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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축복 유언

신명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836 추천 수 0 2015.11.11 18: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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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33:1-11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모세의 축복 유언

(신명기 33장 1-11절)


< 모세의 축복 유언 >

 한 새끼 백조가 있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하다가 새끼 오리들 틈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 새끼 백조는 오리 세계에서는 너무나 크고 다른 점이 많아서 늘 왕따를 당하며 ‘미운 오리새끼’로 자랐습니다. 새끼 백조는 자기 정체성을 몰랐기에 늘 슬펐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백조는 자신이 땅에서 뒤뚱뒤뚱 걸어 다니는 오리가 아닌 하늘을 나는 멋진 백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성도는 자신이 ‘미운 오리새끼’가 아닌 ‘창공을 나는 백조’란 정체성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란 사실을 확실히 인식한다면 얼마나 자신감 있게 살겠습니까? 그만큼 자기 정체성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신명기 33장에 있는 축복 유언의 시작 부분(1-5절)과 끝 부분(26-29절)에서 하나님과 관련된 언급을 함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게 했습니다.

 본문 1절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고대 히브리인들은 아버지가 죽기 전에 아들에게 축복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 관습을 따라 모세는 죽기 전에 이스라엘의 각 지파를 위해 축복 유언을 남겼습니다. 이 모세의 축복 유언에는 예언의 성격과 기도의 성격이 동시에 있습니다. 본문에는 12지파 중 3지파에 대한 축복 유언이 나옵니다.

1. 르우벤에 대한 축복 유언

 본문 6절 말씀을 보십시오. “르우벤은 죽지 아니하고 살기를 원하며 그 사람 수가 적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르우벤 지파에게 내려진 축복은 생명 유지의 축복과 사람 수가 작지 않게 되는 지파 보존의 축복입니다. 이 축복은 큰 축복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축복입니다. 르우벤이 야곱의 장자였지만 아비의 침상을 더럽힌 죄로 장자권을 잃었기에(창 35:22) 큰 축복은 받지 못했지만 생명유지 및 지파보존과 같은 기본 축복은 주어졌습니다.

 특히 르우벤 지파는 외적의 침입이 잦은 요단강 동편 지역에 위치했기에 생명보존과 지파보존에 대한 축복 유언은 아주 실제적인 축복 유언이었습니다. 특히 모세의 축복 유언에서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 야곱의 둘째 아들인 시므온 지파에 대한 축복 유언은 없습니다. 결국 시므온 지파는 점차 그 명맥이 끊깁니다. 그것을 생각할 때 생명보존과 지파보존의 축복도 중요한 것입니다. 성도는 르우벤의 축복 유언처럼 자기 생명과 가문을 지켜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건강과 장수와 가문의 축복은 가장 기본적인 축복입니다.

 무엇이든지 기초가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축복은 살아있다는 사실 자체입니다. 삶 자체에 감사하는 기초가 분명해야 거기서부터 다른 축복의 탑이 쌓입니다. 삶 자체에 감사하는 겸손한 심령이 되십시오. 힘들게 살면서도 살아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자신이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입은 존재임을 잊지 않을 때 하나님은 그처럼 은혜를 알고 감사를 아는 겸손한 심령에게 축복을 넘치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2. 유다에 대한 축복 유언

 본문 7절 말씀을 보십시오.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의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의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가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유다에 대한 축복 유언에서는 하나님이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는 축복과 백성들의 리더가 되는 축복과 하나님의 도움으로 대적을 물리치는 축복에 대한 유언이 주어졌습니다.

 이 유언은 유다 지파가 이스라엘의 리더십을 얻게 될 축복에 관한 유언입니다. 유다 지파가 어떻게 리더십을 얻게 되었습니까? 늘 앞장서서 헌신했기 때문입니다. 유다 지파는 광야에서 행군할 때도 제일 앞에 섰고 가나안 정복전쟁에서도 제일 선봉에 서서 가장 험난한 헤브론 지역을 맡아 전쟁을 치렀습니다. 그런 헌신이 있었기에 나중에 유다 지파를 통해 다윗 왕이 나오게 되었고 마침내 예수님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어느 공동체에 가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제일 앞장서서 헌신함으로 유다처럼 인물이 되는 축복을 사모하십시오. 사람은 헌신할수록 영혼이 풍성해지고 헌신을 안 할수록 영혼은 빈곤해집니다. 성공한 후 좋은 일을 위해 통 큰 헌신을 하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가난하면 꿈을 잃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 하고 부유하면 주어진 부를 아름답게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성공하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됩니다. 성공해서 그 성공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까지 해야 합니다. 성공을 가치 있게 만들려면 자신의 성공이 남을 돕고 일으키는데 활용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의 핵심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재능과 재산은 좋은 일에 쓰고 활용해야 더 풍성한 축복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중한 일에 헌신하는 인생을 유다처럼 인물 인생으로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3. 레위에 대한 축복 유언

 본문 8-11절은 레위의 축복에 대해 유언 말씀을 한 부분입니다. 레위에게 주어진 축복은 다음과 같은 4가지가 있습니다.

