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

이사야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366 추천 수 0 2012.01.12 11:34:37
.........
성경본문 : 사54:4-10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이사야(133) 하나님의 크신 사랑 (이사야 54장 4-10절)

 

< 하나님의 크신 사랑 >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 중의 하나가 자유의지입니다. 나비를 사랑하면 나비를 자유롭게 날게 할 것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는 건 그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사람을 로봇으로 만들지 않았기에 인간은 자기 길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때로 방탕한 길로 가는 것도 하나님은 잠잠히 지켜보십니다. 그러나 한때 잘못된 길로 나가서 큰 수치를 당해도 하나님이 자녀로 선택한 사람은 반드시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십니다(4절).

 하나님도 잠시 그의 백성들을 버릴 때도 있지만 다시 큰 긍휼로 그들을 모으실 것입니다(7절).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자녀를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잠시 고난이 있어도 그것이 하나님이 외면하신 표시는 아닙니다. 스스로 연약해져 하나님이 외면하신 것처럼 느낄 수는 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구원받은 자녀를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시간 제약이 없이 영원합니다.

 지금 고난이 있어도 그 고난이 더 큰 축복의 방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신하십시오. 과거는 미래를 향한 서막입니다. 예수님이 지나간 인생동안 열 가지 사고에서 함께 하셨다면 앞으로 있을 열한 번째 사고에서도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한번 택하시면 버리지 않는 영원하신 하나님입니다(8-9절).  

 가끔 아파트를 지나치다 보면 어느 집에서 내다버린 가구를 봅니다. 한때 그 가구도 주인의 사랑을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용도가 다해서 초라하게 내버려진 것입니다. 그런 가구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찡해지고 먹먹해지고 쓸쓸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기업으로부터 버림받은 퇴직자들을 보아도 비슷한 느낌을 갖습니다. 사람과 세상은 그렇게 자기들의 필요에 따라 사람을 버립니다. 그러나 사랑과 자비와 긍휼은 크고 영원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 평안을 잃지 마십시오 >

 사람은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행복이 사람의 사랑에 달려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이 다 나를 버려도 나를 버리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면서 사십시오. 그것이 건강한 삶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못하면 사람은 왜소해지고 초라해지고 흉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어떤 경우에도 평안을 잃지 마십시오.

 시편 기자는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이 어찌나 많은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고 노래했습니다(시 40:5). 생각이 많다는 것은 관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관심이 많다는 것은 사랑의 대상이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부족하고 연약해도 하나님의 생각의 한 복판에 우리가 있고 하나님의 시선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과 기대가 무엇이고 얼마나 큰지를 이해하십시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돈이나 권력이나 성공이 아니라 평안입니다(렘 29:11). 평안은 축복의 정수입니다. 평안이 없는 축복은 축복이 아닙니다. 재벌이라도 평안이 없으면 불행한 존재입니다. 그처럼 믿음 안에서 평안을 노래하며 어떤 시련과 고난 중에서도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십자가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십자가의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오신 가장 중요한 목적은  십자가에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공생애 기간 동안 항상 십자가를 생각했고 결국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것이 비극으로 끝난 것 같지만 그것은 비극으로 끝나지 않고 위대한 승리로 끝났습니다.

