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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히10: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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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5. 11. 1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히10:19-22
제목 : 믿음의 사람은 담대하다
히10:19-22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 아멘.
종말에 갈수록 사람들은 불안을 더 느끼고 삽니다.
과학적 힘을 빌려 안전을 기하려 하나 오히려 더 심해졌습니다.
종말의 징조로 눅21:25 ‘..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고 하셨는데, 달의 영향을 받는 바다도 조수가 불규칙하여 쓰나미도 자주 일어날 테고 해서 말세에는 파도소리에도 위험을 느낄 정도로 불안해하며 살게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를 믿어 담대하게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담대하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먼저, 하나님께 담력을 얻어 나아가야 합니다
본래 죄인은 하나님을 감히 바라볼 수 없으신 분이십니다.
출33:20 ‘..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삿13:22).
딤전6:16 ‘.. (하나님은)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
왜 이런 관계가 되었냐 하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얼굴을 바로 볼 수 없는 지경이 된 것입니다. 원죄를 지은 후 모든 인생은 겁쟁이가 되었습니다. 그 심정은 하나님의 형벌이기도 합니다.
잠28:1 ‘악인은 쫓아 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
그런데 하나님을 편한 맘으로 뵈올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사 우리의 죄짐을 지고 죽으시게 한 것입니다.
그 결과, 본문 히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라고 했습니다(담력, 파레시아(παρρησ?α); 확신과 자유함, 솔직한 양심, 언변적 자유와 용기).
구약시대 성소 안에 성소와 지성소 사이 아주 두껍게 엮은 천이 가려져 있었습니다. 지성소에는 대제사장이 일 년에 대속죄일인 7월 10에 딱 한 번 들어가는 곳인데 함부로 못 들어 갈 곳이라는 경계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로 돌아가실 때에, 마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라고 했습니다.
본문 히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휘장이 찢어져서 성소와 지성소가 터였다는 것은 예수께서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해 살 찢어 피 흘리사 우리를 구원하셨으므로 이제는 하나님께로 담력을 얻어 들어갈 수 있게 하셨다는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요14:6).
때문에 이제는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 마6:9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호칭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도 백성들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은혜를 입을 때, 혹은 특별히 훈련받은 지도자는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살 수 있었습니다.
출24:11 ‘.. 이스라엘 자손..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고 하는 말은 하나님 영광이 그들과 함께 하셨다는 뜻입니다.
민12:8 ‘(모세)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는 말씀에서 대면하다는 말도 하나님의 영광을 접할 만큼 모세는 하나님을 경외했다는 뜻입니다.
다만 믿음으로 나아가려할 때, 본문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악한 양심, 즉 죄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회개한다는 말씀이고 맑은 물로 씻음은 죄 씻음을 뜻하며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고 했습니다.
2.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이 생각만 고치려 하지만 하나님이 벌하신 맘을 심리학적으로 사람이 스스로 고칠 수 없습니다. 마치 감옥 안에서는 아무리 유쾌한 맘을 가져도 결국 감옥이라는 것이지요.
20세기에 와서 온갖 심리, 상담적인 언어로 사람의 감정을 회유하나 근본된 심령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감싸주는 설교자들이 많지만 영혼을 어찌할 수는 없습니다. 인생이 불안한 근본 원인을 인간 스스로에게서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이라서 하나님께 물어봐야 합니다.
사실 최고 두려워해야 할 하나님을 이제 아버지로 부르게 된 자녀로서는 세상 사람과 일들을 두려워할 입장이 아닙니다(요1:12-13).
시56: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고 했습니다.
현대인의 성경) 시37:13 ‘여호와께서 악한 자들을 보고 웃으심은 그들이 곧 망할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시2:4)고 했습니다. 성도들이 불신의 세상 세력을 볼 때 세상을 비웃을 만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시31:24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평안을 유지할까요?
1)회개하면 평안해집니다
평안을 위해 문화적 여건을 찾기 전에 회개를 하는 것이 빠릅니다. 무슨 기운동이나 여행이나 물질로 안 됩니다. 오직 회개해야 합니다.
막1:15 ‘..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믿는다고 고백하기 전에 회개를 먼저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믿어집니다. 믿음은 믿는다기보다 믿어지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복을 받은 자들은 모두 회개가 빨랐습니다.
베드로도 즉시 회개를 했습니다(마26:75). 그것이 사도의 모습입니다. 다윗왕도 즉시 회개했습니다(삼하12:13). 회개는 적절한 기회가 옵니다. 그 때 회개하지 않으면 잘 안됩니다.
계2: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히12:17 ‘..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2)사랑하는 생활이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품은 어머님의 품입니다. 따뜻한 체온만큼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평안하려면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일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예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여기 담대 하라, 용기 내라는 단어는 다르세오(θαρσ?ω)인데 담력과 비슷한 용어입니다(요14:27,빌4:7).
믿음의 사람은 세상의 일들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의 심장을 닮아야 하겠습니다.
롬8:35-37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세상에 돈 좀 있고 권세 좀 있어도 당당하고 겁없이 살려고 하는데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둔 자들로서 겁을 먹고 살아야 되겠습니까?
아버지 하나님 기쁘신 뜻대로 살아가면 담력을 주셔서 세상을 겁내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그런 체험으로 힘 있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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