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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개척하라(파괴적 우월의식)

여호수아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229 추천 수 0 2010.10.18 2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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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수17:14-18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용인) 

2008년 2월 3일/열린교회/김필곤 목사


지난 주 금요일 대만의 원주민 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해발 800미터에서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다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마을 전체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되어 있고 아직도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마을 중앙에는 교회가 잘 지어져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돈 9억을 들여 온 교인들이 힘을 합하여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건축했다고 합니다. 모두 돌로 되어 있고 강대상은 큰 나무 뿌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십자가는 산에서 잘라온 나무 모양을 그대로 살려 만들었습니다. 교회 앞에 낯익은 글자가 있었습니다. 한글로 기념패가 붙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오셔서 23년 동안 선교한 한 선교사님을 기리는 기념패였습니다. 그분은 영어 교사를 하시다가 선교에 부름을 받고 대만 원주민 마을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셨다고 합니다. 그 원주민은 글이 없어 글을 쓸 줄도 읽을 줄도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언어를 만들어 주고 그 언어로 신약 성경 전부를 번역하고 완성한 것입니다. 무려 23년 동안 그곳에서 선교하면서 그들의 글을 만들어 주고 신약성경을 완전히 그들의 말로 번역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 글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한국 선교사 한 분의 밀알이 떨어져 참으로 많은 열매를 맺히게 되었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부족 전체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 선교사님은 개척자로 인생을 사신 것입니다. 어떤 분야든지 개척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눈물과 땀과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거름이 되어야 합니다. 당대에는 열매를 거두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두게 됩니다. 바다의 개척자, 땅의 개척자, 하늘의 개척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늘날 배를 타고 차를 타고 배를 타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늘의 개척자 라이트 형제에 의하여 만들어진 비행기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까? 그러나 비행기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무수히 많은 실패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글라이더 시험 비행만 무려 1,000회 이른다고 합니다. 실패와 좌절, 다시 처음부터를 반복하면서 가솔린 기관을 장착한 비행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가솔린 기관을 장차한 비행기는 첫 번 비행 때 12초 두 번째는 59초 밖에 비행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자동차를 만들 때는 말보다 느렸습니다. 그러나 개척자들은 절망하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시대나 크게 성공한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데 있어 결코 주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혁신자는 토마스 에디슨(Thomas Edison)임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62년 연속 1,093건의 미국 특허와 1,293건의 국제 특허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에디슨 발명품의 상당수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전 세계 기업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에디슨은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을 설립했고 조명, 축음기, 영화, 건전지 및 시멘트 산업을 선도했습니다.
모든 성공의 기저에 존재하는 것은 다름아닌 개척 정신입니다. 21세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입니다. 기존의 관점이나 틀에서 벗어난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입니다. 일본의 최고의 부자가 손정의씨는 하루에 5분씩을 투자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인터넷 공간의 개척자입니다. 1년 간 250건의 아이디어를 담은 노트를 가진다고 합니다. 철강왕 카네기도 새로운 사업을 개척한 사람입니다. 그는 펜실베니아 철도에 레일을 만들어 팔기 위해 그는 큰 공장을 세웠는데, 그 철강소 이름을 “톰슨 철강소”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바로 그가 레일을 팔려는 철도회사 사장의 이름이 “톰슨”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개척정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야성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스스로 개척하라는 말이 두 번이나 반복되어 나옵니다. 땅 분배에서 한 분깃만 주었다고 불평하는 요셉 자손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스스로 개척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오늘 이 시대에 우리도 듣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1. 과거에 주어진 요소(좁은 땅)을 불평의 요소가 아니라 발전(확장)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기업 분배의 원칙에 따라 여호수아는 기업을 분배해 주었습니다. 기업의 크기는 각 지파의 인원수대로였으며, 분배방법은 제비 뽑기 방법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분배 과정은 먼저 요단 동편에서 므낫세 반지파와 르우벤 지파, 그리고 갓지파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둘째로 길갈에서 요단 서편 땅 분배를 하였습니다. 이 때 유다 지파, 므낫세 반 지파 에브라임 지파가 분배받았습니다(14장). 그런데 그 때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불평하는 것입니다. 요셉 자손은 므낫세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를 말합니다. 아직 7곱 지파는 땅을 차지 하지 못한 때입니다. 므낫세 지파는 동쪽과 서쪽 땅을 동시에 차지하였고 에브라임 지파도 넓은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요단 동편에서 므낫세 반 지파는 이미 넓은 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요단강 서쪽에 또 땅을 받았습니다. 에브라임도 유다 지파 다음으로 넓은 땅을 받았습니다. 좋은 토질과 광할한 땅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불평을 합니다. 그 불평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가 14절에 나와 있습니다. 왜 두 지파를 한 지파 취급하여 땅을 주냐는 것입니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두 지파인데 왜 한 지파처럼 취급하여 한 제비만 뽑게 하느냐는 것입니다.(수16:1) 불공평하다는 것입니다. 16장에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를 한 지파로 취급하여 제비를 뽑게 하였습니다. 지도자의 불공평에 대하여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정당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들의 요구는 지나친 것입니다. 왜냐하면 므낫세 반 지파는 이미 요단 동편에서 넓은 지역을 차지했고, 에브라임 지파 역시 요단 서편에서 유다 지파 다음으로 넓고 비옥한 땅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머지 므낫세 반 지파도 에브라임 지파 위쪽에 꽤 넓은 지역을 분배받았습니다. 므낫세 지파의 인구가 5만 여명, 에브라임 지파가 3만여명(민26:34,37) 정도였으니까 이들이 분배받은 지역은 결코 적은 것이 아닙니다. 단지파나 잇사갈 지파는 므낫세 지파보다 인구가 더 많았음에도(6만 4천) 좁은 산악지대를 분배받았습니다. 이렇게 더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월의식에 의한 지나친 소유욕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다가 있는 것까지 빼앗기게 하는 요인입니다. 섭섭한 마음이 들면 결국 주신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친척인데, 선배인데, 개척 맴버인데, 헌금을 많이 하고 봉사를 많이 하는데 왜 이런 직책을 주느냐?라고 섭섭해 하면 결국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16절에 나와 있습니다. 정복해야 할 가나안 사람들이 철병거로 무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맡겨준 과업이 힘에 지나치다는 것을 불평하고 있습니다.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지 못하고 불만을 토로하며 불평하는 것입니다. 이미 전쟁은 무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있음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막상 또 어려움이 오면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조건만 크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어진 축복 감사로 받고 불평으로 받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주어진 것은 어떤 것이든지 불평보다는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좋지 않은 조건이 오히려 성장의 기회입니다. 발명이라는 것은 없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그 때 인물이 만들어지고 좋은 제품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격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자신의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기회. 믿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 기적을 체험받을 수 있는 기회, 승진과 성장의 기회, 위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나간 과거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단지 해석의 영역에 불과합니다. 그것을 불평으로 해석하느냐 새로운 도전으로 해석하느냐는 각자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주신 과거의 모든 조건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럴 때 그 믿음대로 미래는 기회의 땅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한 시대 새롭게 시대를 개척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십시오. 모세를 보십시오.
모세가 성급한 민족주의로 말미암아 애굽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미 살인자가 된 것은 주어진 조건입니다.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정치적 적들로부터 처형당할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 때 그는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을 불평하고 원망하며 포기합니까?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을 원망하며 좌절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광야로 갔습니다. 광야에 가서 무엇을 했겠습니까? 광야 목동으로 지팡이를 들고 그 불같은 성격을 온유한 성격으로 만들어내었습니다.
이 훈련을 얼마나 잘 받았는지 하나님은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민 12:3)"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 예전의 성경을 가지고 있었다면 불신과 불만으로 가득찬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이끌 수 있었겠습니까? 훈련받지 않은 상태였다면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을 것입니다.
한나를 보십시오. 자식을 낳지 못한다고 브닌나가 조롱합니다. 이 상황은 이미 주어진 것입니다. 사람이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 때 그녀는 무엇을 합니까? 하나님께 매달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듭니다. 그래서 사무엘을 얻고 아들을 민족 지도자로 만들었습니다. 브닌나와 싸우고 이혼하고 가출해 버렸다면 사무엘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았고 지금처럼 수많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지 못했을 것입니다.

