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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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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신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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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필곤 목사 |
참고 :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
오래 전에 SBS가 창사 2주년을 기념하여 제작 방영한 "어디로 가나"라는 두시간 짜리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드라마에서 4남매를 둔 하반신 마비 증세를 가진 아버지가 나옵니다. 전직 교장이었습니다. 일찍 아내를 여의고 홀로 4남매를 길렀습니다. 새 장가를 가지 않은 것은 다른 여자를 맞이하면 아이들을 잘 양육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맏아들은 의학박사가 되었고 둘째 아들은 회사의 이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막내 아들만은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자라주지 않고 길거리의 아이가 되어 유치장에도 갇히기도 하고 갖가지 사건들로 아버지의 속을 썩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막내는 아버지의 미움을 사게 되고 아버지가 원치 않는 여자와 결혼을 하여 며느리까지도 무식하고 버릇없는 며느리라고 천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큰아들과 둘째 아들은 학벌 좋고 돈 많고 가문 좋은 며느리를 맞이하여 아버지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모든 것이 부족한 막내 부부는 아버지의 천대를 받으며 포장마차로 번 돈으로 부동산 투기를 하여 집을 어렵게 장만하고 도장을 차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지고 하반신이 마비되는 불구자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반신 불구의 아버지를 누가 맞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본래 아버지가 퇴직할 때 딸이 아버지를 모시기로 약속하고 아버지의 퇴직금으로 자기 집을 사서 몇 년 동안 모시었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지방 출장 근무한다는 이유로 모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앞으로 아버지 여생을 책임지고 간병하겠냐는 것입니다. 아들들은 막내아들만 제외하고는 자신들이 모시기를 원했습니다. 지난날 홀아버지로 자신들을 기르기 위하여 연탄을 가시며 밥을 지어주었던 갖가지 일들을 회상하며 어떻든 모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인들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선뜻 누구하나 손발 벗고 시아버지를 모시겠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의사인 큰아들의 며느리는 맏며느리로 당연히 모셔야 하지만 친정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처지라 모시고는 싶어도 도저히 모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회사 이사 부인이며 전직 고등학교 교사로서 현재는 비밀과외 교사인 둘째 며느리는 과외공부를 시켜야 하니 모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형들은 결국 막내에게, 며느리들은 막내며느리에게 아버지를 모시라는 무언의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들도 아버지로부터 그렇게 냉대와 멸시를 받고 살았는 데 왜 우리가 모시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잘나고 사랑받는 형들이 모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아버지에게 집을 한 채 마련하여 드리고 간병인을 붙여 여생을 살수 있도록 하겠다고 맏아들이 말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막내아들이 분개하여 자신이 아버지를 모시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제까지 불효하였으니 아버지의 속을 썩혀드린 것을 이제라도 보상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아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가 순수히 그의 청을 받아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결국 아내와 이혼을 선언하고 가출하여 버립니다.
드라마에서 나온 이야기이지만 내가 큰 아들이라면 내가 며느리라면, 내가 작은 아들이라면 내가 작은 며느리라면 어떻게 하였을 것 같습니까? 왜 이들이 아버지를 모시지 않으려고 하였을까요? 왜 많은 사람들이 부모를 모시지 않으려고 합니까? 왜 결혼할 자매들이 부모를 모시는 장남이라면 결혼을 기피합니까? 자신들의 삶에 지장이 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반신불수가 된 아버지를 모심으로 자신들의 가정에 행복이 깨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피해가 오고 정상적인 삶을 사는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행복에 거침돌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신불구가 된 아버지를 모시지 않고 사는 것이 잘사는 길이고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는 길일까요? 오늘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큰 소리로 우리 다시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신 5:16)"
하나님은 인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며 살수 있는 비결 두가지를 성경을 통하여 그 비결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 첫째의 비결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많은 곳에서 말씀하고 있지만 신명기 28장 1절 이하를 찾아 보십시오.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이것이 비법입니다. 세상 그 어떤 지혜있는 자 보다 이 땅을 창조하시고 지배하시고 다스리시는 우리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사실을 믿습니까?
