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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삼하17: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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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 목사 |
참고 : |
제 목 : 당신은 누구 편입니까 ? < Shall we do after his saying? >
성 경 : 사무엘하 17장 1절-29절(2017.7.23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477내주의왕국. 482믿는사람들아. 488천국을향해>
(삼하 17:1-7) 『[1]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나로 하여금 만 이천 명을 택하게 하소서. 이 밤에 내가 일어나 다윗의 뒤를 따라가서 [2] 그가 피곤하고 약할 때에 습격하여 그를 무섭게 하리니 그리하면 그와 함께 있는 온 백성이 도망하리이다. 내가 다윗 왕만 치고 [3] 온 백성으로 하여금 왕에게 돌아오게 하리니 왕이 이 사람을 찾으면 모두가 돌아오는 것과 마찬가지니이다. 그리하면 온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하니 [4] 압살롬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그 말을 기쁘게 여기더라. [5] 압살롬이 이르되, 이제 아렉 사람 후새도 부르라. 우리가 마찬가지로 그가 말하는 것도 듣자, 하니라. [6] 후새가 압살롬에게 오거늘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히도벨이 이런 식으로 말하니 우리가 그의 말대로 행하랴? 그렇지 아니하거든 너는 말하라, 하니 [7] 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베푼 계략이 이때에는 좋지 아니하니이다, 하고』
(삼하 17:15-16) 『[15] 이에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베풀었고 나도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베풀었으니 [16]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이 밤에 광야의 평원에서 머무르지 마시고 빨리 건너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분과 함께 있는 온 백성이 삼킴을 당할까 염려하노라, 하니라.』
(수 5:13-14) 『[13] 여호수아가 여리고 옆에 왔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보라, 한 남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섰으므로 여호수아가 그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너는 우리편이냐? 우리 대적편이냐? 하니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지금 주의 군대 대장으로 왔느니라, 하매 이에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하며 이르되, 내 주께서 주의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여호수아가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 지도자가되었습니다.이 수많은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여호수아는 참으로 암담하였습니다.앞에는 웅장한 여리고성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그 여리고 성을 바라보는 여호수아의 마음은 참으로 참담하기 거지 없었습니다.하늘을 처다 보며,여호수아는 간절히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그 순간 앞에 건장한 한 장군이 칼을 빼어 들고 마주 나아오고 있었습니다.순간 놀란 여호수아는 그를 향하여 소리쳤습니다.누구냐 ? 암호? 상대는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너는 우리편이냐 ? 적편이냐 ? 소리쳤습니다.그때 그 장군은 말하기를,나는 주님편이다. 주님의 군대장관이다. 하였습니다.그때 여호수아는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그리고 여리고 성을 정복하였던 것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 삼하 17장에 나오는 이야기는,다윗은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 서 있습니다.암살롬의 반역에 피하여 예루살렘을 버리고,요단강을 건너야 하는 위험에 도달하였습니다. 암살롬은 아히도벨의 계략으로 다윗의 목숨을 조여 오고 있었습니다. 17장에서 중요한 두 종류의 사람을 봅니다.아히도밸과 후새,그리고 몇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아히도벨은 암살롬 편에, 후새는 다윗편에서 일을 하였습니다.이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서 누구의 편에 설 것입니까 ?
1. 아히도벨은 후새와 함께 원래 다윗의 참모였습니다.
그런데 암살롬이 반역을 할 때 암살롬 편에 선 것입니다.(삼국지의 제갈량과 같은 명석한 사람입니다)그는 다윗을 도와 이스라엘 왕국을 건설하는데 일등 공신이었습니다.그러나 압살로 편에 서서 다윗을 배반하였습니다.
(딤후 1: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자들이 나를 버리고 돌아선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있느니라.』
(딤후 4:10) 『이는 데마는 현재의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떠났고 그레스겐은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마 19:27)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게 되리이까? 하매』
(마 19:29) 『또 내 이름으로 인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아내나 자녀나 토지를 버린 자마다 백 배를 받고 또 영존하는 생명을 상속받으리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주님을 버리고, 세상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세상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신앙을 갖게 됨을 축복으로 여기는 신앙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후궁과 동침하게 함으로 다윗의 왕권에 치명타를 가하는 계략을 꾸민 자입니다.
(삼하 16:20-22) 『[20] 이에 압살롬이 아히도벨에게 이르되,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너희 가운데서 계략을 내라, 하니 [21]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왕의 아버지가 궁을 지키도록 남겨 둔 후궁들에게로 들어가소서. 그리하면 왕께서 왕의 아버지가 몹시 싫어하는 자가 된 것을 온 이스라엘이 들으리니 왕과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의 손이 더욱 강건하리이다, 하니라. [22] 이에 사람들이 압살롬을 위하여 지붕에 장막을 치니 압살롬이 온 이스라엘의 눈앞에서 자기 아버지의 후궁들에게로 들어가니라. 』
이는 다윗 왕을 해한 것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불신앙의 행동입니다.
