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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상한 지식

빌립보서 강종수목사............... 조회 수 2068 추천 수 0 2011.10.02 15: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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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빌3:7-8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1.10.2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빌3:7-8

제목 : 가장 고상한 지식

 

빌3:7-8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아멘.

 

교회에서 열심을 다하는 자들을 광신도로 혹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사를 받은 자라고만 해버립니다. 그건 잘못된 판단입니다. 우리의 열심 차이는 구원에 대한 큰 기쁨과 확신의 정도로 다르게 표현될 뿐입니다. 바울의 <가장 고상한 지식>이란 표현을 제목으로 삼고 말씀을 나누려 합니다.

 

1. 그리스도 밖의 것들

 

바울은 그리스도 밖에서 유대 율법학자로 세상에서 당당했던 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를 만났을 때 세상을 바라보는 이념의 변혁이 왔습니다. 세상으로 유익하게 여겼던 것들이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는 도리어 해가 된다고 말합니다. 빌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물론 문화적이 요소나 상식이 모두 해가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보다 더 귀중히 여겼던 것들에 대한 반성입니다. 그리스도 밖의 것들이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가치로 변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세속적인 직업에 종사하던 자는 이제 돈벌이 하는 일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것은 강요에서가 아니라 새롭고 거룩하게 된 자신의 영적 상태가 그렇게 구분지어 새롭게 하는 일들입니다.

예수 믿어 변해야하는 것은 단순히 도덕적으로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경우는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따른다해도 다른 직종을 찾아야 하고 성도의 삶이 바르게 되도록 스스로 고쳐나가야 합니다. 변명을 하는 것은 자신도 타인에게도 유익하지 못합니다.

 

2. 가장 고상한 지식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질도 아주 비싸고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던 사람은 값싼 스피커로 음악을 듣지 못합니다. 듣는 귀가 고급스럽게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깨우친 지식의 차원이 높을수록 전에 지녔던 것들이 별로 중요하게 보이지 않거나 천하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예수에 대한 강렬한 태도는 그 사람의 성격이 아니라 예수에 대한 발견과 자신과의 관계에 대한 엄청난 기쁨과 고상함 때문에 열정이 나타나는 겁니다. 같은 십자가 예수의 보혈 은혜를 믿는다고 해도 얼마나 구원얻음에 대한 기쁨과 그 가치에 대해 놀래느냐에 따라 주를 위한 사고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눅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아무리 세상으로 대단한 식견을 가졌던 자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면 바울처럼 쓰러집니다. 너무도 고상하고 견줄만한 세상에 그 무엇이 없는 주 예수를 제대로 알면, 우리들도 바울처럼 감히 세상의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기까지 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배설물이란 스퀴발라(skuvbalon)는 똥이나 음식 찌꺼기, 쓰레기를 말하는데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 삶 전체의 철저한 변화를 대변하는 말입니다. 예수 믿게 되면 돌아설 것은 돌아서야 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새 것을 얻게 되는 줄 믿습니다.

 

엡 4:22 ‘너희는 ...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골 3:9 ‘...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라고 했습니다.

 

천국을 강하게 인식하면 상대적으로 지옥이 선명하게 인식되므로 믿음과 불신의 차이에 대해 상당한 긴장을 가지게 됩니다. 성도들이 천국을 희미하게 믿으니까 자살하는 일에 대해 단순히 동정적인 말을 한다든가 혹은 불신하면 지옥 간다는 말을 아끼려 합니다. 그것은 사랑이 많아서가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지식과 천국의 인식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가장 고상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세속의 심판을 아끼지 않습니다. 배설물처럼 여기고 하나님의 벌에 대한 말씀을 아끼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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