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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

히브리서 조용기 목사............... 조회 수 1181 추천 수 0 2014.04.22 22: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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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11:1-3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4.3.2 순복음중앙교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장 1∼3절

 

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마음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바로 참된 실상
생각·꿈·믿음·말 4차원영성 통해 기적 일어나


 우리는 현실에 두발로 딛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현실은 고난이 많고 문제도 많은 세상입니다. 그러나 꿈이란 것은 어두운 현실에서 밝은 내일을 바라보고 마음에 동경하는 것입니다. 물론 꿈은 미래적인 것이며 지금 당장 현실에서 실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미래를 향한 꿈을 갖고 있지 않으면 망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삶의 기쁨을 잃고 방종하며 살다 결국에는 스스로 파멸하고 맙니다. 꿈이 없고 내일의 소망이 없는 사람은 인생이 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살기 때문에 방종이 그 자신을 망치고 맙니다. 그러나 꿈은 어디까지나 꿈이지 현실은 아닙니다. 그 꿈이 현실로 실현돼야 우리의 마음에 온전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꿈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음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화를 해보면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은 확실히 다릅니다. 꿈이 없는 사람에게는 평생 좋은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꿈이 있는 사람은 현실이 어려워도 결국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생겨납니다. 꿈은 어두운 현실에서 밝은 소망을 마음속에 바라보고 아름다운 미래를 소유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꿈꾸는 사람은 결국 밝은 내일을 가져와 소유하게 됩니다.

 

 1. 꿈과 현실과 초현실적 현실

 우리는 항상 마음속에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소망에 넘쳐 살아가야 합니다. 긍정적인 꿈을 가지게 되면 거기에  초점을 맞춰 살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의지하며 사는 것은 전부 3차원의 세계입니다. 감각적인 3차원 세계를 뛰어 넘는 세계는 우리는 모릅니다. 3차원 이외에는 무엇이 있는지 모릅니다. 1차원은 직선, 2차원은 평면, 3차원은 공간입니다. 그 다음이 4차원인데 그것은 우리의 감각으로는 전혀 알 수 없는 세계입니다. 직선도 아니고 평면도 아니고 입체적인 것도 아닌 세계인 것입니다. 바로 그 4차원의 세계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그러므로 4차원은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4차원인 성령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3차원의 세계가 절망이 되어도 우리는 절망할 수 없습니다. 삶의 평면이 다 깨어지고 입체적인 우리의 집이 무너지고 공장이 무너지고 큰 불행이 다가오면 우리는 스스로 희망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은 우리에게 절대로 희망이 있는 이유는 4차원적인 성령님께서 우리와 항상 같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4차원적인 창조적인 영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 맡겨 놓으면 좋은 일이 창조되고 이뤄지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은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에 운행하시더라”고 말씀합니다. 3차원의 세계인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은 처참하게 파괴되어 공허와 혼돈과 흑암이 깊게 드리웠습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4차원적인 성령님께서 수면 위에 운행하신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은 창조의 영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영접해 성령님을 모신 사람에게는 절대로 절망은 없습니다. 그 인간의 마음이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어도 성령이 운행하시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내시는 것입니다. 집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지라도 성령을 모시면 그 집이 잘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남북으로 갈라지고 서로 불신과 비방으로 험악한 관계도 변화되고 개선되기 위해서는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합니다. 성령은 창조적인 힘을 가진 영이십니다. 성령 안에서 우리는 내일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성령은 소망의 영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모시고 있으면 성령은 우리에게 소망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고 난 후에 로마의 정부와 유대인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철저히 방해하고 핍박했습니다. 보이는 사람마다 잡아 죽이고 기독교인들의 모임마다 핍박을 가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재산과 모든 것들을 다 빼앗았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빼앗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바람같이 와 계신 성령님이었습니다. 성령님께서 기독교인들하고 같이 계시므로 결국 로마와 같이 그 놀랍도록 큰 제국이며 정치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위대한 국가가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00년 만인 주후 313년에 마침내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고 만 것입니다.

 성령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시지만 성령은 4차원적 존재로서 3차원적인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모두 다스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름다운 꿈을 꾸며 소망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에 다가올 인생을 잘 살려면 바로 오늘부터 마음에 그림을 잘 그려야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는 바로 마음이 한 폭의 그림을 그리는 화폭이요 화면입니다. 바로 우리의 가슴 이곳 이 마음에다 간절한 기도와 함께 성령의 능력에 의지해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의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병든 사람은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가난한 사람은 부요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야 합니다.

