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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람

아가 최장환............... 조회 수 2205 추천 수 0 2010.01.25 08:18:19
.........
성경본문 : 아3:1-11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 

아 3:1-11    고마운 사람 



오늘 아3:1-11까지의 말씀으로 ' 고마운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자드갈이라고 하는 사람이 '나의 가족중에서' 라는 책에서 
"힘들 때 아플 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참 고마운 사람이다. 
세상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을 할 때 내편이 되어줘서 위로해주고 
옆에 같이 있어주는 사람이 고마운 사람이다. 
그 다음에 편하게 방귀를 뿡뿡껴도 크게 뭐라고 하지 않는 사람이 참 고마운 사람이다. 
내가 할 일을 대신 감당해주고 이런 환경, 저런 조건, 어떤 위치 속에서도 자기를 먼저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해주는 사람이 참 고마운 사람이다." 그랬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남에게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 고마움을 느낀다고 하는 것은 자기를 먼저 생각하지 않고 
남을 먼저 배려하고 남 입장에 서서 그 사람을 먼저 생각해주고 
관심 가져주고 아픔에 동참해가면서 위로해주고 얘기의 상대자가 되어주고 
커피 한 잔이라도 같이 나누면서 얘기 동무가 되어 주는 
그 사람이 정말로 고마운 사람이 될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2009년도를 신년을 시작했고 구정을 지냈고 
또 다시 우리가 다짐하는 의미에서 시작을 또 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하고의 관계 속에서 내가 고마운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가족 안에서도, 남편과 아내사이에서도 고마운 존재가 되어야 하고 
교회 안에서도 성도들끼리 서로 고마운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서도 고마운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우리는 그렇게 삶으로 말미암아 
다른사람 가슴에 기억된 바가 되어있을 때 너무나 보람있고 
또 그것을 통해서 정말 참된 가치를 발견하라고, 그걸 통해서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두고 정말 기쁘게 살아가는 그런 어떤 귀한 조건이 될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에 본문에 보면 그런 얘기가 나옵니다.
술람미 여인은 시골에서 오빠 밑에서 일하는 여자였는데 솔로몬과의 관계에서 
서로 연애하는. 솔로몬이 찾아가서 연인이 되고 그 연인이 고백이 되고 발전이 되서 
오늘 여기 3장에 보면 혼인 행렬이 갈 때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듭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 3정에 보면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을 생각할 때 밤에 꿈속에서도 계속 솔로몬을 생각하고 찾아다닙니다. 

그리고는 만나자마자 놓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예루살렘 여자들에게 그 사람하고 나하고 같이 있는데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깨우지 말라고, 둘이 같이 있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 고백이 되어지고 그런 믿음직스러운 말을 하고 난 이후에 6절 이후에 보면 
결혼 행렬이 지나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고 술람미여자가 솔로몬이랑 같이 솔로몬의 연을 타고 가는데 그때 그걸 보고는 뭐라고 얘기하느냐면, 향품으로 아름답게 장식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온 자가 누구냐 그럽니다. 지금 왕하고 같이 타고갑니다. 
왕하고 같이 타고가는데, 시골 여자, 아가씨에 불과한 사람이 왕하고 같이 타고가니까 
그 얼굴은 새카맣고 화장을 잘해서 이쁜게 아니라 거칠거칠합니다.
그런데도 왕하고 같이 타고가니까 다른사람들이 볼 때 
'우와 정말 고생 많이 하더만 저렇게 됐네.'라고 깜짝 놀래요.
그런데 그 연이 그냥 금 은으로 장식이 되서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면류관을 썼는데 어마어마해요. 

그 바로 옆에가 술람미. 아무것도 아닌사람이 앉아있는 겁니다. 
술람미 여인은 우리를 얘기하는 것이고, 솔로몬 왕은 예수님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도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에게 참 고마운 사람이 되고 또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게 고마운 사람이 되듯이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 주님에게 고마운 사람이 되어야 하고


내 자신이 주님에게 고마운 것 뿐만 아니라 주님이 나에게 
또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 할줄 믿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이렇게 고마운 사람이 되어야 될 것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서 보겠습니다.

