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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여호수아 조용기 목사............... 조회 수 3790 추천 수 0 2009.10.28 0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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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수1:2~9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7년 1월 7일 성찬 주일설교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항상 우리를 대적하는 마귀와 그 종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축복도 이 대적자 들이 쉬지 않고 막고 못 들어오게 훼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평생 영적전쟁을 해야만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가져야 될 천국은 침노하여 빼앗아야 된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빼앗지 않고는 소유할 수가 없습니다.
제임스 데니(J. Denny)는 “하나님 나라는 마음씨 좋은 호인들의 것이 아니라 필사적으로 투쟁하는 자들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음씨 좋아 아주 호인이고 흠이 없는 사람이고 평안한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은 오히려 하늘나라를 소유할 수 있는 악착같은 마음을 가지고 침노하는 자보다 못한 것입니다. 영적 전쟁 없이 성공적인 신앙생활은 없습니다.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을 무장하고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하여 능력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본론>
1. 이스라엘과 가나안 땅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땅을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에는 이미 칠족이 점령을 하고 땅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땅 주인들이 있어요. 그들은 수 백년 동안 그 땅을 점령하고 그 땅에서 자자손손이 살고 있으므로 쉽게 땅을 내놓을 턱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었으니 쳐들어가서 빼앗으라고 말한 것입니다. 순순히 들어가면 내놓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쳐들어가서 빼앗으라. 그것은 전쟁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에 올바른 자세가 되어야 전쟁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준비되어 있지 못하면 침노해서 빼앗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여호수아를 불러서 하나님께서 부탁한 말씀이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의 약속을 분명히 마음속에 기억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알아야 마음이 평안하고 안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해외여행을 해보면 아무리 객지에 가더라도 지갑에 돈이 가득히 들어 있으면 조금도 겁나지 않습니다. 마음이 편안합니다. 돈이 있으니까 차를 못 타도 택시를 탈수가 있고, 집을 못 찾아 가도 호텔에 들어갈 수 있고, 음식도 사먹을 수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지요. 그러나 객지에 아는 사람도 없고 갈 곳도 없는데 돈도 떨어지면 마음에 찬바람이 불고 움츠려지고 좌절과 절망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 지폐 속에 우리 지갑 속에 있는 지폐와 같습니다. 돈이 가득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가득하면 말씀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안심이 되고 평안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을 주시면서 이것을 기억하라. 항상 내준 약속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 약속의 말씀은 수 1:3~ 4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속에 평안과 안심을 가지고 쳐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부모가 같이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돌보아 주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알게 되면 우리는 굉장한 힘이 생기고 용기가 생깁니다. 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튼튼하지 않습니까? 옛날 6.25때 전쟁에 나가서 총에 맞아 죽으면 ‘빽’하고 죽는다고 했습니다. 빽이 없는 사람은 다 전쟁에 나갔지만 빽이 있는 사람은 이리저리 구멍에서 다 뽑혀 나와서 군대 안 나갔기 때문인 것입니다. 빽이라는 것은 뒤에 든든한 받침대가 되어서 힘과 용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알아야 될 것은 하나님이 떠나지 않고 항상 같이 계셔서 빽이 되어 주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으라는 것입니다. 눈에는 안보여도 귀에는 안 들려도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하나님이 약속하셨으므로 그를 믿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힘과 용기를 얻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 1장 5절에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얼마나 좋습니까? 모세와 함께 있은 것처럼 너와도 함께 있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않고, 24시간 같이 있겠다하니 이보다 좋은 떡이 어디 있는 것입니까?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불안과 공포심인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다 마음속에 공포심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언제나 불안과 공포심이 떠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당해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오면서 불안하고 공포심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불안과 공포보다 더 큰 힘은 무엇입니까? 믿음이 불안보다 공포보다 더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불안과 공포로 좌절되고 말지만 믿음이 있으면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고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가지고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음속에 불안과 공포심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능력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강하고 담대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원래 아담을 지으셨을 때 땅에 있는 모든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정복하고 다스리려면 강하고 담대한 심성을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입니다. 