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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하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

신명기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504 추천 수 0 2010.01.24 1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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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33:29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파랑새병''파랑새 증후군(症候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을 찾아 한 곳에 안정 못하고 이 직장 저 직장 떠돌아 다니는 현대 젊은이들의 심리 현상을 말합니다. 일부 젊은 이들이 애인을 바꾸기를 식은 죽 먹듯한다고 합니다. 결혼하고도 쉽게 실증내어 이혼합니다. 직장 뿐 아니라 교회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회를 108번 옮기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아무리 바꾼다고 행복해 지겠습니까? 코미디언 황제라 불리우는 분이 폐암말기의 진단을 받고 의사로부터 주변 정리를 하라는 권고를 받았다는 기사를 보았을 것입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그는 행복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입고 다녔던 수백 가지의 옷을 기증할 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는 "남들 눈에는 자신이 행복하게 비쳐졌는지 몰라도 제게는 즐거웠던 시절이 별로 없었고 오히려 슬프고 외로웠던 기억이 더 많았다"고 고백합니다.
파우스트의 작가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 1749∼1832)는 좋은 교육을 받고 국가의 재상까지 지냈습니다. 작가로서도 명성을 떨쳤습니다. 당대 가장 존경받던 최고의 인물, 당대에‘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불리웠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을 떠나면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다 행운아라고 했습니다. 불행을 모르는 사람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제 평생 저 자신이 ‘나는 행복하다’라고 생각한 적은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우리 성도님들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거울 앞에 서서 "거울아 거울아 누가 행복하니?" 앞집 아저씨, 돈 많은 큰형님, 직장 잘 나가는 장로님, "거울아 거울아 누가 가장 불행하니?" "나"라고 말하시지는 않습니까?

1.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본문을 읽어보십시오. 내 이름을 붙여 보십시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존재로 태어났습니다. 오늘 모세는 광야 생활 40년을 정리하면서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파별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말하기를 이스라엘은 행복자라고 말합니다. 행복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최초의 사람을 만들어 놓으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우리도 행복자입니다. 하나님이 모태에서부터 조성하기를 행복자로 만들어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를 믿으면서도 자신을 늘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조건이 주어져도 역시 행복을 누리는 것보다는 불행의 조건을 찾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불행을 선택하고 불행을 재생산합니다. 세계적인 심리치료사이자 초 베스트셀러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등 '사소한...' 시리즈를 통해 잘 알려진 리처드 칼슨 박사는 "생각의 집착을 버리면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책에서 인간은 태어날 때 '건강한 심리작용'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쾌활한 감정의 근원이며, 진실과 영원한 행복이 머무르는 곳이며 열악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심리작용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지 학습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건강하지 못한 심리작용은 학습을 통해서만 습득된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성장하면서 부정적인 생각들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사람은 16세까지 자신에 관해 17만 3천 개의 부정적인 메시지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긍정적인 메시지는 1만 6천 개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29.6개의 부정적인 메시지에 겨우 2.7개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는 셈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생각의 90%는 부정적인 것들이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정보는 결국 사람을 부정적인 사람이 되게 하여 불행한 삶을 살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그곳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읽어 보십시오. "나는 행복자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나를 온 천하보다 귀하게 하나님이 생각하십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며 책임입니다. 어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복음 성가를 한 열 번 들었습니다. 감명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고쳐 불러 보았습니다. 은혜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겐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언나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겐 언제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 지 요 ~~~

2. 왜 우리는 행복자입니까?