먼저 1절 2절 보겠습니다.
1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구나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구나
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았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

제일  첫 번째는, 앉으나 서나 항상 주님만 생각해서 고마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있는 술람미 여인은 밤에 어디에서 이렇게 했다고 했습니까? 
침상에서. 자는데 누구를 지금 찾는 겁니까? 
솔로몬 왕을 찾는겁니다. 연인을 찾는겁니다.
꿈은 어느때 나타납니까? 내가 계속 생각하면 꿈에 잘 나타납니다.
지금 여기에있는 술람미 여인은 앉으나 서나 솔로몬 왕을 생각하는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앉으나 서나 주님 생각을 해야해요. 그래야 고마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고 하는 것은 관심있기 때문에 생각을 하는 것이고 
거기가 어떤 의미가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을 하고 찾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술람미 여인은 평소에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 지금 찾아요? 꿈속에서도 찾습니다.
이말이 내 고향 남쪽나라의 노래에 보면, 꿈엔들 잊으리요가 나오지요. 
꿈속에도 찾았던. 그러면 결혼하기 바로 전인데 그 남자가 여자가 꿈속에서도 
찾고 만나려고 할 때 그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 주님을 앉으나 서나 뭘 하던지 꿈속에서까지라도 
주님을 찾으려고 애를 쓰면 우리 주님이 우리를 보시고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겠습니까

우리도 그렇잖아요. 다른사람이 전화가 오면 내가 전화를 받아서 아주 오랜만입니다. 

라고 해서 안부 전화를 한다던지 어떤 얘기에 대화를 했습니다. 


근데 전화 안온 것 보다는 전화를 해줌으로 훨씬 더 좋잖아요. 
관심을 가져주고 찾아주니까 고맙잖아요.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다른 사람이 나를 찾아주고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면 좋잖아요.
그 사람이 고맙게 느껴지잖아요. 
우리도 마찬가지로 모든일에 있어서 주님을 찾아야 해요. 
잠자는 속에서 까지라도. 앉으나 서나 항상 주님만 생각해서 고마운 사람이 되는 것. 
너무나 우리 주님 가슴에 기억이 될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삶속에서는 항상 내 머리속에는 그분만 있어야 된다는 거죠.
내 머리속에 다른 것이 있으면 그분에게로 못갑니다.
우리 주님 외에 내 머릿속에 다른 것이 있으면 주님은 우리를 볼때에 고맙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자하고 둘이 연애를 하는데, 여자가 다른남자 둘, 셋하고 만난다고 합시다.
그러다가 전화가 왔는데 다른 남자하고 어제 만났는데 그 남잔줄 알고 얘기를 했는데 
또 다른 남자였으면 얼마나 그 남자는 자존심이 상하겠습니까.

고맙겠습니까? "아 저 사람이, 나를 만나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구나."그러고 전화 안할거에요. 고마운게 아니라 미워질거에요.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이 완전히 그분만을 향해서 늘 생각하고 있을 때 
그분은 우리에게 고마움을 느끼실 것이라는 거에요.

잠언서 8장 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찾는다고 하는 것. 항상 생각하는 것이잖아요. 
다윗이라고 하는 사람은 사울에게 쫓겨다니고 그 다음에 왕이 되고 
그 이후에 모든 삶이 다윗의 생각속에는 항상 주님이 계셨습니다.
어떤 것을 해도 먼저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이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실까. 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사람이 다윗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에 보면 다윗은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다. 그렇게 말을 듣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항상 우리 생각속에는 주님만이 있어야 
우리가 주님에게 고마운 사람이 될 수 있고 또 가정안에서도 부부지간에도 
부모와 자식지간에도 거기에 마음을 쓰고있을 때 고마운 사람이 될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 생각이 다른 쪽으로 간다면 고마운 사람이 아니라 미워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과 같이 항상 무얼 해도 우리 주님을 먼저 생각해서 
주님이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고맙게 생각했듯이 
우리도 우리 주님이 우리를 생각하실 때 "참 저집사는, 저 권사는, 저 장로는, 
저 목사는 참 고맙구나."라고 생각되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5절입니다.
5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노루와 들 사슴으로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두 번째,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하고 싶어해서 고마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여기에 술람미 여인은 예루살렘 여자들에게 하는 말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절대로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이말이 분위기 깨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둘이 함께 있는데 분위기 깨지말라는 겁니다. 
술람미 여인은 사랑하는 솔로몬 왕하고 같이 있기를 원해서 그 분위기를 깨지 말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같이 있고 싶다는 것입니다.
같이 있고 싶다는 것은 사랑을 하기 때문에 같이 있고 싶겠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같이 있으라면 도망갈 수밖에 없죠.

