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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사명으로 연결시키는 자

사사기 최장환 목사............... 조회 수 480 추천 수 0 2015.11.17 20:17:28
.........
성경본문 : 삿8:1-12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887 

삿8;1-12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키는 자



미국의 43대 대통령는 '조지 부시' 이다. 그는 우여곡절이

많은 인생을 살았다. 그의 아버지는 미국의 41대 대통령이었고,

그의 가문도 정치가 가문이었다. 5남매 중 장남인 부시는

늘 집안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공부도 못했고,

술과 파티, 그리고 연애로 젊은 날을보냈다.

예일대를 나오기는 했지만, 그것도 아버지 빽으로

들어가서 간신히 졸업만 한 것이다. 20세에는 약혼을 했으나

행실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파혼을 당했다. 베트남 전에도

참전했다가 훈련 성적이 좋지 않아서 전쟁은 구경도 하지 못하고,

주 방위군에서만 근무를 했다. 31세에는 하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하고, 석유 사업에서도 실패했다.

그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다. 그런데 40세 때

'빌리 그래함' 목사를 만났다. 그는 목사님의 간곡한

권유와 기도로 비로소 40세에 회심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성경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처럼, 그는 먼저 술을 끊었다.

매일 아침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그리고 40세에 젊은 날의 방탕과 타락, 실패와 좌절에서

일어나서 회심하고 나서, 14년만에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누가 이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는가?

알코올 중독자이며 집안에서도 내놓은 탕자가 어떻게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는가? 바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었다.

우리의 생활에서 많은 순간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복에 취해서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잊어버립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셨습니다.

만나를 먹게 된 것은 기적입니다. 하늘에서

먹을 것이 떨어졌는데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나 만나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그것을 먹고 가나안을 향하여 전진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들어가기를

두려워하여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였습니다.

만나에 만족했습니다. 만나는 수단에 불과한 데

말입니다. 어떤 사람은 많은 도구를 가지고

어떤 일을 이루어냅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도구가 별로 없더라도 어떤 일을 잘 이루어냅니다.

그럴 때 적은 도구를 가지고 일을 이룬 사람이

더 박수를 받고 찬사를 받지 않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와 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가졌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많이 받아서 알량한 몇 가지 일밖에 이루지

못했다면 그리스천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베드로를 감옥에서 풀어주셨습니다.

축복이고 기적입니다. 사도들은 그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증거하는 현장으로 갔습니다.

받은 복을 자랑으로 연결시켜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은 자랑의 대상이 아니라

활용해서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한 도구라는

것을 잊지 말고, 그분께서 주신 모든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키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이 많이 있는데

자신을 위해 써버리면 헛 것이 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키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기드온이 미디안을 치고 난 후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자기들을 미디안

전투에 참여시키지 않은 것을 불평하자 에브라임의

공로가 자기보다 더 크다고 지혜롭게 불만을

해소시키고 기드온과 300용사는 피곤하나

세바와 살문나를 따르는데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이

먹을 것을 거절하여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적들을 섬멸한 후에 돌아오다가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을 징벌하고 세바와 살문나를 처형합니다.

즉 기드온이 하나님을 앞세워서 에브라임의 시비를

양보하여 풀어주고 숙곳과 브누엘 사람이 도움을 거절하여

응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드온 군대가 미디안을

제압하고 두 왕을 처형하고 미디안의 정복을 완성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여러 가지 복을 받는데

자신을 위해서 쓰지 말고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데

쓰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우리가 어떻게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겸손히 다른 사람을 높이며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물었습니다. "왜 우리를

이런 식으로 대하시오? 미디안과 싸우러 나갈 때,

왜 우리를 부르지 않았소?" 에브라임 사람들이

화를 내었습니다. 기드온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한 일은

여러분이 한 일보다 못합니다. 여러분 몇 명이

한 일이 아비에셀 사람 모두가 한 일보다 더 낫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미디안 왕인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도록

