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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2) 기도하는 부모와 기도하는 자녀

사무엘상 김필곤 목사............... 조회 수 3840 추천 수 0 2013.11.05 21: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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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삼상1:9-18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2013.10.6 열린교회(용인) http://www.yeolin.or.kr 

행복한 가정(2) 기도하는 부모와 기도하는 자녀
사무엘상1:9-18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 8시 전에 무엇을 하겠습니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지(誌)가 "성공한 최고경영자(CEO), 정치인, 명사(名士) 가운데에는 '얼리 버드(early bird·아침형 인간)가 유난히 많다"며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 8시 전에 하는 다섯 가지 습관'을 꼽았습니다. 첫째가 '가장 하기 싫은 일'을 가장 먼저 하는 것입니다. 둘째가 운동입니다. 다른 운동이 어렵다면 일어나서 15분 정도 침대 옆을 걷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정신적 건강을 위한 준비입니다. 단 몇 분간의 긍정적인 상상이라도 하면 하루가 밝게 된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구체적인 하루 계획을 세우는 일입니다. 다섯째는 아침식사를 꼭 챙기는 것입니다. 이 다섯 가지가 아침 8시 전에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중요 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 성공하는 가정, 행복한 가정이 아침 8시 전에 하는 것 하나만 꼽으라면 무엇이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기도입니다. 8시 전에 아버지도 기도하고, 어머니도 기도하고, 아들도 기도하고, 딸도 기도하는 가정은 행복할 것이고 성공할 것입니다. 날마다 일어나자 마자 텔레비전 보고, 밥먹으라고 겨우 깨우는 가정과 자발적으로 일어나 기도로 시작하는 가정은 결과가 판이하게 날 것입니다. 기도하는 부모, 기도하는 자녀가 함께 사는 가정이 웃음 꽃이 피고 행복과 성공이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억지로라도 기도 습관

 

부모도 그렇지만 요즈음 아이들 참 기도하지 않습니다. 눈만 뜨면 스마트폰, 눈 감으면서도 스마트폰, 아마 잠잘 때도 스마트폰 꿈꿀 것입니다. 영적 생활에 너무 둔감합니다. 그러나 억지로라도 기도하게 해야 합니다. 아침 일어날 때 기도하게 하고, 밥 먹을 때 기도 시키고, 잠잘 때 기도고 자게 억지로라도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인생의 영적 건강과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한 가장 큰 보약 중의 보약입니다.

 

자녀교육에 대하여 많은 책을 쓴 현용수 박사님이 계십니다. 그 분이 쓴 책 중에 “효도 교육이렇게 시켜라 3”이 있습니다. 그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미국에서 목회를 했던 박희소 목사님과 박희민 목사(전 나성영락교 회 당회장)이야기가 나옵니다. 고향이 경북 김천 산골이었답니다. 부친께서는 신실 한 기독교 장로님였고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었답니다. 늘 15-20리나 되는 먼 거리를 새벽 기도를 다니셨다고 합니다. 포브스지가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다섯 가지를 한 방에 다 하시는 것입니다. 자신들을 일찍 깨워 중 · 고등학생인데도 새벽예배를 데리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우나 더우나 매일 새벽 예배를 데리고 다녔답니다. 교회를 가는 중에는 시내를 건너고 산도 넘어야 했답니다. 그래서 폭우 가 쏟아지는 날은 어쩔 수 없이 가정에서 새벽예배를 드렸답니다. 어린 나이에 추운 겨울 새벽에 일어나 그 먼 거리를 걸어 새벽 기도를 가는 것은 죽기보다 싫을 때가 많았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말씀이니 거역할 수가 없어서 매일 따라 다녀야 했답니다. 새벽에 하도 일어나기가 싫어 아버지가 너무 원망스러운 적도 많았답니다. 그래서 교회에 가서 앉자마자 기도할 때 제일 먼저 이렇게 기도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아버지 언제 천국으로 데려가십니까? 빨리 데려가주세요." 그런데 아버님에 천국에 가시고 두 아들이 목사님이 되셔서 일생동안 목회를 잘하고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의 사랑과 엄한 교육, 기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당시에는 힘들고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것 같지만 아버지의 기도를 먹고 자라는 아이들 결국 기도의 사람이 되고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고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기도하는 아버지