그 둘째의 비결이 부모님을 공경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제 5계명으로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계명을 마치시고 인간에게 주신 첫 번째 계명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장수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보약을 많이 먹는 것보다 조깅을 많이 하는 것보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참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길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에서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 20:12)"
에베소서에서도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 6:2-3)" 십계명 중에서 다른 계명은 약속이 없지만 이 계명은 약속이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은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는 길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공경이란 말은 사전적 정의로는 "공손이 섬김, 귀하게 대접함, 웃 사람을 힘써 거둘러 줌"이란 뜻이 있습니다. 원어의 뜻으로 보면 "공경"이라는 말은 "간"이라는 말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간은 해독작용을 해주고 장기 중에서 제일 무거운 장기라고 합니다. 마라톤 하는 사람들이 최대한 가볍게 하기 위해 몸에 있는 것을 모두 버리고 뛰어야 하지만 간은 무겁다고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옛 말에 "한양 천리 길엔 눈썹도 뽑고 간다"고 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간을 버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간처럼 여기라는 말씀입니다. 곧 버릴 수 없는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늙으신 부모가 아무런 가치가 없게 보이고 귀찮고 거추장스럽고 창피하게 보인다 하여도 내버릴 수 있는 분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소중하고 귀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경을 보십시오.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부모님이 천하보다 귀중한 생명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분이십니다. 그 어떤 부모일 지라도 그 부모가 바로 나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분이십니다. 그것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충분이 우리 부모님들은 소중하고 귀중히 여김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또 하나의 이유를 든다면 무엇이겠습니까?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공경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하는 선택이 아닙니다. 필연적으로 공경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에게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신 하나님의 축복의 길입니다. 그 길로 따라 오면 그 끝에는 잘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명령에는 반드시 그 결과에 따라 상급과 징계가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 명령을 지키면 이 땅에서 장수하고 잘 살게 되지만 이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그에 따른 징계가 임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무서운 징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27:16 부모를 경홀이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잠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신21:18-21 성밖에서 돌로 쳐 죽임" "등불이 꺼짐(잠20:20), 객사(잠30:17)"을 말씀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고액 과외를 시켜 우수한 성적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공경하게 하는 것이라는 행복의 비결을 말씀을 통하여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부모를 공경해 이렇게 행복한 삶을 잘 수 있겠습니까?
오늘 성경 본문에는 그 구체적인 방법이 나와 있지 않지만 하나님은 계시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2.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1) 부모에게 주 안에서 순종하는 것입니다./ 권위를 인정하라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 6:1)"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골 3:20)"
순종하기는 순종하되 모든 일입니다. 선별적이 아닙니다. 단 주 안에서입니다. 주님의 명령에 거슬리는 것까지 순종할 것을 말씀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 가정에 부모를 통하여 통치되기는 원하시는 말씀입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가정을 권위를 가지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모의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부모의 권위가 살아지는 세상은 망할 세상입니다. 어느 사회든 부모의 권위가 살아지면 그 사회는 질서가 무너지고 결국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날은 너무나 부모의 권위가 상실되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권위가 상실되어 가고 있습니다.
과거 니체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산에서 내려온 차라투슈트라는 등불을 들고 시장을 해맵니다. "신(神)을 찾는다. 신이 간 곳을 아는가"고 만나는 사람마다 붙들고 애절하게 물었습니다. 시장 사람들은 반문합니다. "신이 어린애처럼 미아(迷兒)가 됐는가"하고. 차라투슈트라는 주저앉아 이렇게 울부짖고 맙니다. "너희들에게 말해두마. 우리들이 신을 죽인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조로아스터교(拜火敎)의 교조(敎祖)인 차라투슈트라의 입을 빌어 최고의 권위를 누려온 신을 죽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세기 후인 20세기에 미국의 사회학자 마르쿠제 역시 차라투슈트라의 입을 빌어 아버지는 죽었다고 선언했습니다. 신 다음으로 권위를 누려온 아버지(父權) 마저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버지를 찾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이 거리 저 시장을 헤매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서울의 주요거리에 그 같은 피켓을 들고 아버지 찾는 가두 캠페인이 벌어졌습니다. 