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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수6: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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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원 목사 |
참고 :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
하나님 백성인 우리의 삶은 영적전쟁입니다. 특히 인생을 살아가면서 벽에 부딪히고 나를 압도하여 질식시킬 것만 같은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영적전쟁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싸워주셔야만 우리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전쟁에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지고 싸워야 하는 것일까요? 이 치열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요?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은 여리고 성이 함락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어떻게 이 성을 함락시킬 수 있었을까요? 우리는 바로 앞 본문에서 여호와의 군대대장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나신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정복하는 일은 이스라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이 전쟁을 친히 지휘하시며 싸우시기 위해서 오셨던 것입니다. 이제 이 전쟁의 사령관이신 하나님께서 첫 번째 작전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 명령은 매일 여리고 성을 한 바퀴씩 돌되, 일곱 째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돌고 큰 소리로 외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그 견고한 성이 무너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전쟁에서의 작전명령치고는 참으로 이상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명령에 온전히 순종했으며, 그 결과 여리고성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우리의 삶은 영적전쟁입니다. 때로 우리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문제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모든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우리는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여리고 성 전투를 통해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확실한 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여리고 성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공략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여리고 성은 외벽과 내벽으로 된 성벽이 11m나 되었으며, 외벽에는 3-4m 높이의 석조 장애물을 쌓아 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성벽 위에는 군사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일찍이 가나안 땅을 살펴보러 갔던 정탐꾼들의 보고 내용은 과장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민13:28) 그 보고를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낙심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신1:28)
그뿐이 아니었습니다. 여리고 성 사람들은 성을 굳게 닫고 전혀 출입조차 하지를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1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이 성문을 열거나 공격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군사력과 방법으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것은 전혀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기 때문에 세상적인 방법 대신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쟁 준비와는 전혀 상관도 없어 보이는 일들, 아니 절대적으로 불리하고 위험한 일들을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크고 견고한 여리고 성을 돌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정말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명령이 계속해서 하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명령대로 순종한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손가락 하나도 대지 않고 여리고 성을 정복했습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영적전쟁인 우리의 삶을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이 전쟁은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고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적인 방법이나 인간적인 수단으로 싸워서는 안 됩니다. 오직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백성은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작전
마침내 첫 번째 공격목표인 여리고 성에 대한 작전명령이 하달되었습니다. 명령을 내리시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과 그 왕과 용사들을 이미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2절) 여리고 성을 공략하는 일은 인간적으로 보기에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 성을 이스라엘에게 넘겨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리고와의 전쟁은 승리가 이미 보장된 싸움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만 한다면 우리에게 닥쳐오는 모든 문제들은 이미 해결된 것이며, 승리가 이미 준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내리신 작전명령은 참으로 이상하고 황당하기까지 한 것이었습니다.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 것이니라 하시매”(3-5절)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을 도는 모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맨 앞에 무장한 군대가 행진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일곱 양각나팔을 가진 제사장들이 따르고, 그 다음에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뒤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 뒤에는 나머지 모든 군사들이 행진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런 대형으로 엿새 동안 여리고 성을 하루 한 바퀴씩 돌고, 마지막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아야 했습니다.
참으로 이상하고 이해가 안 되는 이 명령에는 하나님 백성이 영적전투에서 가져야 할 자세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영적전쟁인 우리의 삶을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지 배울 수 있습니다.
법궤와 나팔 -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라
우리는 모두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태도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그런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면 실패하고 곤고해집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작전명령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사실을 분명히 가르치고 계십니다. 이것을 가르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것이 바로 법궤와 나팔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법궤를 중심에 두고 여리고 성을 돌아야 했으며, 나팔소리를 들을 때 소리를 지르며 성을 공격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법궤는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이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7절을 봅시다.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그런데 8절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7절에는 ‘여호와의 궤 앞에서’라고 되어 있는데, 8절에는 ‘여호와 앞에서’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호와의 궤’와 ‘여호와’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에게 언약궤는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법궤를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여리고 성을 돌 때 법궤는 이스라엘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을 중심에 모셔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이 싸움에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싸워야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역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야 인생의 영적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팔 소리가 울리는 것은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일어나 행동하시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전쟁에 나갈 때 나팔을 불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민10:9) 여리고 성을 공격할 때도 나팔 소리가 나면 일어나 성으로 올라가 공격하라고 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이 양각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 것이니라 하시매”(5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 중심으로 싸워야 했습니다. 그들은 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일어나 싸워야 했습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법궤와 나팔이 바로 이것을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 역시 오직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가 세상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침묵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을 돌 때 일절 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명령했습니다.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는 외칠지니라 하고”(10절)
왜 하나님께서는 성을 도는 이스라엘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하셨을까요? 만일 말하게 내버려두었다면 그들이 무슨 말을 했을까요? 그중에 믿음 없는 사람들이 부정적인 말을 하며 불평할 것이 뻔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말들은 순식간에 퍼지고 모든 백성이 동요하게 될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여리고 성을 공략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침묵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들은 오직 법궤만 바라보고, 나팔 소리에만 귀를 기울여야 했습니다.
A.W. 토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경건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침묵의 훈련이다. 왜냐하면 침묵을 배우지 않고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는 말이 너무 많고 혼자 떠들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남의 이야기를 들어줄 여유가 없게 되고, 더욱 심각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도 없게 됩니다. 기도 시간에도 일방적인 요구만 구하느라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앞에서 애굽 군대의 추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죽었다고 아우성을 쳐대는 백성들에게 모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14:13-14) 그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명령하신 것은 침묵이었습니다. 큰 어려움을 당했을 때일수록 우리는 침묵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야 길을 찾을 수 있고, 마침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순종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내리신 이상한 명령에 온전히 순종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매일 침묵 속에서 성을 한 바퀴씩 돌았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 그리고 이레째가 되는 날 성을 여섯 바퀴 돌 때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한 바퀴를 더 돌았을 때 그토록 견고하던 여리고 성이 그대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끝까지 순종한 후에야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일 성을 한 바퀴씩 돌았습니다. 한 번에 열세 바퀴를 다 돌아버리면 좋을 텐데 왜 하루 한 바퀴씩 돌았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매일 변함없이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다니엘은 죽게 될 것을 뻔히 알고도 평소와 다름없이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한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6:10) 우리 주님께서도 늘 같은 모습으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눅22:39) 당신은 매일 변함없이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매일 변함없이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토록 이상한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했습니다. 얼마나 대단합니까?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게 순종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그만큼 훈련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순종하게 되기까지는 광야 40년의 훈련기간이 있었습니다. 광야에서 그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원망하며 불평을 해댔습니다. 그렇게 원망하고 불평하는 동안 그들은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해야 했습니다. 그 40년의 훈련이 끝난 후 그들은 입을 다물고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성숙되지 못하고 훈련되지 못한 사람일수록 말이 많고 자기주장만 내세웁니다. 그리고 말이 많은 사람일수록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훈련된 사람일수록 말이 없고 조용히 순종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혹시 말이 너무 많고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아직도 깨져야 할 부분이 많은 것입니다. 말을 줄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었고, 하나님의 전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친히 오셔서 싸워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명령에 온전히 순종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명령에 온전히 순종했을 때 그렇게 견고했던 여리고 성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오늘 우리가 영적전쟁인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여리고 성이 많습니다. 때로는 돈 문제가, 때로는 사람이, 때로는 자식문제가 여리고 성처럼 견고하여 감당할 길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 속한 전쟁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싸워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일수록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결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조용히 침묵하는 가운데 매일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십시오. 끝까지 순종한 후에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20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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