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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사는 정신

히브리서 강종수............... 조회 수 739 추천 수 0 2014.07.13 13: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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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11:17-19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4. 7. 13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성경 : 히11:17-19

제목 : 죽어도 사는 정신

 

히11:17-19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아멘.

 

믿음의 사람들 중에 성경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했습니다(롬4:16). 그렇게 믿음의 모델로 삼게 하신 것은 그가 100세에 받은 약속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게 된 사건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아들을 바치러 모리아 산으로 올라가던 그의 태도를 살펴보고 그의 믿음의 정신을 공감하고자 합니다.

 

1. 생명과 만물의 주인을 아는 신앙

 

아브라함은 100세에 사람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마 약속하시니 믿어서 아들을 얻어 낳게 되었습니다(창17:15-,18:11-13). 이 기적같이 낳은 아들을 소년만큼 키웠을 때 하나님은 그 외아들을 제물로 받으시려 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아들을 제물로 드리려 한 것은 만물과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가슴에 지니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언약을 믿음으로 백세에 아들을 받았지만 또 하나님이 달라고 하시면 스스럼없이 그냥 드릴 수 있었던 정신이 대단한 철학입니다. 욥도 그랬지요? 믿음의 선조들이 모두 그렇게 생명의 주인되신 하나님의 언약과 명령에 순종을 잘하므로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롬11:36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

교회사회에 일어나는 문제의 동기는 만물 만사의 주인 의식을 인간 편에 두고 세속적으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떨어진다는 말을 흔히 방언을 하다가 못하고 기적이 없다는 것으로 말하려는 자들도 있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참 믿음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알고 쓰임새를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려는 것이 잘 믿는 것이고 믿음이 떨어지는 것은 인간적으로 취급하려는 태도가 많아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는데(눅18:8) 그 말씀은 사람들의 사고가 신본주의가 아니고 인본적으로 사심이 되어서 믿음이 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2. 언약대로 살면 죽어도 산다는 믿음

 

만약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말리시지 않았다면 아마 그 아들을 죽여서 제물로 드렸을 것입니다. 본문 히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 여기 ‘드렸으니’라는 말(προσενήνοχεν)은 완료형태가 되어 있어서 아들을 죽여 제물로 완전히 드려진 것을 뜻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배울 것은 그가 아들을 제물로 바치러 모리아 산으로 올라가던 그 신앙 정신입니다.

 

본문 히11: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우리는 교회가 말하는 복음과 삶의 원리를 따라 살지 않고 불순종하게 되는 원인은 다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본장 히11:6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아브라함은 본문 히11: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이와 같은 믿음의 정신세계를 우리 주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

 

히12:2 ‘...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세상에도 정직히 살면 죽을 것 같아도 사는 줄 아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직한 영을 받은 교회사회가 오히려 진리와 공의로 살면 죽어도 산다는 것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기적을 행해도 사회에 누를 끼치는 사람은 불신자보다 못한 자입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거둬주었고 소돔.고모라 시(市)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람과 사회를 사랑하고 위하는 지극히 좋은 상식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구원파처럼 잘못된 그런 신앙을 가르치는 교회는 어느 교파든 국가를 어지럽게 하고 사회에 악을 행합니다. 잠14:34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하나님의 정결한 말씀과 그 소망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살려하기 때문에 사고가 납니다. 죽으면 살리라는 정신으로 믿음의 선조들이 좋은 신앙 경험과 법칙을 전수해주셨는데 오늘날 믿음이 떨어지고 온갖 기회주의가 난무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완전하신 말씀을 좇아 정직하고 순전하게 산다면 하나님께서 행복을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리와 진실 앞에 죽어도 사는 정신의 사람이 되어 은총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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