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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수7: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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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원 목사 |
참고 :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은 최대의 신비이며 최고의 영광이고 축복입니다. 여기에 모든 축복과 은혜의 근원이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능력과 승리도 여기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애굽에 팔려간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절망적이고 고통스러운 일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자기가 노예로 있던 보디발의 집에서 형통했습니다. 그 비결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창39:2-3) 요셉이 감옥에 갇혔을 때도 하나님께 그와 함께 하셔서 형통케 하셨습니다.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창39:23) 마침내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심으로 점점 강성해졌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대상11:9) 뿐만 아니라 다윗은 어디로 가든지 승리했습니다.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대상18:13)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면 형통하고 강성하며 승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을 가로막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입니다. 죄가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축복이 끊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의 삶에 실패와 곤고함이 찾아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고통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안타까워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속히 회개하고 버리기를 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 첫 번째 전쟁이었던 여리고 성 전투에서 보기 좋게 승리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작은 성 아이와의 전투에서는 뜻밖에도 참패를 당했습니다. 하나님께 함께 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아이 성 전투에서 함께 하시지 않으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죄 때문이었습니다. 아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여리고 성의 물건을 도둑질했습니다. 그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셨고 이스라엘은 패배를 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그 죄를 제거하기 전에는 더 이상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아간의 죄를 찾아내어 심판했습니다. 그런 다음에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한 진노를 돌이키시고 다시 승리를 주셨습니다.
죄를 적발하고 제거하라.
여호수아는 죄를 찾아내어 제거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기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그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16절) 여호수아가 이렇게 일찍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고자 하는 그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제비를 뽑아 범죄자를 색출해나갔습니다. 열 두 지파 중에서 유다 지파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유다 지파 중에서 세라 족속이, 세라 족속 중에서는 삽디가 뽑혔고, 삽디 가족 중에서는 아간이 뽑혔습니다.
16절부터 18절까지 ‘뽑혔다’라는 단어가 4번이나 나옵니다. 아간은 아무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괜찮을 줄로 알았습니다. 사람만 속이면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비를 뽑았더니 60만 명 중에서 여지없이 아간이 뽑혔습니다.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은 절대로 속일 수 없습니다. 사람이 보지 못했어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아간은 결국 자신의 범죄를 시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21절)
아간은 그의 범죄를 끝까지 숨기고 있다가 결국 하나님에 의해 적발되었습니다. 아간은 설마 이렇게 모든 것이 다 밝혀질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를 절대로 숨길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의 눈을 피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눈은 절대로 피할 수 없습니다. 범죄하고 아무도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게 됩니다. 결국 죄가 드러나고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두려운 마음으로 범죄하지 않도록 힘쓸 것이며, 죄를 범했을 때는 즉시 하나님 앞에 내놓고 회개해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죄를 적발하고 제거하기 위해 아침 일찍이 일어났던 것처럼, 오늘 우리도 죄를 회개하고 버리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아간은 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여리고 성의 물건을 도둑질했을까요? 그의 말에 대답이 있습니다.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21절) ‘보고 탐내어 가졌다’고 했습니다.