 

먼저 아버지가 기도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기도하는 자녀가 됩니다. 극동방송 사장이신 김장환 목사님이 계십니다. 너무 유명하신 분이기 때문에 대부분 신앙인이면 이름들을 다 알 것입니다. 두 아들이 있는데 혼혈아이지만 다 목사님이 되어 훌륭하게 목회를 합니다. 큰 아들이 보기에는 아버지는 교인들에게는 가정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목회로 가정에 소홀히 했다고 합니다. 섬김을 말하면서 가정을 섬기지 않는 아버지를 보면서 큰 아들은 목사가 안 되려고 했답니다. 미국에서 공부할 때였답니다. 아버지를 호텔에서 만나 함께 자는데 새벽 2시에 깨어 보니 아버지가 안계셨답니다. 화장실에 인기척이 있어 아버지가 화장실에 계신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기다려도 아버지가 나오시지 않자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문을 여니 변기 뚜껑 위에는 타올이 있었으며 그 위에는 성경이 놓여져 있었답니다. 아버지는 변기위에서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화장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답니다. 그때 큰 아들은 마음속으로 아버지를 닮은 훌륭한 목사가 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답니다. 그래서 목회자가 되었답니다. 영적 유산이란 지식적으로 아는 것보다 삶으로 물려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정직하게 살으라고 가르치는 부모가 정직하지 못하면 자녀들은 그 부모로부터 정직한 삶을 유산으로 물려받지 못합니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최고이 유산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는 말하기를 자신도 아버지 같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습니까? 자녀를 행복하게 만들고 성공적인 사람으로 만들고 싶습니까? 기도하는 아버지가 되십시오. 자식은 부모의 기도를 먹고 자랍니다. 성경은 자녀 교육에 대하여 아버지의 모범 교육을 강조하여 말씀합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고 말씀합니다. 자꾸 자녀들에게 분노만 심어 주니까 나중에 아이들이 복수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자녀 교육에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아버지의 권위가 상실된 것입니다. 나의 아버지라는 글이 있습니다. 네 살 때는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다섯 살 때는 "아빠는 많은 걸 알고 계셨다." 여섯 살 때는 "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여덟 살 때는 "아빠가 모든 걸 정확하게 아는 건 아니었다." 열두 살 때는 "아빠가 그것에 대해 모르는 건 당연하다." 열네 살 때는 "아빠에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아빤 너무 구식이거든." 스물 한 살 때는 "우리 아빠말야? 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떨어졌지."라고 아이들의 의식이 바뀌어 진다는 것입니다. 한국 가정 사역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내게 상처 준 사람은 아버지라고 대답한 사람이 40.7%나 된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전화"와 월간 "아버지와 가정"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아이들이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술"이 첫손에 꼽혔고 그 다음에 "담배"가 그 뒤를 이어 "늦은 귀가" "놀아주지 않는다" "화를 낸다" "무섭게 대한다" "공부를 강요한다" "때린다" 등의 순서였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권위는 행방불명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자리를 스타나 대중 매체, 돈, 상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로서 권위가 상실된 것은 다분히 아버지로서 도덕적 권위(Moral Authority)를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가족 식구들로부터 신망을 얻을수록, 아버지의 권위는 세워집니다. 기도하는 아버지가 되어 보십시오. 아버지의 권위는 자연스럽게 세워지고 기도하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아이들은 결국 기도하는 자녀들이 되어 인생을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게 됩니다.
오래 전에 한 해에 두 아들이 사법 고시에 합격한 분의 이야기가 신문에 났습니다. 작은 시골 교회 장로님으로 계시는 분입니다. 기사를 읽어 보니 남자만 6형제를 두었습니다. 다섯째 아들은 행정고시와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합격하였습니다. 막내는 사법 고시에 합격했습니다. 기자가 자식들이 그렇게 잘된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 때 김진성 장로님은 『어려서부터 자식들에게 한 번도 공부하라고 재촉해 본 적이 없어요. 그저 주님을 바라보며 신앙생활 열심히 할 것만 당부했고, 우리 부부는 아이들 앞에 기도의 본을 보이려 힘썼을 뿐이지요.』 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기도제목은 자식들이 꾸준한 신앙생활로 모두 장로 직분을 맡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시대는 설득의 시대가 아닙니다. 공감의 시대입니다. 자녀에게도 공감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자녀양육서입니다. 스티브 비덜프는 불행해 지는 이유를 미리 그들의 생각 속에 잠재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행해지는 것을 배워왔으며, 그렇게 입력된 대로 지금 살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어머니