타락한 이후로 움츠려져서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다 파묻어 버리고 없기 때문에 그렇지 다시 개발하면 주안에서는 강하고 담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 보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개척하라. 숨어있는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끌어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수 1: 6~7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순종하므로 하나님과 교통을 끊임없이 가지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항상 함께 손잡고 계신 것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따르면 하나님이 손잡고 계신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 속에 하나님이 계시고 말씀 속에 형통함이 있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수 1:7~8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말씀 속에 형통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말씀이 없는 사람은 형통의 길이 없지만 말씀을 가지고 있으면 형통하지 않습니까? 이방인들에게는 말씀을 안주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바로 평탄의 길이요, 형통의 길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말씀을 항상 묵상하고 그 말씀을 입으로 외우고 말씀을 실천하면 평탄하고 형통하게 된다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와 같이 마음으로 무장을 하고 가나안 땅을 쳐들어가면 반드시 빼앗을 수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결국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갔고 그 땅을 점령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2. 우리들의 가나안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 땅이 있습니다. 옛날에 육신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언약의 땅이 가나안 땅인데 영의 선민인 우리들에게 주신 땅은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펼쳐 놓은 땅인 것입니다. 우리가 갈 푸른 초장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몸 찢고 피 흘려 얻어 놓은 땅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 할 때 아담과 하와가 마귀에게 잃어버린 땅을 도로 다 복구시켜 주신 것입니다. 원래 이 땅은 그 영광과 함께 아담에게 주신 땅인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이 마귀에게 항복하고 마귀의 종이 되므로 갖다 바쳐 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마귀와 싸워 이 땅을 다 빼앗아 놓고 우리에게 이 땅을 점령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에게 하나님이 주신 상속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가친척이 세상을 떠나면 혹시 우리에게 상속을 남겨 놓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몸 찢고 피 흘려 죽으시고 다 이루어 놓으셨을 때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상속이 있는 것입니다. 이 상속을 우리가 알고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상속을 누리지 못하면 안 됩니다. 무슨 상속이 있나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에게 용서와 의의 상속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점령할 용서와 의의 땅이 있습니다. 우리는 죄 덩어리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런 우리들에게 용서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는 땅을 허락해 놓은 것입니다. 이것이 상속입니다. 이 땅으로 우리가 들어가서 점령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엡 1:7 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죄 사함을 주시는 용서와 의의 상속이 우리에게 예비 되어 있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이라도 예수님 안에 들어오면 이 상속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힘쓰고 애써서 우리를 위해서 값 주고 사서 선물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이 상속을 우리가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가나안 땅인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십자가 밑에 나가면 우리에게 거룩함의 상속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과 마귀에 묶여서 살았지요. 세속을 따라서 하나님 없는 머나먼 죄악의 부패한 삶을 살았습니다. 음란하고 방탕하고, 거짓말하고, 도둑질하고, 살인하고 온갖 더러운 죄를 다 지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벗어날 힘이 없지요. 마귀가 우리를 꽉 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오셔서 거룩함과 성령 충만의 상속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거룩하게 될 수 있는 땅이 있고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는 땅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준 가나안 땅인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와 세속에서 벗어나고 거룩하고 성령 충만해질 수 있는 땅이 있는 것입니다. 있는 것을 모르면 상속을 받을 수 없지만 있는 것을 알면 우리가 상속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우리는 치료와 건강의 땅이 허락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빌라도의 뜰에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 병을 다 앓은 것입니다. 그냥 채찍에 맞은 게 아니라 여러분이 앓아야 될 오만가지 병을 예수님이 다 대신 앓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도록 앓았습니다.