1) 선택의 축복

 본문 8절 말씀을 보십시오.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둠밈과 우림의 재료, 모양, 사용법, 용도 등은 성경에 나오지 않아 잘 모릅니다. 아마 당시 대제사장이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사용한 도구로 추정됩니다. 그 둠밈과 우림이 경건한 레위 지파에게 있다는 말씀은 레위 지파가 하나님의 뜻을 묻고 백성들에게 알리는 제사장 지위를 얻게 되었음을 뜻합니다.

 선택된 제사장이 된다는 것은 자부심도 되지만 사실상 그 일은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벧전 2:9). 성도는 둠밈과 우림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래서 구별된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려줄 책임이 있습니다. 제사장직은 권력을 가진 자리가 아닙니다. 선택된 존재가 되었다는 뜻은 권리가 커졌다는 뜻이 아니라 책임이 커졌다는 뜻입니다.

2) 공의의 축복

 본문 9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는 그의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의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광야 시절 초기에 레위 지파에게는 아주 가슴 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금송아지 우상숭배 사건에 연루된 백성들을 죽일 때 레위 지파가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부모와 형제와 자녀들까지 외면하고 칼을 빼들었던 일입니다. 그만큼 그들은 공의를 중시했습니다. 그처럼 항상 ‘정’보다 ‘정의’를 앞세워야 합니다.

3) 중보의 축복

 본문 10절 말씀을 보십시오.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 당시 레위 지파에 주어진 중보의 직무는 크게 2가지 직무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교육의 직무’이고 또 하나는 백성들의 죄를 속함 받기 위한 ‘제사의 직무’입니다. 레위 지파는 이 2가지 직무를 이행하려고 이스라엘의 각 지파 사이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사람은 죄 공장입니다. 기회만 되면 죄의 습성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죄를 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끊임없이 말씀과 기도로 죄의 습성을 극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일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바로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은 말씀을 맡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일 중의 하나는 말씀을 전해주고 말씀으로 교육하는 일입니다. 그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목회자지만 모든 성도도 그 일의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4) 승리의 축복

 본문 11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그의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 구별된 레위 지파는 가나안 정복 후 다른 지파처럼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했습니다. 대신 다른 지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를 받아 생활했습니다. 결국 레위 지파의 재산을 풍족하게 해달라는 기도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재산을 풍족하게 해달라는 기도도 됩니다. 이 말씀은 성직자와 물질 관계에 대한 혁신적인 개념을 주는 말씀입니다.

 어떤 성도는 생각합니다. “목사님들은 재산이 없어야 해! 목회자가 가난하고 배가 고프면 더 영성이 깊어지게 될 거야.”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목회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목사님이 집과 재산이 없게 하시고 가난하게 살면서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그런 기도는 바르고 신령한 기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목회자의 가난은 사실상 교회의 가난에서 비롯되고 교회의 가난은 사실상 성도의 가난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그런 기도는 자신을 더욱 인색하고 가난하게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부와 영성은 꼭 반비례하지 않습니다. 부자 중에도 영성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의 축복 유언 기도를 따라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우리 목사님을 풍족하게 하소서! 그래서 많이 나누고 많이 선교함으로 영성과 심령의 가난함을 잃지 않게 하시고 나눔과 선교의 모델이 되게 하소서!” 목회자의 부요는 교회의 부요에서 비롯되고 교회의 부요는 성도의 부요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그런 기도는 자신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모세는 레위 지파가 자기 직무에 충성하는 삶을 기쁘게 받아주셔서 대적들이 레위 지파를 당하지 못하도록 축복 유언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자신이 왕 같은 제사장이란 인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잘 수행하면 어떤 축복을 얻습니까? 어떤 대적도 물리치고 넘어설 수 있는 인물이 되는 축복을 얻습니다. 그런 축복을 꿈꾸십시오.

 가끔 보면 평신도지만 왕 같은 제사장답게 선택된 자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느끼고, 바른 분별력으로 정보다 정의를 앞세우고, 말씀전파와 기도생활을 통해 중보자의 역할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면서 인물의 길로 멋지게 가는 성도들을 봅니다. 그런 성도들을 보면 주변 성도들도 힘을 얻게 되고 더 나아가 목회자도 감동을 받고 더욱 잘해야 하겠다는 결단을 하게 됩니다. 얼마나 복된 제사장 성도들입니까?