아버지가 온 식구의 지출 가계를 한 몸에 지고 있는데 그 권위를 찾으려면 등불을 들고 다녀야 될 판국이 되었습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아들이 아버지와 겸상할 때면 어머니가 몰래 아들을 불러내어 맛있는 반찬에는 손을 대지 말라고 귀엣말로 타일렀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아이들과 경쟁하지 않고도 고기 한 점 주워먹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텔레비전 채널권을 빼앗기고 아버지는 뒷전에서 흘깃흘깃 훔쳐보는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질(人質)사건이 벌어졌을 때마다 범인을 설득했던 것은 예외 없이 어머니였다는 것입니다. 객지에 나간 자녀들이 학비(學費) 부쳐달라는 편지를 쓸 때 그 편지 속에서만 존경받는 일 이외에 아버지는 증발하고 없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부인의 눈치를 살피다가 자식의 눈치까지 살펴야 하는 세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골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잠언 23장 22절에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록 가치관이 다르고 순종하기 힘든 것일 찌라도 순종하면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사울을 보십시오. 아버지가 나귀를 잃어 버렸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귀를 찾으러 갑니다. 없습니다. 사울은 아버지가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아오라는 말씀을 거역하지 않 고 순종하여(삼상9:1-3) 에브라임 산지 살리사 땅, 사알림 땅, 베냐민 땅을 사흘이나 (삼상9:4,삼상9:20) 찾을 정도로 였습니다. 아버지를 걱정시켜드리지 않으려고 애를 썼습니다.(삼상9:5) 결국 이스라엘 나라의 초대 왕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요셉 형들이 자신을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들의 찾아 갑니다. 한 때 어려움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생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는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이삭을 보십시오(창22:9-10) 결혼할 배우자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아버지가 자신을 죽이는데도 순종합니다. 결국 이삭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성경을 보십시오. 아브라함 175세, 야곱 147세에 비해 이삭은 1백 80살까지 장수합니다. 기운이 진하여 죽습니다. 얼마나 건강하게 살았다는 말입니까?(창35:39)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창 26:12-14)"
2) 부모를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네 부모님을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 23:25)
어떻게 부모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겠습니까?
부모를 기쁘게 할려면 기쁘게 할 만한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기쁨이란 기쁨의 요소가 없는 상태에서 그냥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어제 어느 집사님이 이야기 하시는데 전에 다녔던 수지에 어느 교회에 땅을 사서 조그마하게 교회를 지었는데 몇 달새 교인 30명이 등록하여 목사님이 좋아서 밤잠을 자지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몇십년을 상가 교회에서 목회할 때는 일년이 되어도 몇가정 등록하였는데 신도시에 교회를 짖고 몇 개월만에 30가정씩 등록하면 기쁨이 넘치겠지요. 우리 교회 어느 부모님은 딸이 전국 영어 웅변대회에서 1등을 하여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느 집사님은 과외도 시키지 않았는데 아들이 당당히 1등을 하여 기뻐하시고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쁨이란 어떤 조건이 있을 때 기뻐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기쁘게 하시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에게 기뻐할 만한 일들을 만들어 드리는 것입니다. 먹을 것을 좋하시는 부모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드리는 것도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돈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에게 매달 용돈을 드리는 것도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자식이 공부 잘하길 원하시는 부모님에게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는 것도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성경은 부모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단순 명료하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을 찾아 보십시오.
"(잠 15: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솔로몬의 잠언이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로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잠 10:1)"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 (잠 23:24)"
무엇입니까? 지혜로운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모를 기쁘게 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부모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앎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부모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앎니다. 지혜로운 자녀는 부모가 무엇을 싫어하는 지를 앎니다. 지혜로운 자녀는 그러므로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룻이라는 여인을 보십시오. 시어머니 라오미가 있습니다. 남편이 죽었습니다. 두 아들이 죽었습니다. 시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곤고하고 고통스럽겠습니까? 시어머니가 좋은 시어머니였습니다. 며느리들에게 자기는 자신의 고향으로 갈터이니 너희들은 너희 집으로 가라고 합니다. 한 며느리는 그 말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그러나 룻은 지혜가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렸습니다. 정말 어머니가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어머니의 하나님을 나도 섬기겠노라하며 어머니를 따라 이스라엘로 옵니다. 늙고 외로운 어머니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일을 핑계로 부모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딤전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 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디모데전서 5장 4절에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를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결국 룻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좋은 사람과 재혼하여 어머니를 모시게 되었고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지혜를 가지고 부모를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도 이 땅에서 길게 살고 행복하게 사는 복을 받습니다.
