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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2)

히브리서 배장섭 목사............... 조회 수 255 추천 수 0 2023.07.03 09:17:45
.........
성경본문 : 히11:6-7 
설교자 : 배장섭 목사 
참고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2)     

본문말씀 히브리서 11장 6-7절

 

 1. 서론

 

 요사이 신천지에서는 교묘하게 교회 침투해서 포교활동을 벌이는 것을 너머 이제 거리에서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마치 청소년 진로 상담해 주는 것처럼 속여서 포교활동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사실 그 뿐이 아니지요. 설문조사한답시고 접근하는 대순진리회나 증산도, 몰몬교, 여호와증인 등 별의 별 이상한 종교 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벌이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그것은 우리도 결코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왜?

 유대인들이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그 예수님을 우리는 구세주라고 믿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교단들이 기독교에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기 때문에 아무나 함부로 믿으면 안 되고 반드시 분별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히브리 기자가 말하는 참된 믿음의 바른 자세가 무엇인가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2)”라는 제목으로 그 점을 함께 생각해 봄으로 피차 은혜를 나누려고 하는데요. 

 

 2. 본론

 

 먼저 6절 말씀에 보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는데, 무슨 뜻입니까?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생활이 있고, 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신앙생활이 있는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생활은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은 우리가 신앙생활하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지만 문제는 히브리 기자가 말하는 그 믿음은 어떤 믿음이냐는 것입니다.  

 지금 이 말씀에서는 두 가지로 말씀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이 두 가지가 전부라는 뜻은 아닙니다. 히브리서 11장 전체를 고찰한 후에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려야 됩니다. 그러나 어쨌든 이 말씀에서는 두 가지를 지적하고 있는데, 그 중 첫째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라고 말씀하신 연후에 마지막에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을 믿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드시’라는 말은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 맞는가, 아닌가’라는 의문이 조금도 담겨 있으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존재하는 것보다 더 확실하게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이 틀림없다’라는 믿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렇게 믿는 것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하면서 시험에 들어 신앙을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고, 성경에도 보면 세상 유일하게 택함 받았던 유대인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구원 받은 것은 아니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같은 경우는 아예 접어두더라고 가나안 정복 이후의 모습을 보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 숭배로 전락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 경우에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께서 다양한 방법으로 돌이킬 것을 당부하셨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때 비록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 받았다 할지라도 버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합니까?

 천지가 개벽하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이 계신다는 믿음을 잃지 말아야 되지만 그것이 쉽지 않더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바로 이것이 우리들의 고민이 아닐 수 없지만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무조건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믿을 수 있도록 수많은 증거들을 제시하시고 보여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증명의 하나님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지 모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신앙의 출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없는데, 우리가 어떤 신을 섬기든지 간에 반드시 가정 먼저 해야 될 것이 무엇입니까? 그 가르침은 일단 접어 두더라도 우선 제일 먼저 내가 믿고자 하는 신이 진짜냐 가짜냐? 믿을 수 있는 신이냐 아니냐의 문제부터 먼저 냉철하게 분별한 연후에 믿어도 늦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백에 백이면 가짜에 속아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왜? 세상에는 별의 별 신들도 많잖아요. 물론 요사이는 기독교에서조차 그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시는 목사님들이 많은데, 정말 그렇습니까? 여러분 그런 거짓말에 속으면 안 됩니다. 왜?

 이 문제는 지극히 중요하기 때문에 수없이 다루었습니다. 아마 귀가 따가울 정도로 다루었는데, 성경은 구구절절이 우리가 믿는 그 여호와 하나님은 말할 것도 없고 비록 힘없는 것처럼 그렇게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그 예수님을 메시아가 틀림없다는 사실과 성경의 진정성과 바른 구원론이 무엇인가에 이르기까지 검증과 증명의 방법으로 성경에서 증언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실에 근거하여 추론해 보면 100%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고 예수님과 성경의 진정성과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진리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예언 성취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수없이 다루었기 때문에 넘어가고 싶지만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다시 한 번 간략하게 정리하고 넘어갈 테니 잘 들으시고 복음을 전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신명기 18장 17-22절에 보면 모세는 하나님의 대언자였기 때문에 모세가 있을 때는 모세의 말을 들으면 되지만 모세가 죽고 나면 누구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되느냐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뱀이 교묘하게 아담과 하와를 속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거역하도록 만들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말 듣도록 할 목적으로 여기, 저기서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라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 말을 듣기 전에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선지자냐 아니냐에 대한 문제부터 먼저 분별해야 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 분별 기준을 제시하신 것인데, 22절에 보면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는데, 무슨 뜻입니까? 

