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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삼하24: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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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한 가지만으로 족하니라(눅10:38-42)
한길호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이라는 말씀에 보니까
미국의 전 대통령 지미 카터의 이야기입니다. 지난 해 뇌암으로 죽음이 가깝다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당시 담담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주께 맡긴다며 임종을 준비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 후 암세포가 없어졌다고 전격 발표를 하였습니다 의사들도 깜짝 놀라며 완치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 사실을 NBC 방송과 여러 매체에서 보도했습니다 카터는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간증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항암 치료를 받는 중에도 부인 로살린 여사와 함께 해비타트 운동 현장을 찾아 집짓기 봉사에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주 교회학교 교사로 계속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카터의 말입니다. “대통령은 임시적이지만 하나님의 일은 평생직입니다” 카터는 대통령의 꿈을 갖고 산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재직 중에도 퇴임 후에도 건강할 때도 병들었을 때도 한결같이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는 카터야 말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택한 영원한 평생직입니다. 그러므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이 마르다의 집에 오셨을 때 마리아는 예수님 발치 아래서 말씀 듣기에 분주하였고 마르다는 음식 만들기에 분주하였습니다.
38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지금 예수님을 모셔놓고 마르다는 음식 만들기에 바쁘고 마리아는 예수님 발치에 앉아 말씀 듣기에 바쁜 중입니다.
마치 세미나에 가서 식당에서 분주하게 세미나 받는 분들을 위해 음식 준비하는 모습을 보는가 싶으며 또한 세미나 받는 분들도 열심히 강의를 듣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그러나 음식을 준비하는 분들도 그들대로 맡은 일에 충성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일이 쉬운일인가요? 어렵습니다. 충성을 다합니다.
그렇다고 세미나 참석한 분들도 강의 듣기가 쉬운 일인가요? 이일도 어려운 일이요 충성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교회 목사님들이 교육을 받는데 대학교 과정과 신학교 과정을 거치는데 4년의 과정과 신대원 과정이 목연과는 1년이지만 신과 과정은 3년입니다. 또한 이분들이 이과정만 끝내지 않습니다. 대학원 과정을 거치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박사과정을 거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우지간 목사 되기까지 어려운 학문의 과정을 거치고 목사 되고서도 또한 계속 공부하는 사람들이 목회자들입니다. 그러기에 이를 위해 뒷 받침하는 자들이나 공부하는 과정을 거치는 일은 주를 위해 충성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여기 마르다는 동생이 예수님 발치에서 말씀을 듣고 있을 때 40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41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생각 할 때는 충성하는 일이 말씀 듣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편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주님의 말씀은 모두 다 중요함을 말씀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즉 맡은 일에 충성하라는 말씀입니다.
고전4:1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계2:10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내게 주리라
맡은 일에 충성한 자들은 성경에 보면 여러 믿음의 선배들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창11:31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창12: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내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 열국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주의 말씀에 충성을 하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민족을 이루기 위해 라반의 삼촌 집 하란에서 20년간을 종으로 살다가 고향집으로 향합니다.
요셉은 17세로 가나안에서 애굽으로 팔려 갔으나 그곳에서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다가 바로의 총리가 되어 자기 민족을 구합니다.
모세는 미디안땅에서 연단을 40년간 받더니 하나님의 부르심에 애굽에 종살이하는 자기 백성을 출애굽 하는데 충성을 다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충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도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각각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받은 달란트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기를 원하십니다.
롬12:4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이처럼 주님은 한 분이시나 각각 하는 일이 주어져 다르며 성령도 하나이시다 성령께서 은사를 주셔서 각각 하는 일이 다르므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햇볕이야기 그리스도의 사명에 보니까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엄 부드 대장이 은퇴하던 날 4천명이 넘는 런던 시민이 그의 은퇴식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당시 그의 시력은 사물을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약화되어 있었다.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으면서 강단에 올라선 그는 약한 시력으로 말없이 군중을 바라보았다.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겠습니까? 측근이 염려하는 어조로 묻자 이 ”노인 대장“은 하늘을 향해 팔을 벌리며 말했다. ”아직도 저 군중 너머에서 내가 할 일이 있어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이 많거든 이제부터 일할 때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은퇴는 없습니다. 우리가 은퇴하는 날 그날부터 더욱 주를 위해 충성할 때임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120세가 되어 그가 죽게 되었지만 그는 사명이 죽는 순간까지 붙어 있었기에 출34:7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갈렙도 그의 사명이 다하기 까지 그의 몸은 건강하였습니다.
수14:10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복3012)
충성하는 모세나 갈렙은 사명이 끝나도록 까지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고 강건하였음을 볼 수 있듯이 사명에 충성하는 이상은 하나님이 건강을 책임져 주시며 사명이 끝나도록 까지 생명을 부르지 않으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함은 각 개인에게 주어진 달란트는 좋은 편의 달란트입니다. 자기 상황에 맞는 달란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한 가지만으로 족하니라 했듯이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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