(레 20:11) 『자기 아버지의 아내와 함께 눕는 남자는 자기 아버지의 벌거벗음을 드러내었은즉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그들에게 돌아가리라.』(하나님이 벌하시는 행동이었습니다)
3. 아히도벨은 군대를 일으켜 다윗을 공격하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17장 1절)
일만이천명을 동원하여 공격하자.이 일은 피난중인 다윗에게 치명적인 일입니다.다른 모든 장로들도 이를 찬성하였습니다.(욥 21:16) 『보라, 그들의 선함이 그들의 손 안에 있지 아니하니 사악한 자의 계략은 내게서 매우 멀리 있도다.』
4. 후새는 다윗을 구하고자 온건한 계획을 주장하였습니다.
(삼하 17:5) 『압살롬이 이르되, 이제 아렉 사람 후새도 부르라. 우리가 마찬가지로 그가 말하는 것도 듣자, 하니라.』
후세는 암살롬이 온 군대를 모으고 서서히 침략을 하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삼하 17:14) 『압살롬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이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주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꺾기로 작정하셨음이더라.』
결과 = 후세의 반대주장으로 이 일이 묵살되었습니다.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주시니라.』
5. 다윗은 오래전에 아히도벨의 계략이 어리석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삼하 15:31) 『어떤 이가 다윗에게 고하여 이르되, 압살롬과 함께한 음모자들 가운데 아히도벨이 있나이다, 하니 다윗이 이르되, 오 주여, 원하건대 아히도벨의 계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하니라.』
아히도벨, 후세 , 두사람의 재능이 있는 사람입니다.그러나 그 재능이 어디에 사용되어지냐에 달렸습니다.
아히도벨는 불신앙의 압살롬 편에 서서 살았습니다.후세는 신앙의 사람 다윗의 편에 서서 살았습니다.
두 사람의 결과는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입니다.(아히도벨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시 7:11) 『하나님은 의로운 자를 심판하시며 하나님은 사악한 자를 향하여 날마다 분노하시는도다.』
6. 후새의 도움으로 다윗왕의 일행은 무사히 요르단을 건너고 마하나임에서 안정을 취하였습니다.
(삼하 17:22) 『다윗이 일어나서 자기와 함께 있는 온 백성과 함께 요르단 강을 건너더니 동 틀 때까지 그들 중에서 요르단 강을 건너지 못한 자가 하나도 없었더라.』
절망의 순간에 후새의 도움으로 다윗의 일행들은 요단을 건너 마하나임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시 3:2-3) 『[2] 많은 사람이 내 혼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도움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 그러하오나, 오 주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이시니이다. 』
7. 아히도벨은 자신의 주장이 실패한 것을 알고 스스로 자살을 하였습니다.
(삼하 17:23) 『아히도벨이 그들이 자기 계략을 따라주지 아니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 자기 도시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안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자기 아버지의 돌무덤에 묻히니라.』
(잠 21:30-31 『[30] 어떤 지혜나 명철이나 계략으로도 주를 대적하지 못하느니라. [31] 싸울 날에 대비하여 말을 예비해도 안전은 주께로부터 오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의 생각은 하나님을 능가할 수 없습니다.
고로 우리는 주님의 뜻에 다르고 순종하는 것만이 살 길이요 축복인 줄 믿습니다
8. 다윗이 지친 몸을 이끌고 마하나임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에게 마하나임은 인생의 막다른 길일 것입니다.
앞선 이야기에서 아히도벨이 자살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자살하고 싶은 마음으로 치면 다윗이 훨씬 더 그러하였을 것입니다. 아들 압살롬을 피해 예루살렘을 나올 때 얼마나 치욕적이었을까요? 길에서 모욕적인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부끄러웠을까요? 이곳까지 오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들었을까요? 그는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을 참으며 이곳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갈 곳 없는 마하나임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죽지 못해 살고 있습니다. 그가 죽지 못하는 것은 죽음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는 막다른 길에서도 끝까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데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가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 예기치 않은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경험하게 됩니다.
(삼하 17:27-29) 『[27]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자손에게 속한 랍바 출신의 나하스의 아들 소비와 로드발 출신의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 출신의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28] 침상과 대야와 질그릇과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콩과 [29] 꿀과 버터와 양과 암소의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와 함께한 백성으로 하여금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백성이 광야에서 배고프고 피곤하고 목마르겠다, 하였음이더라.』
소비와 마길과 바르실래라는 사람의 환대와 도움을 받게 됩니다.
소비는 이전에 다윗과 전쟁을 하였던 암몬 하눈의 형제로 아마 현재는 그가 암몬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마길은 이전에 므비보셋을 돕던 사람입니다. 길르앗의 거부 바르실래 의 도움을 받습니다.전혀 예상치 못한 그들의 도움을 받으며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다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힘없이 막다른 길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얻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막다른 길에 이르렀습니까? 신앙인에게 막다른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생각대로 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데로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는 하나님 편에 섰습니다.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그의 편에 서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누구편에 서 있습니까?세상편입니까? 하나님 편 입니까 ?다윗처럼 주님 편에 섰다면,끝까지 망설이지 말고 굳게 서시기를 바랍니다.그리하면, 주님의 축복하심을 볼 것입니다.아멘 !
(시 42:5) 『오 내 혼아, 어찌하여 네가 낙심하느냐?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이는 그분의 얼굴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내가 여전히 그분을 찬양할 것임이로다.』
찬 양 = 발걸음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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