 쉽게 말하면 하나님이 말씀을 대언했다면 반드시 천지가 개벽하는 한이 있어도 그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놓고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다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예언 성취 방법입니다. 

 또한 이사야 41장 1절에 보면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서로 재판 자리에 가까이 나아가자”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는데,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우상숭배로 전락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재판자리에 불러 누가 섬기는 신이 참 신인지를 한 번 재판해 보자는 것입니다. 재판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무엇이 진짜냐를 가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가릴 수 있습니까? 재판에서 진짜라는 사실을 입증에야 되는데, 그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증거자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다음 이사야 41장 21절에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 우상들은 소송하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누가 진짜 신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별 기준이 되는 증거가 무엇일까요?

 그 다음 이사야 41장 22-23절 말씀에 보면 바로 그것을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는데,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무슨 뜻입니까? 미래에 이루어질 일을 예언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또 이전 일이 어떠한 것도 알게 하라” 무슨 뜻입니까? 

 쉽게 말하면 이전에 예언했던 것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증거로 제시해도 좋다는 뜻입니다. 왜? 

 그러면 그 다음 말씀에 보면 “우리가 마음에 두고 그 결말을 그 결말을 알아보리라” 무슨 뜻입니까? 그렇게 예언한 것이 정확하게 그대로 성취되었는지를 놓고 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혹 앞으로 올 일을 듣게 하며, 뒤에 올 일을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신 됨을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재난을 내리든지 하라 우리가 보고 놀라리라” 무슨 뜻입니까?

 신이라면 당연히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만약에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신이라면 그런 신을 믿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능력과 주권이 있다는 징조로 예언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예언한 대로 된다면 그것은 능력 있는 신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잖아요? 실제로 잘 생각해 보세요.  

 그래 놓고 그 다음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미래 일어날 일에 대하여 쭉 예언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가운데는 두 구원자 고레스와 메시아에 대한 예언의 말씀도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예언한 모든 말씀들이 그대로 성취된다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참 신이시라는 사실이 증명되는 것이지요. 또한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에 근거하여 분별해 보면 누가 진짜 메시아인지를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서에 보면 바로 그 예언의 말씀들에 근거하여 모든 메시아 관련 예언의 말씀들이 정확하게 예수님이 성취된 것을 보고 그 증거로 제시하면서 예수님이 메시아가 아니냐라고 증언한 것이 바로 복음서들입니다. 

 또한 그렇게 예언한 이사야 선지자 역시 어떤 선지자? 신명기 18장 17-22절에서 말씀하신 바로 그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가 틀림없다는 사실이 증명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이사야 선지자가 대언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공히 객관적인 입장에서 수긍할 수 있는 더 좋은 참 신 증명 방법이 있을까요? 어떤 사람이 ‘나는 환상 중에 하나님을 봤다’고 말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그것을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함부로 믿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예언 성취 방법은 그대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놀라운 사실을 바로 주목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이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의 문제를 놓고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의심할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메시아 관례 예언의 말씀이 예수로 말미암아 성취 되었는지를 살펴보면 예수님이 메시아가 맞는지 아닌지를 놓고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3. 결론

 

 갈 길이 먼데, 시간 관계상 다음으로 미루고 말씀을 마치려고 하는데요. 기독교는 다른 종교처럼 그렇게 복불복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100% 정확하게 알고 믿는 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실을 정확하게 바로 알고 전하기만 하면 맹목적인 믿음을 강조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증명된 믿음을 가져야만 믿어도 어떤 믿음? 히브리 기자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이 반드시 계신다는 사실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문제보다 가장 우선적으로 이런 사실부터 먼저 바로 정립하심으로 어차피 믿는 거, 거짓에 속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떤 도전에 직면한다 할지라도 절대로 굴하지 않는 그런 불굴의 신앙을 가지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런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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