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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바울의 고백

빌립보서 강종수............... 조회 수 2327 추천 수 0 2013.05.26 16: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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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빌3:8-11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3. 5. 26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성경 : 빌3:8-11

제목 : 구원받은 바울의 고백

 

빌3:8-11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아멘.

 

구약시대 믿음의 인물 중에 가장 위대한 자라면 모세를 들 수 있으며 신약시대는 사도 바울이라고도 합니다. 신학세계에서 하는 말 중에, 예수는 기독교를 세웠고 바울은 전파했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바울 사도의 활동 영역은 대단하다 볼 것입니다.

 

바울은 정통 유대교 율법사로 전통적 가문의 출신이 그의 본래 이름 사울이라는 것부터 표나는 사람이었고 그의 스승 당시 명성 있는 가말리엘은 성경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가 예수교인들을 핍박하다가 다메섹 도상을 넘어가는 중에 공중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소리에 압도되어 그후 주님의 예언대로 이방인을 위한 복음 전파의 종이 되어 활동하다가 로마에서 목베임으로 순교했습니다. 그의 고백을 들어봅니다.

 

 1. 그의 존재에 대한 겸손의 고백

 

본문 8절에서 그는, 세상으로부터 받아 가진 종교적 배경이나 문화적으로 누리고 자랑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그리스도 앞에서 배설물같이 여긴다고 고백합니다.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외 그의 변화로 나타나는 고백들...

딤전 1:15 ‘...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고전 15:8 ‘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고전 15:9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엡 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

 

2. 내세에 대한 소망의 목표의식

 

동양같으면 윤리가 사회의 가치 기준이듯이 구약시대 중심은 역시 율법이라 할 것입니다. 인간이기에 윤리와 도덕적 가치는 문화생활의 인간적 규범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으로 구원은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교육적 가치, 종교적 가치 같은 것은 그의 생명과도 같은 것이었으나 예수를 만나고 난 뒤부터는 그런 차원이 아닌 내세를 바라보고 부활을 기다리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본문 빌3: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행24: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고전15:17-19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3. 복음 전파로 목숨을 거는 사람

 

 사람으로 나서 할 일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산다는 것은 향방 없이 바람에 밀려다니는 행선하는 배와 같다고 할 것입니다. 놀랍게도 인생으로 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사는지 그 목적이 불분명하게 살다가 갑니다.

예수를 만나 가장 놀랍고 감사한 일은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참 역사를 깨닫고 산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구원의 확신이 들면 나를 구원하신 예수를 증언하기를 즐거워하게 되어 있고 삶의 전 과정이 복음전파에 목적을 두게 됩니다.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도 예수를 만나 그리스도로 인식되고 곧장 전하게 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모든 사도와 같이 바울도,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하나님 앞에 죄인 됨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있어서 누구라도 겸손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영생과 내세의 가치를 위한 삶을 추구하게 되고 복음을 위해 함께 동역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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