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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신3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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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모세의 믿음자세(신34:1-12)
전도메시지에 마취제는 어떻게 발견되었을 까요? 영국의 산부인과 의사였던 제임스 심프슨은 젊은 29세의 나이로 자신의 모교인 에딘버러 대학의 산부인과 교수가 되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심프슨 경은 당시 많은 외과수술을 하면서 수술 중 환자가 받는 고통에 대해 매우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창2:21-22)라는 성경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통 없이 아담에게서 하와를 만든 하나님의 기묘한 수술 솜씨에 감명을 받은 심프슨 경은 이 말씀에 착안하여 수술용 마취제의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고 마침내는 마취제 클로로포름을 발견하여 그 뜻을 이르게 된 것입니다. 마취제의 발견은 정말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한 학생이 그의 강의 시간에 심프슨 교수에게 선생님의 생애에 가장 뜻 깊은 소중한 발견 한 가지를 든다고 하면 무엇을 들겠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의 예상과는 달리 그는 뜻밖에도 마취제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참동안 곰곰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던 심프슨 교수는 나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발견은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께서 나의 구주라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기 본문에서도 모세는 그렇게 훌륭한 지도자 였지만 그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랐다는 사실입니다.
7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말씀합니다.
이는 무엇을 말씀합니까. 그는 죽을 당시에 건강하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자신이 이스라엘 백성 육십만을 인도해서 느보산까지 당도했다는 것은 바로 가나안 땅을 눈 앞에 두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모세로서 할 일을 했으니까? 죽게 되었다면 히스기야 왕처럼 한 번만 살려달라고 부르짖을 수 있는 일 아닐까요? 또한 한번의 실수로 바로 가나안 땅을 눈 앞에 두고 못 들어간다 하였을 때 하나님 용서하시고 저를 가나안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충분히 기도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떠합니까? 결코 하나님께서 죽으로 부르시니까 그대로 순종합니다. 이는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마치 마리아 처럼 나는 계집종이오니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그런데 그는 생명을 연장 시켜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의 뜻대로 하겠나이다. 나는 죄인입니다..이러한 음성이 들립니다.
왜 이처럼 모세는 죄인임을 깨닫고 기도하지 않습니까? 자기가 므리바에서 물을 구할 때 지팡이를 들고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도록 하였지만 두 번이나 반석을 친 사건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민12:3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하셨는데 결국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였기에 바로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인도하여 들어가지 못한 심정 말로 표현할 수 없었으리라 봅니다.
느보산에 선 모세를 생각해 보세요..느보산에서서 가나안 복지를 바라보는 심정은 얼마나 감격적이었을까요?.
1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2또 온 납답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3네겝과 종려나무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느보산에 올라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바라보는 모세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과연 우리가 들어갈 땅이구나? 큰 감격에 빠졌으리라 봅니다.
저도 95년 성지순례때 느보산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정상엔 모세기념관이 있습니다. 그 정상에서 바라본 가나안 땅은 천국을 바라보는 기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주신 땅.. 넓은 평야와 안개에 덮인 저 끝 쪽은 희미하게 안개에 덮인 아름다운 산지 였습니다..
왜 그렇게 아름답게 보였을까요? 하나님이 주신 땅이었기 때문이요 하나님의 기업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기업이었기에 아름답게 보입니다.
우리들의 사업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사업이라면 얼마나 아름답겠어요?
부를 축적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요 이 사업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할 때 하나님도 감격하리라 봅니다. 그럴때 보장이 되고 지켜주시고 인도하실줄 믿습니다.
믿음이란 책을 펴낸 의사전도왕 이병욱교수는 믿음아란 책에
“경쟁적으로 분주하게 채워온 권력 명예 재물 지식 미모 인기 욕심들을 비우고 진정한 우리를 발견해야 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의 전도행전은 출근길 엘리베이터 안에서 시작됩니다. 처음에 의사가 전도하니 격에 맡지 않다고 어색해 하던 주민들도 이제 그를 알아보고 “신앙생활하면 어떤 게 좋으냐”고 물어오기도 합니다. 오직 그의 삶 자체가 몸에서 부터 하나님의 기업이었습니다. 필리핀 오지 의료선교는 수십년동안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땅은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기업은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을 바로 앞에 두고
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나같으면 당장 주여 그럴수가 있습니까? 한번의 실수로 이렇게 보응이 큼니까? 용서해 주세요..
그러나 모세는 생명을 더 이상 구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사명을 다 끝냈으니 이제는 주님의 뜻에 순종하겠습니다. 순종한 모세입니다.
주님도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그대로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마27:39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들의 조롱소리를 듣고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대꾸하지 않습니다. 천군천사도 동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모세는 결국 죽습니다. 본문5절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6벳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결국 모세는 자기의 후계자를 세우고 죽습니다.
9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여호수아 1장은 모세가 여호수아를 안수함으로 후계자로 세움을 받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모세의 후계자로 세움을 받은 여호수아는 두렵고 떨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세는 수없이 백성들로부터 고난을 받았습니다. 물이 없다고 먹을 것이 없다고 돌로 쳐 죽을 뻔한 일이 여러번 있었기에 여호수아가 강심장이라 할지라도 두렵고 떨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수1:9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하시니라
얼마나 아름다운 모세의 삶입니까?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나서 후계자까지 세우는 삶이 얼마나 복된 삶입니까?
우리들도 하니님의 뜻을 따르고 믿음의 기업을 이루어 후손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전수할 수 있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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