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가지고 앓은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하기를 “저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의 질고를 다 짊어지고 병을 앓고 우리 마음에 슬픔을 다 담당해서 값 주고 사놓은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치료의 땅과 건강의 땅이 우리에게 상속으로 주어진 가나안 땅인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가 누리던지 아니 누리던지 치료의 땅이 있고 건강의 땅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것을 우리에게 허락해 놓으신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우리가 점령하면 사용할 수가 있고 알고 점령하지 못하면 우리는 사용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십자가에서 높이 달려서 아담이 우리에게서 빼앗긴 축복을 모두 다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해 주신 것입니다. 옛날에는 저주받은 사람은 나무에 매달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나무에 매달린 것은 우리의 저주를 대신 짊어진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2천년 전에 여러분이 저주받은 모든 삶이 예수님에 의해서 청산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상속으로 아브라함의 복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법적으로 2천 년 전부터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누리느냐, 안 누리느냐 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는 것입니다. 복을 상속으로 주신 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이미 2천 년 전에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높이 매달려 구경거리가 되고 저주거리가 되어서 우리의 저주를 대신 청산하시고 아브라함의 복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복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새해가 되면 모든 사람이 복 받기를 원하고 복 받으라 합니다. 복 받으라고 하면서도 복 받는 길을 모르는 것입니다. 무엇이 복 받는 길이냐, 예수 믿는 것이 복 받는 길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복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믿고 복을 받으라고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없는 복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이 주어졌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이 허락하신 상속인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 영생의 복이 주어진 것입니다.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안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상속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집값이 높아서 집을 살수 있는 꿈을 꿀 수가 없다고 생각할지라도 하늘나라의 집은 사람으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구할 수가 없고 살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피 값으로 우리가 영원히 살 하나님의 집을 지어 놓고 우리에게 상속으로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도 우리가 얻어야 될 가나안 땅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허락한 것처럼 우리 영의 선민들에게 십자가 밑에서 예수님은 용서와 의의 땅, 거룩과 성령 충만의 땅, 치료와 건강의 땅,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의 땅, 부활 영생 천국의 땅을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상속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새해를 맞이해서 우리가 어떻게 살고 생각할 때 앞에 찬란한 하나님의 상속의 약속이 있는 것입니다. 상속받은 땅이 있는 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자고 말씀한 것처럼 오늘날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일어나 십자가 밑에 예수님의 보혈로 값 주고 사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자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삶의 목표를 분명히 갖지 못하면 실패하는 것입니다. 목표가 없으면 방향감각을 잃고 방황하게 되고 갈 곳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뭡니까? 십자가 밑에 주님께서 예비해 놓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목표로 출발했으나 중간에 목표를 잃어버리고 도로 애굽으로 돌아가자 헛소리 하다가 1세대가 다 죽었습니다. 우리는 헛소리 하면 안 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십자가 밑에 주님이 피 흘려 값 주고 사주신 가나안 땅이 우리가 들어가야 될 목표인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곳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특별한 사람만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나 장로나 안수집사나 권사나 지역장, 구역장만 위해서만 여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우리 구주로 인정하는 모든 사람 앞에 주님은 가나안 땅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들어가야 될 목표가 있습니다. 점령해야 될 땅이 있는 것입니다. 소유할 수 있는 곳이 있는 것입니다. 이제 변명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이 몸 찢고, 피 흘려 이 놀라운 축복의 땅을 허락해 주었는데 점령을 하든지 안하든지 이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는 것이니 새해에는 우리가 어찌하든지 결심하고 주님이 주신 이 가나안 땅을 점령해서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세례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가나안 땅을 평안하게 마음씨 좋게 걸아나 갈수는 없습니다. 마귀가 막고 있는 것입니다. 못 들어오게 손을 내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았으므로 침노하고 빼앗아야 되는 것입니다. 침노하는 것은 전력을 기울여 침노하는 것이지 장난으로 침노하지 않습니다. 