 요즘은 우리의 시절과는 달라서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님과 동시에 그림을 그립니다. 한번은 우리 손녀가 우리 집에 와서 저의 걸상에 앉아 책상 위에서 열심히 무엇을 그리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길 ‘어린 게 뭘 안다고 그림을 그리고 있지? 앉아있는 책상도 내 책상이고 걸상도 내 걸상인데 저 책상 위에 있는 그림을 보면 다른 사람들이 내가 그렸다고 생각하면 어쩌나?’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가서 보니 제목은 할아버지였습니다. 그렇게 고사리 손으로 저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젊고 팔팔한 할아버지를 그려 놓았어요. 사실 저를 좀 더 젊고 팔팔하게 그리는 것은 쉽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머리가 많이 벗겨져 있기 때문에 머리털만 잔뜩 그려 놓으면 쉽게 젊은 할아버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림을 그려 저에게 주면서 이것이 딱 할아버지 모습이니까 가슴에 붙이고 다니면 할아버지도 이렇게 된다고 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고 제 설교도 못 알아들을 텐데 제가 가르치고 있는 것을 그 아이가 말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소망을 가지려면 원하는 꿈을 그려 마음에 붙여야 됩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꿈꾸고 그것을 그리고 난 후에는 그것을 가슴에 붙이고 아침저녁으로 바라보고 ‘기적은 일어나고 꿈은 이뤄진다’고 날마다 입술로 고백하면 그것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자기 스스로도 기쁜 뜻을 이뤄주시기 위해 소원을 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미래를 얻기 원한다면 그것을 마음에 그려두고 소원을 품고 아침저녁으로 그 소원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십니다. 이 세상에는 부정적인 것을 마음에 품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부정적인 소원을 품고 저주받은 꿈을 꾸고 죄와 허물을 우리의 마음에 자꾸 꿈꾸면 그 결과도 내일에 꼭 나타납니다. 질병과 고통도 자꾸 꿈꾸면 내일이라는 현실에 반드시 나타납니다. 마음에 열등의식을 가지고 가난과 굶주림의 꿈을 꾸면 그것이 결국 내일 이뤄집니다. 사망과 죽음도 그것을 꿈꾸면 그것이 결국 속히 우리에게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부정적인 생각과 꿈을 몰아내고 믿음의 입술로 고백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위대하고 아름다운 꿈을 꿔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의 생각과 꿈 그리고 우리의 믿음과 말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성령님은 못할 일이 없으신 창조의 영입니다. 3차원의 세계가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어 절단강산일 때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통해 일하십니다. 성령은 영이시고 우리는 바로 그 성령을 마음에 품은 육체를 입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3차원과 동시에 4차원을 가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를 통해 일하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며 우리 마음의 생각과 꿈이 긍정적이고 온전히 믿고 긍정적으로 고백하면 성령은 우리와 함께 늘 거하셔서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그렇게 성령님께 의지한 기도는 놀랍게 응답받고 이뤄집니다. 마음에 아무 것도 그려놓지 않고 기도하면 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생각도 품지 않고 꿈도 꾸지 않고 믿지도 않고 입술의 고백도 없으면서 하나님께 이뤄달라고 기도하면 그 기도는 어떤 방향도 없기 때문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생각이나 꿈이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할 수 있도록 인도해줘야 되는데 그 인도가 바로 우리의 기도입니다. 기도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성령님을 인도해 가야 응답을 얻고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체험하며 살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탈출하여 나올 때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이것은 기적입니다. 제가 처음 예수님을 영접하여 믿고 신앙이 좀 자랐을 때 하나님의 기적이 너무 보고 싶어 세숫대야에 물을 잔뜩 담아 놓고서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물아 갈라져라! 물아 갈라져라!”하고 외쳐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게 해도 갈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하나님은 모세만 사랑하고 나는 사랑하지 않는 가 보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생각해 보니 제가 아주 엉터리 같은 짓을 했던 것 같아 지금도 웃음이 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도하고 그것을 입술로 선언하고 명령하면 반드시 이뤄집니다. 하나님은 현실적인 자연법칙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을 기적적으로 이뤄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홍해가 갈라지고 요단강이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는 것과 같은 기적적인 일들이 현실적으로 나타납니다. 현실의 법칙으로는 설명할 수 없고 불가능하다고해도 하나님은 기적을 통해 나타나게 만들어 주십니다.

 히브리서 11장 29절로 30절은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시며 우리가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살면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되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있지 않습니까? 죄와 허물의 사함, 병고침과 기적이 일어나게 하는 아브라함의 축복, 죽었다가 살아난 하나님의 은총이 있습니다. 중생을 얻고 성령충만하고 병고침을 받고 복을 얻어 하늘나라에 올라가는 오중복음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며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삼중축복도 우리에게 역사합니다. 이러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이 바로 우리가 누릴 삶의 기적과 체험의 근원입니다. 그 이외에도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약속이 많은데 이것을 어떻게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이 바로 4차원의 영성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도 그것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 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약속과 은혜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을 하나님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씀으로 일치시켜야 됩니다.

