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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부르짓으라

사무엘상 박노열 목사............... 조회 수 2161 추천 수 0 2009.12.05 23:28:11
.........
성경본문 : 삼상7:5~11 
설교자 : 박노열 목사 
참고 : http://www.koabbey.com/16248 
관상설교란? - 하나님께서 하시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 면전에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관상설교란 이유는 설교자가 "관상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다른 설교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를 이름이 없어 "관상설교"라 스스로 이름 붙였다. 좀 교만한 생각이 아닌가 하면서도 꼭 "관상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누가 무어라 하든지 그것이 "관상적 설교"라고 나는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물론 온전한 관상상태 속에서 설교는 어렵지만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묵상과 자료 수집하고 기도(관상기도)하면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해 본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부탁한다. 설교 전에 준비한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령께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비운다. 예배전 관상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하나 되어 주심을 최대한 유지한다. (주님 나와 전인적으로 하나되시어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 하소서...) 그리고 전 예배 인도를 성령께 맡긴다.  설교 시간에는 더욱 나(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를 믿음으로 주께 맡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내 속에서 한없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는 그대로 전한다. 체면이나 미움도 사랑도 계획도 의욕도 다 버린다. 하나님 면전에서이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대로 다시 말해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전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이것이 아닌대 싶더라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의 평가가 있으시기 때문이다.(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Korea Abbey  - 고려수도원 박노열 목사

삼상 7:5~11   여호와께 부르짓으라      주제: 14. 기도        2005. 9. 11.
    
◎ 서론
   :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 회개함으로써 블레셋으로부터 구원받음 (3~17)
※ 블레셋에 빼앗겼던 언약궤는 돌아왔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까지는 더욱 오랜
  세월이 걸렸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영적으로 침체 되어 있었고 블레셋으로부터의 압제도 계속 되었다.
※ 사무엘은 우상을 제거하고, 마음을 정하여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함으로 영적인 각성과 회개를 촉구하였다.
※ 사무엘의 권면에 따라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죄를 회개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하고  관계를 회복했다.
※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을 치러온 블레셋을 하나님께서 멸하심으로서 빼앗겼던 성읍을 되찾고 평화를  누리게 된 것이다.
  1). 미스바에 모여 죄를 자복함 (3~6)          
  2).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함 (7~17)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위한 선결될 내용이 있다.
① 우상숭배를 떠나라는 것이었다.
   : 영적침체를 회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단절되었던 관계를 회복하고 블레셋으로부터 구원받는 유일한 길은 우상제거이다.
* “이방신”은 낮선 신이란 뜻으로 “바알(농경신)”과 “아스다롯(성과 전쟁의 여신)”으로 신의 숭배의식에는 난잡한 성행위가 뒤 따랐다.
② 하나님을 섬기라는 것이다.
   : 우상숭배를 떠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기 위한 선행 조건이었을 뿐이다.
*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만을 섬기도록하기 위해서였다.
※ 사무엘 : 이스라엘이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만 섬길 때 누리게 될 결과에 대해 말한다.
*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내시리라” 따라서 백성들은 즉각적으로 반응했다.(4)
* “제하고” 는 뿌리 뽑다는 의미이다.

1.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 죄를 회개함 (5~6)
※ 사무엘은 누구보다 ①이스라엘의 영적 부흥과 각성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②이스라엘이 블레셋으로부터  오랫동안 압제당하는 원인은 하나님께서 멀리 떠나있기 때문인 것을 알고 있었다.
1). 미스바 성회 (5~6)
※ 백성들이 우상을 제거하고 과거의 죄악을 청산하자 미스바로 모이게 한다.
※ “미스바”는 이스라엘 신앙의 중심지였던 실로가 파괴된 후 오랬동안 블레셋의 압제에 지쳐있던 이스라엘의 영적부흥을 위한 것이었다.
※ 민족적인 회개를 통하여 언약 백성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재 다짐할 필요가 있었다.
2). 미스바에서의 회개의 행동
①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물을 쏟아 붓듯, 주님 앞에 마음을 쏟아 놓으라는 권고이다.
② “금식하고” 금식했다는 것은 자기 죄에 대해 철저하게 통회했음을 나타낸다.
※ 미스바의 회개와 각성은 자신들의 죄악을 뉘우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영적 부흥 운동이었다.
※ 제사장으로서의 종교적 개혁과, 사사로서의 이스라엘 사회 전체의 개혁을 이끌었다.

◉ 교훈
  : 미스바의 회개와 각성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오랫동안 죄악에 머물고 강팍한 이스라엘이 돌아오기까지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고
    긍휼을 베푸셨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애 3:22~23)

2.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침략을 물리침 (7~12)
1). 블레셋의 침략 (7)
※ 이스라엘이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께로 행한 것은 블레셋에게는 도전과 반역이다. 그러므로 블레셋으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므로 이스라엘을 치러왔다.(7)
※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공격에 두려움에 사로 잡혔다.(전쟁준비가 무방비 상태임)
2). 백성들이 먼저 하나님에게 “부르짖어” 달라 한다.(8)
※ 주목 : 두려움에 대한 그들의 반응이 변했다.
  * 이스라엘은 두려움에 먼저 하나님께 부르짖어 달라고 했다. 즉 의지할 곳을 알았다.
3). 사무엘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며 간구한다. (9)
※ 백성들의 요청에 사무엘은 “번제”를 드리며 간구한다. (9)
※ 번제는 온전한 헌신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이스라엘의 회개가 진정한 것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출 22:30, 레 22:27, )
※ “어린 양” 율법이 정하는 대로 7일 이상 된 어린 양 : 갖 태어난 것일수록 죄가 없다.
4). 하나님의 응답 (10)
※ 제물(어린양)이 불타는 백성들이 쉬지 않고 부르짖을 때에 블레셋은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다가왔고,  하나님께서는 큰 우레로 블레셋을 어지럽게 하였다.(10)
※ “우레”는 블레셋군의 진전과 침입로를 차단하고 방해할 만큼 위력적인 것으로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로 인한 것이었다.
※ 블레셋은 이런 자연적인현상 앞에 당황했고, 이스라엘은 벧갈까지 쫓아가 추격하였다.
   이는 큰 승리를 말한다.
※ 사무엘은 여호와로 인한 이 큰 승리를 기념하고자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을 세우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하고, 이곳을 “에벤에셀”(도움의 돌)이라 했다.
※ 전쟁의 승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의 결과라는 것을 철저히 깨달았다.
   즉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의 고백이었다.

◎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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