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끝까지 견고히 잡으라

히브리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1233 추천 수 0 2014.04.01 22:12:09
.........
성경본문 : 히3:14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히브리서강해17) 끝까지 견고히 잡으라 
 히3:14

  오늘 주신 14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시작과 끝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시작과 끝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시작은 좋은데 끝이 나쁘면 그것은 실상인즉 좋은 것이 아닙니다.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은 시작은 좋았지만 끝은 나빴다고 바울의 책망을 들었습니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고 했습니다. 성령으로 시작한 일은 참 잘 한 일이지만 그것이 육체로 마친 일은 대단히 잘못된 일로 좋게 시작한 일이 결과적으로 유익이 없었습니다. 

  1. 시작이 중요한 그리스도인의 신앙

  신앙생활은 시작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거의 모두가 신앙생활의 시작을 잘 한 사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작이 잘된 사람은 어떤 종류의 사람입니까?

  먼저 교회에 잘 출석하는 사람입니다. 직분을 주면 신앙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판단입니다. 처음에 주일을 잘 지키지 못하는 가운데 신앙적으로 성장한 사람을 보면 직분을 받고 10여 년 후에 보아도 그 버릇 그대로 계속되는 것입니다. 여전히 주일 예배만 나오고 다른 예배에는 얼씬도 안 합니다. 그러면 왜 흐리멍덩한 신앙이 그의 온 생애를 주장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처음부터 견고히 잡아야 할 것을 잡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릴레이 선수들이 달려오는 선수의 배턴을 확실히 잡지 않고 무조건 뛰어가면 아무리 잘 뛰어도 등수에 들 수 없습니다. 잡아야 할 것을 잡지 않고 뛰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이 처음에 확실히 잡아야 할 것이란 무엇입니까? 

2. 그리스도인들이 잡아야 할 것

  (1) 이에 대하여 히10:23절에서 이처럼 말씀해 줍니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으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처음에 굳게 잡아야 할 것은 믿는 도리의 소망입니다. 그러면 믿는 도리의 소망은 무엇을 말합니까? 빌3:9-14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우리가 꽉 잡아야 할 믿는 도리의 소망이란 첫째로 그리스도에게서 난 의입니다. 우리는 이 의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 의는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는 완전한 의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의를 소유하게 된 것은 우리의 공로나 노력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오직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은 것으로 그리스도의 의인 것입니다. 우리는 다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 의를 내 것으로 소유하게 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이 의를 내 소유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이 의를 끝까지 견고히 붙잡아야 합니다.

  (2) 다음에 우리가 견고히 잡아야 할 것은 예수의 이름입니다. 예수란 분은 우리가 교회에 발을 들여놓는 시간부터 영원히 나와 함께 하실 분이시기 때문에 그 이름을 붙잡는 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예수란 이름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예수란 이름보다 더 사랑스러운 이름을 불러 보신 일이 있습니까? 질병 중에 불러도 좋고 실패 중에 불러도 좋고 순교의 사형장에서 불러도 좋은 이름이 이 예수이것만 왜 그 예수의 이름을 붙잡지 않는 것입니까? 우리의 마음은 왜 이렇게도 예수에게 차가우며 무심한 것입니까? 그 분에게 왜 이렇게도 인색한 것입니까?

