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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삼상1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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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
政治 = 正治(정치)
본문/ 사무엘 상 12:1-25
1. 들어가는 이야기 / 오늘 우리 사회는 온통 정치 문제와 경제 문제로 들끓고 있습니다.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 두고 각 후보들과 정당들은 여러 모양으로 이합집산을 거듭하면서 정치 풍토의 혼탁 함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경제 문제도 심각합니다. 달러 당 1:1100으로 한국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 문제는 정치 따로, 경제 따로의 문제가 아니라 이 두 문제는 상호 긴밀하게 호환성을 갖고 있고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말하면 정치는 경제 문제를 잘 풀어가는 것이 그 첫 번째 임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기독교인은 정치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하는 물음을 던지고 그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보는 것이 매우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정치를 어떻게 말씀하시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을 본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 본문의 배경 /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전통적으로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그 지도자들이 그 시대의 역사적 의미를 자리매김하는 고별 연설이 있습니다. 출애굽과 광야 시대를 끝맺고 가나안 정복 시대로 들어가는 역사적 분기점에 모세의 고별 연설(신29-30), 가나안 정복 시대에서 사사 시대로 넘어가는 역사적 분기점에서의 여호수아의 고별 연설(수23), 사사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 들어가는 역사적 전환점에서의 사무엘의 고별 연설(삼상12), 왕정 시대가 망하고 바벨론 포로 시대에서의 느혜미야의 고별 연설(느9) 등이 바로 그런 예입니다. 오늘 본문은 사사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 넘어가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 선지자가 정치의 가장 근본이 무엇인가를 자신의 경험과 체험에서 울어나온 정치 원리를 새 왕이 될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밝힌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성경적 정치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3. 본문의 구조는 4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가) 삼상12:1-5 / 사무엘은 이스라엘이 이제부터 사울을 정점으로하는 왕정 시대가 되었음을 공표한 후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나라를 지도하였는가를 밝히고, 새 왕 사울에게 왕은 하나님의 율법과 정의를 표준 삼을 것을 권면합니다.
나)삼상12:6-15 / 사무엘은 새 왕 사울과 그 백성에게 지금 이 시점까지의 이스라엘 역사를 상기 시킴으로 새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그 역사 속에서 역동적으로 개입하신 하나님을 기억케 합니다.
다)삼상12:16-21 / 사무엘은 나)의 경고가 사실 임을 증거키 위하여 때 아닌 우레 와 비를 불러 왕 보다 크신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합니다.
라)삼상12:22-25 / 사무엘은 여기서 자신은 정치 전면에서 은퇴하지만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치않겠노라고 약속합니다.
메시지 1. 政治 = 正治 이려면 그 지도자가 無私하여야 합니다
논어 안연편에 < 政治란 무엇입니까? >라는 물음에 공자는 < 政者는 正也니 子師以正이면 孰敢不正이리요 >라고 하였습니다. 정치란 곧 바른 것이다. 지도자가 바른 것을 찾고, 바르게 행하고, 바르게 다스리는데 누가 감히 부정을 저지를 수 있을 것인가!하는 뜻입니다. 본문12:3을 보십시오. 사무엘은 하나님의 제단 앞에서 그 백성에게 묻습니다. < 내가 백성들의 소, 양, 재물을 빼앗은 일이 있느냐? 내가 뇌물을 받고 불의한 재판을 한적이 있느냐? >. 모든 백성들이 말합니다. < 그런 일 없었습니다 >. 이 장면의 뜻이 무엇입니까? 여기서 사무엘은 앞으로 왕이 될 사울에게 제일 먼저 왕은 무엇보다 無私하여야 함을 말한 것입니다. 지도자가 無私할 때 政治는 正治가 됩니다.
메시지 2. 政治 = 正治 이려면 그 지도자가 역사 의식이 투철해야 합니다
역사는 역사를 의식하고 해석하는 사람의 역사이며 역사를 해석하고 의식하면서 사는 사람이 역사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출애굽에서부터 오늘 현재 길르앗 야베스에서 암몬 왕 나하스를 격파하고 드리는 감사 축제의 예배 때까지의 이스라엘 전 역사를 상기 시킴으로 사무엘은 앞으로 왕이 될 사울에게 역사에 대한 분명한 의식을 가질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역사의식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내적 각성이며 깨어있음 아닙니까? 따라서 지도자가 투철한 역사의식을 가질 때 政治가 正治가 됩니다.