그 지혜를 우리가 어디어 얻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 1:7)"라고 말씀합니다. 그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말씀입니다.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 (시 119:99-100)"
세상 책에서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 성경은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1800년에 켄터키 주 어느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자기 이름도 쓸 수 없는 사람이었으나 어머니는 교회에서 글을 배워 날마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통하여 많은 지식과 독실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낸시는 틈이 있는 데로 어린 링컨에게 성경을 읽어 주고 성경에 기록된 위인들의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어린 링컨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기도하는 법도 가르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 낸시는 링컨이 13세 되던 해 전염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죽으면서 어머니는 내 아들아! 이 책은 내 부모로부터 받은 큰 유산이다. 내 평생을 늘 지니고 늘 읽었기 때문에 몹시 낡았지만 내가 네게 주는 가장 큰 보물이다. 이 진리의 말씀을 읽고 이 말씀대로 살면 너의 장래는 하나님께서 보장하실 것이다. 나는 많은 토지를 네게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성경책을 물려주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하면서 이 한 권의 성경책을 유언과 함께 유산으로 남겨두고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후 그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이 소중한 성경책을 늘 읽었습니다. 아무도 그를 돌봐줄 이가 없었기 때문에 중노동을 하면서 살아갔습니다. 그는 독학을 해서 변호사가 되고 1848년에 하원 의원이 되고 1860년에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는 남북 전쟁을 수행하였고 노예를 해방시켰으며 민주주의 기반을 세웠습니다. 그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의한 민주주의를 실현하였습니다.
3) 부모가 가르쳐준 하나님의 교훈과 훈계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잠 1:8)
"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러할지니라"(잠 23:23)
유교에서는 대를 잇지 못하면 불효라고 말합니다.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 신앙의 대를 이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유산으로 받은 신앙 내 대에서 끊어서는 안됩니다. 대대 손손히 주님 안에서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받는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성경에 가장 훌륭한 삼대 현모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그리고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입니다. 왜 이들을 훌륭한 어머니라고 합니까? 그 어머니들은 모두 자기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교훈으로 양육시켰으며 그 자녀들은 모두다 부모님의 훈계대로 행했기 때문입니다.
패니 백화점의 설립자인 J.C. 패니는 자기의 성공담을 말할 때 나는 기독교인인 아버지가 경건한 어머니의 신앙적 분위기로 성공하였다 라고 했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신 6:7;잠 22:6)라고 말씀합니다. 자식들이 잘되는 길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믿음의 대를 잇는 것이야 말로 부모를 공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배교자 타락자가 나와서는 안됩니다. 김일성 보십시오. 김일성은 13세까지 주일학교에 다녔다고 하며 그의 어머니 강반석은 평양 칠곡 교회의 집사였으며 그의 외할아버지는 교회의 장로였고 그의 외삼촌은 강양욱이라고 하는 전직 목사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비극입니까? 예수를 배반하고 하나님을 떠나면 잘 됩니까? 공산주의가 행복하고 길게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줍니까? 요즈음 얼마나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있습니까? 적어도 한 나라의 통치자의 아들인데 밀입국을 하다니 얼마나 추한 꼴입니까? 자신의 가정도 비극이고 그가 통치하는 나라도 비극입니다.
아마 이 땅에서 오래 살고 행복하게 한 사람을 들라면 록펠러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는 98살까지 장수를 누렸습니다. 눈을 감을 때까지 치아와 위장은 여전히 건강했다고 합니다. 그는 33세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43살 때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를 가졌습니다. 53세 때 세계의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세계에 억만 장자는 록펠러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무려 일주일의 수입이 당시 1백만 달러였습니다. 그는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 많은 자선 사업을 하였습니다. 시카코 대학을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우리 나라식으로 하면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하고 그렇게도 가난했던 그가 그렇게 행복하게 인생을 산 비결은 무엇이겠습니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의 어머니의 유언에서 그 비결을 찾을 수 있습니다.
록펠러 어머니는 10가지 유언을 아들에게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그 유언을 지키며 일생을 살았답니다.
(1) 하나님을 너의 친 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잘 섬기라.