전쟁을 하고 쳐들어가는 군인은 전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력을 기울여 침노해 들어가고 안주려고 하는 것은 빼앗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냥 내놓지 않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로 잡고 빼앗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엄청난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새해에 쳐들어가서 빼앗아 누리는 여러분이 되셔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나안 땅을 쳐들어 갈 때 원수를 보고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우리에게 용기를 다 빼앗아 가고 담력을 빼앗아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12명의 정탐꾼이 40주 40야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보고하는 것 보십시오. 10명은 내내 광막한 가나안 땅을 쳐다보고 그 땅은 사람을 삼키는 땅이라고 말하고 높은 성벽만 바라보고 그 성은 너무나 높아 우리가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하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대장부들이고 우리는 비교하니 메뚜기 같더라고 말한 것입니다. 모두다 잘못 보았습니다. 그들은 광막한 땅을 보았고 성벽을 보았고 그리고 그곳에 있는 거인들만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보통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가 가나안 땅을 점령하러 들어갈 때 우리 힘으로 점령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음에 용기와 담력을 얻고 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원수를 보고 두려워하면 우리는 이미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마11:12 “침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말했고 눅10:19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느끼든 아니 느끼든 주님이 이미 여러분에게 무장시켜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수를 바라보고 떨지 말고 늘 하나님을 바라보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같이 계신 것을 알면 강하고 담대해질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두려움은 우리에게 모든 활력을 빼앗아 버리는 것입니다. 살쾡이가 다람쥐를 잡는 것 여러분 보았습니까? 다람쥐가 얼마나 재빠릅니까? 쏜살같이 나무위로 기어 올라갑니다. 그런데 살쾡이는 나무위에 따라 올라가지 않고 다람쥐를 잡습니다. 다람쥐가 나무 위에 올라가서 자기를 따라오는 살쾡이가 따라오는가 안 오는가 보면 눈을 딱 맞춰서 딱 쳐다봅니다. 그러면 다람쥐가 빨리 다른 곳을 바라보고 움직이는데 살쾡이 눈만 딱 쳐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만 공포심이 온몸을 얼어붙게 해서 그대로 나무에서 툭 떨어지면 살쾡이 밥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원수를 쳐다보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쳐다봐야 되는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미국의 군인들이 일선에 나가서 총에 맞아 죽은 사람은 30만 명입니다. 그러나 남편과 자녀를 일선에 보내고 난 다음 집에서 염려하고 근심하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떨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은 100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두려움을 생각하고 두려움을 바라보고 죽는 사람이 총에 맞아 죽는 사람보다 많은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두려움을 바라보고 불안에 떨고 공포에 사로잡혀서 뒤로 물러가기 때문에 믿음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 받으라는 것은 성령 충만하면 마음속에 하나님이 같이 계신다는 확신이 계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두려움을 내어 쫓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두려움보다 큰 것이 믿음입니다. 두려움으로 두려움을 쫓을 수는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이 같이 계신 것을 믿고 담대하게 일어서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두려움을 내쫓아 버리는 것입니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라고 찬송에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러므로 항상 우리 하나님께서 같이 계신 것을 알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우리 자신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늘 자기를 옛날 자기인줄 알고 열등의식, 무력감, 낙심, 좌절에서 허덕이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고후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새것이 된 것으로 늘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새것이 되었습니까? 내가 예수 십자가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는 의인이 되었다. 나는 거룩한 사람이 되었다. 나는 치료받은 사람이 되었다. 나는 복 받은 사람이 되었다. 나는 천국 영생 복락을 얻은 사람이 되었다. 자기가 어떠한 사람이든 신분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신분이 확실하면 강하고 담대해질 수 있지 않습니까? 나는 예수를 믿고 주 안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사람이 되었다는 신분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와 같은 정체성이 확실한 사람이 되고 정체불명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기를 알아야 돼요. 오늘날 가장 중대한 문제는 많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자기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정체성 상실입니다. 교회 나와서 왔다 갔다 하는데 “당신은 예수 믿고 어떠한 사람입니까?” 하면 “몰라요. 목사님이 알지 나는 몰라요.” 그렇게 되면 안 돼죠. “나는 예수님 십자가를 통하여 변화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용서받은 의인이요, 나는 거룩하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요,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은 사람이요,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요, 나는 천국영생을 얻은 사람이요, 나는 이래 봐도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약속을 받은 사람이에요.”