메시지 3. 政治 = 正治이려면 그 지도자가 더 크신 분이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자기보다 크신 분이 없다고 생각하는 지도자가 이끄는 공동체의 앞날은 어둡습니다. 그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반면에 자신 보다 크신 분이 위에 계시다는 믿는 지도자가 이끄는 공동체의 앞날은 밝기만 합니다. 이것은 진리라고 해도 좋을것입니다. 왜냐하면 수많 고대 역사와 현대의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동유럽 등 수 많은 나라의 역사가 이를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은 사울로 하여금 왕보다 더 위에 계신 더 크신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케 하기 위하여 때 아닌 우레와 비를 불러 증거를 삼았습니다. 사울 왕이 더 크신 분을 인정하고 살았던 동안은 政治가 正治가 되었습니다만 그가 더 크신 분을 인정치 않았을 때 그의 政治는 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싫든 좋든 12월이 되면 이 나라의 지도자로 한 사람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누구를 뽑을 것인가? 우리는 지연, 학연, 혈연의 인연을 떠나 하나님이 주시는 이 기준 곧. 無私한 사람인가? 역사 의식이 분명한 사람인가? 신앙인인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지헤로운 일이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본문/ 사무엘 상 12:1-25
1. 들어가는 이야기 / 오늘 우리 사회는 온통 정치 문제와 경제 문제로 들끓고 있습니다.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 두고 각 후보들과 정당들은 여러 모양으로 이합집산을 거듭하면서 정치 풍토의 혼탁 함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경제 문제도 심각합니다. 달러 당 1:1100으로 한국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 문제는 정치 따로, 경제 따로의 문제가 아니라 이 두 문제는 상호 긴밀하게 호환성을 갖고 있고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말하면 정치는 경제 문제를 잘 풀어가는 것이 그 첫 번째 임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기독교인은 정치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하는 물음을 던지고 그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보는 것이 매우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정치를 어떻게 말씀하시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을 본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 본문의 배경 /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전통적으로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그 지도자들이 그 시대의 역사적 의미를 자리매김하는 고별 연설이 있습니다. 출애굽과 광야 시대를 끝맺고 가나안 정복 시대로 들어가는 역사적 분기점에 모세의 고별 연설(신29-30), 가나안 정복 시대에서 사사 시대로 넘어가는 역사적 분기점에서의 여호수아의 고별 연설(수23), 사사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 들어가는 역사적 전환점에서의 사무엘의 고별 연설(삼상12), 왕정 시대가 망하고 바벨론 포로 시대에서의 느혜미야의 고별 연설(느9) 등이 바로 그런 예입니다. 오늘 본문은 사사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 넘어가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 선지자가 정치의 가장 근본이 무엇인가를 자신의 경험과 체험에서 울어나온 정치 원리를 새 왕이 될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밝힌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성경적 정치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3. 본문의 구조는 4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가) 삼상12:1-5 / 사무엘은 이스라엘이 이제부터 사울을 정점으로하는 왕정 시대가 되었음을 공표한 후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나라를 지도하였는가를 밝히고, 새 왕 사울에게 왕은 하나님의 율법과 정의를 표준 삼을 것을 권면합니다.
나)삼상12:6-15 / 사무엘은 새 왕 사울과 그 백성에게 지금 이 시점까지의 이스라엘 역사를 상기 시킴으로 새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그 역사 속에서 역동적으로 개입하신 하나님을 기억케 합니다.
다)삼상12:16-21 / 사무엘은 나)의 경고가 사실 임을 증거키 위하여 때 아닌 우레 와 비를 불러 왕 보다 크신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합니다.
라)삼상12:22-25 / 사무엘은 여기서 자신은 정치 전면에서 은퇴하지만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치않겠노라고 약속합니다.
메시지 1. 政治 = 正治 이려면 그 지도자가 無私하여야 합니다
논어 안연편에 < 政治란 무엇입니까? >라는 물음에 공자는 < 政者는 正也니 子師以正이면 孰敢不正이리요 >라고 하였습니다. 정치란 곧 바른 것이다. 지도자가 바른 것을 찾고, 바르게 행하고, 바르게 다스리는데 누가 감히 부정을 저지를 수 있을 것인가!하는 뜻입니다. 본문12:3을 보십시오. 사무엘은 하나님의 제단 앞에서 그 백성에게 묻습니다. < 내가 백성들의 소, 양, 재물을 빼앗은 일이 있느냐? 내가 뇌물을 받고 불의한 재판을 한적이 있느냐? >. 모든 백성들이 말합니다. < 그런 일 없었습니다 >. 이 장면의 뜻이 무엇입니까? 여기서 사무엘은 앞으로 왕이 될 사울에게 제일 먼저 왕은 무엇보다 無私하여야 함을 말한 것입니다. 지도자가 無私할 때 政治는 正治가 됩니다.
메시지 2. 政治 = 正治 이려면 그 지도자가 역사 의식이 투철해야 합니다
역사는 역사를 의식하고 해석하는 사람의 역사이며 역사를 해석하고 의식하면서 사는 사람이 역사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출애굽에서부터 오늘 현재 길르앗 야베스에서 암몬 왕 나하스를 격파하고 드리는 감사 축제의 예배 때까지의 이스라엘 전 역사를 상기 시킴으로 사무엘은 앞으로 왕이 될 사울에게 역사에 대한 분명한 의식을 가질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역사의식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내적 각성이며 깨어있음 아닙니까? 따라서 지도자가 투철한 역사의식을 가질 때 政治가 正治가 됩니다.
메시지 3. 政治 = 正治이려면 그 지도자가 더 크신 분이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자기보다 크신 분이 없다고 생각하는 지도자가 이끄는 공동체의 앞날은 어둡습니다. 그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반면에 자신 보다 크신 분이 위에 계시다는 믿는 지도자가 이끄는 공동체의 앞날은 밝기만 합니다. 이것은 진리라고 해도 좋을것입니다. 왜냐하면 수많 고대 역사와 현대의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동유럽 등 수 많은 나라의 역사가 이를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은 사울로 하여금 왕보다 더 위에 계신 더 크신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케 하기 위하여 때 아닌 우레와 비를 불러 증거를 삼았습니다. 사울 왕이 더 크신 분을 인정하고 살았던 동안은 政治가 正治가 되었습니다만 그가 더 크신 분을 인정치 않았을 때 그의 政治는 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싫든 좋든 12월이 되면 이 나라의 지도자로 한 사람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누구를 뽑을 것인가? 우리는 지연, 학연, 혈연의 인연을 떠나 하나님이 주시는 이 기준 곧. 無私한 사람인가? 역사 의식이 분명한 사람인가? 신앙인인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지헤로운 일이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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