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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사랑합니다

사무엘하 신실............... 조회 수 651 추천 수 0 2015.07.05 16:03:46
.........
성경본문 : 삼하7:8-17 
설교자 : 이영화 목사 
참고 :  

교회를 사랑합니다
​사무엘하 7 ; 8 - 17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인생에 추억이라는 것만큼 소중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기억하고 싶은 추억이 많은 사람은 큰 축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추억은 때로 삶이 고달프고 힘들게 느껴질 때에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불행한 일 가운데 하나가 세상이 점점 삭막해지고 물질만능의 시대가 되면서 기억하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면에서 믿음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가장 좋은 재료가 되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으면 수많은 좋은 추억들을 기억할 수 있지만 믿음이 없으면 추억은 고사하고 과거의 좋지 못한 일들만 기억되기 마련입니다.

여러분 내가 있는 이 예배의 자리, 말씀의 자리, 기도의 자리, 그리고 봉사의 자리가 지금은 별 대수롭지 않은 것 같아도 후에는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에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시137편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생활을 가운데 예루살렘 성전을 간절히 그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예루살렘에 있을 때는 성전이 그렇게 좋은 줄 모르고 오히려 하나님을 외면하고 불순종하고 헛된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하나님의 징계로 바벨론에 끌려가고 그제서야 예루살렘 성전이 얼마나 귀한 곳인지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큰 축복을 누리고 있었는지를 깨닫고 예루살렘을 기억하며 울었던 것입니다.

시137:5-6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면서 과거 성전 중심적으로 살았던 때가 가장 행복한 삶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고백한 것입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가운데 하나가 우리 인생의 가장 행복한 때는 교회 중심적인 삶을 살 때라는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우리가 사회에서 사람을 만나 사귀어도 정은 있겠지만 교회 안에서 예배하고 말씀 듣고 찬양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사귐이 있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이렇게 만난 것에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귀한 뜻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뜻을 이루어 이곳을 인생에서 가장 ‘은혜 받는 자리’ 로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

원하기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을 얻으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우리에게 ‘은혜 받은 자리’ 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모세에게는 시내산이라는 은혜 받은 자리가 있었고, 엘리아에게는 갈멜산 이라는 은혜 받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리는 ‘은혜 받은 자리’ 이며 주님의 말씀과 약속이 있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를 귀히 여기고 사랑해야 합니다.

비유하자면 교회는 ‘은혜의 저수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교회를 중심으로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원하기는 세상에서 다른 모든 것은 2등을 해도 좋고, 3등을 해도 좋지만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일에서 만큼은 절대 양보하지 마시고 항상 1등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방식과 생각이 달라서 때로는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오해가 일어나기도 하는 것처럼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일까요?

첫째로 우리가 교회를 사랑한다면 비판보다는 격려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다른 교회에는 있는데 우리 교회는 없다는 불평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교회가 비판의 대상이 되어서는 결코 안되는 것입니다.

사실 어떤 교회든지 연약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부족한 점이 보인다면 그것을 불평거리로 삼는 것이 아니라 ‘아! 나의 사랑과 헌신이 더 필요하구나! 내가 더 기도해야 하겠구나!’ 하고 헌신거리와 기도거리로 삼아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인 것입니다.

원하기는 그러한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둘째로 교회를 사랑한다면 자신의 의를 버리고 겸손해야 합니다.

내 자신만이 의롭다고 생각할수록 다른 이들을 정죄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교회의 일을 할 때에도 자신의 의로 행하고자 하면 불평과 갈등이 생기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겸손하게 되며 이와 같은 겸손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게 되고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교회를 사랑한다면 공동체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작을수록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동체 정신을 가지고 해야 할 일이 있을 때에는 내가 기꺼이 감당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을 때에 교회는 더욱 아름답게 세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미 대통령이었던 케네디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까를 생각하기보다 내가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할까를 생각하라’ 고 하였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들도 교회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까를 생각하기보다 ‘내가 교회를 위해 무엇을 할까’ 를 늘 생각하는 것이 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자신의 기분과 감정보다는 교회를 항상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참된 공동체의 정신인 것입니다.

 

넷째로 교회를 사랑한다면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특별히 부흥을 위한 가장 기본은 모이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교회사를 보더라도 어떻게 하든지 모이려고 애쓰는 교회는 부흥하였지만, 모임을 등한시하는 교회는 쇠퇴 하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신다면 어찌하든지 교회를 더욱 가까이하고 모이기를 힘쓰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다섯째로 교회를 사랑한다면 외모와 크기로 교회를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절대로 크기를 가지고 교회를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지난 주 박계흥 선교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하시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큰교회가 아닌 작은 교회를 통하여서 일하심을 함께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수요일에는 최제용 선교사님이 오셔서 선교보고를 하실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우리 함께하는교회가 후원하였던 선교사님이 함께 한국에 들어오시게 되었는데 제가 두분을 모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함께하는교회가 비록 작지만 어려운 가운데 선교지를 후원한 일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니었으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가를 우리는 듣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대개 큰 교회를 선호하는 이유가 등록에 대한 부담이 적고 교육이나 환경이 잘되어 있다는 것이지 이것이 내 영혼에 반드시 유익이 되는 것만은 결코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도 덩치가 크다고 무조건 건강합니까? 아닙니다.

