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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삼하9: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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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최장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mbible/5JQI/870 |
삼하9;1-13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습니다.
과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모든 일에 '딱 맞춤'이란 없습니다.
어떤 친구는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답답하기도 하고
뭔가 확터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일이 언제나 물이 흐르듯 내 뜻대로
되는 일은 없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여유를 두고 보면
어딘가에 틈이 있거나 낮은 구석이 보입니다.
사람들의 만남도 그렇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만들어 가는 사랑 또한 이와 같습니다.
사랑이라 해서 언제나 설렘과 아름다움만 있는 게
아니지요. 오히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함부로 판단하면 그르치기 십상입니다.
젊은이들의 파경이 늘어나는 건 터짐으로
해결하려는 성급함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일상의 사고를 터짐이 아닌 트임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작은 틈새에도 눈을 가까이 하면 많은 것을
볼 수 있듯 작은 트임이어도 마음이 다가가면
터짐보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은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맑은 물은
산속 식구들을 해갈하게 하기도 하고
산의 노래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폭우로 인한
거센 물결은 바위가 갈라지고 골짜기를
터지게 하며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마음은 손으로 만질수 없는 부분으로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져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진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습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합니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습니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도구는 마음 뿐입니다. 그 마음은
순수해야 합니다. 그 마음은 깨끗해야 합니다.
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 마음은 상대방을
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고 성숙한 마음은 세워주는 마음입니다.
성숙한 마음은 덮어주는 마음이고 성숙한 마음은
양보하는 마음입니다. 상대방의 싫은 소리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감정도 잘 소화하고 상대방의 결점도
잘 덮어줄 수 있을 때 상대방으로 부터 마음을 얻습니다.
마음을 얻는 것이 재물을 얻는 것보다 낫습니다.
마음을 얻는 순수한 지혜를 가지세요.
마음을 잘 만져 주십시오. 마음을 잘 이해해 주십시오
우리도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해도 항상
다른 사람의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다윗이 지금까지는 신정 왕국의 기틀을 마련하느라
실천하지 못하던 요나단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요나단의 후손에게 은혜를 베풀고자 사울의 집에
남은 자가 없느냐고 묻자 시울의 종 시바로부터
요나단의 아들인 절뚝발이 므비보셋이 마길의 집에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라
하자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와서 엎드려 절하자
다윗이 요나단을 인하여 네게 은총을 베풀 것이라고
하면서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먹으라고 하고
다윗이 시바를 불러 사울과 그 온 집에 속한 것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으니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네 주인의 아들을 공궤하라고 명령하자
시바가 준행하겠다고 하고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같이
왕의 상에서 먹고 그에게 젊은 아들이 있는데 미가이며
므비보셋은 예루살렘에 거하는데 그는 두발이 절뚝발이였다
즉 다윗이 지금까지는 신정왕국의 기틀을 마련하느라
실천하지 못하던 요나단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사울 가에 남은 사람을 선대하기 위해 찾는데
마길의 집에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이 있음을
확인하고 요나단과 언약을 실행하여 토지와 종을 주며
자신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줍니다.
다윗은 같이 식사하도록 해 므비보셋의 마음을 만져줍니다.
우리도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이해해주고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원수를 은인으로 알고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이 물었습니다. 사울의 집안에 아직 살아 남은 사람이 있느냐
있다면 요나단을 보아서라도 그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구나.
사울의 집안에 시바라는 이름을 가진 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종들이 시바를 불러 다윗에게 오게 해서
다윗 왕이 시바에게 네가 시바냐? 시바가 그렇습니다.
제가 왕의 종 시바입니다. 왕이 사울의 집안에
살아 남은 사람이 있느냐? 있다면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고 싶다고 하자 시바가 왕에게 요나단의 아들이
살아 있습니다. 그는 두 다리를 모두 절뚝거립니다.
