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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삼하7: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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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다윗의 기도
본문: 삼하 7: 1 - 29다윗의 생애는 역대 그 어느 사람 못지않게 파란 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다윗의 삶은 한마디로 역사의 대서사시를 보는 것 같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습니다.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행13: 22)
다윗은 하나님을 감동시킬 만한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다윗의 내면 그 밑바닥에 있는 하나님을 향한 열망함을 본 것입니다.(삼상16:7) 또한 다윗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며 끊임없이 자기를 개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 환경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노래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시23:1,2)
다윗은 그야말로 시인이요, 음악가였습니다.(삼상16:23) 또한 다윗의 용기는 누구도 따라 갈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전역에 그 어느 누구도 나서지 못하는 골리앗 앞에 칼도 없고 갑옷도 없는 목동이 막대기와 물맷돌만 가지고 나간 것입니다. 이는 이러한 용기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참된 믿음은 참된 용기를 낳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17:45)
다윗은 끊임없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개발을 계속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아무도 눈 여기지 않았을 때에 사무엘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웠습니다.(삼상16: 13)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던 다윗을 통하여 기도하는 법을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기도를 언제하십니까?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 눈물의 기도를 드립니다. 다윗은 고난 중에 애통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가 성공하고 형통하고 축복을 받고 모든 것을 가졌을 때도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잊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는 기도할 때 첫째로,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예찬의 노래로 시작하며 본문에서 8번에 걸쳐 하나님의 아름을 부르고 하나님의 선대하심을 노래합니다.
둘째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시고 약속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본문 18절을 보십시오.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하나님은 나를 아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본문 20절에 ‘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셋째로 다윗은 하나님은 어느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그런즉 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삼하7: 22)
넷째로 다윗은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많은 나라들과 그의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삼하7: 23, 24)
이 기도는 모세의 주장을 연상하게 합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신4: 7- 8)부부가 서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줄 때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우리가 다윗처럼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기도를 해야합니다.
다섯째,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그대로 행하시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본문 25절에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셨사오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본문 29절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을 회상시킴으로 기도를 마무리 합니다. 그는 언약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다윗의 기도는 대부분이 절박한 상황에서의 기도였습니다.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시86: 6),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시86: 7)
또한 다윗의 기도는 응답하실 것에 대한 확신의 기도였습니다.
첫째, 어려운 처지를 고백하였습니다.
‘여호와여 나는 곤고하고 궁핍하오니’(시86: 1)라고 했습니다. 그는 마음이 괴롭고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음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기도는 솔직 담백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자존심이나 부끄러움이 필요 없습니다. 내속에 모든 고통스런 비밀을 다 숨김없이 털어 놓을 때 주님은 감동하십니다.
둘째, 경건한 기도였습니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시86: 4). 아무나 할 수 없는 기도입니다. 영혼이 주님과 깊은 교제속에서 영적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만이 요구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영혼을 기쁘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영혼이 먼저 잘되어야 범사가 잘됨을 믿은 기도입니다.
셋째, 응답을 촉구하는 기도입니다.
‘내게 응답하소서’(시86; 1),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시86:2),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힘을 주소서’(시86: 16)라고 기도합니다.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어 달라는 애절한 기도였습니다. 환난 중에 있는 성도는 응답하시는 주님을 믿고 기도하십시오. 다윗처럼 ‘은총의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시86: 17)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백성들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종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들이 숨을 쉬지 못한다면 죽습니다. 기도는 마치 우리들이 숨을 쉬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는 생명의 호흡입니다. 예수의 생명을 간직한 자들에게는,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힘이 있습니다. 기도는 힘입니다. 파워입니다. 기도의 줄을 놓치면 우리들은 신앙의 힘을 잃게 됩니다. 오늘 이 밤에 기도를 드릴 때 본문 말씀 삼하 7장 27절에 기록된 것과 같이 다윗의 기도처럼 ‘기도할 마음을 주옵소서!’하면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할 마음도 하나님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마음도 하나님이 주셔야 가능합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기도해야만 합니다. 기도해야 한다는 것은 다 압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다고 해서 다 기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도할 수 있는 마음과 환경을 주셔야만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겠구나, 축복해 주시겠구나! 라는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기도하는 여러분들에게 응답의 축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다윗은 본문에서 어떻게 기도했습니까?