해 주셨습니다. 내가 한 일을 어떻게 여러분이 한 일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이

하는 그 말을 듣고 더 이상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즉 기드온이 에브라임 사람들이 분노한 것에 대해서

겸손하여 풀어주고 마음을 사로잡아 일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만들어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빌2;2-4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바울은    

복음을 전하려고 이방에 나가서 여러 가지 일을

할 때 특히 고린도에 가서 복음 전할 때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일하는데 부부를 높이며

하나님의 동역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우리도

어떤 일을 할 때도 자신의 공로로만 주장하지 말고

겸손히 다른 사람을 높이며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요

두 번째로 할 일에서 피곤하나 따르며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기드온과 그의 군사 삼백 명이 요단 강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지쳐 있었지만 강을 건너 계속 적을 뒤쫓았습니다.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군사들에게

떢을 좀 주시오. 그들은 매우 지쳐 있소.

나는 미디안 왕인 세바와 살문나를 뒤쫓고 있소."

그러나 숙곳의 지도자들은 거절했습니다. "우리가

왜 당신의 군사들에게 떢을 주어야 합니까?

당신은 아직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지 못했잖습니까?"

기드온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도록 도와 주실 것이오.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는

광야의 가시와 찔레로 당신들의 살을 찢어 놓고 말 것이오."

기드온은 숙곳을 떠나 브누엘 성으로 갔습니다.

기드온은 숙곳 사람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 곳에서도 먹을 것을 좀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브누엘 사람들도 숙곳 사람들과 똑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드온이 브누엘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승리를 거두고

이리로 돌아올 때, 반드시 이 탑을 무너뜨릴 것이오."

즉 기드온이 도망하는 미디안군을 추격할 때 피곤하지만

따르며 가다가 숙곳과 브두엘에게 떡을 줄 것을 부탁하자

무시당하여 죽이고 돌아올 때 그냥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후4;8-10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출애굽과 광야 길의 인도자로 부름받고

처음에는 못한다고 했으나 나중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고

바로 앞에도 나가고 광야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피곤하나 따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이루어 갑니다.

 

우리도

할 일에서 피곤하나 따르며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요

세 번째로 영적 대적들을 모두 이기며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미디안의 왕 세바와 살문나와 그들의 군대는 갈골 성에

있었습니다. 동쪽에서 온 군대 중에서 이미 십이만 명은

죽고 만 오천 명 가량 남았습니다.

기드온은 천막에서 사는 사람들의 길을 이용했습니다.

그 길은 노바와 욕브하의 동쪽에 있습니다.

기드온은 적군이 생각할 겨를을 가지지 못하도록 갑자기

공격했습니다. 미디안의 왕인 세바와 살문나가 도망쳤지만,

기드온은 그들을 뒤쫓아가서 사로 잡았습니다.

기드온과 그의 군대들은 적군을 물리쳐서 이겼습니다

즉 기드온은 하나님을 앞세워 적군을 추격하여 미디안의

두 왕을 사로 잡고 죽이고 사사로서의 일을 감당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왕상2;2-3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솔로몬은

다윗의 쌓아 놓은 터전에서 시작하니까 쉽게 이루었지만

주의 모든 대적들을 완전히 정복하고 조공을 받게 됩니다.

영적 대적들을 모두 이기며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해가면서 여러 가지 일들과 사람들과 문제와 사건과

적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영적 대적들을 모두 이기며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그냥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지금이 있음을 기억하고 지금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자신을 위해서 허비하지 말고 시간과 물질과

건강과 노력과 지혜와 학식과 달란트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우리의 고집이나

내 생각이나 내 욕심이나 내 고정관념이나 내 자신이나.

내 못된 질이나 내 못된 버룻 등 영적 대적들을

모두 이기며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겸손히 다른 사람을 높이며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키고

두 번째로 할 일에서 피곤하나 따르며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키고

세 번째로 영적 대적들을 모두 이기며 복을 사명으로 연결시켜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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