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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교훈을 앙망하라

사사기 박노열 목사............... 조회 수 1699 추천 수 0 2010.05.07 23:46:26
.........
성경본문 : 사42:1~9 
설교자 : 박노열 목사 
참고 : http://www.koabbey.com/16440 

관상설교란? - 하나님께서 하시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 면전에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관상설교란 이유는 설교자가 "관상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다른 설교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를 이름이 없어 "관상설교"라 스스로 이름 붙였다. 좀 교만한 생각이 아닌가 하면서도 꼭 "관상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누가 무어라 하든지 그것이 "관상적 설교"라고 나는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물론 온전한 관상상태 속에서 설교는 어렵지만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묵상과 자료 수집하고 기도(관상기도)하면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해 본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부탁한다. 설교 전에 준비한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령께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비운다. 예배전 관상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하나 되어 주심을 최대한 유지한다. (주님 나와 전인적으로 하나되시어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 하소서...) 그리고 전 예배 인도를 성령께 맡긴다.  설교 시간에는 더욱 나(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를 믿음으로 주께 맡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내 속에서 한없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는 그대로 전한다. 체면이나 미움도 사랑도 계획도 의욕도 다 버린다. 하나님 면전에서이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대로 다시 말해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전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이것이 아닌대 싶더라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의 평가가 있으시기 때문이다.(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고려수도원 박노열 목사

 

사 42:1~9 그 교훈을 앙망하라 주제: 13. 그리스도 2007. 6. 17.

◎ 서론

: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종인 메시야를 언약의 중보자와 이방의 빛으로 삼아 인류 구원의 대계획을

이루시는 것이다.

※ 본문에 나타난 성품과 독특한 사역은 의심없이 그분이 메시야임을 보여준다.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 적용시켜 인용했다.

1. 여호와의 종의 성품 (1~4)

2. 여호와의 종의 사역 (5~9)

 

1. 여호와의 종의 성품 (1~4)

※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을 직접 소개 하신다.

※ “( צבד 에베드)” 하인, 노예를 개념을 포함하고 있지만, 주인과의 특별한 관계를 나타내는 영예로운

칭호로 사용되었다. 여호와의 종인 “메시야”를 나타낸다.

1). 하나님께서 “붙드신”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이다.

“붙들다”(תמד; 타마크) 의미는 “떠받치다”이다.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하나님께 붙들린 자는 그 사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실패하는 일이 없다.

※ 여호와의 종이요 메시야이신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 붙들렸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나를 혼자두지 아니하셧느니라”(요 8:29)

2).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하나님의 택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 “기뻐하다”(דצה: 라차)는 만족하여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그 종은 모든 면에 있어서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하게 받아들여지는 자였다.

※ 복음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하게 받아들여지는 그분을 “예수 그리스도”께 적용시켰다.

“하늘로서 소리 있어.......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 3:17)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마 17:5)

※ “택함” (Election) 창조이전에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성삼위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진 “구속의 언약”에서

하나님과 인류 사이의 중보자로 “택함 받은 것”을 가리킨다.(마 3:16~17)

3). “하나님의 영을 받고” 이방에 정의를 베풀 자라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택함 받은 종에게 “”(Spirit 성령)을 부어 주셨다. (눅 3:21~22, 눅 4:16~19)

“....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니 ....” (눅 3:21~22

※ “정의”(משׁפט: 미쉬파트) 법률적으로 선언된 판결을 의미한다. (구 번역에는 공의라 햇음)

: 판결은 이사야 41장에서 이미 있었다. 판결의 핵심은 열방의 우상들은 모두 헛것이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창조자요 구속자라는 것이다.

※ 여호와의 종인 예수님은 그 공의를 세상에 널리 선포하고 실현할 사명을 지니신 분이시다.

이방에 공의를 베푸는 세 가지 모습

① 조용하고 겸손하게 자신의 사명을 행하신다.(2) (마 8:4, 9:30, 요 5:13, 6:15)

② 온유하고 신실하게 자신의 사명을 행하신다.(3)

③ 어떠한 고난에도 좌절하지 않고 사명을 행하신다.(4) (요 1:4~5, 12, 16, 3:34, 5:24, 6:35~36...)

 

2. 여호와의 종의 사역 (5~9)

1). 사명을 주신 분 - 하나님이시다. (5)

※ 태초에 하나님게서 두루마리를 펼치듯이 말씀으로써 하늘을 창조하셨다.(창 1:6~8)

※ “”(דוח: 루아흐) “바람” “호흡” “영”(Spirit)의 뜻으로 생명을 주셨다는 말이다.

2). 주어진 사명 -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는 것이다. (6)

※ 그 종은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의 “언약의 중보자”가 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빛을 비추는 사명을

맡은 것이다.

※ 본래는 “율법의 언약”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주어졌지만, 이스라엘이 언약을 깨트림으로, 이제 “새 언약”으 로 그 종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고 구원을 소망할 수 있게 되 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종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네 가지로 역사 하셨다.

① 의로 부르셨다 : 의는 하나님의 의로, 원수를 깨트리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것이다.

② 손을 잡으셨다 : 단단히 붙들어 강하게 하겠다는 말씀이다.

③ 보호하셨다 : 도전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는 것이다.

④ 세우셨다 : 사명의 길에서 벗어나거나 실족하지 않도록 인도한다는 것이다.

※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며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3). 감당할 사역 - 빛을 발하는 것이다. (7)

※ “빛을 발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세 가지로 말한다

① 눈먼 자의 눈을 밝히는 것이다.

: 육적 실천했다. 근본은 하나님과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어둠 속을 헤매는 자들의 눈을 밝힘으로써

하나님께로 인도할 것이다.

②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낼 것이다.

: 죄의 감옥(죄의 노예)에 갇힌 자를 해방시키는 것이다

③ 흑암에 앉은 자를 “감옥”에서 나오게 할 것이다.

: 무지의 흑암에 갇힌 자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자유롭게 할 것이다.

4). 사명의 목적 - 하나님의 영광을 빛내기 위함이다 (8)

※ 그 목적은 구원받은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찬송케 하는 것이다.

5). 사명의 성격 - 새로운 것이다 (9)

※ “새 일”은 “새 언약”에 근거를 둔 것으로 장차 오실 여호와의 종 메시야 예수를 통한 인류의 구속사역을 가리킨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 다” (고후 5:17)

※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 하나님께서 그 종 메시야를 통해 일을 시작하기 전이지만 절망에 빠진 자기 백성들에게 큰 구원의 소망 을 주기 위해 미리 선포하셨던 것이다.

※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이전 것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피조물로서 새롭게 살아가야 한다.

(요 3:3, 롬 6:6, 11, 8:5~6, 고후 10:3~5, 엡 4:22~24, 빌 4:8, 골 3:9~10, 벧전 4:3, 벧후 1:9, 요일 5:1)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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