(3) 주일 예배를 본 교회에서 드려라. 윤보선 돌아가실 때까지 자기 자리에 앉음
(4) 오른 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8세때부터 처음 20센트부터 시작 나중에는 수백만 불-십일조 관리 직원 40여명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세상 뉴스보다 천국 뉴스가 유익, 그는 노년까지 주일학교 교사를 하였습니다.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10) 예배 시간은 항상 앞에 앉으라.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노인 천국으로 일컬어졌습니다. 고종황제의 밀사노릇까지 했던 미국인 헐버트는 `이 세상에서 관습적인 노인복지가 가장 완벽하게 된 나라가 조선'이라 했고, 미국공사를 역임한 샌즈의 회고록에는 `나의 노년을 위해 조선땅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했으며 선교사인 알렌도 `노인과 망인사이가 단절되지 않고 연결되어 이 세상에서 가장 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즐거운 노인천국'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사회는 너무나 노인을 천대하는 사회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우리 가정이 건강하고 잘 사는 비결은 부모님을 공경하는 데 있습니다. 오늘을 또한 우리 교회로 볼 때는 교회 설립 4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원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님들은 먼저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할 줄 앎니다. 행복한 가정이 될려면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1) 부모에게 주 안에서 순종함으로 공경하고 2) 부모를 기쁘게 해 드림으로 공경하고
3) 부모가 가르쳐준 하나님의 교훈과 훈계를 실천함으로 부모를 공경하여 이 땅에서 잘되고 건강하고 장수하며 행복하게 사는 삶이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는 길/신명기 5:16/김필곤 목사
드라마에서 나온 이야기이지만 내가 큰 아들이라면 내가 며느리라면, 내가 작은 아들이라면 내가 작은 며느리라면 어떻게 하였을 것 같습니까? 왜 이들이 아버지를 모시지 않으려고 하였을까요? 왜 많은 사람들이 부모를 모시지 않으려고 합니까? 왜 결혼할 자매들이 부모를 모시는 장남이라면 결혼을 기피합니까? 자신들의 삶에 지장이 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반신불수가 된 아버지를 모심으로 자신들의 가정에 행복이 깨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피해가 오고 정상적인 삶을 사는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행복에 거침돌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신불구가 된 아버지를 모시지 않고 사는 것이 잘사는 길이고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는 길일까요? 오늘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큰 소리로 우리 다시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신 5:16)"
하나님은 인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며 살수 있는 비결 두가지를 성경을 통하여 그 비결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 첫째의 비결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많은 곳에서 말씀하고 있지만 신명기 28장 1절 이하를 찾아 보십시오.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이것이 비법입니다. 세상 그 어떤 지혜있는 자 보다 이 땅을 창조하시고 지배하시고 다스리시는 우리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사실을 믿습니까?
그 둘째의 비결이 부모님을 공경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제 5계명으로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계명을 마치시고 인간에게 주신 첫 번째 계명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장수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보약을 많이 먹는 것보다 조깅을 많이 하는 것보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참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길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에서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 20:12)"
에베소서에서도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 6:2-3)" 십계명 중에서 다른 계명은 약속이 없지만 이 계명은 약속이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은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는 길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공경이란 말은 사전적 정의로는 "공손이 섬김, 귀하게 대접함, 웃 사람을 힘써 거둘러 줌"이란 뜻이 있습니다. 원어의 뜻으로 보면 "공경"이라는 말은 "간"이라는 말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간은 해독작용을 해주고 장기 중에서 제일 무거운 장기라고 합니다. 마라톤 하는 사람들이 최대한 가볍게 하기 위해 몸에 있는 것을 모두 버리고 뛰어야 하지만 간은 무겁다고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옛 말에 "한양 천리 길엔 눈썹도 뽑고 간다"고 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간을 버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간처럼 여기라는 말씀입니다. 곧 버릴 수 없는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늙으신 부모가 아무런 가치가 없게 보이고 귀찮고 거추장스럽고 창피하게 보인다 하여도 내버릴 수 있는 분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소중하고 귀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경을 보십시오.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부모님이 천하보다 귀중한 생명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분이십니다. 그 어떤 부모일 지라도 그 부모가 바로 나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분이십니다. 그것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충분이 우리 부모님들은 소중하고 귀중히 여김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또 하나의 이유를 든다면 무엇이겠습니까?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공경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하는 선택이 아닙니다. 필연적으로 공경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에게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신 하나님의 축복의 길입니다. 그 길로 따라 오면 그 끝에는 잘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명령에는 반드시 그 결과에 따라 상급과 징계가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 명령을 지키면 이 땅에서 장수하고 잘 살게 되지만 이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그에 따른 징계가 임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무서운 징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27:16 부모를 경홀이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잠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신21:18-21 성밖에서 돌로 쳐 죽임" "등불이 꺼짐(잠20:20), 객사(잠30:17)"을 말씀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고액 과외를 시켜 우수한 성적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공경하게 하는 것이라는 행복의 비결을 말씀을 통하여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부모를 공경해 이렇게 행복한 삶을 잘 수 있겠습니까?