2. 현재 이루어야 할 과업(삼림)을 회피가 아닌 개척의 무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불평하는 요셉지파에게 여호수아는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15절을 보십시오.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고 말씀합니다. 험악한 삼림일지라도 아무도 가기 싫은 삼림일지라도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해 보지 않은 새로운 일일지라도 스스로 해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척박한 땅일지라도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으로 개간하라는 것입니다.
18절을 보십시오.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는 것입니다. 그 땅을 네가 점령하라는 것입니다. 할당된 거친 땅을 개간해서 옥토로 만들고 더 많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싸우라는 것입니다.
왜 두 지파를 한 지파 취급하여 땅을 적게 주었느냐고 불공평을 토로하기보다는 두 지파나 되는 많은 수를 가지고 있으니까 새로운 땅을 개척하라는 것입니다. 정복해야 할 가나안 사람들이 철병거로 무장하고 있다고 두려워만 하지 말고 큰 민족이고 큰 권능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 힘을 이용하여 산지를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에브라임 지파이고 므낫세 지파는 요단강을 건너오기 전에 이미 땅을 받았지만 선봉에 서서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에브라임 지파도 유다 지파 다음으로 땅을 받았고 그들은 남북이 분열되었을 때 10지파의 대표적 역할을 할 정도로 큰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이미 주어진 그 힘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어진 조건을 가지고 미개척지를 개척하라는 것입니다. 없는 것 보면서 불평하지 말고 이미 주어진 힘을 통해 원하는 세계, 필요한 것들은 만들어 내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삼림은 회피의 땅이 아닙니다. 축복의 땅 도전의 땅 개척의 땅입니다.
어려움이 다가 오면 그 어려움 앞에 물러서면 결코 전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다가오면 과업을 크게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임무를 주신 하나님을 더 크게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문제를 잘 분석하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신뢰하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그런 사람을 통해 새로운 삼림들을 개척하는 것입니다.