1) 하나님이 죄 용서해주고 구원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구원이란 고난과 질병과 기근과 위험과 죄와 사탄으로부터의 구원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사람의 불행의 출발은 어데서부터 올까요? 돈이 없어서일까요? 건강지 못해서일까요? 모든 불행은 죄로부터 시작됩니다. 죄 때문에 죽음이 왔습니다. 죄 때문에 양심의 번민 왔습니다. 죄 때문에 고독이 왔습니다. 죄 때문에 두려움이 왔습니다. 죄 때문에 죄책감과 가난, 부끄러움이 왔습니다. 죄 문제 해결 없이는 그 누구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면 그 누구도 참된 평안과 안식, 자유를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을 시32:1-2절에서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시 32:1-2)"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명예가 있고 돈이 있고 건강하다 할지라도 죄를 짓고 감옥에 가 있으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 죄의 처절한 상태를 다윗은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함으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시32:3-4)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죄가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죄가 있지만 용서받은 사람입니다. 바울도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롬 4:6-8)"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은 2절 보니까 어떤 분이십니까? 오시는 분이십니다.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에서 오시고…」라고 하였습니다. 모세와 그 백성을 찾아 오시는 하나님이시다는 말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찾아 가십니다. 아브라함이 범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찾아 가십니다. 야곱이 범죄하고 도망갑니다. 하나님께서 찾아 가십니다. 모세가 범죄하여 광야에서 도망자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찾아가십니다. 바울이 범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찾아 가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저주하고 도망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찾아 가십니다. 그리고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늘 연약하여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그 때 주님이 찾아 오셔서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입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향하여 말씀합니다. 너는 참 행복한 사람이야! 너 같이 구원얻은 사람이 누구냐? 생각해 보아라! 건강하지 못해도, 돈이 없어도, 여러 가지 문제로 복잡하여도,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가정 문제와 사업문제로 마음에 아픔이 있어도 우리 주님은 말씀합니다. 그래도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받은 사람이 아니냐? 죄 용서함 받고 사망에서 건짐받아 참자유를 얻은 사람이 아니냐?라는 것입니다.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죄의 공포로부터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탄의 노예로부터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행복을 아브라함이, 모세가, 다윗이, 바울이 누렸습니다. 우리도 이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행복을 얻으려고 애를 쓰는 사람이 있고 주어진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어진 행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죄사함 받은 행복을 누려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은 행복을 누리를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행복해요 죄사함 받았으니 아버지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아요"

2)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므로 우리는 행복자 입니다.
여호와가 돕는 방패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쟁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와 주었습니다. 그저 부르고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방치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애굽에서 나올 때 기적을 통하여 도와 주십니다. 광야에서 물이 없습니다. 물을 주십니다. 먹을 것이 없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십니다.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를 도우십니까? 여수룬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행복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니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사람도 부모로부터 남편으로부터 아내로부터 스승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면 얼마나 행복합니까?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인생 내내 도와 주시니 얼마나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까? 이 도움의 일시적인 도움이 아닙니다. 변하는 도움이 아닙니다. 인간의 도움이란 일시적입니다.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셔서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서를 통해 말씀합니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사 41:8)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사 41:9)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사 41:11)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허무한 것같이 되리니 (사 41:12)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사 41:13)"
사람은 도와 주지 않을 지라도 인생은 도울 힘이 없을 지라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능력많으신 하나님, 변치 않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호흡이 멈추는 순간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 주님께서 도와 주시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평안하게 됩니다. 강건하게 됩니다. 힘이 나게 됩니다.