오늘 성경 본문에는 그 구체적인 방법이 나와 있지 않지만 하나님은 계시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2.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1) 부모에게 주 안에서 순종하는 것입니다./ 권위를 인정하라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 6:1)"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골 3:20)"
순종하기는 순종하되 모든 일입니다. 선별적이 아닙니다. 단 주 안에서입니다. 주님의 명령에 거슬리는 것까지 순종할 것을 말씀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 가정에 부모를 통하여 통치되기는 원하시는 말씀입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가정을 권위를 가지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모의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부모의 권위가 살아지는 세상은 망할 세상입니다. 어느 사회든 부모의 권위가 살아지면 그 사회는 질서가 무너지고 결국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날은 너무나 부모의 권위가 상실되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권위가 상실되어 가고 있습니다.
과거 니체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산에서 내려온 차라투슈트라는 등불을 들고 시장을 해맵니다. "신(神)을 찾는다. 신이 간 곳을 아는가"고 만나는 사람마다 붙들고 애절하게 물었습니다. 시장 사람들은 반문합니다. "신이 어린애처럼 미아(迷兒)가 됐는가"하고. 차라투슈트라는 주저앉아 이렇게 울부짖고 맙니다. "너희들에게 말해두마. 우리들이 신을 죽인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조로아스터교(拜火敎)의 교조(敎祖)인 차라투슈트라의 입을 빌어 최고의 권위를 누려온 신을 죽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세기 후인 20세기에 미국의 사회학자 마르쿠제 역시 차라투슈트라의 입을 빌어 아버지는 죽었다고 선언했습니다. 신 다음으로 권위를 누려온 아버지(父權) 마저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버지를 찾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이 거리 저 시장을 헤매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서울의 주요거리에 그 같은 피켓을 들고 아버지 찾는 가두 캠페인이 벌어졌습니다. 아버지가 온 식구의 지출 가계를 한 몸에 지고 있는데 그 권위를 찾으려면 등불을 들고 다녀야 될 판국이 되었습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아들이 아버지와 겸상할 때면 어머니가 몰래 아들을 불러내어 맛있는 반찬에는 손을 대지 말라고 귀엣말로 타일렀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아이들과 경쟁하지 않고도 고기 한 점 주워먹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텔레비전 채널권을 빼앗기고 아버지는 뒷전에서 흘깃흘깃 훔쳐보는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질(人質)사건이 벌어졌을 때마다 범인을 설득했던 것은 예외 없이 어머니였다는 것입니다. 객지에 나간 자녀들이 학비(學費) 부쳐달라는 편지를 쓸 때 그 편지 속에서만 존경받는 일 이외에 아버지는 증발하고 없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부인의 눈치를 살피다가 자식의 눈치까지 살펴야 하는 세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골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잠언 23장 22절에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록 가치관이 다르고 순종하기 힘든 것일 찌라도 순종하면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사울을 보십시오. 아버지가 나귀를 잃어 버렸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귀를 찾으러 갑니다. 없습니다. 사울은 아버지가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아오라는 말씀을 거역하지 않 고 순종하여(삼상9:1-3) 에브라임 산지 살리사 땅, 사알림 땅, 베냐민 땅을 사흘이나 (삼상9:4,삼상9:20) 찾을 정도로 였습니다. 아버지를 걱정시켜드리지 않으려고 애를 썼습니다.(삼상9:5) 결국 이스라엘 나라의 초대 왕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요셉 형들이 자신을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들의 찾아 갑니다. 한 때 어려움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생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는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이삭을 보십시오(창22:9-10) 결혼할 배우자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아버지가 자신을 죽이는데도 순종합니다. 결국 이삭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성경을 보십시오. 아브라함 175세, 야곱 147세에 비해 이삭은 1백 80살까지 장수합니다. 기운이 진하여 죽습니다. 얼마나 건강하게 살았다는 말입니까?(창35:39)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창 26:12-14)"
2) 부모를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네 부모님을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 23:25)
어떻게 부모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겠습니까?
