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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

히브리서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123 추천 수 0 2014.04.26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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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11:35-38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4.3.16 주일 참사랑교회 http://charmsarang.onmam.com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                                                   

히11:35-38

 

우리는 지금 믿음의 영웅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 사람들은 믿음으로 승리를 얻고 놀라운 일들을 감당해냈습니다. 이들의 믿음은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보다 더 큰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가능한 가운데서 승리를 얻고 놀라운 일들을 감당해낸 믿음보다 더 위대한 믿음은 과연 어떤 믿음일까요? 그것은 바로 고난당하고 순교한 믿음입니다. 이들의 믿음이야말로 믿음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고난당하고 죽은 사람들

대개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믿고 복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예수 믿고 복 받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손해 보고 고난당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좋은 것입니까 나쁜 것입니까? 오늘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예수 이름으로 복 받고 좋은 일 생기기만을 바라면서, 예수님을 위해 손해와 고난당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승리하고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믿음으로 손해를 보고, 패배를 맛보았으며, 욕을 당하고, 핍박과 온갖 고통을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들, 심지어는 믿음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패배자들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38절에서는 이들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사람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38상)

 

영광스러운 믿음

지금까지 살펴보았던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했습니다.

인간 최후의 한계와 절망은 죽음일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았던 여자들도 있었습니다. 엘리야를 공궤했던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죽었을 때, 엘리야가 그 아이를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아이를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엘리사를 극진히 대접했던 수넴 여인의 아들이 죽었을 때, 엘리사가 기도하자 다시 살아났습니다. 성경은 사라도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 여인들이 믿음으로 자기들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이렇게 귀합니다. 믿음은 우리를 이렇게 영광스럽게 만듭니다. 아마도 당신은 이것이 믿음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더 영광스럽고 높은 믿음의 단계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고난을 당한 사람들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고통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사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35하-37)

이 사람들은 예수를 모른다는 말 한마디면 고통과 죽음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요한의 제자로서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었던 폴리갑의 순교사화는 유명합니다. 폴리갑은 86세에 순교했습니다. 폴리갑을 재판하던 재판관은 그가 고령의 노인인 점을 감안하여 고문과 죽임을 당하느니 개심하도록 충고했습니다. 이 때 폴리갑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86년 동안 그분을 섬겨왔는데, 그 동안 그분은 한 번도 나를 부당하게 대우하신 적이 없소. 그런데 내가 어떻게 나를 구원하신 나의 왕을 모독할 수가 있겠소?” 결국 폴리갑은 화형에 처해졌습니다.

믿음을 지키고자 했던 그들이 당했던 고통은 갈수록 그 도가 심해졌습니다. 처음에는 희롱을 당하고 채찍질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결박을 당하고 옥에 갇혔습니다. 그리고는 온갖 잔인한 방법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며,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광야와 산중과 동굴과 토굴에 떠돌아다니며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당연한 것

성경은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면 고통을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8:17)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빌1:29)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딤후3:12)

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고난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믿음으로 우리는 예수님과 한 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한 몸 된 우리도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 별 어려움과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믿음에는 뭔가 이상이 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한번 정직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믿음 지키는 것을 선택한다면 고통과 손해가 따를 것이 뻔할 때, 당신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일들을 겪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이런 경우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손해와 고통을 감수하고 있습니까? 만일 당신에게 믿음으로 인한 어떤 손해와 고통도 없다면, 당신은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에 언급된 사람들은 왜 그런 어려움을 당했습니까? 믿음을 지키자니 불가피했었습니다. 그들은 고통과 손해를 구차하게 면하려고 믿음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버릴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 사람들의 이러한 태도야말로 믿는 자라면 누구나 가져야만 할 당연한 태도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향하여 어리석다느니, 융통성이 없다느니, 광신자라느니 하고 비웃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세상이 감당치 못했던 사람들

오늘 본문은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기꺼이 손해와 고통과 죽음까지도 감수했던 사람들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38상) 이 얼마나 엄청난 평가입니까?

우리는 일이 잘되고, 기도하는 것들이 응답을 받아 이루어지면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응답받는 성도는 특별히 믿음이 좋다고들 생각합니다. 그것이 틀렸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썩어질 이 세상의 것들을 얻는 것에만 그치고 만다면 얼마나 시시하고 아쉬운 일입니까? 우리의 믿음이 고작 그러한 것들만을 위해 주어졌다는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믿음을 가지고 더 크고 높은 것을 얻어야 합니다. 더 영광스러운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을 위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앞에서 살펴보았던 사람들은 믿음으로 놀라운 기적들을 체험했으며, 심지어는 나라들을 이기며 죽음까지도 이겨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똑같은 믿음으로 살았는데, 그들에게 닥쳐온 위기들을 피하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믿음을 지킨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손해를 당했고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죽어갔습니다. 이 믿음이야말로 더욱 영광스럽고 능력 있는 믿음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만 가능합니다.

 

더 영광스러운 믿음

믿음으로 복을 받고, 위기에서 기적적으로 건짐을 받으며, 더 좋은 것을 얻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특권입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그 똑같은 믿음으로 고통을 당하고, 손해를 보며, 슬픔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사도행전 12장에 기록된 베드로와 야고보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헤롯이 야고보 사도를 잡아다가 목 베어 죽였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기뻐했습니다. 이에 고무된 헤롯은 베드로도 죽이려고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런데 헤롯이 베드로를 처형하려고 했던 전날 밤에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를 감옥에서 데리고 나갔습니다. 파수꾼들은 깊은 잠에 빠져 있었고, 감옥의 문들은 모두 저절로 열렸습니다. 베드로는 천사가 그를 길 거리로 데려다 주고 사라진 후에야,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사 자신을 구원해주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꿈을 꾸는 줄 알았습니다.