교회도 큰 교회가 반드시 건강한 교회만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고 내 땀과 눈물과 기도가 교회에 얼마나 많이 뿌려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일은 교회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엄청난 축복을 약속하셨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축복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된 후 평안하게 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대상17:1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사람들은 평안하면 오히려 하나님을 잊어버리지만 다윗은 평안할 때 오히려 하나님과 성전을 생각했습니다.

다윗은 그 마음을 나단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그날 밤에 나단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 말씀이 오늘 본문의 내용인데 그렇게 성전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다윗에게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아시듯이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다윗이 손에 피를 많이 묻혔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고 대신 솔로몬이 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려는 마음 그 하나만 가지고도 엄청난 축복을 허락하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일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생각하는 마음만 가져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데 하물며 우리의 손으로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거나 세우는 일은 얼마나 복된 일이 되겠습니까?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떠한 축복이 약속되었는가를 통해 저와 여러분 모두도 이와 같은 복을 얻게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첫째로 머리가 되는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8절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이 구절에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신다는 말씀은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세상에서 존귀한 자로 삼으실 것을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에 높이실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의 비결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것임을 믿으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할 때에 승리와 문제 해결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9절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우리와 함께 있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또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신다는 말씀은 어떤 대적이나 문제도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결코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문제 해결의 비결도 바로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것에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할 때에 그 이름이 존귀하게 되는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9절 하반절을 보면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여러분 얼마나 놀라운 약속의 말씀입니까?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그 이름을 높여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다윗이 얼마나 놀라운 이름을 얻었습니까?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이름이 ‘다윗’ 이라고 합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병자들이 예수님께 병 낫기를 구하며 예수님을 어떻게 부릅니까?

‘다윗의 자손 예수여’ 라고 합니다. 얼마나 그 이름이 존귀하게 되었습니까?

목회자도 교회를 지극히 사랑하는 성도들은 언제나 어디를 가든지 자랑거리가 됩니다.

‘우리 교회에 이러한 성도가 있습니다.’ 하고 이들을 이야기하며 자랑하는데 하물며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름을 그 어떤 것보다 높여 주실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네 번째로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할 때에 안정과 평안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10-11절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이 말씀은 안정과 평안의 축복을 약속하는 말씀입니다.

지금 내 삶과 사업과 가정과 자녀가 흔들린다고 생각하면 무엇보다 교회를 더욱 사랑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흔들리던 가정도 안정을 찾고, 흔들리던 사업도 안정을 찾고, 흔들리던 마음과 신앙도 반드시 안정을 찾게 될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다섯 번째로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할 때에 가정과 자손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면 여러 가지 축복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축복의 내용이 바로 이 ‘가정과 자손의 축복’ 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여러 가지 축복 중에서도 가정과 자손의 축복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11절 하반절에서 12절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여러분 얼마나 흥분되는 말씀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집을 생각해 주시고, 우리 집을 견고하게 만들어 주시고, 자손의 축복을 주셔서 우리의 앞날이 견고하게 되도록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또 비록 자녀들이 죄를 범하는 경우에도 어떻게 하시겠다고 하십니까?

14-15절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여러분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이 비록 죄를 범하여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는 하시겠지만 왕권을 빼앗지는 않고 다윗의 나라가 영원히 보전되고 견고하게 되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할렐루야!

물론 다윗의 왕국도 바벨론에 의해 결국 멸망을 당했지만 영적인 의미에서 다윗의 나라는 지금까지 견고하게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사람도 축복하시지만 특별히 그 자녀를 축복하시는 것을 얼마나 많이 보게 되는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정말 우리의 가정이, 우리의 자녀가 복된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면 부모가 무엇보다 교회를 헌신적으로 사랑할 때에 10배, 100배의 놀라운 하늘의 축복이 자녀들과 후손을 통해 약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교회에 상처를 주거나 아프게 하면 그러한 행동은 자녀들의 앞길을 막는 고통이 임하게 될 것이라는 두려운 말씀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윗에게 약속된 축복을 보면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시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은 이 세상의 어떤 축복보다 귀한 축복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겠지만 교회는 이 땅에 계속하여 존재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바로 이 일을 위해, 이 사명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원하기는 지금 저와 여러분 모두가 교회를 더욱 사랑하므로 훗날 지금의 이 자리가, 이 시간이 기쁨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2015. 6. 14. 주일예배말씀. 이 영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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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무엘하 리스바의 운명과 말없는 항거 삼하21:10-12  이경숙 교수  2008-06-20 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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