왕이 시바에게 그 아들이 어디에 있느냐? 시바가 그는
로드발에 있는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다고 하자
다윗 왕은 종들을 시켜 로드발에 있는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요나단의 아들을 데리고 오게 했습니다.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 앞에 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했습니다. 다윗이 말했습니다. 므비보셋아!
므비보셋이 대답하기를 저는 왕의 종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다윗이 요나단과 약속한 것을 실천하려고 절뚝발이 아들
므비보셋을 궁으로 데려 오게 하고 같은 상에서 밥먹자고 하여
다윗은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원수인데도
도리어 은인으로 알고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벧전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셉은
형들에 의해서 도단에 팔려서 보디발의 집의 종이 되었는데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 갔습니다. 감옥에서
떡굽는 관원장과 술맡은 관원장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총리에 오르게 됩니다.
나중에 형들이 흉년이 들어서 곡식을 사러 오자
형들을 만났는데 슬프게 했던 형들이 아니라 총리를 만들어 준
계기를 마련해준 형들인 것을 생각하고 형들을 대접하며
원수를 은인으로 알고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지금이 나쁘더라도 나중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원수를 은인으로 알고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두 번째로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의 아버지 요나단을 생각해서 너에게 은혜를 베풀고자 한다.
너의 할아버지 사울의 땅을 모두 너에게 돌려 주겠다.
그리고 너는 언제나 내 식탁에서 식사를 해도 좋다.
므비보셋이 다시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며 말했습니다.
왕께서는 왕의 종에 지나지 않는 저에게 너무 많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저는 죽은 개만도 못한 사람입니다.
즉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요나단을 인하여 호의베풀어 같은 식탁에서
음식을 먹게 하며 은혜를 기억하고 마음을 만져주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벧전4;8-10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에스더는
유다 민족을 살리라는 모르드개의 부탁을 받고 자신이 어렸을 때
모르드개의 도움을 받아서 컸던 것을 생각하며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모르드개의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지금까지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우리가 마음에 하나님으로 채울까요
세 번째로 본래 것을 다 돌려주고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은 사울의 종 시바를 불러 말했습니다. 나는 네 주인의
손자에게 사울과 그의 집안의 소유였던 것을 다 주었다.
너와 너의 아들들과 너의 종들은 므비보셋을 위해 땅을 갈고
곡식과 열매를 거둬야 할 것이다. 그래서 네 주인의 손자
므비보셋에게 양식이 늘 있게 하여라. 그러나 네 주인의 손자
므비보셋은 언제나 내 식탁에서 식사를 할 것이다.
시바에게는 아들 열다섯 명과 종 이십 명이 있었습니다.
시바가 다윗 왕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왕의 종입니다.
저는 내 주이신 왕이 명령하시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므비보셋은 다윗의 아들들처럼 다윗의 식탁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므비보셋에게는 미가라는 젊은 아들이 있었습니다.
시바의 집안에 있는 사람은 다 므비보셋의 종이 되었습니다.
므비보셋은 두 다리를 모두 절었습니다. 므비보셋은 예루살렘에서
살면서 언제나 왕의 식탁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즉 다윗은 사울의 사환 시바를 불러 사울에게
속했던 재산을 므비보셋에게 돌려주며 같은 상에서
함께 밥을 먹자고 하며 마음을 만져주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눅6;34-35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빌리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의수히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빌리느니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여호람은
수넴여인이 흉년든다는 엘리사의 예언을 듣고 블레셋으로
피해서 갔다가 7년 후에 와서 왕에게 호소할려고 나갔더니
게하시의 도움으로 왕이 이제까지의 소출을 다 주라고하여
다 받게 되었습니다. 수넴 여인에게 왕은 고마운 사람입니다.
왕은 수넴 여인의 본래 것을 다 돌려주고 마음을 만져줍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이 힘들면 본래 것을 다 돌려주고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만나는데
신앙생활하면서도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것도
귀한 일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해주고
마음을 만져주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원수를 은인으로 알고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고
두 번째로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고
세 번째로 본래 것을 다 돌려주고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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