얼마나 담대합니까? “나는 택한 족속입니다. 나는 왕 같은 제상이에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습니다. 나는 주안에서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신분을 가지고 새로운 자화상을 가지고 새로운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말할 때 얼마나 강하고 담대할 수가 있는 것입니까? 자기를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원수에게 끌려 다니는 것입니다. 자기를 알면 강하고 담대해질 수 있지요. 그리고 부정적이 되어 뒤로 물러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해야 돼요. 무엇이든지 부정적인 것을 보고 말하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점령하는데 우리의 생각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냄새 맡고 서로 말하므로 생각 속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환경 속에는 부정적인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나는 못한다. 나는 안 된다. 할 수 없다. 안된다. 이런 것 들이 수없이 떠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말하고 손으로 느껴보고 생각 속에 자꾸 그것을 주입시킵니다. 너는 못한다. 너는 안 된다. 너는 할 수 없다. 너는 약하다. 너는 열등하다. 너는 무능하다. 너는 패배자다. 너는 실패한다. 그렇게 하면 이 사람은 절대로 일어나서 승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컴퓨터에 여러분 쓰레기를 집어넣으면 대답은 쓰레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것을 넣으면 긍정적인 대답이 나오는 것처럼 여러분이 항상 여러분이 마음속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주입시켜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교회 와서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성경 읽고 자기 마음을 다스려야 되는 것입니다. “지킬 만한 것 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분을 열등자로 만드는 것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불안과 공포를 가져다주는 환경은 언제든지 다가오는 것입니다. 좌절감은 늘 다가와요. 그런 가운데서도 여러분은 고개를 높이 들고 늘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여러분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막9:23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한 것입니다.
빌4: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히10: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여러분 늘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교회 집사님 한분은 살아있는 병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온몸이 병이 꽉 들어찼습니다. 병원에서 온갖 약을 갖다 먹고도 낫지 않고 허약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의 믿음의 말씀을 벽에다 가득 붙여 놓고 나중에 벽에다 붙을 데가 없으니 천정에다 다 붙여 놓았습니다. 일어서도 말씀이 눈에 보이고 앉아도 말씀이 눈에 보이고 자려고 누우면 천정에도 말씀이 보이도록 했습니다. 온 집을 말씀으로 도배를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이 언제나 말씀으로 꽉 들어차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 되었습니다. 그가 늘 보면 육신의 연약함이 마음속에 다가오고 고통이 다가와도 마음속은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네가 나음을 입었느니라. 저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느니라. 예수님이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느니라.’ 이 말씀을 늘 눈으로 보니까요 그리고 그것을 읽으니까 귀에서 듣고 마음속에 이것을 채워 놓았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1년쯤 지나고 난 다음에 언제 병이 사라졌는지 다 사라져 버리고 그는 완전히 건강하게 되어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되고 만 것입니다. 말씀으로 주위를 감싸 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새해에는 친구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말씀하는 친구들을 사귀어야 되는 것입니다. 불평하고 원망하고 탄식하고 열등의식과 좌절을 갖다 주는 친구들을 사귀면 그것이 마음속에 들어와서 여러분을 그와 같은 패배자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친구도 올바르게 사귀고 갈 데, 안 갈 데를 잘 가려서 부정적인 곳에는 가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항상 말씀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으로 여러분을 충만히 채워 놓으면 여러분께서 부정적이 되지 않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소유의 길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오늘 새해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깨달아서 마음속에 분명히 말씀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시103:1~5에 “주 야훼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기억하라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이렇게 하나님이 은택을 베풀어 놓아도 잊어버리면 안 되기 때문에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깨달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자매님이 하신 것처럼 약속의 말씀을 벽에도 써 붙이고 천정에도 써 붙이고 부엌에도 써붙이고 수첩에도 써 넣고 항상 말씀과 접촉하게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마음속에 깨달아지면 여러분 담대한 용기와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말씀이 깨달아지면 여러분 생애가 변화되고 마는 것입니다. ‘아, 나는 옛사람이 아니구나. 나는 새사람이구나. 나는 패배자가 아니고 성공한 사람이구나. 약한 자가 아니고 강한 자구나. 나는 병자가 아니고 나은 사람이구나. 저주받은 사람이 아니고 축복받은 사람이구나.’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지면 마음속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롬 8:32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새해에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여러분에게 좋은 것을 안주시겠습니까? 여러분은 이 새해에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기를 하나님은 간절히 원하시는 것입니다. 잊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소리 듣지 말라. 다른데 귀를 기울이지 말라. 원수를 보지 말라.