부모를 기쁘게 할려면 기쁘게 할 만한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기쁨이란 기쁨의 요소가 없는 상태에서 그냥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어제 어느 집사님이 이야기 하시는데 전에 다녔던 수지에 어느 교회에 땅을 사서 조그마하게 교회를 지었는데 몇 달새 교인 30명이 등록하여 목사님이 좋아서 밤잠을 자지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몇십년을 상가 교회에서 목회할 때는 일년이 되어도 몇가정 등록하였는데 신도시에 교회를 짖고 몇 개월만에 30가정씩 등록하면 기쁨이 넘치겠지요. 우리 교회 어느 부모님은 딸이 전국 영어 웅변대회에서 1등을 하여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느 집사님은 과외도 시키지 않았는데 아들이 당당히 1등을 하여 기뻐하시고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쁨이란 어떤 조건이 있을 때 기뻐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기쁘게 하시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에게 기뻐할 만한 일들을 만들어 드리는 것입니다. 먹을 것을 좋하시는 부모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드리는 것도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돈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에게 매달 용돈을 드리는 것도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자식이 공부 잘하길 원하시는 부모님에게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는 것도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성경은 부모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단순 명료하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을 찾아 보십시오.
"(잠 15: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솔로몬의 잠언이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로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잠 10:1)"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 (잠 23:24)"
무엇입니까? 지혜로운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모를 기쁘게 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부모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앎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부모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앎니다. 지혜로운 자녀는 부모가 무엇을 싫어하는 지를 앎니다. 지혜로운 자녀는 그러므로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룻이라는 여인을 보십시오. 시어머니 라오미가 있습니다. 남편이 죽었습니다. 두 아들이 죽었습니다. 시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곤고하고 고통스럽겠습니까? 시어머니가 좋은 시어머니였습니다. 며느리들에게 자기는 자신의 고향으로 갈터이니 너희들은 너희 집으로 가라고 합니다. 한 며느리는 그 말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그러나 룻은 지혜가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렸습니다. 정말 어머니가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어머니의 하나님을 나도 섬기겠노라하며 어머니를 따라 이스라엘로 옵니다. 늙고 외로운 어머니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일을 핑계로 부모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딤전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 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디모데전서 5장 4절에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를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결국 룻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좋은 사람과 재혼하여 어머니를 모시게 되었고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지혜를 가지고 부모를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도 이 땅에서 길게 살고 행복하게 사는 복을 받습니다.
그 지혜를 우리가 어디어 얻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 1:7)"라고 말씀합니다. 그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말씀입니다.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 (시 119:99-100)"
세상 책에서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 성경은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1800년에 켄터키 주 어느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자기 이름도 쓸 수 없는 사람이었으나 어머니는 교회에서 글을 배워 날마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통하여 많은 지식과 독실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낸시는 틈이 있는 데로 어린 링컨에게 성경을 읽어 주고 성경에 기록된 위인들의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어린 링컨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기도하는 법도 가르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 낸시는 링컨이 13세 되던 해 전염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죽으면서 어머니는 내 아들아! 이 책은 내 부모로부터 받은 큰 유산이다. 내 평생을 늘 지니고 늘 읽었기 때문에 몹시 낡았지만 내가 네게 주는 가장 큰 보물이다. 이 진리의 말씀을 읽고 이 말씀대로 살면 너의 장래는 하나님께서 보장하실 것이다. 나는 많은 토지를 네게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성경책을 물려주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하면서 이 한 권의 성경책을 유언과 함께 유산으로 남겨두고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후 그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이 소중한 성경책을 늘 읽었습니다. 아무도 그를 돌봐줄 이가 없었기 때문에 중노동을 하면서 살아갔습니다. 그는 독학을 해서 변호사가 되고 1848년에 하원 의원이 되고 1860년에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는 남북 전쟁을 수행하였고 노예를 해방시켰으며 민주주의 기반을 세웠습니다. 그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의한 민주주의를 실현하였습니다.
