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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히브리서 이정원 목사............... 조회 수 1946 추천 수 0 2013.12.21 22: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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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11:1~3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4.10.6 주일설교 참사랑교회 http://charmsarang.onmam.com 

믿음      

히11:1~3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믿음으로 사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늘 모든 것일 잘 될 것이라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믿음이 좋은 것일까요? 우리가 지금부터 살펴보려고 하는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믿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 믿음을 가지고 삽니다. 우리는 의사를 믿고 우리의 몸을 맡깁니다. 의심하지 않고 약사가 주는 약을 먹습니다. 운전기사를 믿고 자동차를 탑니다. 도로표지판을 보고서 의심치 않고 따라갑니다. 그 누구도 믿음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는 믿음은 이러한 것들과도 다릅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그러면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믿음은 그 믿음의 대상에 있어서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과는 전혀 다릅니다. 히브리서는 우리 믿음의 대상인 한 인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분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1,2장에서는 우리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나 선지자들보다 우월하신 분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4장은 우리 믿음의 대상이신 그 분은 모세나 여호수아보다 위대하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했으나, 예수님은 우리를 살아 계신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십니다. 5-10장은 우리를 위한 제물이시며 우리의 제사장이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모든 제사들은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구약의 모든 제물의 완성이십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중보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백성들을 위하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아론보다 더 위대한 대제사장이십니다.

히브리서는 10장까지 이렇게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장에 와서는 믿음에 대해서 말하고, 이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라야, 즉 그리스도께 초점이 맞추어진 믿음이라야 온전한 믿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 분의 인격을 믿는다는 것이요, 말씀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믿음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그저 지적으로 아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 말씀을 알뿐만 아니라 순종하기를 원하며, 실제로 행하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순종하는 믿음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11장의 모든 믿음의 영웅들은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하시자 그는 즉시 순종했습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으며,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노아는 믿음으로 방주를 준비했으며, 이삭과 야곱은 믿음으로 아들들에게 축복했습니다. 모세는 믿음으로 바로를 두려워하지 않고 애굽을 떠났습니다. 믿음이란 이렇게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그냥 지적으로만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십자가에 내 생애를 내던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주님께 순종하여 주님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드려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라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게 됩니다.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주님의 말씀에 목숨을 걸며, 주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헌신하게 됩니다. 이러한 믿음이 기적을 맛보며 능력을 나타내게 됩니다. 11장의 믿음의 영웅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그 믿음으로 승리했습니다.

 

믿음으로 살 것을 격려 받아야 할 우리

히브리서는 유대인으로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보내졌습니다. 당시 유대 기독교인들은 적대와 핍박을 당하고 있었고(10:32-39),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고 돌아 설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12:3)

이러한 사람들에게 히브리서는 인내로써 우리에게 당한 경주를 경주하자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12:1) 이들은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격려 받아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극심한 핍박을 당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여전히 믿음으로 사는 일에 대하여 만만치 않은 도전과 유혹을 받고 있으며, 때로는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교회가 무기력한 때도 일찍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역시 믿음으로 살도록 우리 믿음의 선배들에 의하여 도전받고 격려 받아야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과 선물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며, 이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선물들을 얻기도 합니다. 또 우리는 믿음으로 악한 영의 세력과 싸워 이기기도 하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이며 무기이기도 합니다. 이제 본문이 정의하는 믿음에 대하여 생각해봅시다.

1절을 보십시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여기서 실상이란 말은 보증이라는 뜻입니다. 우리 사회는 보증으로 유지되는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낱 종이에 불과한 것도 국가와 은행이 보증해 주면 수천만 원, 수억 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이 한 장을 가지고도 그것이 일정한 액수의 돈이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집을 살 때를 생각해 봅시다. 먼저 모델 하우스나 집을 구경한 후 마음에 들면 계약을 합니다. 그 계약서는 한낱 종이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계약서를 쓰고 상당한 돈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이제 계약서에 지정된 날짜가 되면 그 집에서 살게 될 것을 압니다. 그리고 그 때가 되면 잔금을 지불하고 그 집에 입주하게 됩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말하는 믿음은 이러한 수표나 계약서보다 더 확실합니다. 믿음은 우리가 한 번도 보지 못했지만, 그 보지 못한 것에 대한 확실한 보증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한 평생 성경의 약속들을 실제로 풍성하게 누리며 삽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말씀을 믿음으로 현실이 어떠한지와 상관없이 풍성하고 강력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까?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다.