아간의 말에 사람이 범죄하게 되는 과정이 나타나 있습니다. 아간은 바벨론에서 생산된 아름다운 외투와 금, 은을 보고 탐이 났다고 했습니다. 모든 죄가 보고 탐을 내는 데서 시작됩니다. 인류 최초로 범죄했던 하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6) 사도 요한은 눈으로 보고 탐을 내는 것을 안목의 정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요일2:6)
이와 같이 모든 죄는 눈으로 보고 탐을 내는 데서 시작됩니다. 현대의 모든 광고가 눈을 자극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특히 현대의 타락한 문화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눈을 자극합니다. 그 모든 것이 다 유혹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눈으로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죄악된 것을 눈으로 자세히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죄에 빠지기 쉽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눈으로 본 후 그것에 대해 탐심이 생긴다면 죄를 이기기가 어렵게 됩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만 생각하며 행하기를 힘쓰십시오. 그래서 안목의 정욕을 이기고 죄를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심판
이제 아간의 죄가 명백하게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심판을 집행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죄인이 적발되고 벌을 받게 될 때, 우리는 그 죄인에 대한 동정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물론 흉악무도한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이라면 동정의 여지가 별로 없겠지요. 그러나 순간적인 실수로 범죄한 사람에 대해서는 동정심이 생기고 마음이 약해지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색출해내고 엄중하게 심판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동정심이 많고 사랑이 많기로 하나님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자비와 긍휼이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실 때는 반드시 공의롭게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위임받은 자는 인간의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쳐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준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보기에 아까운 것들, 즉 가축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골라서 끌고 왔습니다. 그리고 책망하는 사무엘에게 이렇게 핑계를 댔습니다.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삼상15:20-21) 사울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자기 맘대로 어겼습니다. 이 일 때문에 사울은 결정적으로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삼상15:22-23)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철저하게 심판을 집행했습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그 외투와 그 금덩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과 그의 소들과 그의 나귀들과 그의 양들과 그의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여호수아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24-26상) 아간은 그 죄 때문에 자신과 가족들과 가축들까지 비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아간의 죄가 그렇게 큰 죄였을까요? 순간적인 탐심을 이기지 못하고 물건 몇 가지를 훔친 것이 그렇게 큰 죄였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다른 사람들은 죄를 하나도 짓지 않았을까요?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죄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간의 죄는 다른 사람들의 죄와는 달랐습니다. 무엇보다 아간의 죄는 하나님께서 직접 명령하신 것을 어겼으며, 온 이스라엘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아간은 고의적으로 범죄했을 뿐만 아니라 그 죄를 숨기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 죄 때문에 온 이스라엘이 쓰라린 패배를 당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간은 제비뽑기를 통해 자신의 죄가 적발될 때까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의적으로 범죄하는 것과 그 죄를 숨기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것을 가장 미워하십니다. 결국 아간은 철저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노를 돌이키심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은 아간의 죄를 찾아내어 심판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비로소 이스라엘에 대한 진노를 돌이키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26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간의 죄를 제거하자 하나님께서 그 맹렬한 진노를 돌이키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다시 승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백성이 범죄하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함께 하지 않으십니다. 성령이 소멸되고 은혜가 사라집니다. 실패가 오고 곤고함이 심해집니다. 마음에 평안이 없고 기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시고 침묵하십니다. 하나님 백성은 이런 상태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죄 때문에 옵니다. 혹시 이것이 현재 당신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언제까지 그렇게 살겠습니까? 우리가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 회복되려면 죄를 버리고 회개하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이제는 죄를 버리고 이 모든 곤고함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죄를 처리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회개하여 사하심을 받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끝까지 회개하지 않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는 것입니다. 아간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심판을 받지 않으려면 속히 회개해야 합니다. 당신은 죄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회개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지 않는 것보다 더 미련한 것은 없습니다. 나에게 아직도 회개하지 못하고 버리지 못한 죄가 있습니까? 속히 회개하여 사유의 은총을 힘입어 그 죄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있을 때 회개하라
하나님 백성에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필요한 은혜를 공급받을 수 있고, 모든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형통하고 강하게 되며 승리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만 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범죄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시고 진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약해지고 실패하며 곤고해집니다. 성도의 능력과 축복이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죄를 짓는 즉시 하나님께서 심판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얼굴을 감추시고 침묵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내며, 동시에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늘 범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속히 하나님께 나아가 죄를 내놓고 회개하기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즉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 하나님께서는 미가 선지자를 통해 우리가 회개하면 우리의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고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미7:19)
오늘 당신의 곤고함과 무기력함과 실패가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도 회개하지 않고 버리지 못한 죄가 있습니까?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메마르고 삶이 곤고해진 것입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나 하나님은 절대로 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의 중심을 감찰하십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죄를 알고 계실뿐만 아니라 슬퍼하시며 회개하기를 안타깝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죄를 내놓고 회개하면 즉시 용서해주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아직 기회가 있을 때 속히 회개하여 죄를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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