 

오늘 성경에 보면 기도의 사람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기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나가 레위 지파 사람 엘가나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행복하게 살았는데 아이가 없습니다. 당시 아이를 갖지 못한 것은 지금과 의미가 달랐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징계나 저주의 결과로 생각할 때였습니다(창20:18). 한나가 아이를 낳지 못하자 남편은 후처를 얻게 됩니다. 브닌나라는 사람입니다. 브닌나가 아이를 낳습니다. 그러자 브닌나가 남편의 사랑을 가로채 한나를 미워하고 조롱하고 괴롭혔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가정은 없습니다. 문제없는 가정은 없습니다. 한나의 가정은 참으로 불행한 가정이었습니다. 작은 댁이 있습니다(2). 아이가 없습니다(2, 5). 똑같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 없습니다. 원수지간으로 살아갑니다(6). 마음이 괴롭습니다. 마음이 슬픈 여자입니다. 한나의 자아상을 보십시오. 자신을 어떻게 생각합니까?(15) 자신은 슬픈 여인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성도님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완벽한 가정입니까? 문제가 없습니까? 성경에 나오는 가정들은 어떠했을까요?
인류 최초의 가정 아담의 가정을 보십시오. 아내는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형이 동생을 돌로 쳐 죽였습니다. 제 2의 인류 시작이 가정이었던 노아의 가정을 보십시오. 행복하기만 했습니까? 아닙니다. 술이 취하여 추태를 부렸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하여 아들을 저주하였습니다.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아브라함의 가정을 보십시오.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속입니다. 아들을 들나귀처럼 가정에서 쫓아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군이라고 하는 다윗의 가정을 보십시오. 외도를 합니다. 아들이 반역을 합니다. 탈선을 합니다. 그리고 그 형벌로 자식이 죽습니다. 세상에 그림같이 행복한 가정이 그렇게 많이 있을까요? 다 작고 큰 문제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망원경으로 보니 아름답게 보이지 현미경으로 보면 세균덩어리가 많이 있습니다. ‘나만 큰 짐덩어리를 지고 사는 구나?’라고 자기 비하하며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나는 이러한 가정문제를 어떻게 극복합니까? 기도로 극복합니다. 10절 말씀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어떻게 기도합니까? 한나의 기도의 특징을 보면 첫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아뢰는 기도였습니다.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합니다. 마음이 괴로워서 남편과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괴로워서 첩의 자식과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괴로워서 첩과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의 답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께 나가 괴로운 마음을 다 쏟아 놓았습니다. 원통함을 하나님께 쏟아 놓았습니다. 사람에게 쏟아 논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서원하는 기도였습니다(11)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게 나실인으로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오래동안 기도하였습니다(12).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넷째는 최선을 다하는 기도였습니다(13). 다섯째는 응답받은 기도였습니다(17) 여섯째는 확신을 가지고 하는 기도였습니다(18)
한나의 기도를 통해 한나의 가정을 어떻게 변했습니까? 행복한 가정으로 변하였습니다.
아이를 낳았습니다(20). 남편과 의사소통이 잘 됩니다(21-23). 남편과 함께 기쁘게 예배드리러 갑니다(2:19) 하나님께 감사로 풍성하게 드리기를 기뻐합니다(24-28) 원통함과 격분에 사로잡혔던 마음이 기뻐합니다(2:1). 세 아들과 두 딸을 더 낳았습니다(2:21, 26). 사무엘은 주님 안에서 잘 자라 기도의 사람이 되었고 한 시대 민족 지도자로 쓰임 받았습니다. 지금 말하면 대통령이 나온 가정, 대통령을 만든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면 가정의 모든 불행을 물리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고난이 다가온다고 문제가 있다고 낙심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난은 기도의 기회이고 문제는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면 해답이 있습니다. 한나를 괴롭히는 브닌나가 있었기 때문에 한나는 기도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골리앗이 없었다면 다윗이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겠습니까? 바로가 있었기 때문에 모세가 더욱 위대해진 것입니다. 문제를 무서워하거나 고난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문제와 고난이 있을 때 내 기도의 능력을 키우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기도하는 어머니들의 실례

