탐욕과 욕심인 것입니다. 사탄은 교만과 오만이 가슴에 들어오고 탐욕과 욕심이 들어오자 타락하고 만 것입니다. 그가 타락할 때 혼자 타락한 것이 아니라 그를 따르던 천사 3분의 1을 데리고 타락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이 모든 세력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대적하는 흉악한 세력이 되고 만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4절에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라고 말씀합니다.

 

 2. 우리의 씨름

 

에베소서 6장 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영적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통치자, 대통령, 수상들, 높은 자리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 중 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배후에 마귀가 조정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 이 세상 모든 흑암의 세력을 배후에서 조정하는 것은 원수 마귀인 것입니다.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어 우리의 기도를 막고 하나님의 은혜를 막습니다. 에베소서 2장 2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말씀합니다. 악의 세력이 온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치자들을 지배하고 있고, 권세자들을 지배하고 있고, 이 세상 주관자들을 지배하고 있고, 공중의 권세를 잡아 흑암의 세력으로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의 씨름은 눈에 보이는 혈과 육에 대한 씨름이 아니라 배후에 있는 영적인 세력과 싸워서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신종균 사장은 “졸면 죽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최근의 글로벌 정보기술(IT)업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세상의 산업 기술 여건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과 영적인 문제도 영적으로 졸면 죽습니다.

 2010년 11월 미션매거진에 어느 선교사님이 죽어가는 유럽 교회를 살려야 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유럽에서 개신교 출석 교인이 평균 3%에 불과한 나라가 22개국이나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프랑스는 60년 전에는 전체 인구의 96%가 천주교 미사에 참석했었지만, 지금은 불과 6%만 미사에 참석하며 개신교는 2%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1998년 짐바브웨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에서 당시 영국의 대주교는 “영국 교회가 피 흘리며 죽어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기도의 도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교회 성장 정체를 이야기 한 지가 벌써 몇 년 째입니다. 그런 반면, 우리나라의 술 소비는 점점 증가해 이제는 세계 1위입니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2004년을 기준으로 연간 20조 990억 원에 이르는데 이는 국내 총생산(GDP)의 2.9%가 술로 써버리는 것입니다. 나아가 음주는 자동차 사고, 가정 폭력, 살인, 행동장애, 자살 등의 원인이 되므로 그것이 가져오는 손실이란 이루 말로 다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결코 눈 앞에 있는 것들과의 싸움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 배후에 있는 공중 권세 잡은 자 곧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인 마귀와의 영적 싸움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됩니다.

 혁명에 의해 공산주의 국가가 된 소련은 본래 러시아로 기독교 국가였습니다. 러시아는 988년에 블라디미르 황제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에 기독교 국가로 부강한 나라가 된 것입니다. 나라가 기독교 국가가 되어서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니 부강한 나라가 되었는데 스탈린 혁명 이후에 러시아에서 대대적인 피의 숙청이 일어나 교회당이 파괴되어 창고로 개조되었습니다. 혁명가들은 기독교를 ‘인민의 아편’이라고 말하며 말할 수 없는 억압과 박해를 가했습니다. 이러한 피의 역사를 경험한 러시아는 완전히 삼류 국가로 타락하고 만 것입니다. 세계적인 지성인 러시아의 소설가 솔제니친은 “우리의 모든 불행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결과이다. 인간들이 교회의 문을 닫으니 하나님께서는 하늘축복의 문을 닫으신 것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교회의 문이 닫히면 하늘문이 닫히고 교회문이 열리면 열릴수록 하늘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 1200만 성도가 있고 5만 교회가 있는데 교회가 늘어날수록 하늘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교회가 줄어들수록 하늘문이 닫히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실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 전쟁인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마귀를 대적해서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3. 마귀를 대적하기 위하여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에베소서 6장 10절로 13절에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치면 많은 흑암의 역사를 멸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병의 배후에 조정하는 마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감기를 가져오는 원수 귀신아 묶음을 받으라!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고 명령해야 합니다. 꾸짖으면 마귀가 물러가고 증상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증상이 생기는 것은 눈에 안보이는 마귀가 자기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진리로 허리 띠를 띠어야 합니다. 진리로 허리 띠를 띤다는 것은 말씀으로 힘을 삼으라는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허리를 질끈 묶으면 허리가 튼튼하고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말씀에 서서 믿으면 그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있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4절에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라고 말씀합니다. 말씀 중심, 십자가 중심으로 허리 띠를 띠어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에 서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다는 꿈과 환상을 가지고 나가면 이 세상에 승리하고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의 흉배를 붙여야 합니다. 흉배라는 것은 가슴을 보호하는 장비입니다. 가슴이란 것은 우리 마음의 사상을 말합니다. 생각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 마음속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집어 넣습니다. 마음을 말씀으로 다스려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정리돼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이 있으면 우리의 운명과 환경이 그것을 따라 변화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변화되면 환경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의의 흉배를 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어 의의 흉배를 붙이면 하나님과 동행하며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한다고 생각해야 강하고 담대해지는 것입니다. 보혈을 떠나서는 의롭다함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에베소서 2장 8절로 9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선물로 의롭다함을 얻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놀라운 것은 마귀의 세력을 멸하고 하나님과 같이 살도록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 다음에 마귀와 싸우기 위해서는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을 신으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5절에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라고 말씀합니다. 신은 삶과 행위의 보호 기구인 것입니다. 신은 자기 행위를 보호하는 수단을 말하기 때문에 인간의 지위나 명예나 권세나 학위나 배경입니다. 모세가 80세에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은 제일 먼저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바로 왕의 왕궁에서 40년 동안 살았습니다. 애굽의 모든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을 다 배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죽인 후 도망을 쳐서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살았습니다. 80세가 되어서야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의 신을 벗게 됩니다. 자기를 보호하는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자기 보호를 가지고 자랑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보호하기 위해서 만든 것은 다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신발을 신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준비해 놓은 신발은 용서와 의, 성결과 성령 충만, 치료와 건강, 아브라함의 축복과 형통, 부활과 영생 천국의 신발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방패를 가져야 합니다. 이 땅에서 살면서 원수 마귀가 우리 마음속에 불안, 초조, 절망, 분노, 시기, 염려, 근심으로 공격해 옵니다. 이때 믿음으로 막아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방패로 막아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마귀를 대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6절에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라고 말씀합니다.