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의 언약을 잊지 말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늘 마음속에 기억하고 다녀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믿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막11:24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끊임없이 우리가 주님께 목표를 두고 기도를 하고 지나가면 기도한 것은 나중에 세월이 흘러가보면 하나 없이 다 이루어진 것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즉시 안 이루어져도 우리의 생각대로 안 이루어져도 기도해 놓은 것은 훗날에 보면 하나님이 차곡차곡 다 이루어 주신 것을 깨달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15: 7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새해에는 여러분께서 늘 말씀을 기억하고 기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너희가 없는 것은 구하지 아니함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이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에 적어도 한 30분씩 주님께 늘 기도하면 하나님은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응답의 물줄기를 흘려주는 것입니다. 기도를 안 하면 가뭄이 들어와서 말라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새해에는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셔야 되는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을 또한 여러분 쉬지 말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사람이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술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한 것입니다. 마음에 아무리 믿어도 입으로 고백해야 이것이 마음에 확정이 되고 믿음을 풀어 놓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자매님 한분이 나에게 신앙고백에 대한 놀라운 간증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자기는 항상 저녁에 부엌에 가스를 채웠는지 안 채웠는지 그것이 늘 걱정이라는 것입니다. 자다가 몇 번이나 부엌에 도로 나가가지고서 가시를 채웠느냐, 안 채웠느냐. 왜냐하면 한번 가스를 안 채웠다가 아침에 부엌에 나가서 온 집이 불바다가 될 뻔했답니다. 그것을 체험하고 난 다음에는 가스를 채웠는지 안 채웠는지 자다가도 일어나서 잊어버리고 도로 나가서 또 가스 밸브를 만져보고 들어오곤 했는데 그것이 늘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는데 하루는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그냥 가스를 채웠는지 안 채웠는지 믿음이 안 생기는데 가스를 채울 때 큰 소리로 “내가 가스를 채웠다. 내가 가스를 채웠다. 내가 가스를 채웠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어가면서 이불을 덮으면서 “내가 가스를 채웠다” 그때부터는 걱정을 하지 않고 마음에 확신이 생겨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왜냐, 자기가 믿은 바를 확인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입술로 시인하는 것은 자기가 믿은 바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다고 믿어도 자꾸 불안이 들어오기 때문에 입술로 크게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 입술로 확인하니까 자기 믿음이 확실히 붙잡혀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나가서 활동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입술로 고백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나는 예수 믿고 구원받았으나 말을 안 하고 입술을 다물고 있으면 내가 구원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의심이 자꾸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 나는 예수 믿고 구원 받았다.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 그러면 마음에 믿음이 확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역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은 여러분의 믿음을 활기차게 만들고 확인하게 만들고 믿음을 풀어 놓아 역사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막11:23에도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말하는 것하고 의심하지 않는 것 하고 언제나 같이 다니는 것입니다. 아무리 믿어도 말 안하면 의심이 들어와요. 믿고 난 다음 부정적인 말을 하면 믿음은 산산조각이 나는 것입니다. 믿고 난 다음에 긍정적으로 입술로 고백하면 그 믿음이 굉장히 강해지고 태산을 옮길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말한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러면 나는 농아자인데 말을 못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농아자인데 말을 못하면 손으로도 해야 합니다. 손발로 믿는다고 말하면 되잖아요. 우리가 입술로 고백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믿는 것을 확인하는 중대한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잠18:21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혀가 힘이 있어요. 여러분 입술에 말한 것이 힘이 있어요. 더구나 예수 믿는 사람이 주님 앞에서 말하는 데는 힘이 있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린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입술의 고백을 올바르게 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하나님 앞에서 오래 참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와 싸우면 인내가 굉장한 키가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끝까지 버티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무뿌리 캐는 것과 한가지인 것입니다. 시골에서 땔감을 하려고 나무뿌리를 괭이로 주위를 파가지고서 잡아당깁니다. 뿌리가 뽑힐 것 같으면서도 안 뽑혀요. 뚝뚝 소리가 나면서도 안 뽑혀요. 그러면 좀 쉬었다가 또 흔들고 쉬었다가 또 흔들고 그렇게 자꾸 하면 나중에는 잡아당기면 찍, 찍, 찍, 찍 하다가 턱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꼭 마귀가 그와 같은 것입니다. 흔들어 놓으면 나갈 것 같다가 안 나가고 나간다 하면서 또 안 나가고 또 흔들어 놓으면 또 나간다 하다가 안나가고 그러나 계속 인내해서 마귀를 대적하면 나중에는 찍하고 떨어져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옛날에 귀신을 많이 쫓아낼 때 귀신들린 사람하고 싸워 보면 처음부터 나간다고 하지요. 나갈게. 나갈게. 나갈게. 그 나갈 게가 몇 시간을 나갈게 하고 안 나가는 것입니다. 끝까지 마귀는 버텨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귀하고 싸울 때 여러분 인내를 가지고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남편을 위해서 기도할 때 술 끊게 기도할 때, 자식들의 방탕을 그치게 기도할 때, 가정에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 기도할 때 쉽게 낙심하면 안 됩니다. 