이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 인정을 받습니다.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2) 현대어 성경에는 이 구절이 이렇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사람들도 이러한 믿음으로 인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오직 이 믿음 하나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인정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 복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입니다.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의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1:6) 그 무엇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소망이 넘치고 확신에 찬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사람은 실패할 수 없으며 넘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의 인정을 받는 것도 얼마나 귀합니까? 대통령이 인정해주면 국무총리나 장관도 될 수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 인정받는다는 것은 얼마나 귀하고 복된 일이겠습니까? 요셉과 다니엘은 적국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형편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인정을 받자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애굽과 바벨론의 2인자들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13:22) 하나님께서는 이 믿음의 사람들을 축복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은 이렇게 귀한 일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믿음으로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신뢰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때로 믿음 때문에 사람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오해와 미움을 받는다 해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 더 귀하고 복되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심을 알게 된다.

믿음을 갖지 못했을 때는 성경의 말씀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과, 내세가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사람이 되사 세상에 오신 것과,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이 허황되게 들립니다. 그러나 일단 믿음을 갖게 되면 이 모든 것이 너무나도 분명하고 당연하게 믿어집니다. 그래서 본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니라”(3)

어떤 성도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게 되자 모든 성경 말씀이 다 믿어지더라.”고 간증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진리를 깨달을 때 나의 인생관과 가치관, 세계관이 정립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또한 나를 창조하셨습니다. 나는 어쩌다 우연히 생겨난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나를 지으셨겠습니까?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목적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쩌다 우연히 생겨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진화론자), ‘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임을 믿는 사람은 인생의 목적과 가치에 대해서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 믿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존재와 가치와 삶의 목적에 대하여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살게 됩니다. 그리고 온 세상 만물을 바라 볼 때도 거기서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일들을 배후에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믿음을 가졌다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우리의 믿음은 그 대상이 하나님이라는 점에서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막연한 믿음, 긍정적인 사고방식 등과 구별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그러므로 이 믿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믿음에 대해서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막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막연히 믿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성도들이 막연하고 기계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복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믿음 생활 열심히 하는데도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많은 성도들이 실망합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을 원망하기까지 합니다. 그 믿음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 서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계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음 좋기로 유명한 욥에게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욥은 경건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욥에게 큰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욥은 어느 날 엄청난 환난을 당하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재산이 다 없어졌고 자녀들까지 다 죽고 말았습니다. 욥은 믿음으로 의롭게 살았던 자신이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왜 내가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느냐고 항변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욥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었는지 네가 아느냐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38:2-5)

욥은 내가 선하게 살고 죄를 짓지 않으면 복을 받고 환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해서 단지 그렇게만 생각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주시기도 하시며 거두어가기도 하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이 인과응보의 법칙을 가지고 그를 공격하자, 내가 죄를 짓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이런 환난을 주시는지 모르겠다고 탄식하며 반박했습니다. 욥은 하나님께 항변했습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나에게 이런 환난을 주십니까?”

욥은 하나님의 깊으신 뜻과 높으신 계획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욥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전능한 창조주이며, 모든 것을 다스린다. 내가 너에게 더 큰 복을 주기 위해 네 인생에 개입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너희들이 인과응보의 법칙을 가지고 논쟁하는 것과 같은 그런 기계적인 존재가 아니다. 나는 만물을 창조했고 다스리며, 네 인생의 주인이며, 너의 아버지이다. 나는 너에게 더욱 놀라운 복을 주기 원하여 너의 인생에 개입한 것이다.”

욥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무지함을 고백하며 회개했습니다.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주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로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42:1-6)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선하게 살면 복을 주실 것이라고만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신뢰하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기뻐하며 받아들이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모든 뜻을 기꺼이 순종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 언급된 믿음의 영웅들은 철저하게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 무엇도 그를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큰 확신을 가지고 우리의 보증이 되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삽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그 말씀대로 순종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형편에 있다 해도 하나님께 인정을 받습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면 더 이상 문제될 것이 없게 됩니다.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만물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 특히 나의 인생과 모든 일들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확실히 압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명을 따라 살아갑니다. 인생에 대한 가장 고상한 목표와 가치를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수많은 우리의 선배들이 승리했습니다. 당신도 이 믿음으로 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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