 

"어머니의 기도가 있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 어거스틴은 세계 3대 고백록 중 하나인 『참회록』이라는 기독교 고전을 썼습니다. 그는 기독교 신학을 정립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청년 시절은 방탕해 부모의 근심거리였습니다. 어거스틴은 10대를 불량배들과 어울려 쾌락을 좇고, 도둑질도 하며 방탕하게 보냈습니다. 20대에는 정식 결혼도 하지 않은 채 한 여자와 동거하여 사생아를 낳기도 하였습니다. 또 당시 기독교 이단이던 마니교에 흥취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 모니카는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였답니다. “눈물로 기도한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성인 암브로시우스의 말을 약속의 말씀으로 붙들고 어거스틴을 위해 매일같이 눈물로 기도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어거스틴은 32살 때 소나기와 같은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어거스틴은 후에 그의 『참회록』에서 이런 어머니의 믿음과 눈물의 기도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해 펼쳐주신 당신의 손은 이 깊은 흑암으로부터 나를 건져 주셨습니다. 이는 나의 어머니가 무릎 꿇고 눈물로 당신께 기도한 까닭입니다. 당신의 신실한 여종인 나의 어머니는, 보통 어머니들이 죽은 자식을 위해 우는 것보다도 살아 있는 나를 위해서 더 울었습니다......어머니께서 늘 기도하던 곳은 눈물로 바닥이 흥건히 젖곤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자식을 위해 흘린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그 눈물을 멸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의 기도가 있는 자식은 망하지 않습니다. 요한 웨슬리의 뒤에는 19명의 자녀를 믿음과 기도로 길렀던 요한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가 있었습니다. 19명의 아이들 낳은 동안 몸은 병약해졌습니다. 재정적인 능력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로 자녀들을 양육 합니다. 그 중 9명이 근대 교회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레가 나와 영국을 변화시켰습니다. 찰스 웨슬레가 나와 6000곡 찬송가 지어 지금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무디 아버지는 40세에 천국에 갔습니다. 아홉 자녀를 홀로 기르며 밤마다 성경을 가르치고 밤 세워 눈물로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두레마을을 만든 김진홍 목사님은 중고등학생 시절에 품행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교과서를 팔아 영화관에 가고, 4번이나 가출(家出)하여 2년 가까이 온 나라가 좁다 하고 떠돌아다니곤 하였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제 자리로 돌아온 것은 밤낮으로 기도하시는 어머님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 중의 하나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지만 어머니는 따라 잡을 수 없습니다. 모성 본능은 그 어떤 것보다 강합니다. 어머니가 직장에 나가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고 사회 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 집사가 변화된 것도 어머니의 기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들어가 친구들과 어울리며 `폭주족` 생활을 즐기는 '날라리'가 되어 버렸답니다. 방황하며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오토바이 폭주족으로 고등학교 시절을 지내다 어느 날 새벽 두 시쯤 집에 들어왔답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안 나오시더랍니다. 반갑게 맞아주시거나 아니면 구두주걱으로 두들겨 패야 하는 어머니가 안 나오시더래요. 문득 안방에서 중얼중얼 하는 소리가 들려, 전화하시나, 해서 문틈으로 엿보니,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고 있더랍니다. 그 때 뒤통수를 때리는 충격으로 즉시로 결단해 술 담배도 끊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한 벤 카슨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흑인 빈민가 출신으로 어린 시절 말썽꾸러기였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했고 그는 변화되어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소아신경외과 과장이 되었습니다. 그가 장장 22시간 동안 수술을 하여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할 때 기자들이 성공한 비결을 물었답니다. 그 때 그는 “저는 수술하는 동안 줄곧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손은 제 어머니의 눈물어린 기도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도로 성공한 셈이죠.”라고 말했답니다.