한국교육방송공사 경영본부장을 지낸 이덕선 장로가 평사원에서 이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간증한 글을 보았습니다. 그는 가난 속에서 자랐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벌써 아버지, 어머니가 모두 세상을 떠났습니다. 7남매의 가장으로서 그는 동생들을 돌보아야 했습니다. 막노동, 학교 급사 등 안 해본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회에 다녔습니다. 하나님 앞에 새벽 기도를 했습니다.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러자 나이 55세가 되어서야 겨우 학업을 끝낼 수 있었기는 하지만, 방송통신학교를 거쳐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가 새벽 기도를 열심히 한 것은“도움을 줄 만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일찍 세상을 떠났지요, 동생들은 줄줄이 있지요, 친척도 친지도 아무도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나는 도움 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고 의지할 것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밖에 없었고 하나님만 믿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 앞에 아침마다 가서 새벽 기도를 했습니다. 여행할 때도 어디를 가서나 새벽 기도를 늘 빠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믿음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희망을 주셔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없어도, 재산이 없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히브리서 13장 6절 말씀합니다.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3) 하나님이 친히 싸워 승리케 하므로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우리 인생이 나 홀로 피흘리는 싸움을 하다가 쓰러지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친히 능력 주시고 결국 승리케 해 주십니다. 3절에 보십시오.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 앞서 싸우십니다. 신명기 31장 3절에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여호수아가 너를 거느리고 건널 것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네 앞서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신 31:3)"라고 말씀합니다. 광야 40년을 정리하면서 하시는 말씀을 보십시오. 신1장 29절 이하를 보십시오. 우리 하나님이 앞서 행하십니다. 불기둥과 그름기둥으로 인도하였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지시대로 가면 홍해를 가르고 요단강을 가르고 가나안 7족을 이기게 하였습니다. 신명기 5장 15절에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승리, 하나님의 주신 행복 그 누가 빼앗가 갈 수가 없습니다. 환난이나 기근이나 핍박이나 적인이나 위험이나 칼이나 그 어떤 것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끈을 수 없습니다. 확실한 승리를 보장 받은 사람이니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각지파에세 축복을 주고 그 축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르우벤에게는 종족 보존의 축복(6)을, 유다-통치권의 축복(7절), 레위-영적 지도자의 축복(8-11), 베냐민 지파-안전한 보호의 축복(12), 요셉-물질적 축복(13-17), 스불론-진취적 무역업의 축복(18,19), 잇사갈-평온한 농력 생활의 축복(18), 갓-광대한 영토의 축복(20,21), 단-계략과 용맹의 축복(22), 납달리-풍요의 축복(23), 아셀-기름진 옥토의 축복(24,25)을 주시고 그것을 누릴 수 있게 합니다.

3. 우리가 어떻게 이 행복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1) 어떤 사람들은 행복을 소유로 누리려고 합니다. 물질이 있으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명예와 권력, 건강을 소유하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슴없이 말합니다. 행복은 욕구에 반비례하고 소유에 비례한다고 말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갖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채우고 싶은 것 등 여러 가지 희망 사항 즉 욕구가 있습니다. 이 욕구를 분모로 보았을 때 소유나 성취 수치가 분자가 되어 분자가 분모 수치보다 더 크게 되면 행복하다고 합니다. 남보다 더 시각적으로 아름다우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많이 배워 속사람이 꽉 차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꾸러가지 않도록 재물과 부를 누리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한 일을 인정받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적인 배필, 똑똑한 자녀를 두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의 파랑새를 찾기 위해 얼마나 사람들이 불을켜고 살아갑니까? 순간적인 쾌락을 얻기 위해 성, 술과 마약, 도박, 취미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얻는다고 행복이 보장될까요? 남보다 외모가 아름답다고, 꽉찬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재물이 많다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다고, 이상적인 배필을 얻었다고, 똑똑한 자녀가 있다고, 건강하다고 반드시 행복할까요? 물론 어느 정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후진국보다는 선진국이, 지위가 낮은 사람보다는 높은 사람이 그리고 추녀보다는 미녀가 자살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해 줍니까? 물론 소유를 통하여 잠깐의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이 존재할 때만 잠깐 행복감을 주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행복을 주는 요소는 아닙니다. 주어진 것들이 살아짐과 동시에 행복도 살아지는 것입니다.

2)어떤 사람은 마음의 평정을 통해 행복을 누리려고 합니다.
