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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빌2: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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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2013.3.8 주일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
이 세상 모든 존재는 고난으로 온전케 됩니다(2)
본문/ 빌2:5-11, 엡4:13-15, 히5:8-10
1. 들어가는 이야기
우리가 신구약성경을 읽을 때 꼭 잊지 말아야 할-꼭 주의해야 할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구약 성경은 히브리 사람이 히브리어로 썼으며, 신약성경은 히브리 사람이 히브리어가 아닌 희랍어로 썼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특히, 신약성서의 중요한 단어-문맥-흐름-상황은 “희랍적 사고(Greek Though)+히브리적 사고(Hebrew Though)+두 가지 사고방식 모두(a combination of both)”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읽어야 합니다(앵커 바이블 34A EPHESIANS 489쪽).
2. 오늘 3 본문은 내적으로 긴밀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Till we all come in the unity of the faith, and of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unto a perfect man, unto the measure of the stature of the fullness of Christ: That we henceforth be no more children, tossed to and fro, and carried about with every wind of doctrine, by the sleight of men, and cunning craftiness, whereby they lie in wait to deceive; But speaking the truth in love, may grow up into him in all things, which is the head, even Christ:(KJV 엡4:13-15)
*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Though he were a Son, yet learned he obedience by the things which he suffered; And being made perfect, he became the author of eternal salvation unto all tem that obey him; Called of God an high priest after the order of Melchisedec(KJV 히5:8-10).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kenow-make empty)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5-11)
3. 온전한 사람(perfect man)을 이루는 데는 고난이 따릅니다
첫째. 희랍적 사고(The Greek Thought).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는 온전한 사람(perfect man)이란 의사-대장장이-음악가-심지어 도둑까지도 미성숙한 단계에서 무한한 인내와 노력으로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전문가를 온전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상은 스토아학파로 계승되어 어린아이 같은 유치한 인격에서 매우 고결한 윤리적 성취를 이룬 사람-어떠한 상황에서도 내적 갈등이나 동요가 전혀 없이 고요한 마음을 유지하는 경지(아타락시아-ataraxia)에 도달한 사람-德(덕-virtues)을 기르고 그 덕을 현실에서 실천하는데 힘쓰는 사람 등을 온전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도 고난이 따릅니다.
둘째. 히브리적 사고(Hebrew Thought). 히브리적 사고에서 온전한 사람의 기준은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성(the right relation to the Holy God) 여부에서 결정됩니다. 교육이나 수련을 통하여 낮은 단계에서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process-progress)하여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러운 생활과 우상숭배를 떠나 깨끗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사람이 온전한 사람입니다. 옛날이나 오늘이나 이 세상에서 가장 악질적이고 비인간적인 모든 악(탈세-병역 기피-프로 스포츠 승부 조작-이중 장부-주가 조작-의료 범죄-마약-살인 청부-인터넷 범죄-선거 부정-무기 밀매-인신 매매-음란 퇴폐 산업-의료 범죄-입시 부정-정치 부패 등등)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이 땅에서 영영히 거하리라(Turn from evil and do good; then you will dwell in the land foreever 시37:27)” 하셨습니다. 악을 버리고-악에서 떠나 善을 행하는 사람이 온전한 사람입니다. Evil(악)을 떠나면 Live(생명)가 됩니다! 여기에도 고난이 다릅니다.
셋째. 예수님은 참 사람이요-참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어 온전한 사람-참 사람을 이루셨습니다(빌2:5-11). 예수님은 아들이시라도 고난으로 순종을 배워 온전한 사람을 이루셨습니다(히5:8-10). 그러므로 예수님은 친히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막8:27-38, 마16:13-28, 눅9:18-27)” 하신 것입니다. 즉, 우리 사람이 구원 받는 유일한 길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 예수님을 영접하고-자기를 부인하고-자기 십자가를 지고-예수님을 본받아 좇는 것이라고 밝히 알려주신 것입니다. 여기에도 고난이 따릅니다. 우리 모두 찬송가 455장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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