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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신8: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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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
축복의 통로 -(2)겸손
신8:16-19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18.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 아멘.
건강과 물질이 목적이 되는 사람은 그래서 얻게 된다해도 그것은 오히려 세속주의로 빠져 위험하지만 사람이 못살고 무식하고 병이 들고 하는 것들을 복이라 할 수 없습니다.
예수 믿는 자는 영적으로 잘 되어야 하고 동시에 삶의 전반에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을 일반 은총이라 하는데 하나님은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모두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물질과 명예에 대한 비관적인 선입견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의 첫 설교인 마5:-7:장의 산상보훈은 8가지로 복이 되는 말씀입니다. 구약의 십계명보다 더 내용이 깊은 영적이자 인격적이고 또한 현실적으로 성도의 바른생활 중심에 대한 귀한 말씀이며 복을 얻게 되는 기독교 사상의 척도입니다.
축복의 통로에 대한 말씀으로 오늘 두 번째 <겸손>에 대해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어떤 것들이 복 받을 겸손이겠습니까?
1. 자기를 낮춥니다
본문,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하나님은 마침내 복을 받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광야생활에서 겸손하도록 훈련을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의를 나타내기 위해 온갖 변명을 다합니다. 현실적으로 자기에게 손해가 되면 자아를 참지 못하고 열심히 고민하고 기도한 결과 세상 법에 고소를 해버립니다. 갈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사람이 교만해지면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게 되고 임의대로 행동해버리기 때문에 범사를 맡기는 태도가 없어집니다. 사울 왕이 이유 없이 다윗을 죽이려 했지만 다윗은 기도했습니다(시 109:4 ).
기독교의 겸손은 무슨 일에나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시37:5-6‘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욥 22:29‘사람들이 너를 낮추거든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누가 나를 낮춰보거든 ‘예, 저는 교만합니다.’하고 진실로 낮아지라는 겁니다.
2. 시험을 참은 후 복이 옵니다
하나님은 인생 중에 구원 얻을 자를 부르시고 다음, 복을 주시는 과정이 있는데 꼭 시험을 하신 후에 복을 주십니다.
본문, 16.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예수 믿고 살려면 생활목표가 달라지고 사는 방식도 달라야하고, 그래서 삶의 선택이 다릅니다. 선택된 삶의 과정에는 자연히 충돌이 오고 핍박도 따릅니다. 이런 것들은 누구나 찾아오는 시험이고 그 시험을 통과해야 복을 얻습니다.
벧전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 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13.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3. 복의 기원을 하나님께 두는 자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복된 자가 되려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손길과 역사에 대해 깊이 사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 복음이 나에게 왔고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구원을 예사로 생각하면 복도 제대로 못 받습니다.
신6: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본문,17.‘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 네 하나님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이스라엘이 살아가면서 무엇이나 제 손으로 된 줄 착각하지말고 하나님의 인도를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복된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우리도 마찬가지로 주의 구원을 기억하며 살아야 복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결코 늦게 승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겸손히 주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 것이 어제나 오늘이나 미련하게 보이지
만 자존심 살리려고 더 이상 미련하기 싫어서 할 소리 다해버리면 손해 봅니다.
막연하고 혼란한 세상을 승리하는 비결은 차분히 겸손하게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찬미하고 감사하고 의뢰하는 고요함이 필요한 때입니다.
겸손은 결코 비굴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비운다는 것은 불교식으로 허무주의에 근거한 무아의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림의 자세입니다. 겸손함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나날이 은총을 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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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버신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 nuls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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