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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골2;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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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완전한 신앙의 모습.
< And ye are complete in him >
성 경 : 골로새서 2장 10절-23절(2021.6.13.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383아침해. 382내모든소원. 378내모평생에소원 >
< 특 송 = 156 주예수보다더 >
(골 2:10-15) 『[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침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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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는 바다에서 선원들을 유혹하는 세이렌 이라는
전설의 동물이 나옵니다.
얼굴은 아름다운 여자이지만 몸은 독수리인 세이렌은 폭풍우가 치는
바다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불러 선원들을 유혹에 바다에 빠져 죽게
만듭니다.
경보음을 알리는 ‘사이렌’의 유래도 이 세이렌에서 나왔습니다.
세이렌은 카프리 섬과 세이레스 섬을 지나는 해협에서 항상 출몰했는데 이곳을 지나는 선원들은 귀도 막아보고, 의지로 이겨내려고 힘도 내봤지만 버틸 수 있던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음악가인 오르페우스가 탄 배의 선원들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무사히 해협을 건넜습니다.
이유는 타고난 성량이 좋았던 오르페우스는 세이렌의 노래가 들리자
곧 뱃전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있는 힘을 다해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르페우스의 우렁찬 성량이 세이렌의 유혹의 소리를 뒤덮었고
그 결과 배에 탄 선원들까지 무사히 해협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유혹의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옵니다.
때로는 그 소리에 귀를 막고, 또 이기려고 노력도 해보지만
그럼에도 버티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의 유혹이 찾아올 때면 진리의 말씀을 더 크게 외치식 바랍니다.
그리하면 모든 유혹은 사라지고 주님만이 승리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아멘!!
오늘 설교 제목은 “완전한 신앙의 모습”입니다.
1. 성도는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한 구원을 받은 자입니다.
(골 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충만 = complete in him, (사전)
① 완전한, 온전한. 완벽한; 흠잡을 데 없는, 완비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케 되었다.
이것은 우리가 존재적으로, 실질적으로 완전자가 되었다는 뜻이
아니고,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완전자가 되었다는 뜻이다.
(히 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골 2:12) 『너희가 침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구원받고 부활의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확실한 믿음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2. 성도는 세상으로부터 판단을 받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골 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
0 주님의 제자들을 비난한 사람 =
밀밭 사이를 지나가다 이삭을 잘라 먹는 제자들을 비난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은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 뒤를 따라다니며 그들이 하는 일은
고작 누군가의 꼬투리를 잡아 비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이 오늘 우리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싶기 때문입니다.
남 험담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스도인의 부정적인 이미지 중에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미국의 사우스이스턴 신학대학의 대학원장인 척 로리스 목사님은
‘가끔씩 교회에 나쁜 사람들이 존재하는 8가지 이유’
01.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결국 사람이다.
02.교회에 다닌다고 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니다.
03.구원의 확신이 있어도 충분한 훈련이 필요하다.
04.큰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성도일 수도 있다.
05.성숙하지 못한 채 힘과 영향력이 주어진 사람도 있다.
06.반복되는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07.감정의 조절 문제로 제어가 안 되기 때문이다.
08.교회가 그들을 방치하기도 한다.
고로 교회안에서 영적으로 부족한 성도를 함부로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롬 2: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마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롬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 판단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감사주며 아름다운 마음으로 섬기는 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3. 성도는 주님께 받을 상을 빼앗기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골 2:18)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본문은 거짓 교사들의 교훈에 대해 말한다.
거짓 교사들은 의식법의 강조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금욕주의와 천사 숭배를 가르쳤다.
‘일부러 겸손함’이라는 말은
자기 몸의 학대 곧 금욕(禁慾)과 고행(苦行)을 가리킨다.
사람에게 과시하고 속이려는 형식과 위선적인 자들이다.
특별히 이단자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형식과 위선을 잘합니다.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교훈을 따르는 것은 ‘상을 빼앗기는 것’
즉 신앙생활의 실패를 뜻한다.
주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것이 죄와 위선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위선을 책망하였습니다.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는 성도들에게 주님은 상을 주십니다.
우리는 이 상을 잃치 않도록 열심히 삶아야 할 줄 믿습니다.
(요이 1:8)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4. 성도는 잘 성장하여 열매 맺는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골 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잘 성장하는 신앙하여 풍성한 열매 맺는 신앙.
이같은 신앙을 주님께 보여주어야 할 성도의 모습일 것입니다.
옛날 암행어사는 겉모습이 아무리 초라해도 왕이 준 마패가
그의 신분과 능력을 증명해 줍니다.
그는 왕의 명령대로 지역을 다니면서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백성을 위하여 올바른 정치를 행하였던 사람입니다.
그는 왕의 명령을 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예수라는 마패 같은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 이름의 능력도 주시고 축복도 내려 주셨습니다.
우리도 이제 자부심 넘치는 당당한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고전 3:6-7)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 결론 =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축복하신 목적은 열매입니다.
2021년 올 한해는 믿음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삽시다.
우리 삶에 픙성한 열매가 맺기를 기도합시다.
주님게 영광을 돌리는 암행어사 같은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찬 양 = 주 예수 보다더 귀한 것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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