우리도 마찬 가지입니다. 우리 주님과 같이 있고 싶다는 것은 우리 주님을 그만큼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기를 원하고 그것이 지속되기를 원하고 분위기가 깨질까 싶다는 그말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과 같이 있기를 원합니까 세상과 같이 있기를 원합니까 물질과 같이 있기를 원합니까. 어떤 미모와 같이 있기를 원합니까. 
좋은 옷과 같이 있기를 원합니까.
우리는 지금 우리주님하고 세상의 모든 조건하고 부등호가 어느쪽으로 되어있느냐. 
우리는 우리주님에게 부등호가 더 넓게 가서 세상의 어떤 조건보다도 우리 주님이 더 좋습니다. 라고 그 분을 더 사랑해서 그 분과 함께 있기를 원하는, 함께 있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이 될 때 우리 주님이 고마운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잖아요.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속에 있을 때 밥을 잘 못 먹고 있을 때 

거기 와서 손을 펴서 도와줄 때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내가 힘들 때 같이 와서 있어주는거 참 고맙거든요.
경기도 화성군에 봉담읍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읍사무소에서 쌀이 떨어지지 않는, 
거기서 돈주고 사가지 않는, 그래서 그 장독에서 자기가 필요한 만큼 쌀을 가져가면 
다른 사람이 아무도 모르게 가서 또 거기다가 누가 쌀을 부어 넣어줍니다.
그러면 필요한 사람은 한시라도 와서 읍사무소가 열려있는 시간일 때는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해놓으니까 그걸 갖다가 여러 사람이 아무도 모르게 넣어주는 거에요. 
누가 했다고도 안하고 읍사무소에 갖다 놓습니다.
그러면 직원들이 그걸 부어서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게 합니다.
너무나 가슴이 뭉클한 얘기거든요. 가져가면서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그사람이 누군지는 몰라도 같이 있고싶겠잖아요. 
그사람이 누군지는 몰라도 고맙게 생각하고 항상 밥을 먹으면서도 고맙잖아요.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도 신앙생활 하며 나같은 사람을 하나님이 예수님을 믿게 해서  이렇게 생활 생활을 하게 해준, 그래서 나를 사랑해준 그분 그 주님과 나도 함께 하고 싶어해서 우리 주님의 마음을 이해를 해서 우리도 우리 주님 앞에 정말로 고맙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꼭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명기 28장 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하나님이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하나님과 함께 하고자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자에게는 하나님 백성이 되게 해준다고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하고싶어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 
정말로 주님앞에 고맙게 느껴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누가라고 하는 사람은 의사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바울을 안 다음부터는 전도여행에 이 누가는 빠진적이 없이 계속해서 동행했던 사람입니다.
바로 주님의 일을 함께하고 자신의 생업은 뒤로 하고 주님과 함께 하는데 일생을 바친 사람이 바로 누가라고 하는 의사입니다.
가방하나 들고 돈벌러 가는게 아니라 바울 뒤를 따라다니면서 바울의 주치의도 하고 
여러 가지로 봉사를 하면서 그 일생을 마쳤습니다.
그 결과 신약성경을 가장 많이 양으로 기록한 사람이 누가입니다.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쓴 사람입니다. 양을 제일많이 기록한 사람입니다.
이 누가라고 하는 사람은 그때도 의사들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바보야, 왜 그런짓을 하냐'고 많이들 얘기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하고싶다. 
그래서 나는 내 일생을 가방쟁이하고 내가 주님께 넣어드려야겠다. 라고 
바울을 따라다니면서 일생을 마쳤습니다.
그랬더니 그 모든 역사를 누가가 주님이 살아생전에 그 역사를 다 쓰게 되었고 
성령이 어떻게 교회를 이루어가셨는가를 그 역사를 누가가 전부 쓰게되었습니다.
얼마나 귀한 일을 한 것이 누가라고 하는 사시을 기억해야합니다.

바울에게도 누가가 얼마나 고마운 사람입니까. 

