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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사사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1869 추천 수 0 2013.06.07 19: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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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삿9:22-4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사사기(25)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사사기 9장 22-45절)

 

< 악한 세력은 결국 망합니다 >

 성도를 가장 낙심하게 만드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악인의 형통한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가끔 신앙에 회의가 듭니다. 왜 악인이 형통할까요? 두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둘째는 버림받았기 때문입니다. 버림받은 사람은 잠깐은 형통한 것처럼 보여도 그 형통함 때문에 죄를 자각하지 못하고 영원히 망합니다.

 치사율이 높은 병은 대개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 암도 초기에 발견되면 살지만 몸이 아파 병원에 가보면 대개 때가 늦은 것입니다. 악인의 형통은 암이 걸렸는데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을 부러워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제게 죄가 있으면 그 죄를 빨리 깨닫도록 제 길을 막아주소서!”

 죄가 있고 잘못된 길로 나갈 때 길이 막히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그때 형통하게 되는 것은 오히려 무서운 일입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예배와 말씀과 기도를 멀리했는데도 사업이 잘되고 하는 일마다 잘된다면 잠깐은 형통한 것처럼 보여도 그것이 더 무서운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형통함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또한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하는데 현재 사는 것이 힘들어도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맡은 사명을 이루고 비전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의인의 고난에는 반드시 보상이 있습니다. 나중에 하나님 앞에 가면 이 땅에서 호강하지 못한 것에 대해 더욱 큰 보상이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악한 세력은 조만간 자중지란을 일으키고 서로 반목하다가 심판 받고 패망할 것입니다.

<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심으로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했습니다. 당시 아비멜렉은 아루마를 수도로 삼고 점차 왕권을 강화했는데 그때 세겜 사람들은 정권에서 점차 소외되면서 배신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처럼 서로 감시하고 반목하다가 전쟁이 벌어져 아비멜렉은 세겜 사람들을 무참하게 도륙하고 세겜 성을 점령한 후 저주의 표시로 소금을 뿌렸습니다.

 악한 세력들이 자중지란에 빠지는 모습을 보십시오. 그것이 악한 세력의 결론입니다. 성도는 어떤 것도 부러워할 것이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남과 비교하면서 남인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특히 악인의 잠깐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반대로 지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가고 있다면 현재 고난이 있고 축복과 보상이 없어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끝까지 사명을 따라 제자리를 지키면 극적인 반전의 때는 반드시 옵니다.

 왜 좋은 일을 해도 즉시 상이 없고 즉시 형통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더 좋은 상을 받고, 위급한 때에 극적으로 반적의 역사를 주시려고 잠시 상급을 보류하시는 것입니다. 때로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난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반드시 악은 악대로 의는 의대로 심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악인의 길은 지름길처럼 보여 구미를 당깁니다. 땀과 노력도 없이 쉽게 돈 벌고, 출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권력 주변을 기웃거리고, 윗사람에게 때마다 인사 잘하고, 아랫사람에게는 뇌물도 받아먹고 적당히 뒤를 봐주며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 한탄이 나옵니다. “착하게 살면 뭐해. 그러면 더 당하고 힘들어지는데.”

 때로는 죄의 길이 더욱 형통함으로 이끄는 길처럼 보입니다. 그처럼 죄에 끌리는 인간의 성향은 뿌리 깊습니다. 죄는 호시탐탐 영혼을 사로잡으려고 하고 한번 사로잡으면 놓아주질 않습니다. 죄 짓는 것은 처음이 어렵지 두 번째부터는 쉽습니다. 죄에게 한번 잡히면 죄는 주인처럼 행세합니다. 그처럼 죄의 올무에 빠지면 세상적인 즐거움에 연연하다가 결국은 절망적인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환경에 모든 인생을 걸지 마십시오. 환경만 바라보면 수시로 낙심하게 됩니다. 사실 살다 보면 낙심하게 만드는 일이 많습니다. 어떤 때는 내 곁에 아무도 없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 곁에 꼭 누가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 곁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편에 서고 의로운 자의 편에 서서 내일의 축복을 예비하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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