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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의 축복

빌립보서 늘새롬............... 조회 수 2712 추천 수 0 2010.03.07 22: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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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빌4:6-9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0.3.7    주일 오전예배 설교
성경 : 빌4:6-9
제목 : 평강의 축복

빌4:6-9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아멘.

아직 자아의식을 말로써 표현할 수도 없는 어린 영아에게도 불안과 염려되는 태도는 울음소리나 미숙하고 단순한 소리와 몸짓으로 나타냅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는 날 동안 염려와 불안은 끊이질 않습니다. 이 불안과 염려의 정신은 원죄로 얻은 결과입니다. 때문에 사람이 연구하고 힘쓰는 것으로는 이 영적 상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만나야 문제를 해결 받습니다.

석가는 스스로 망각의 세계를 떠났지만 예수님은 우리들의 영과 생각을 회복시키시고 지켜주시고 제대로 활동하게 해주신 생명과 창조의 주님이 되십니다. 오늘 우리는 <평강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영적 메시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평강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문화를 다 채워도 영혼은 계속 갈급합니다. 많은 종교를 만들었으나 답이 없습니다. 어려움을 만나면 기도생활이 약한 자는 그만 인간적인 대책을 강구합니다. 사람과 물질과 기회를 찾지만 그곳에는 평강은 없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떠나 있는 세속에는 평강이 없습니다.

사 48: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주 하나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사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에 전도자로 나가면 여러 불안과 위험을 만날 것을 아시고 미리 약속하셨습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오늘 본문 빌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말의 본뜻은 염려를 끊으라, 중단하라는 말입니다. 염려하는 시간에 차라리 기도를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석가로 봉사하셨던 박윤선 박사님의 좌우명이
마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2. 생각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요즘은 긍정주의니 적극적 사고방식이니 하는 말로 기독교 신앙을 설명하려는 심리철학 때문에 참다운 신앙심에서 많이 멀어져버렸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삶의 새로운 원칙과 감각과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영이 새롭고 삶의 목적이 새롭고 그러므로 삶의 방식도 새롭게 되었는데 거룩히 성별된 삶의 방식들이 8가지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본문, 빌4:8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3. 진리대로 살아야 평강이 임합니다

신앙이 없이 사는 세속주의 사람들도 나름대로 정직하게라도 살면 두려움이 없고 든든해집니다. 그게 양심적으로 받는 혜택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삶의 행위는 거짓되면서 기도를 많이 한다면 자기를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는 중이라 응답도 없고 평강도 없습니다.
잠 28:9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단순히 귀로 듣지 않는다 함이 아니고 말을 순종치 않으면서 기도하면 가증하게 여기시고 응답하시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본문, 빌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주님은 웃으신 적은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우신 적은 3번 있고 또 찬미하셨다고는 했습니다. 주님은 당신의 속 마음과 하나님의 크신 뜻을 알아차리지 못한 백성들을 두고 외롭게 공생애를 치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늘 함께 하시므로 영적으로는 평강 가운데 계셨습니다. 왜냐하면,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신앙의 은총은 어느 날 갑자기 감 떨어지듯이 자신에게 주어질 것으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허망된 생각입니다. 신앙도 심고 거두는 법칙이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했습니다.

축복의 가정은 그냥 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역사가 이어지듯이 반드시 믿음의 선조가 기도했고 고난을 경유한 이력이 있기에 후손이 복을 받습니다.

계21:8에 지옥 갈 사람들을 열거하고 있는데 첫째로 두려워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우리 속에 두려움과 염려되는 것을 쫓아내고 주께서 주시는 평강을 채우는 것이 최고의 은총인 줄 알고 믿음의 기도와 죄된 생각에서 거룩한 생각으로 바꾸고 말씀 따라 실생활을 해 나갈 때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고 평강 가운데 인도하실 것입니다.

시 107:30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주의 평안이 함께 하신다면 옥중에서 찬송하고 잠을 자고 하던 사도같이 될 것이며 홍해 앞에서 불안하고 원망하는 백성들 앞에서 모세는 담력을 가지고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 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는 평강의 힘을 가진다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는 승리할 줄 믿습니다. 평강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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