조금 고상한 사람들은 외적 조건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냇적 조건인 마음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비우며는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소유가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내도 버리고 자식도 버리고 재산도 버리고 머리털도 버리고 산으로 들어가면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득도를 하면, 마음을 다스리면 여인을 보아도 돌보듯이 하면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산으로 들어갑니다. 요가도 해보고 신비 종교에 빠지기도 합니다. 심리학자 마이어스 교수는 1)자긍심 2)절제심 3)낙관적 태도 4)외향적 태도를 행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니는 4대 심리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의 요소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프리드만 교수는 행복의 핵심적 3요소를 낙천적 인생관, 사랑, 보람있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행복을 구성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라고 말합니다. 마이어스 교수는 행복해지기 위한 심리구조를 지녔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행복의 열쇠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하루에도 열두번 변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마음의 통제로 우리는 행복을 지속적으로 보장받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4) 인간의 기분과 그것의 섬세한 근원을 연구해 온 과학자들은 인간의 뇌에서 행복을 관장하는 정확한 부위를 집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발견에 의하면 뇌에는 '행복의 정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이 행복에 관계된 감정들을 주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행복의 정점 주변에는 우울, 그리움, 설움 등 복잡한 감정들이 용수철처럼 얽혀있는데 바로 이 구조의 차이가 개인의 행복의 정도를 다르게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행복의 정점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면 주위의 복잡한 감정들을 희석되며 반대로 주위의 감정들이 힘을 발하면 행복한 감정이 사그라진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던 사람과의 이별이나 나쁜 기억 등을 잊으려면 행복의 정점이 6개월 간 활동을 해야 하고 가족의 죽음 등 큰 일의 경우엔 1-2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은 현재 인간의 행복은 선천적인 뇌의 구조와 더불어 성장배경과 기억 등에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4)우리는 말씀을 지킴으로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인류의 불행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합니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아들 딸이 같은 집에 살지만 날마다 부모의 말씀을 거역하면서 산다면 아무리 부모가 부자일지라도 행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개역 성경에는 행복이라는 말이 4번 나옵니다. 오늘 이 말씀과 로마서에서 죄용서함 받은 행복, 롬4:9절에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행복이 나옵니다. 그리고 신명기 10:13절에 다시 행복이라는 말이 한 번 더 나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한 번 찾아 읽어 보겠습니다.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 10:13)"
이미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행복을 어떻게 누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입니다. 부부가 행복을 누리려면 다른 방법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을 누릴려면, 회사에서, 사회에서 행복자로 살아가려면 바로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게이트가 얼마나 사람을 불행하게 하고 있습니까? 분당의 모 교회의 모 장로님이 그 게이트의 주인공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구속되어 얼마나 행복감을 잃었겠습니까? 가수 유승준이 비난받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믿음의 사람들이 행복을 누리려면 말씀을 준행하면 됩니다. 돈이 없어도, 권력과 명예가 없어도, 건강이 없어도 말씀 준행하면 행복합니다. 말씀 지키고 살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부자도 되고 건강하게 살고 자녀도 잘 되게 되어 있습니다. 자긍심, 절제심, 낙관적 태도, 외향적 태도도 갖게 되어 있습니다. 프리드만 교수가 말하는 낙천적 인생관, 사랑, 보람있는 일도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신명기 28장 1절 이하를 보십시오. 물론 때때로 고난의 강을 통과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의 강은 우리를 불행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신명기 8장 2-3절을 보십시오. 훈련의 과정입니다. 16절 보세요. 결국 어떻게 하기 위해서입니까?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신정철강주식회사 사장인 박종근 장로님의 간증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분은 80년대에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고급 주택을 건축하며 여러 가지 사업을 해서 수십억의 돈을 모은 재산가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 증권에 돈을 투자했다가 수십억 재산을 다 날렸습니다. 하루아침에 거지 신세가 되고 살던 집도 빼앗기고 월세 방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죄책감과 절망으로 매일 술만 마셨습니다. 죽음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전도를 받았다고 합니다.“그러지 말고, 나와 같이 교회에 나가자. 이렇게 하나님이 필요할 때 교회에 나가는 거야.”그래서 그 친구를 따라 교회에 갔습니다. 교회에 나가니까 비록 재산은 다 빼앗기고 회사도 공장도 다 날아갔지만, 마음에 평강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까 얼굴이 다 환했습니다. 그것이 참 부러웠습니다. ‘저 사람들은 다 행복한 사람들이고, 나만 불행한 것 같아.’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철저히 회개했습니다.‘하나님, 이제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나를 도와주십시오.’매일 밤마다 교회에서 철야 기도 하고, 새벽에는 새벽 기도 하고, 금식 기도도 했습니다. 그렇게 1년 동안 기도하니까 믿음이 생기고 희망과 용기가 생겼습니다.‘하나님, 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그는 결국 사업을 일으며 신정철강주식회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하나님, 나는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말씀을 지킴으로 더욱 큰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넣어 읽어 보겠습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신명기33:29/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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