1.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삼하 7: 27)
기도할 마음을 주시옵소서! 본문 27절에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신 고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라고 합니다. 다윗이 기도할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합니다. 왜 기도할 마음이 생겼습니까?
그것은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이 같은 약속은 구체적으로 삼하 7:1-17절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7장은 다윗에게 나단을 통해 약속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에 관해서 기록되고 있습니다. 먼저 1-17절 말씀은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해 주신 내용이 기록됩니다.
1) 다윗이 하나님께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합니다.(1-3절).
2)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해 줍니다.(4-7절).
3)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기록됩니다.(8-17절)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셨고 앞으로 함께해 주실 것을 약속해 줍니다. 또한 다윗이 수한이 차서 죽게 되면 그 아들을 세워 나라를 견고해 주실 것을 약속해 줍니다. 이런 하나님의 약속이 임한 후에 사무엘하 7:18-29절에서는 다윗이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감사하는 내용이 기록됩니다.
1)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감사합니다.(18-21절).
2)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22-24절).
3)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뜻대로 속히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25-29절). 이와 같은 내용이 사무엘하 7장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 7장 27, 28절 말씀은 다윗의 기도에 속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뜨거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주의 종이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 그 동안 우리 가정을 지켜 주신 것을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고 기도할 마음이 안 생깁니까? 우리들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달라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가정에 어려움이 닥쳐왔습니까? 그 때 이보다도 더 어려웠던 과거를 기억해 보십시오. 그리고 우리들 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하면 그래서 감사하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2. ‘종에게 좋은 것으로 함께 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본문 28절에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말씀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종에게 허락하셨사오니’라고 합니다.
첫째로 다윗은 주는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이 주님은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한 말은 능력의 많으신 분이시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크신 분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실 뿐만 아니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시기 때문에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많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 하나님께 달라고 기도하는 것 아닙니까?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믿지 못한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오늘 기도회에 참석하지 않는 성도들이 기도하면 응답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는다면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둘째로 ‘말씀이 참되시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한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 인간과는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을 우리 인간과 비교해서 믿지 못하면 안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께 기도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되시기 때문에 꼭 이루어질 것을 믿고 기도한 것입니다.
셋째, 다윗은 좋은 것으로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여기 좋은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실 좋은 것을 기대하며 우리들은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부르신 것은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들을 저주하려고 부르신 것은 아닙니다. 복을 주시려고 우리들을 부르셨습니다.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 좋은 것을 달라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에게 좋은 일이 있도록 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기대와 소망과 꿈이 있습니다. 비전이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근심과 걱정하며 불안한 생활을 하면 안 됩니다. 시84:11절에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3.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시옵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본문 삼하7장 29절에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 하셨 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기도합니다.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주님 곁에 있을 때 우리들에게 복이 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품을 떠난 자들에게 저주가 임합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물을 떠나면 죽습니다.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져 나가면 말라 비틀어 죽습니다. 인류 최초의 살인자인 가인은 하나님 곁을 떠나 놋 땅, 즉 방황의 땅에 거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곁을 떠나자 땅으로부터 저주를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은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은 영원토록 주님 곁에서 살아갈 때 복을 받습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가정이 주님 앞에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축복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주의 은혜가 우리 가정을 감싸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 가정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 사업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모두가 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자였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하여 축복의 응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이세의 막내아들(8번 째)로 태어나 양치기에 불과 했던 아무 것도 아닌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였습니다.(18절) 사도바울도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 로라.’(고전15: 10) 고했습니다. 다윗과 바울의 이 같은 고백이 우리들의 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4:1절에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라고 했습니다. 잠15:8절에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다니엘 6:10절에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다니엘이나 다윗처럼 기도드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릴 수 있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신분여하를 막론하고 기도드릴 수 있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믿음의 기도를 드려 응답 받으므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의 복된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앞에 내가 누구이오며,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셨나이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약속하신 하나님의 자녀되는 복을 마음껏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리는 기도를 한 다윗의 기도처럼 하나님 마음에 합한 기도를 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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