< 일으켜줄 때 일으켜집니다 >

 요새 세상이 각박해서 사람들의 얼굴이 대체로 어둡습니다. 그래서 밝고 따뜻한 얼굴이 더욱 그립습니다. 그런 얼굴들이 많아지면 사회가 얼마나 밝아지겠습니까? 이런 노래가사가 있습니다.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생각만 해도 가슴이 푸근해지고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려지는 그런 얼굴의 주인공이 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교회를 섬기다 보면 그런 아름다운 얼굴을 한 성도들을 볼 때가 많습니다. 언제 그런 얼굴이 생깁니까? 사랑하고 희생하고 헌신할 때 생깁니다. 어떤 분은 하기 힘든 형편에서도 눈물의 헌신을 합니다. 그때는 축복을 더 받으려고 헌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을 주시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헌신했기에 오히려 더 기쁘고 그 기쁨이 얼굴에서 표현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극심한 어려움 중에도 감사를 잃지 않습니다. 그분들의 얼굴을 볼 때도 얼마나 힘이 됩니까? 우리 성도들 대부분은 멀리서 주일마다 열심히 교회에 찾아와 밝은 얼굴을 하고 맡은 일을 감당하고 찬란한 꿈과 비전에 동참합니다. 그 발걸음과 얼굴을 생각할 때마다 얼마나 고맙고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어떤 분은 몸이 아파도 믿음과 봉사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모습도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는지 모릅니다. 귀한 성도가 병들면 저절로 하소연하는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 왜 그처럼 소중한 분에게 이런 일이 생겨야 합니까?” 그러면 하나님은 금방 마음속에 깨달음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순간순간마다 천사의 역할을 맡기는 사람이 있는데 그 순간에는 그분에게 천사의 역할을 맡기셨다는 깨달음입니다.

 알고 보면 병든 분들은 우리의 영적인 나태함에 대해 경종을 울리려고 희생하는 분들입니다. 사실 우리 자신이 그 자리에 있어야 마땅하지만 우리 대신 그분들이 그 십자가를 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끔 믿음이 좋은 천사와 같은 사람을 병상에 눕히시기도 합니다. 그런 천사들 때문에 사랑도 배우고 헌신도 배우고 기도도 배우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웁니까? 그런 의미에서 병든 분들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한 애기가 있었습니다. 그 애기는 날 때부터 난치병으로 7년간 고생만 하다가 죽었습니다. 장례식 날, 너무 안타까워서 누군가 말했습니다. “왜 하나님은 그 애기를 이 땅에 보내셨을까요? 왜 날 때부터 병상에 있는 그런 무의미한 인생을 만드셨을까요? 이해가 안 돼요.” 그때 옆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 애기 인생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았습니다. 그 애기 때문에 간호사들이 사랑을 배워 천사처럼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배웠고 그 가정도 천사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그 애기는 이 세상에 존재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병상의 천사들과 고통 중에 있는 천사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배우도록 도와주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의 고통을 외면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힘든 사람을 살피는 사명을 잊지 말고 필요하다면 구체적으로 물질도 나누려고 하십시오. 특히 힘든 사람이 마음까지 힘들게 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의 사랑을 받는다면 얼마나 삶이 행복하게 되겠습니까? 공의와 사랑을 바탕으로 누군가를 힘써 도우려고 할 때 그 사람 자신도 더욱 큰 존재의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왜 어떤 사람은 성공한 뒤에도 고독과 공허를 느낍니까? 성공해서 부와 명성은 있지만 헌신과 나눔이 없기 때문입니다. 헤밍웨이는 부와 명성은 있었지만 네 번의 결혼을 통해서도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심한 우울증에 걸려 61세에 권총자살을 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일기장에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필라멘트가 끊긴 텅 빈 전구처럼 공허하다.” 그가 헌신과 나눔의 삶을 알았다면 그의 삶은 아주 달라졌을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존재란 정체성과 하나님의 사명을 이행해야 할 존재란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그런 사랑과 사명을 가지고 고독한 사람의 친구가 되어주고, 힘든 사람의 도움이 되어주고, 항상 소리 없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거룩한 하늘의 암행어사가 되는 꿈과 비전을 가지십시오. 누군가를 일으켜주려고 하면 신기하게도 자신부터 일으켜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런 체험을 만끽하면서 더욱 나누고 선교하는 일에 힘씀으로 늘 행복과 보람 가운데 사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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