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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약4;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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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좋은 신앙으로 살아가려면.
< who art thou that judgest another? >
성 경 : 야고보서 4장 11절-17절(2021.11.7.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67주의곁에 있을 때. 76주는나를. 81 내인생여정 >
< 특 송 = 낙옆 처럼 살아온
(약 4:11-17)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자기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자기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며 율법을 판단하는 자니라. 그러나 만일 네가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을 행하는 자가 아니요 판단하는 자로다. (12) 율법을 주시는 이가 한 분 계시는데 그분께서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남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 (13) 자, 이제 너희가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한 해 동안 거기 머물며 사고팔고 하여 이득을 얻으리라, 하거니와 (14) 내일 있을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그것은 곧 잠시 나타났다가 그 뒤에 사라져 버리는 수증기니라. (15) 그런 까닭에 너희가 마땅히 말하기를, 주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며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하여야 하나 (16) 이제 너희가 스스로 자랑하는 것을 기뻐하니 그러한 기쁨은 다 악한 것이니라. (17) 그러므로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곧 그 사람에게는 그것이 죄가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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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어느 따뜻한 봄에 카를이라는 남자가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벌집 주위에서 춤을 추듯이 빙빙 도는 꿀벌을 보고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벌들의 저런 행동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다음날부터 카를은 밖에 나가 꿀벌들을 쫓아다녔습니다.
카를은 무려 40년 동안이나 꿀벌 습성을 관찰했고,
마침내 꿀벌의 모든 신호를 알아냈습니다.
예를 들어 꿀벌이 8자 모양으로 움직인다는 건
동료들에게 꽃이 피어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신호이고,
좌우로 흔들면 꿀이 많은 꽃을 발견했다는 신호였습니다.
평소 카를의 연구를 지켜본 주변 사람들은 쓸데없는 일에
40년이나 허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카를의 이 연구는 꿀벌의 언어체계를 최초로 밝혀낸 성과였고 1973년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습니다.
지금 세상 사람들에게 우연히 벌어진 일들이나,
내 인생에 일어나는 작은 일들도 무심코 지나가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은 야고보서 4장 후반절 말씀으로
“좋은 신앙으로 살아가려면”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야고보서는 믿음의 책입니다.
우리가 좋은 믿음으로 살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성도들이 특별히 삼가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1. 좋은 신앙으로 살아가려면 형제를 비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약 4: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
(약 4:12) 『... 남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
“비방”이란 원어로는 "카탈랄레오"라는 말입니다.
'카타'는 영어로 'against' 즉 '반대 '또는 '적대'란 뜻입니다.
그리고 '랄레오'는 '영어로(speak)' 즉 ‘말한다'라는 뜻입니다.
합해서 '카타랄레오' 라는 단어는 '반대하는 말, 적대적 언어'
라는 뜻의 단어입니다.
영어에서 남을 험담하는 뜻을 가진 단어는 "backbite"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뒤에서'(back)' 물어 뜯는'(bite)것이 비방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 아주 나쁜 모습이 있습니다.
남을 비난하고 비방하는 일입니다.
박사학위가 가짜다. 돈. 여자...등등 빌미를 가지고, 바난합니다.
유명 여배우가 인터넷에 악성 댓글을 달아 비방하는 것을 못 견디어 자살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보면 조금 과장하면 비방 공화국이라고 말할 정도로 사람들은 서로 칭찬하기보다는 비방하기를 좋아합니다.
남을 비웃고 헐뜯어서 말하고,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속담에 - 사촌이 논을 사면 배 아파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점 중의 하나가 남을 깎아내리는 버릇이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상대를 결코 칭찬하지 않습니다.
교회 다니는 신앙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어느 교회 목사의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모든 목사가 다 범죄자인 것처럼 비방을 합니다.
한국 교회가 다 병든 것처럼 비방을 해댑니다.
어떤 한 교사가 잘못을 하면 모든 학교가 병들었고,
모든 교사가 나쁜 사람들입니까?
한 공무원이 뇌물을 받았으면 모든 공무원이 나쁜 것입니까>
좋은 음악을 들으면 소도 젓을 많이 낸다고 합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나무도 좋은 과실을 맺는다고 합니다.
하물며 사람은 얼마나 더하겠습니까?
비방의 소리가 세상을 지배하면 우리의 정서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유대인의 교훈집 탈무드에 험담은 살인보다 더 위험하다고 가르칩니다. “살인은 한 사람씩 죽이지만, 험담은 세 사람을 동시에 죽인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서로 비방하거나 비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딛 3:2)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좋은 신앙으로 살려면, 비방하는 것을 버리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좋은 신앙으로 살아가려면 내 삶을 하나님의 은혜속에 있어야 합니다.
(약 4:14) 『내일 있을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그것은 곧 잠시 나타났다가 그 뒤에 사라져 버리는 수증기니라.』
헤밍웨이가 쓴 「노인과 바다」라는 책에는 바다에서 물고기 한 마리를 잡기 위해 온갖 고생을 다하는 노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바다에서 많은 날들을 기다리다가 천신만고 끝에 커다란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노인은 그 물고기를 배에 매달고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돌아와서 건져보니 오직 앙상한 뼈만 남아 있었습니다.
‘무기여 잘 있거라’와 스페인 내란을 배경으로 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이 있다. 1952년에는 ‘노인과 바다’를 발표하여 1954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오늘 13절에 나오는 사람은 어떤 유형의 사람입니까?
자신이 철저히 계획하면 그대로 되어질 것이라는 방자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사업계획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세웠습니다.
인생의 마스터 플렌이 분명한 사람입니다.
“오늘이나 내일” 분명합니다. 장소도 막연하지 않습니다.
“어느 도시”라고 지정해 놓았습니다.
기간도 “일년 동안 머물면서”라고 확실합니다.
내용도 분명합니다. 사업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14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십시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4)”
그의 인생 계획에 하나님이 빠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빠졌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철저하고 잘 짜인 계획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탕자의 이야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욥은 고백하기를,“주신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잠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안개와 같은 내 인생, 주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도록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3. 좋은 신앙으로 살아가려면 선한 일에 헌신하며 살아갑시다.
(약 4:17) 『그러므로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곧 그 사람에게는 그것이 죄가 되느니라.』
록펠러는 암에 걸려 1년 시한부 인생을 통고받았습니다.
록펠러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곧 세상을 떠날 텐데 니 마음껏 자선 사업이나 하고 가렴.』
록펠러는 그때부터 자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아낌없이 주니 가슴이 확 트이면서
마냥 행복해졌습니다.
결국 록펠러는 그 후로 무려 40년이나 더 살았습니다.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
결 론 =
우리 성도들은 모두 큰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 앞에서 칭찬받는 좋은 믿음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1) 형제를 비방하지 맙시다 - 격려하고 칭찬합시다.
2)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은혜안에 맡기며 십시다.
3) 선한 일을 알고 헌신합시다. 주님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찬송 = 낙옆처럼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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