세계적인 부흥사 스펄전목사님은 말했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우리를 테이블에 둘러앉게 한 후, 성경을 한 구절씩 읽어 주시고, 그 성경의 말씀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던 일요일 저녁의 일들을 내가 얼마나 감사히 여기고 있는지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어머니의 말씀이 끝나면 그 다음에는 기도시간으로 이어졌는데,...어머니의 기도 중 몇 마디 말씀은 아마도 우리의 머리카락이 회색이 될 때까지도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어릴 때 기도하는 어머니의 영향력은 대단한 것입니다.
'다니엘 학습법'의 저자 김동환 목사님의 가정이 오늘날처럼 행복하게 사는 것도 어머니의 기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생은 의사가 되고 누이는 피아니스트가 되었는데 그 모든 것이 어머니의 기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머니는 불치의 병을 기도를 통해 치료받고 새벽마다 기도를 하였답니다.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였지만 단칸방에 살면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에 와서 자신들이 자고 있을 때 “큰 아들은 영적 생명을 구원하는 지도자가 딸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음악가가 작은 아들은 인간의 육신을 살리는 의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답니다. 그런데 그 기도는 그대로 응답되어 다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암 전문의 원종수 박사도 어머니의 기도 때문에 행복한 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6살 때 질병으로 돌아 가셨는데 어머니는 길거리에서 사과와 고구마를 팔면서 자신을 가르쳤답니다. 자신은 별로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비가오던 눈이 오던 날씨가 춥던 덥던,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를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시며 집에 와 자고 있는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이 아들을 제가 어떻게 기르겠습니다. 이 딸들을 이 자녀들을 제 힘으로 어떻게 기르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세요." 그는 16살에 변화되어 어머니와 함게 새벽기도에 나가며 기도했답니다. 2학년 때 전교 480명중에 410등을 했다고 합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종수야.. 종수야.. 네가 기도를 열심히 하는데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지혜를 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부했답니다. 전교에서 410등 하던 사람이 5등이 되었답니다. 결국 1등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를 들어갔답니다. 유학을 가고 세계적인 암 전문의가 된 것입니다. 그는, 그의 책 <너는 내 것이라>에서 '어머니의 기도 속에 자란 자녀라면, 자라서도 영원히 하나님의 길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그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언제나 기도하시고 성경 읽는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백하기를 '하늘 아래 제일 소중하고 귀하신 어머니는 우리에게 믿음을 무한한 재산으로 물려 주셨다'고 말합니다. 우리 성도님도 이런 자녀를 만들고 싶지 않습니까? 수학, 영어, 국어 가르쳐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하는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해야 합니다. 한나는 3년 품에 않고 사무엘을 길렀습니다. 어머니가 아이를 갖기 전에 기도합니다. 아이를 가질 때도 기도합니다. 아이의 젖을 물리며 기도합니다. 잠을 잘 때고 기도하며 재웁니다. 기도로 애착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어머니의 음성을 모태에서부터 다 듣습니다. 애착관계는 엄마와 아이 사이입니다. 신생아부터 아기와 부모간의 상호작용 기능을 하는 뇌 부위가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팀이 5일된 신생아의 뇌를 pet로 촬성한 결과 다른 부위와 달리 유독 아기와 어머니와 상호 작용을 담당하는 뇌 부위만 두드러지게 활성화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때 애착이 잘 형성되어야 아이가 신뢰감을 가지고 안정되게 발달한다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고 문제를 성공적으로 대처한다고 합니다. 애착이 불안정하면 양육자와 잘 떨어지지 않고, 다른 아이와 관계를 잘 맺지 못하고, 공격적 행동을 하며, 자아상이 부정적이고, 다른 사람과 자신에 대하여 신뢰성이 없고, 애정 욕구가 강하고,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해진다고 합니다. 심각하면 심리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의사들에 의하면 모든 질병의 70% 이상이 정서에서 생긴다고 말합니다. 감정이 병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인격의 6세까지 85%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무의식이 저장되는 시기는 주로 만 3세 이전이라고 합니다. 어머니는 아이에게 유전자를 물려줌과 동시에 강력한 환경을 물려줍니다. 기도의 환경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듣고 자란 아이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기도하는 어머니가 아이에게 행복한 환경을 물려주는 어머니입니다.

