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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삿13: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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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
사사기(36) 복된 가문을 여는 길 (사사기 13장 15-25절)
두 종류의 삶이 있습니다. 하나는 복덩어리로 사는 삶이고 또 하나는 골칫덩어리로 사는 삶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골칫덩어리가 아닌 복덩어리가 되십시오. 진실한 신앙이 있다면 자기 앞날이나 자녀의 앞날에 대해서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미국에 조나단 에드워드란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는 화려한 언변의 설교자는 아니었지만 경건하게 살았습니다. 어느 날, 그의 설교에 뜨거운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서 미국 동북부 지역에 신앙 갱신 운동이 크게 일어났습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가 12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몇 대가 지난 후 그 후손을 조사해보자 그 후손 중에 부통령이 1명, 대학총장 13명, 주지사 3명, 시장 3명, 변호사 149명, 판검사 48명, 선교사와 목사 116명, 사업가 75명, 발명가 25명, 교수 66명, 차관급 공무원 82명, 의사 68명이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믿음으로 키우자 그 가문이 그렇게 복된 가문이 된 것입니다. 그런 축복된 가문의 창시자가 되고 교회의 산 증인이 되십시오. 그래서 100년 후에 한국 교회에서 “100년 전의 그분!”이라고 칭송받는 삶을 사십시오. 그런 복된 삶을 살라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줄 믿습니다. 그처럼 앞으로 크게 축복 받고 멋지게 나누겠다는 비전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사십시오.
일전에 저희가 돕던 한 선교단체는 처음에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몇 년간 제 3세계 학생들에게 신학공부를 시켰습니다. 그 모습에 감동받은 한 분의 헌신으로 선교센터를 지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도 열심히 후학들을 기르고 있습니다. 그런 나눔의 비전을 가지십시오. 자녀들에게 재산이 아닌 믿음을 물려주는 것이 바로 복의 근원이 되는 길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가지고 사명에 충실해서 교회와 가정과 나라와 민족이 복 받는 기초석 역할을 하는 복된 가문을 열어 가십시오.
< 복된 가문을 여는 길 >
하나님은 마노아에게 삼손이란 아들을 주셔서 이스라엘의 사사로 삼으시고 복된 가문을 열게 하셨는데 그처럼 복된 가문을 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헌신을 보여주십시오.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는 복된 말을 전해준 하나님의 사자에게 감사 표시로 염소 새끼를 잡아 맛있게 대접하려고 했습니다(15절). 그는 대접하는 삶이 몸에 배였는데 그것이 복된 가문을 열게 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하는 삶’과 ‘사람에게 베푸는 선교하는 삶’은 사실상 기본 개념이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줄 아는 사람이 대개 사람에게 베푸는 것도 잘합니다.
2.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마노아가 대접하겠다고 하자 여호와의 사자가 감사의 표시를 담아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라고 했습니다(16절). 그때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이름을 물었습니다. 구체적인 감사표현도 하고 그 감사한 일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 그는 헌신하고 대접하는 삶뿐만 아니라 감사하는 삶도 몸에 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처럼 크게 헌신하고도 공로의식에 젖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이 후퇴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를 복된 가문의 창시자로 삼아주실 것입니다.
3. 지혜를 발휘하십시오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가 하나님인 줄 깨닫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을 것이오(22절).” 그처럼 죽게 되었다고 마노아가 두려워할 때 그의 아내가 지혜롭게 말했습니다. “여보! 하나님이 우리를 죽이려 하셨다면 우리의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않고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않았을 것이며 이런 말씀도 하지 않았을 거에요(23절).” 그녀는 남편이 두려움에 휩싸여 있을 때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남편을 위로하며 하나님은 전혀 자신들을 죽일 의향이 없으셨음을 얘기했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 가장 지혜로운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내세워 두려워하고 염려하는 영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런 위로와 격려입니다. 이제 자신에 대해 “나는 머리가 나쁘고 지혜가 부족해!”라고 너무 탄식하지 마십시오. 많이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면 그는 누구보다 최고의 지혜자가 되고 결국 그 가문은 어느 가문보다 복된 가문이 될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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