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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빌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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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4. 8. 10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빌4:6-7
제목 : 염려를 해결하라
빌4:6-7 ‘6.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멘.
천국에는 염려가 없고 기쁨과 감사만 충만한 곳입니다. 하지만 이 땅위에 사는 동안은 원죄를 지은 이후로부터 누구라도 염려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오셔서 이제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마6:34 ‘..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말라고 권합니다(벧전5:7). 어떻게 염려를 버릴 수 있겠습니까?
1. 염려의 근본 이유를 버려라
하나님의 백성을 히브리인으로 표현하는데(출9:1‘..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 조상 아브라함이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에서 유프라테스 ‘강을 건너’오게 된 연유로 그 후손에게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스라엘은 유목민으로 텐트를 치며 대체로 짐을 가볍게 해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옮겨 다녔습니다.
‘여행자는 짐이 가벼울수록 멀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히12:1 ‘이러므로 ..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달려가려면 몸이 가벼워야 합니다)
우리가 염려하게 되는 일들은 대부분 세상에 미련을 많이 가질 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성도는 세상 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천국의 보화를 발견하고 기다리는 자들입니다.
가령 마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는 예화처럼 천국을 발견하고 얻게 된 자는 세상을 살면서 놀라운 기쁨이 내재한 가운데 대부분의 염려를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염려를 해결하기 위해 기도하고 상담하기 전에 그 염려의 대상이 자기 삶의 목적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스스로 평가해볼 수 있는 깊은 묵상의 시간이, 즉 기도해보고 꼭 그렇게 염려할 일인지를 반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하고 믿음을 얻으면 그렇게 염려되어 주일도 바쁘게 살던 생활이 변하여 평안해서 여유를 가지고 신앙생활의 재미를 보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염려의 해결책은 의지가 아니라 기도이다
긍정주의자들은 염려를 내버리고 스스로 기쁜 마음을 가질 것을 강요합니다. 적극적 사고방식이니 웃음철학이니 하는 것들은 신학적으로 비판하자면 이것은 Arminiani sm(알미니안주의) 사고방식인데, 일 처리를 인간의 의지로 감당하려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효과 있어 보이더라도 그것은 염려를 근본적으로 극복하는 신앙적 방법이 아닙니다. 적극적 사고방식의 대가 슐러(R.H. Schuller)는 망했습니다. 사실 염려와 고충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사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내게 오는 고난을 요리조리 피하는 꾀를 부리다가 진실로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귀중한 것을 놓치게 됩니다. 고난 받아야 할 처지면 잘 참아 내야 합니다.
본문 6절에서, ‘..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합니다. 그리하면 7절에, 빌4:7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합니다.
평강 가운데 가진 마음과 생각만큼 좋은 복이 또 없습니다.
하나님은 엡3:20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을 붙들어 주실 분은 우리 마음을 만드신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 보이는 조건은 한시라도 없어지거나 배신을 할 경우를 만나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오늘날 한국교회 교회당 건축들은 멋지게 했지만 교회마다 빚 때문에 그 사정을 알고 있는 자들은 교회생활 자체가 불안합니다. 그래서 어떤 교회는 교인들이 떠나버리고 예배당이 경매되는 처지가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인간적인 생각으로 교회를 생각하고 또 저질러 놓은 염려를 스스로 극복하려다 생긴 일들입니다. 오늘의 교회 문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예배도 주일 오전으로 끝나는데 한 주간 무슨 재주로 세상을 승리하겠습니까? 기도하므로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간구하여 평강을 얻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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