야고보는 믿음으로 처형을 당했고, 베드로는 믿음으로 감옥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베드로도 순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는 구원하셨으나 야고보는 죽게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만일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구하실 수 있으셨다면 틀림없이 야고보도 구하실 수 있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하시지 않았을까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두 경우에 모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었습니다. 베드로를 건지신 것도 하나님의 지혜와 선하신 뜻대로 된 것이요, 야고보가 죽은 것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된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큰 위로를 받게 됩니다. 우리는 장차 하늘나라에 가서 야고보가 결코 불행하고 손해 본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일은 항상 최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잘못될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이것을 확실히 믿습니까?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요,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뢰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송합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세상이 능히 감당하지 못합니다.

예수 믿어 복을 받고 유명해지며 칭찬을 받았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사람들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이러한 사람들의 이름은 거의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냥 흘러가고 잊혔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주님을 위해 평생 손해를 보고, 고통을 당하며, 억울한 일을 당하고, 사람들이 보기에 개죽음 당하는 것처럼 죽어갔던 사람들은 지금도 역사에 그 이름이 찬란히 빛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영원한 나라에서 받게 될 영광과 상급의 서막에 불과합니다.

 

더 큰 믿음의 영웅들

중국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허드슨 테일러, C.T. 스터드, 버마 선교사 아드니람 져드슨, 한국에 대대로 그들의 뼈를 묻었던 언더우드 일가, 주기철 목사, 손양원 목사 등은 그들의 이름이 역사에 찬란한 별과 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C.T. 스터드는 중국과 인도, 그리고 아프라카에서 평생 선교에 헌신하면서 말로 다할 수 없는 수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사람들이 선교사로 나가는 그에게 너무 큰 헌신이 아니냐고 물었을 때 스터드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내가 그분을 위해 하는 어떤 희생도 결코 클 수 없습니다.” C.T. 스터드는 71세의 나이로 선교지 콩고에서 임종했습니다. 임종할 때 그는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즐거웠던 몇 가지 일이 기억나오. 첫째, 하나님께서 나를 중국으로 부르셔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갔던 일. 둘째, 그리스도가 부자청년에게 명하셨던 것을 기쁘게 행한 일(그는 유산으로 받은 수 십 억의 재산을 말씀에 순종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주었습니다.) 셋째, 1910년 비비 정기순항선에 혼자 올라탔을 때 수단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비복음화된 곳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깊이 묵상하며 이 사역을 위해 내 인생을 던져버린 일. 이런 일들을 돌아보니 내 유일한 기쁨은 하나님이 내게 할 일을 주셨을 때 거부하지 않는 것이었구려!

 

오늘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은 어디에 있는가?

오늘 우리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죄가 많은 세상일수록 그만큼 우리가 믿음으로 살지 못하게 방해하는 압력과 위협들이 많습니다. 당신은 믿음으로 살고자 할 때 이러한 위협과 압력을 느낍니까? 당신의 믿음생활에는 기쁨과 축복만 있다고 좋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믿음으로 살면서 복 받고 잘 되는 것만을 바라고 있지는 않습니까? 믿음 지키는 일 때문에 당하는 고통이 있습니까?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과 손해들을 기꺼이 감당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때로 너무나 쉽게 타협하는 우리의 모습에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고작 그것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까? 그것은 정말 분통 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부끄럽고 송구스러운 일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셨는데, 우리는 그 십자가를 팔아서 좋은 것만 얻으려 하고, 손해와 고통은 죽어도 싫어한대서야 말이 됩니까? 세상은 이러한 믿음을 우습게 여기며 조롱합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무기력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러한 수준에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까?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살다가 주님을 만난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오늘 세상이 감당치 못하고 두려워하는 믿음을 어디서 찾아볼 수 있습니까? 오늘 우리가 이러한 믿음을 가져야하지 않겠습니까? 더 이상 지레 겁을 먹고 피하거나 타협하지 맙시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가집시다. 나도 주님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매일 일터와 가정에서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일들 속에 파묻혀 피곤하게 살아갑니다. 주일 지키는 것 때문에 여가와 취미도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다 새벽기도 나오라, 말씀묵상을 빼먹지 말라, 할 수만 있으면 더 많이 헌금하라는 등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가 지나치다고 생각됩니까? 주님을 위해 좀 더 피곤하고 고생하는 것이 억울합니까? 세상에서 좀 더 편하게 사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까? 오랫동안 병으로 고생하거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 가운데서 여전히 믿음을 지키며, 나의 구주 하나님을 신실하게 바라보는 믿음은 응답받고 축복 받는 믿음보다 훨씬 월등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믿음 지키는 것 때문에 불이익과 고통당할 위기에 직면하게 되거든 좋은 기회가 온 줄 알고 기꺼이 감당하십시오. 주님을 위해 피곤하고 힘든 삶을 살아야 한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십시오. 죽기를 각오하고 믿음 지키면, 승리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고통과 손해를 당한다 해도 더욱 기뻐하고 감사합시다. 그리고 조금도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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