3) 부모가 가르쳐준 하나님의 교훈과 훈계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잠 1:8)
"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러할지니라"(잠 23:23)
유교에서는 대를 잇지 못하면 불효라고 말합니다.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 신앙의 대를 이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유산으로 받은 신앙 내 대에서 끊어서는 안됩니다. 대대 손손히 주님 안에서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받는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성경에 가장 훌륭한 삼대 현모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그리고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입니다. 왜 이들을 훌륭한 어머니라고 합니까? 그 어머니들은 모두 자기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교훈으로 양육시켰으며 그 자녀들은 모두다 부모님의 훈계대로 행했기 때문입니다.
패니 백화점의 설립자인 J.C. 패니는 자기의 성공담을 말할 때 나는 기독교인인 아버지가 경건한 어머니의 신앙적 분위기로 성공하였다 라고 했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신 6:7;잠 22:6)라고 말씀합니다. 자식들이 잘되는 길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믿음의 대를 잇는 것이야 말로 부모를 공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배교자 타락자가 나와서는 안됩니다. 김일성 보십시오. 김일성은 13세까지 주일학교에 다녔다고 하며 그의 어머니 강반석은 평양 칠곡 교회의 집사였으며 그의 외할아버지는 교회의 장로였고 그의 외삼촌은 강양욱이라고 하는 전직 목사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비극입니까? 예수를 배반하고 하나님을 떠나면 잘 됩니까? 공산주의가 행복하고 길게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줍니까? 요즈음 얼마나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있습니까? 적어도 한 나라의 통치자의 아들인데 밀입국을 하다니 얼마나 추한 꼴입니까? 자신의 가정도 비극이고 그가 통치하는 나라도 비극입니다.
아마 이 땅에서 오래 살고 행복하게 한 사람을 들라면 록펠러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는 98살까지 장수를 누렸습니다. 눈을 감을 때까지 치아와 위장은 여전히 건강했다고 합니다. 그는 33세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43살 때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를 가졌습니다. 53세 때 세계의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세계에 억만 장자는 록펠러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무려 일주일의 수입이 당시 1백만 달러였습니다. 그는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 많은 자선 사업을 하였습니다. 시카코 대학을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우리 나라식으로 하면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하고 그렇게도 가난했던 그가 그렇게 행복하게 인생을 산 비결은 무엇이겠습니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의 어머니의 유언에서 그 비결을 찾을 수 있습니다.
록펠러 어머니는 10가지 유언을 아들에게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그 유언을 지키며 일생을 살았답니다.
(1) 하나님을 너의 친 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잘 섬기라.
(3) 주일 예배를 본 교회에서 드려라. 윤보선 돌아가실 때까지 자기 자리에 앉음
(4) 오른 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8세때부터 처음 20센트부터 시작 나중에는 수백만 불-십일조 관리 직원 40여명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세상 뉴스보다 천국 뉴스가 유익, 그는 노년까지 주일학교 교사를 하였습니다.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10) 예배 시간은 항상 앞에 앉으라.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노인 천국으로 일컬어졌습니다. 고종황제의 밀사노릇까지 했던 미국인 헐버트는 `이 세상에서 관습적인 노인복지가 가장 완벽하게 된 나라가 조선'이라 했고, 미국공사를 역임한 샌즈의 회고록에는 `나의 노년을 위해 조선땅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했으며 선교사인 알렌도 `노인과 망인사이가 단절되지 않고 연결되어 이 세상에서 가장 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즐거운 노인천국'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사회는 너무나 노인을 천대하는 사회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우리 가정이 건강하고 잘 사는 비결은 부모님을 공경하는 데 있습니다. 오늘을 또한 우리 교회로 볼 때는 교회 설립 4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원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님들은 먼저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할 줄 앎니다. 행복한 가정이 될려면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1) 부모에게 주 안에서 순종함으로 공경하고 2) 부모를 기쁘게 해 드림으로 공경하고
3) 부모가 가르쳐준 하나님의 교훈과 훈계를 실천함으로 부모를 공경하여 이 땅에서 잘되고 건강하고 장수하며 행복하게 사는 삶이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는 길/신명기 5:16/김필곤 목사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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