카르마 경영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도덕 경영, 정도경영의 원조로 가장 존경받은 경영자로 알려진 이나모리 가즈오가 쓴 책입니다. 그는 27세에 3,000만 원으로 교세라를 창업하여 세계 100대 기업으로 일궈낸 사람입니다. 그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제대로 배우지 못한 일개 농민이었지만 가래 한 자루, 괭이 한 자루를 손에 들고 꼭두새벽부터 별이 뜨는 밤까지 밭에 나가 늘 성실하고 열심히 농사일을 해서 피폐한 농촌을 점차 풍요로운 마을로 변화시켰다고 합니다. 그는 말하기를 '사고방식'을 바꾸면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생을 보다 잘 가꾸고, 행복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한 방정식을 "인생(일)의 결과 = 사고방식 × 열의 ×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이나 일의 결과가 이 세 가지 요소를 곱한 것이라고 합니다. 능력이란 재능이나 지능은 선천적인 것이 많고 열의란 일을 하고자 하는 정열이나 노력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뜻으로 조절할 수 있는 후천적인 요소라고 합니다. 곱셈이기 때문에 능력이 있어도 열의가 없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세 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방식이라고 말합니다. 이 사고방식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마이너스 점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100점에서부터 마이너스 100점까지 매길 수 있어 점수의 폭이 넓다는 것입니다. 능력과 열의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사고방식 마이너스라면 곱셈 결과는 항상 마이너스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취직난이 심하던 시절에 대학을 졸업하고 연고가 없다는 이유로 번번이 입사 시험에서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답니다. 하도 취직이 안 되기에 나는 '인텔리 야쿠자'라도 되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정말로 그 길을 택했더라면 얼마쯤 출세해서 작은 조직의 두목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세계에서 아무리 힘을 키웠다고 해도 근본이 되는 사고방식은 부정적이고 비뚤어져 있으므로 결코 행복해질 수도 없고, 축복받은 인생을 누릴 수도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카르마 -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삼림이 주어지면 그것을 내가 정복해야 할 땅, 축복의 땅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미 늙은 여호수아를 향하여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보십시오. 13장 1절을 보십시오. 나이 들었다고 삼림을 바라보며 좌절하지 말고 축복의 땅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나이 이미 85세가 된 갈렙을 보십시오. 14장 11-12절을 보십시오. 이러한 마음 자세가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대만의 원주민 선교를 하신 한 선교사님은 그곳에서 노년에도 선교를 하시다가 천국에 갔다고 합니다.
개척의 꿈은 청년이나 소년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년에게도 노년에게도 있습니다. 200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88세의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여사는 노벨문학상 발표 직전에도 『알프레드와 에밀리』라는 또 한 편의 소설을 탈고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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