  우리는 이 예수를 처음 믿을 때부터 견고히 붙잡아야 합니다. 이 분께 소망을 두고 이 분만 붙잡는 생애를 보내신다면 우리의 생애는 이 예수로 말미암아 보람 있고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예수를 견고히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3) 다음에 우리가 견고히 잡아야 할 것으로 부활의 권능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과 부활은 절대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이시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한 신령적 연합은 바로 이 두 가지 사실에 있는 것입니다. 그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속죄의 은혜를 받았고 그의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하늘의 새 생명을 받아 영생을 얻게 된 것입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시지 못하고 무덤에 묻혀 있으시다면 우리는 무슨 생명을 받아 영생하며 우리의 소망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이 부활의 소망을 견고히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4) 다음에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견고히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의욕이 없습니다. 마음에 뜨거움이 없습니다. 이 소망을 견고히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 : 여러분, 우리의 믿음은 그 출발점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의와 부활의 권능과 하늘의 상급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견고히 잡아야 할 절대적인 확실성을 하나님은 맹세로 보장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이는 미쁘신 분이시라고 했습니다. 그는 거짓이 없으시며 천지는 없어져도 그 분의 말씀은 일점일획이라도 변함이 없으십니다. 우리는 이 분을 신뢰하고 그 분을 견고히 붙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안식에 넉넉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18 히브리서 예수를 바라보자 히12:1-2  김동호 목사  2013-03-07 2279
117 히브리서 바로 지금, 오늘 하세요 히3:13  한태완 목사  2013-03-06 2096
116 히브리서 홍해를 건넌 사람, 죽은 사람 히11:29  김형준 목사  2013-03-03 2242
115 히브리서 인내하는 자가 복되다 히10:35∼39  조용기 목사  2013-02-01 3073
114 히브리서 함께하시는 주님 히9:1-14  최장환 목사  2013-01-23 3961
113 히브리서 그리스도의 중보자 되심 히7:25  김남준 목사  2013-01-11 1770
112 히브리서 주님으로 어려움을 이기자 히8:1-13  최장환 목사  2012-12-26 4104
111 히브리서 그리스도 믿음의 대상 히12:2  김남준 목사  2012-12-14 2179
110 히브리서 보이지 않는 성전을 건축하는 교회 히11:1-4  김동호 목사  2012-12-13 1968
109 히브리서 낙심 좌절하지 말라 히12:3-10  한태완 목사  2012-12-08 2788
108 히브리서 그리스도의 피와 구원의 능력 [1] 히9:11-14  정용섭 목사  2012-12-06 2615
107 히브리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 히13:5-8  조용기 목사  2012-12-06 4300
106 히브리서 알고 믿고 맡기는 신앙 히4:1-11  조용기 목사  2012-12-06 2167
105 히브리서 예수피의 위대한 능력을 소유하는자가되라 [1] 히9:11-15  김영삼 목사  2012-11-23 4018
104 히브리서 만물의 복종에 대해 히2:5-9  정용섭 목사  2012-11-04 2202
103 히브리서 사랑과 징계, 진노와 심판 히12:4-13  조용기 목사  2012-11-04 1972
102 히브리서 믿음이란? 히11:1  조용기 목사  2012-10-08 2671
101 히브리서 어둠이 오면 하늘을 보라 별들이 보인다 히12:1-3  조용기 목사  2012-09-04 2705
100 히브리서 마이크로 트랜드 히11:39-40  허태수 목사  2012-08-27 2238
99 히브리서 믿음에 뿌리 내린 세상 히11:1-7  김필곤 목사  2012-07-30 3378
98 히브리서 죽음 그 이후 히9:27  이정원 목사  2012-07-09 2179
97 히브리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신 예수님 히5:7  김남준 목사  2012-06-20 3869
96 히브리서 인내로 얻는 영혼 히12:1-3  한태완 목사  2012-05-19 3029
95 히브리서 믿음의 근원인 바라봄의 법칙 히11:1-3  조용기 목사  2012-05-03 3355
94 히브리서 공동생활과 복종 히13:17  김남준 목사  2012-03-18 1836
93 히브리서 예수님의 안식 속에 살아야 한다 히4:1-11  조용기 목사  2012-03-07 1846
92 히브리서 믿음의 실상 히11:1-3  김동호 목사  2012-01-24 2695
91 히브리서 주님께 더 많이 드리자 히7:1-14  최장환 목사  2012-01-18 6347
90 히브리서 예수를 바라보자 히12:1-2  조용기 목사  2011-12-17 2648
89 히브리서 온전케 하는 주님만 바라보라. 히12:2  박신 목사  2011-12-06 2091
88 히브리서 우리가 아니면 히11:39-40  허태수 목사  2011-11-29 2882
87 히브리서 하나님의 안식 히4:1∼11  조용기 목사  2011-11-09 2160
86 히브리서 믿음으로 사는 사람 히11:1-6  김동호 목사  2011-10-30 2674
85 히브리서 보이지 않는 성전을 건축하는 교회. 히11:1-4  김동호 목사  2011-10-30 2069
84 히브리서 믿음의 담력”(Assurance of Faith) 히4:14-16  김영봉 목사  2011-07-31 2624
83 히브리서 제사가 아니다”(It Is Not a Sacrifice) 히10:19-23  김영봉 목사  2011-07-31 2061
82 히브리서 새로운 살 길을 걷다”(We Are On the New and Living Way) 히10:19-25  김영봉 목사  2011-07-31 2439
81 히브리서 죄를 몰아내는 길 히3:13  한태완 목사  2011-07-10 1949
80 히브리서 성경적 삶의 방식 히10:38∼39  조용기 목사  2011-07-05 2310
79 히브리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심 히10:10~18  박노열 목사  2011-06-28 1603
78 히브리서 피 흘림과 사함 히9:22~28  박노열 목사  2011-06-28 2399
77 히브리서 기도와 소망을 나누는 코이노니아 히13:18-25  이덕재 목사  2011-06-19 2176
76 히브리서 복 주시는 하나님. 히11:1-6.  김동호 목사  2011-04-28 2427
75 히브리서 죄와 싸우지 않고 타협하는 사람들 히12:1 -8.  김동호 목사  2011-04-25 2266
74 히브리서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성전을 건축하는 교회(2) 히11:1-6  김동호 목사  2011-04-21 1758
73 히브리서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성전을 건축하는 교회(1). 히11:1-6  김동호 목사  2011-04-21 2316
72 히브리서 버려라! 닦으라! 정돈하라! 히12:1-2  이정수 목사  2011-04-08 2167
71 히브리서 산믿음 히11:1-3  한태완 목사  2011-03-20 2168
70 히브리서 십자가 고난의 의미 히5:7-10  이정수 목사  2011-03-11 3250
69 히브리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3:1  한태완 목사  2011-02-13 4182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