기도하는 자녀.

 

기도하는 어머니를 둔 사무엘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무엘의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이 성경에 나옵니다. 백성을 통치하고 은퇴할 때 사무엘의 고백을 보십시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삼상 12:23)” 사울에게 권력을 이양하고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유언처럼 남긴 말입니다. 사무엘도 평생 기도하는 자식이 된 것입니다. 이 고백은 사무엘이 평생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긴 것이 기도였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정치인으로 전략을 세워 인간적 수단과 방법으로 통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최고 우선순위가 기도였다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모든 공직을 내려놓고 통치권을 사울에게 물려주지만 기도하는 것만큼은 은퇴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진 고백입니까? 자신의 유익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도고기도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지만 사무엘은 기도를 앞세운 큰 영적 지도자였습니다. 사무엘은 어머니의 기도 응답으로 태어났고, 기도의 어머니 슬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 그가 어떤 사람이 되었겠습니까? 평생 기도의 사람으로 산 것입니다. 통치 철학을 기도를 통해 형성했고, 국민을 다스리는데 기도로 다스렸고, 난관을 해결하는데 기도로 해결했다는 말입니다.

기도의 능력

 

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사무엘이 장성하자 제사장 겸 사사의 직분을 주셨습니다. 그가 사사로 취임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무엇입니까?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고 해 민족 기도회를 개최한 것입니다(삼상7:3∼6). 그런데 그 때 블레셋이 침공합니다. 백성들을 두려워 떨고 있었습니다. 민족적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그 때 그가 한 것이 무엇입니까? 삼상7장 9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삼상7:9)”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셔서 대승을 거둡니다. 10절을 보십시오. 13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블레셋 사람을 막아 주시고,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잃었던 것 도로 찾으시고 평화가 임하고 사무엘은 최고 지도자로 다스리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어머니 한나의 기도를 응답해 주신 하나님, 아들 사무엘의 기도를 응답해 주신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시고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기도 응답은 성경에서만 나타나는 사건이 아닙니다. 오늘 날도 삶의 현상에서 나타납니다. 부모가 기도하고 자녀가 기도하며 우리 가정에도 이런 역사가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정신 건강이나 자기 최면, 마음의 수양 정도가 아닙니다. 실제적인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위약 효과(placebo effect)”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 약이 아닌데도 환자가 희망과 믿음, 기대를 가지고 약을 먹으면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도 일종의 심리적 현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은 실제 기도가 효과가 있는가를 실험해 보았습니다(서던메디컬저널, 2010년 9월호).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시각과 청각 장애를 가진 환자 개개인에게 가까이서 '근접 중보기도'(PIP)를 하고 상태를 관찰한 것입니다. 캔디 건터 브라운 교수가 주도한 연구팀에는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동참했으며, 조사 대상 환자로는 기독교 교파인 오순절 교단이 면접을 통해 모잠비크 현지에서 모집한 청각 장애인 14명과 시각 장애인 11명이 참여했습니다. 연구팀의 PIP는 1명 이상이 환자를 위해 바로 앞에서 기도하고, 신체적으로도 자주 접촉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 11명의 청력이 놀랄 만큼 향상됐고 시각 장애도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특히 청각장애인 참가자 2명은 기도 이후 50㏈(데시벨)의 낮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고 시각장애인 참가자 3명도 빛을 겨우 인지할 수 있는 20/400 수준에서 20/80 수준으로 시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기도에 대한 많은 실험 자료를 모아 책을 낸 래리 도씨(Larry Dossey)는 <치유의 언어>에서 치유 기도에 대한 131건의 실험 중에서 통계적으로