우리 주님에게도 누가가 얼마나 고마운 사람일까요



우리도 마찬가지로 누가와 같이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하고 싶어야 해요.
주님과 함께라면 날마다 나의 모든 것도 뒤로하고 
먼저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할 때에 
너무나 고맙게 여겨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보겠습니다. 6절입니다
6 연기 기둥과도 같고 몰약과 유항과 장사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기롭게도 하고 거친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고

세 번째, 어려운 가운데서도 귀하게 인정을 받아서 고마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여기 6절에 보면, 연기 기둥같고 몰약과 유항과 장사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기롭게 하고, 향이 올라간다 그말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신부화장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장 예쁘잖아요. 그래서 향이 펄펄 난다는 겁니다. 연기같이 올라간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거친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냐라고 합니다 
거친들이라는 것은 많은 어려움을 통과하고 이 신부자리에 앉은 사람이 누구냐는 겁니다. 
이 사람이 술람미 여인입니다.
왕 옆자리에 앉았다는 말입니다. 
그의 신부는 농사짓는 포도원에서 일하는 아무 것도 아닌 땀냄새나고 얼굴 새카만 
여자에 불과했던 그 사람이 왕 옆에 앉아서 향기가 펄펄 나고 좋은 옷을 입고 갈 때 
다른 많은 사람들이 저사람이 누구냐고 얼마나 부러워서 얘기를 했겠습니까.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저 여자가 누구냐 고생하더니 저사람이 저렇게 됐구만. 
전부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술람미 여인이 된것입니다.
솔로몬은 옆에 있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있으니까 기분이 좋아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겠습니까. 그런데 또 이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과 같이 가니까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근데 거친 들이라는 것은 어려운 문제를, 환경을, 아픔을 통과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어려운 가운데도 귀하게 인정받아서 바로 고마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71절을 보시겠습니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승하니이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나 고맙게 받아들이잖아요. 
고난당한 것이 너무나 귀했다고 말할 때 고난을 받게하신 
하나님께서 생각할 때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왜요? 그분 마음을 이해하니까요.

우리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내 마음을 이해해주면 얼마나 고맙습니까.
지금 가고 있는 그 길이 이해를 하고 있으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겠습니까.
그 일을 하라고 하는데 불퉁하고 있으면 고마울까요? 아닙니다. 
'내가 저 일을 왜 저 사람을 시켰을까.' 그럴겁니다.
그런데 고마워서 열심히 하면 이 시킨 사람이 너무나 고맙잖아요. 
항상 가슴에 늘 기억된바 되어지고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바로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에게 너무나 고마운 존재가 되어있는 겁니다.
많은 어려움을 통과하고,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입니다. 
왕과 농부의 딸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이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와 가장높은 사람과 이루어 질수 없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아닌 우리입니다. 
그런데 도저히 이루어 질 수 없는 세상의 만왕의 왕이신 주님과 내가 
신랑 신부라고 하는 사실을 감동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나같은 사람을 그분이 신부삼아서 간다는 것. 
우리는 입이 벌어져서 다물줄을 몰라야합니다. 예수믿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어려운 가운데도 불평하거나 원망하거나 낙심하면 인정받지 못합니다.
"하나님 고마워요, 이것까지도 하셨어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이런 문제도 주셨어요. 

하나님이 관심이 많아서 나는 힘들어도 이길을 걸어가게 하셨어요. 
나는 힘들어도 이길을 걸어가겠어요."그럴 때 
우리 주님이 나를 볼 때 '저놈좀 쓸만하네.' 그럴거 아니에요
주님 가슴에 기억되어지는 바가 될거 아니에요.

우리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낙심하고 좌절하지 말고 
항상 귀하게 인정받으려고 그것을 다 인정하고 들어가는 
그래서 정말로 고마운 사람, 우리가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세라고 하는 사람은 자기 생각 밖에 하나님이 미래한 광야로 보내서 
40년 동안 훈련을 받게 했습니다. 
지금도 겉보리 한말만 있으면 처가살이는 안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모세는 40년 간 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세월속에 양하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의도는 그 양을 키울 때 백성의 지도자로 만들고 있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나중에 40년 광야를 쭉 갈 때 '하나님이 이러시려고 양을 키우게 했고 
이러시려고 그 양의 어려움을 돌보게했구나. '모세가 깨달았어요. 
하나님에게 너무나 고마운 사람이 모세였다는 사실입니다.
40년 광야길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내는 지도자로 모세가 쓰임 받아서 
하나님의 그 일을 감당해서 고마운 사람이 되었듯이 

우리도 모세와 같이 어려움 가운데서도 귀하게 하나님에게 인정받아서 
우리 하나님에게 정말로 고마운 사람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는 고마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첫 번째, 앉으나 서나 항상 주님을 생각하세요
두 번째,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있고 싶어하세요. 
세 번째, 어려움 가운데서도 귀하게 인정받아서 

정말로 고마운 사람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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