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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엡4: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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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6. 6. 19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엡4:13-15
제목 : 장성하는 믿음
엡4:13-15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아멘.
믿음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를 구주로 믿어 영생을 얻는 믿음인데 이 믿음은 마치 이산가족이 만난 것처럼 한 번 확인된 후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믿음입니다.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영생 얻는 믿음)
유1:3 ‘..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거듭 남은 단회적)
요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성도의 견인)
그리고 이 믿음의 기초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심이 자라는데 이것을 성화생활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신앙은 잘하다가도 또 옛날 버릇이 나오기도 하고 다시 바른 신앙생활로 회복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화적 믿음은 변하고 또 발전합니다. 그래서 <장성하는 믿음>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믿음은 지성을 동반해야
바른 믿음은 성경대로 믿는 것인데 성령께서 지각을 주셔서 깨닫게 하십니다. 그냥 뜻도 모르고 믿는 것은 미신입니다. 대중없이 아멘, 아멘 소리를 주문처럼 외우고 질러대는 것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γινώσκω)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하나가 되다(ἑνότητα)는 만장일치,동의하다는 뜻.
1)복음의 내용을 듣고 알아야(믿음의 정보, 매뉴얼)
롬10:14 ‘..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롬10:17)
예수님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이 있을 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더냐고 주님이 물으셨고 베드로에게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마16:16-17).
2)믿음의 정보에 대한 바른 이해(인식)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γινώσκω)이니이다’고 하신대로 믿는 것을 깨닫고 알아야 합니다.
믿음에 대한 도리가 분명치 않으면, 본문 엡4:14 ‘..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바른 지식을 지녀야 악한 영들과 미혹의 영들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마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이단에 빠진 자를 구하려면 성경을 바로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야 합니다.
2. 참된 믿음은 성장한다
생명 있는 것은 자랍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열매를 맺습니다. 농사가 잘 되면 농부의 마음이 만족하듯이 말씀의 씨를 우리에게 심으신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면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요15:8). 열매를 맺으려면 신앙심이 자라야 가능한 일입니다.
1)기독교는 생명종교, 기독교 믿음은 산 믿음
다른 종교의 교주들은 다 죽었으나 예수께서는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주의 교훈은 생명력이 있고 신빙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대로 산다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본문 엡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자랄지라’고 하는 자란다는 말 아욱사노(αὐξάνω)는 크기가 커지는 성장(grow become greater in size)하는 것을 뜻합니다. 길어지고 더 무거워지고 더 알차게 자란다는 뜻입니다.
2)해가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열매가 커져야
환난이 온다면 전에 보다 더 잘 참아내는 것도 성장한 것이고, 물질적인 것도 전보다 더 풍요해지는 것도 성장한 것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은 나날이 성장해가고 열매가 무르익어가는 법입니다. 그리고 풍성해집니다.
히5:12-14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바울은 성도들이 마음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를 원했습니다.
엡1:17-19 ‘17. ..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의 뜻은 순간적으로 알게 되는 것도 있고 대개 성숙된 믿음은 시련을 통하여 영안이 차츰 열리는 경험이 수반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여러 방면에서 성경대로 열매를 맺게 됩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언약에 따른 신뢰를 말하는데 믿음의 단어 피스티스(πίστις)는 진리에 대한 확신과 진리를 따르는 충성이라는 뜻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자랐나 멈췄나를 스스로 반성하려면 내가 요즘 주님을 위해 충성된 삶을 사는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믿음은 반드시 행위로 나타나게 되어 있고 충성스럽게 살려고 하게 됩니다. 예수 믿은 연륜만 자랑할 것이 아니라 얼마나 성장한 믿음을 보이느냐가 중요합니다. 먼저 믿어도 나중 믿은 자보다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신앙이 그냥 자라는 법이 없습니다.
예수를 믿은 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해수만큼 신앙이 성장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까? 무슨 열매로 답할 수 있습니까? 반성해서 이제라도 믿음이 자라기를 소원하고 최선을 다해 성숙되어 열매 맺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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