 그 다음에는 구원의 투구를 써야 합니다. 투구는 머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을 머리에 꽉 채워 놓아야 합니다. 매일같이 머릿속에 긍정적인 생각이 오도록 입술의 고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과 생각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먼저 생각이 들어오면 그것이 마음속에 들어가서 꿈을 꾸게 하고 믿음을 갖게 하고 입술로 고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총을 늘 머릿속에 간직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인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배후의 세력 마귀와 적극적으로 대적해 싸우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공격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있는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내 환경에 있는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고 매일같이 마귀를 대적하고 쫓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방언기도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라고 말씀합니다. 말씀보다 강한 무기는 없습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로 29절에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강한 자를 묶어 놓고 난 다음에야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지, 강한 마귀가 와서 도둑질하고 죽이고 훼방을 하는데 어떻게 일을 할 수가 있습니까? 마귀부터 먼저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들과 싸워서 이겨 놓으면 그 다음에 평안하게 일할 수가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로 9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고 말씀합니다. 대적하지 않으면 마귀가 점점 더 강하게 우리를 괴롭힙니다. 마귀를 대적해야 됩니다. 눈에 안보이지만 예수 이름으로 물리쳐야 됩니다. 우리가 십자가만 바라보고 마귀를 대적해 나가면 우리의 생활 속에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서 승리를 주시는 것입니다. 마귀와 싸울 때는 예수님의 이름을 잊지 마십시오. 내 힘으로 싸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에 의지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싸우면 마귀는 물러갑니다.

 미국의 피터 와그너 박사는 풀러신학대학교 교회성장 주임교수로 있었던 분인데 오랫동안 편두통으로 고생했습니다. 병원에서 진찰도 받고 약도 먹었으나 낫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권면한대로 마귀를 대적하고 내어쫓는 기도를 하자 편두통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우리 가슴속에 들어오는 부정적인 생각도 물리쳐야 되고 우울한 마음도 물리쳐야 되며 병의 마귀도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한두 번 물리치지 말고 계속 싸워야 됩니다.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생명을 주되 풍성히 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이 다가오면 마귀가 배후에 있음을 아십시오. 그리고 마귀를 쫓으십시오. 대결하면 물러가는 것입니다. 쫓지 않으면 마귀는 같이 살기를 원합니다. 마귀는 처음에 우리와 더불어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따라 다닙니다. 그런데도 내버려두면 우리의 마음을 억압합니다. 마음을 억압하고 압박을 가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도 그렇습니다.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얼마 안있다가 우울증, 조울증에 걸립니다. 우울증, 조울증에 걸린 후에도 방치하면 정신이상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이 아닌 것입니다. 인간이 아닌 것입니다.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공중의 권세잡은 마귀들과의 싸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무장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믿음을 강하게 해 마귀를 대적하여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속에 있는 마귀를 쫓아내고 내 주변에 있는 마귀를 묶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승리를 가져오고 평안을 가져와야 하나님 앞에서 축복받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가 마귀를 이기면 우리의 생활속에 성령이 넘치게 임하여서 하늘나라가 우리 생활속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우리가 원수를 알아야 원수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끊임없이 심신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며 억압하는 원수 마귀와 귀신들이 있는 것을 알고 마귀를 대적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이기게 도와주시옵소서. 마귀를 물리쳐서 죄를 이기고, 마귀를 물리쳐서 불의를 이기고, 마귀를 물리쳐서 병에서 고침받고, 마귀를 물리쳐서 저주에서 해방되고, 마귀를 물리쳐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항상 예수 이름으로 승리자가 되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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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배소서 무엇보다 귀한 자녀(1) 자식을 귀하게 여기라 엡6:4  김동호 목사  2004-10-13 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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