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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골3: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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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감사의 명령2 (골3:15-17)
17세기에 살았던 영국 작가 아이작 월톤이 할 말이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두 곳이다. 하나는 천국이요 다른 하나는 감사하는 심령이다. 유명한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말이다 감사할 줄 모르는 자식을 갖는 다는 것은 뱀의 이에 물리는 것보다 더 아픈 일이다.
그렇다.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천국의 자리이며 감사하지 않는 마음은 독사의 이빨 같은 죽음의 자리가 되고 만다 감사가 있고 없는 데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단적 상황이 나타나게 된다.
감사는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삶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본문의 말씀은 감사에 관하여 세 번이나 명령형을 사용하여 감사하기를 강조한다..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15절)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16절)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17절) 즉 감사하는 자가 되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버지께 감사하라
감사의 명령입니다. 감사하라고 명령하시다니, 명령이라면 아무래도 이상합니다. 그러나 분명 하나님의 말씀은 감사를 잊지 않도록 명령을 내리시고 거듭해서 내리시고 그것이 하나님께 찬양이 됨을 알게 하십니다. (설교핸드북에서 발췌)
우리는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먼저 추수 감사절의 유례를 생각해 봅시다.
영국에서 신앙의 박해를 받던 청교도들은 고국을 떠나 네덜란드를 거쳐 신대륙에 가기로 작정하였습니다 1620년 11월 9일 메이플라워호를 110명의 사람들이 미국 땅을 밟았으나 그 겨울에 질병과 추위로 인해 그리고 인디안들의 공격으로 말미암아 절반의 사람들이 죽어 갔습니다. 다음해에 들어 비로서 옥수수와 보리 밀을 심기 시작해 추수를 하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1621년 11월 마지막 목요일이었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추수감사절의 유례가 된 사건입니다. 성경에도 보면 추수감사절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출23:22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출34:22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라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문오장 : 유월절-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출애굽한 사건인데
9가지 재앙속에 애굽의 왕 바로가 마음이 강팍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주지 않더니만 10번째 재앙인 장자의 죽음으로 바로가 두손을 들고 항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하게 됩니다.
유월절 과정을 생각하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애굽의 첫 새끼들이 죽음을 당하기 전날 밤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정의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르도록 합니다. 그날 밤 죽음의 사신이 문설주에 양의 피가 발라진 문을 넘어감으로 이스라엘백성들에게는 첫 새끼들이 죽음을 당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맥추절-겨울에 밭에 씨를 뿌려서 봄에 수확하게 함을 감사하는 절기요 추수감사절은 봄에 논에 곡식을 심어 가을에 거두게 함으로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이러한 절기를 맞기까지 하나님께 곡식이 자라도록 햇빛을 주시고 이른비와 늦은 비를 주시니 감사하지요.
김사업도 가을에 종자를 뿌려 수온을 조절하시고 빛을 주시어 자라게 하여 겨울부터 봄까지 수확을 하게 하심이 감사하여 오늘 추수감절을 지키게 하니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북한 사람들이 왜 굶머 죽어가면서도 세계 행복지수가 1위인가 우상인 김일성과 김정일 아바지께서 다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고 도와주시고 굶게 하심도 철저히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바지 동지가 있으니 굶머죽어도 감사히기 때문입니다.
이북 배우나 가수 연예인이 최고 대접을 받는데 정기적으로 성분 검사를 한답니다. 김일성 김정일에 감사하고 있는지!
그런데 우리는 살아 계신 만군의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셔서 우리에게 내어 주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셔서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또한 풍요롭게 많은 재물을 주시고 이렇게 넉넉하게 해주셨으며 더더욱 감사할 일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천에 하나 만에 하나 택하여 불러 주셨음을 생각 한다면 온 종일 밤새껏 일년 내내 감사하여도 그의 은혜 갚을 길이 없으니 감사하고 또 감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불러봅시다.
그래도 불평이 있다면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가롯 유다가 왜 가롯 유다가 된줄 아십니까? 모든 일에 불평 한사람입니다. 옥합을 깬 여인을 보고 300데나리온 에 팔아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함..예수님이 왜 불평하냐! 이 여인은 나의 장사를 위해 한다. 복음이 전하는 곳마다 이 여인을 기념하리라.. 결국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팔고 자살해 죽었습니다
감사합시다 크로스비는 태어난지 6주만에 시각장애인이 되었으나 장애를 극복하고 찬송가를 600곡이나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찬송가 384장(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380장(나의 생명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435장(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유대인의 독본에 보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배우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주님은 이 시간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여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여 감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기 부인이 바탕이 되어 나타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신앙인들의 감사는 자기부인이 아닌 자기만족이 바탕이 되어 있는 것이 거의 전부입니다 타인보다 더 나은 자신의 외적 형편과 조건 등을 바라보면서 그에 대한 만족을 감사라는 명분으로 표현을 합니다. 따라서 타인보다 나은 것이 없을 때 감사는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감사가 아닙니다. 신자에게 감사는 그 대상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께서 무엇인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 자체가 감사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로 되니 모든 일이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햇볕같은이야기 감사하라에서 발췌)
바리새인과 세리의 감사를 봅시다.
눅18:11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바리새인의 감사는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타인의 행함과 비교하면서 좀 더 우월한 자신으로 인해 감사하게 됩니다. 이러한 감사는 진정한 크리스챤으로서의 감사가 아닙니다.즉 세리처럼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자기를 부인한 감사가 진정한 크리스챤으로서의 감사입니다 이것이 참된 감사입니다.
우리는 세리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주께 감사하는 감사가 참된 감사임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감사가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는 가운데 감사하는 감사입니다.
평강은 주님이 주시며 평강은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국 남북전쟁 때 장애인이 된 무명의 상이용사의 기도문입니다
“강한 사람이 되어 많은 것을 성취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약한 사람이 되게 하시어 교만하지 않고 겸손히 순종하는 진리를 터득하게 하셨다” “건강한 사람으로 더 큰일을 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장애인이 되게 하시어 더 좋은 일을 하게 하셨다”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빈곤하게 하시어 지혜롭게 살게 하셨다” “권력을 가지고 남들의 칭송을 받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힘이 없는 약자가 되게 하시어 하나님의 필요를 느끼고 의지하게 하셨다”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모두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생명을 나에게 주셨다” “ 내가 하나님께 간구해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내가 희망했던 모든 것을 얻었다 ”현재 처해 있는 나 자신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 중 하나이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한 해 동안 주께서 태양을 주시고 이른비와 늦은 비를 주시고 바람을 주시어 오곡백과과 자라게 하시고 김발이 자라게 하시고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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