마귀가 안 물러갈 것 같지만 마귀는 끝까지 버텨 보다가 나중에 튀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귀보다 더 큰 인내력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히10:35~36에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약 1:12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속에 새해는 항상 승리를 꿈꾸며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동물과 다른 것은 마음에 꿈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꿈이라는 것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꿈꾸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꿈꾸는 것이 하나님인 것입니다. 꿈을 어떻게 꾸나요? 여러분, 여러분이 길을 가는데 큰 태산준령이 많았습니다. 내가 기어 올라갈 수도 없고 터널을 뚫을 수도 없습니다. 옆으로 둘러갈 수도 없습니다. 안 건너가면 죽습니다. 어떻게 건너가나요? 기어 올라갈 수도 없고 터널을 뚫을 수도 없고 돌아갈 수도 없고 태산은 넘어가야 되고 못 넘어가고 앉아있는 사람이나 안 그러면 뒤로 물러가는 사람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할까요?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마음으로 넘어가 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몸이 못 넘어가면 마음으로 넘어갔다고 바라보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꿈을 꾸는 것입니다. 꿈이라는 것은 현실로 할 수 없는 것을 마음으로 넘어가 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나이 85살이 되었는데 자식을 어떻게 나아요? 아내가 75살인데, 인간으로 봐서는 도저히 자식을 낳을 수 없는데 하나님은 마음으로 자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밤중에 불러내서 하늘에 별들을 헤아려 보고 “네 자손이 저처럼 많을 것이라. 몸은 못 나아도 마음으로 이미 나아서 소유하라”는 것입니다. 꿈이란 몸으로 할 수없는 것 마음으로 점령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꿈이 우리를 이끌어가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꿈을 품으면 꿈이 우리를 만들어가 주시는 것입니다. 꿈이 우리에게 기적을 베풀어 주는 것입니다. 내가 태산을 못 넘어가더라도 마음으로 이미 넘어가서 저 평지에 앉아있는 꿈을 꾸면 꿈이 기적을 만들어서 결국 몸도 넘어가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지요.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꿈이 있는 사람은 불가능이 가능케 되고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새해에는 마음속에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꿈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꿈을 바라보고 소망을 가지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16:33에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환난을 당해도 이기는 꿈을 꾸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요일 4: 4에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하나님이 계시므로 나는 이겼다고 늘 꿈꾸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엡 3: 20에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하나님이라고 했었으므로 우리 생각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이 더 넘치도록 여러분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했는데 입을 열라는 것은 꿈을 크게 가지라는 것입니다. 불가능을 꿈꾸십시오. 안되는 것을 되는 것으로 꿈꾸십시오.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꿈을 꾸십시오. 마음속에 꿈을 품고 사십시오.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 가고 꿈이 여러분을 변화시키고 꿈이 여러분에게 기적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잘 알려진 노만 빈센트 필 박사는 '축복의 땅을 얻는 비결'을 여섯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실패할 것을 생각하면 실패자가 된다. 둘째, 자신의 미래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셋째, 크게 믿으라. 넷째, 크게 기도하라. 다섯째, 크게 행동하라. 여섯째, 하나님의 도우심을 크게 믿으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입을 넓게 열라고 말했습니다. 조금만 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힘껏 꿈을 꾸십시오. 아름답고 찬란한 꿈을 꾸십시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가나안 땅이 있는 것입니다. 용서와 의의 꿈을 꾸십시오. 거룩과 성령 충만의 꿈을 꾸십시오. 치료와 건강의 꿈을 꾸십시오. 아브라함의 축복과 형통의 꿈을 꾸십시오. 부활, 영생, 천국의 꿈을 꾸십시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꿈을 꾸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매일 꿈을 꾸면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결론>
오늘날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어려운 것이 없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데는 영적 전쟁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신앙생활은 영적 전쟁 없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을 무장하고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하여 능력 있는 용사가 되어서 이 한해를 승리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 다 같이 고개 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육신적인 가나안 땅을 주셨는데 우리는 십자가 밑에서 영적인 가나안 땅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이 가나안 땅은 그냥 우리에게 굴러 들어온 것이 아니고 마귀가 점령하고 우리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으므로 우리는 침노해 들어가서 빼앗아야 되는 것입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 우리 성도들이 모두다 마음에 결심하고 말씀을 열심히 연구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강하고 담대하고 성령 충만하고 꿈과 믿음을 가지고 쳐들어가서 빼앗아 승리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뒤로 물러가는 자 없게 도와 주시옵시고 부정적이고 좌절하고 낙심하고 열등의식에 잡히는 자 없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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