 

 2. 꿈을 이루기 위한 4차원의 영성

 하나님의 뜻을 내가 받아들이고 그 다음에는 기적이 일어난 것을 믿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 믿은 것을 우리의 입술로 담대히 고백해야 됩니다. 우리 스스로 자신을 보며 자신에게 말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됩니다. “하나님! 당신의 뜻을 따라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꿈이 이뤄질 줄 믿고 고백합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기적을 일으켜 주옵소서. 좋은 일이 생겨나게 도와주옵소서!” 이러한 기도는 반드시 응답됩니다. 왜냐하면 4차원의 영성에 입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가 알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에 그림으로 그려 바라보며 기도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입술로 주장하면 하나님의 기적은 일어납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오직 부르짖기만 해도 응답해주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또한 잠언 18장 21절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에 죽고 사는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삶 속에 죽고 사는 일을 지배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입술의 말을 통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죽을병에 걸렸을 때도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나를 치료한다”고 고백하면 치료을 받게 됩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이 망해 무너지게 되었을 때도 “우리의 사업은 다시 부흥하고 일어난다. 사업은 잘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신다”고 고백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다스리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자신 곧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으셨고 만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은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꿈을 꾸고 믿고 입술로 말을 해야 합니다. 좋은 일이 생겨나고 악이 물러가고 저주가 사라지고 놀라운 기적과 복이 역사할 것을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입술로 자꾸 시인하면 우리의 환경이 그렇게 변화돼 다스려지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명과 환경은 다스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운명을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다스릴 수 있습니다. 4차원의 영성으로 다스리면 다스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만들어서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지음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 뜻을 깨달아 생각을 바꾸고 꿈을 바꾸고 믿음을 바꾸고 입술로 시인하므로 운명을 변화 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바로 이 말씀을 통해 그의 인생이 달라진 것입니다.

 

 3. 초현실적 현실과 믿음

 인간이 감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3차원적인 자연 법칙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것들이 현실에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는 ‘기적’이라고 합니다. 마치 100세가 된 아브라함과 이미 잉태가 불가능한 사라가 아들 이삭을 얻은 것과 같은 일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이러한 기적은 바로 초현실적인 현실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더 이상 초현실적인 꿈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재하는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 3절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말씀합니다.

 이러한 초현실적인 사건을 현실로 이뤄내는 기적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바로 기적적인 현실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도 나사로가 다시 살아날 것을 믿지 않는 누이 마르다에게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요 11:4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믿음이 초현실적인 사건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나사로의 부활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것이었지만 믿음으로 말미암아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 11장 23절로 24절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그 자체로 이미 실현된 현실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기만 하면 현실화된 기적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난과 절망으로 가득한 어두운 현실 속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몸부림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음에 여러 가지 꿈과 소원을 가지고 있지만 꿈은 말 그대로 꿈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꿈과 소원은 우리의 기도와 믿음과 입술의 고백을 통해 현실로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바로 실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질 때 그것을 믿기만 하면 꿈이 현실로 영광스럽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모든 인생은 공허와 절망과 혼돈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4차원적인 영이시요 창조의 영이신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면 놀라운 기적과 변화가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도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그러한 4차원의 영성을 회복시켜 주셔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은혜를 날마다 체험하며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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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히브리서 피 흘림과 사함 히9:22~28  박노열 목사  2011-06-28 2399
77 히브리서 기도와 소망을 나누는 코이노니아 히13:18-25  이덕재 목사  2011-06-19 2176
76 히브리서 복 주시는 하나님. 히11:1-6.  김동호 목사  2011-04-28 2427
75 히브리서 죄와 싸우지 않고 타협하는 사람들 히12:1 -8.  김동호 목사  2011-04-25 2266
74 히브리서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성전을 건축하는 교회(2) 히11:1-6  김동호 목사  2011-04-21 1758
73 히브리서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성전을 건축하는 교회(1). 히11:1-6  김동호 목사  2011-04-21 2316
72 히브리서 버려라! 닦으라! 정돈하라! 히12:1-2  이정수 목사  2011-04-08 2167
71 히브리서 산믿음 히11:1-3  한태완 목사  2011-03-20 2168
70 히브리서 십자가 고난의 의미 히5:7-10  이정수 목사  2011-03-11 3250
69 히브리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3:1  한태완 목사  2011-02-13 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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