절반 이상이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종합 병원에서 3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맹 실험(Double blind study)"을 하였답니다. 이 실험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192명의 환자를 치료와 함께 기도를 받게 하였고 그 외에는 일반치료만 했는데 기도를 받은 환자가 완쾌율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암전문 병원인 미국 텍사스주립대 MD앤더슨 암센터에 31년간 봉사하신 세계 최고 암전문의 김의신 박사에 의하면 본인도 모르게 200∼500명 정도 되는 교회의 중보기도팀원들이 암환자를 위해 6개월∼1년간 기도하게 하였는데 그 결과, 중보기도를 받은 암환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치료 효과가 월등히 높았다고 합니다. 암 치료과정에는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 모두 거치고 약이란 약은 다 썼는데도 암세포가 뇌까지 퍼진 환자가 있었답니다. 5년 정도 투병한 분인데, 마지막으로 삶을 정리하라고 호스피스 병동을 추천해서 보냈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세포가 자라지 않아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현대 의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한국인 환자만 20명이 넘는 사람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도는 실제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은퇴한 선교사 부부가 사랑하는 아들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답니다. “아버님 어머님, 제가 이번에 잡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또 가능하면 돈을 좀 많이 보내주세요.” 선교사 부부는 아들에게 돈을 보내줄 만큼 넉넉하지 못했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들을 믿고 틈틈이 저축해둔 600달러를 선뜻 보내주었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사랑하는 아들의 사업을 위해 기도를 투자했답니다. 아들은 부모님의 600달러가 다른 사람의 600만 달러보다 귀하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그래서 자신을 믿어주고 기도해준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답니다. 결국 아들의 회사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헨리 루스(Henry Luce). 세계 정상의 잡지인 타임(TIME)지의 창업자입니다. 부모의 기도는 자녀들의 삶에 자양분이 됩니다.
40일 금식기도를 하시고 때로는 새벽기도, 때로는 밤을 새워 철야 기도를 하신 예수님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7)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 7:8)” 믿습니까? 히스기야가 기도하니까 불치의 병이 치료되었습니다. 솔로몬이 1천 번제를 드리며 기도하니까 지혜 뿐 아니라 부귀영화도 주셨습니다. 모세가 기도하자 여수호아가 전쟁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고 기도하자 죽지 않고 백성이 살아났습니다. 다니엘이 죽음 앞에 기도하자 총리직을 잃은 것이 아니라 목숨도 살고 정권은 바뀌어도 총리직도 계속 이어갔습니다. 고넬료가 기도하자 그 기도가 다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의 때에 응답되었습니다. 엘리야가 기도하자 하늘에서 불이 떨어졌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기도하니까 옥문이 열리고 간수의 집 식구 모두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여호수아가 기도하니까 태양도 머무르는 초자연적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무엇보다 먼저 기도하는 부모가 되십시오. 부모가 기도하면 자녀 역시 기도의 사람이 됩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입니다. 기도는 능력의 통로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소통의 통로입니다. 기도는 시험을 이기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기도는 영적 권세를 갖게 만드는 영적 능력의 에너지입니다. 기도하는 부모 불행하게 살지 않습니다. 부모의 기도가 자녀교육의 보약입니다. 기도하는 자녀 망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부모, 기도하는 자녀가 진정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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