 항상 희망을 노래하고 “무엇 때문에 죽겠네!”라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집에 불이 나도 “감사합니다.”라고 하고, 아이가 낙제해도 “고맙습니다.”라고 하고, 머리가 아파도 “다른 부분이 아프지 않으니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항상 희망을 노래하십시오. 문제를 긍정적으로 보면 그 순간 문제로부터 해방됩니다. 더 나아가 문제 속에서 감사하고 찬송하면 하나님이 감동하십니다. 하나님이 감동하시면 하나님이 가만히 있지 않고 하나님을 감동시킨 그의 삶에 놀라운 부활의 역사를 펼치실 것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97 이사야 天父生我意何如(하나님이 나를 세상에 내신 뜻은?) 사43:1-3  이정수 목사  2010-07-19 2374
96 이사야 그날의 평화 공동체 사2:1-5  정용섭 목사  2010-07-15 2528
95 이사야 훗날의 약속 사54;2∼8  최종인 목사  2010-07-13 2088
94 이사야 주일을 잘 지키고 계십니까? 사58:13-14  이정수 목사  2010-07-08 2081
93 이사야 이사야의 하나님 경험 사6:1-8  정용섭 목사  2010-06-17 2874
92 이사야 죽음을 무너뜨리리라! 사25:6-8  정용섭 목사  2010-06-14 3519
91 이사야 너의 고통 앞에서 사52:13~53:12  신지니 전도사  2010-06-06 2283
90 이사야 천지인 그리고 성령 사32:15~18  권진관 형제  2010-06-06 2327
89 이사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사40:1-11  정용섭 목사  2010-05-17 2929
88 이사야 역전 인생을 꿈꾸라 사43:18-21  이한규 목사  2010-04-23 3443
87 이사야 하나님과 정의 사5:1-7  정용섭 목사  2010-04-21 2155
86 이사야 예수님의 고난 사53:1-8  조용기 목사  2010-04-21 3261
85 이사야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사1:2-20  우제돈 목사  2010-04-10 2987
84 이사야 예수는 나의 힘이요 사49:5-10  우제돈 목사  2010-04-09 3503
83 이사야 말씀은 성취된다 사55:6-13  정용섭 목사  2010-03-30 2450
82 이사야 기다리는 것 사30:18  조용기 목사  2010-03-29 2320
81 이사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40:1-11  김동호 목사  2010-03-26 3023
80 이사야 우리는 사명으로 삽니다. 사6:1-8  김필곤 목사  2010-03-21 2890
79 이사야 일어나 빛을 발하라 사60:1-9  김필곤 목사  2010-03-21 3191
78 이사야 성탄절의 의미 사61:1-3  김필곤 목사  2010-03-21 2601
77 이사야 여호와의 열심 사9:1 7  우제돈 목사  2010-03-11 2903
76 이사야 캄캄한 땅을 비추는 빛 사9:1-4  정용섭 목사  2010-03-03 2164
75 이사야 야훼의 영광과 빛 사60:1-7  정용섭 목사  2010-03-03 2035
74 이사야 성탄에 참여하는 길 사62:6-12  정용섭 목사  2010-03-03 2378
73 이사야 거룩한 길이 열린다! 사35:1-10  정용섭 목사  2010-03-03 1978
72 이사야 전적으로 새로운 세상! 사65:17-25  정용섭 목사  2010-03-03 1912
71 이사야 거짓 예배, 참된 예배 사1:10-17  정용섭 목사  2010-03-03 2640
70 이사야 빛 속에 사는 자들이 누려야 할 것들 사9:1-7  김필곤 목사  2010-02-28 2201
69 이사야 오직 너희는 사61:1∼11  우제돈 목사  2010-02-27 2022
68 이사야 우리에게 주신 아들 사9:1∼7  우제돈 목사  2010-02-27 1833
67 이사야 정의로운 안식일 사58:9-14  정용섭 목사  2010-02-23 2031
66 이사야 벌과 복 사65:1-9  정용섭 목사  2010-02-16 2141
65 이사야 하나님의 법정으로 가자! 사50:4-9  정용섭 목사  2010-01-29 2516
64 이사야 하나님의 약속 사52:1-6  최장환 목사  2010-01-23 2586
63 이사야 하나님의 위로 사51:1-8  최장환 목사  2010-01-23 4758
62 이사야 그 이름..... 사9:6-7  이정원 목사  2010-01-20 2905
61 이사야 솔깃한 말, 터무니없는 말 사30:8-17  정용섭 목사  2010-01-20 2366
60 이사야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들 사41:8-16  김필곤 목사  2010-01-16 3362
59 이사야 최악을 최선으로 만드는 길 사60:1-3  이한규 목사  2010-01-14 3923
58 이사야 기도하는 대통령 사58:6  한태완 목사  2010-01-10 2119
57 이사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사58:1~14  박노열 목사  2010-01-02 2294
56 이사야 이렇게 되어라 사35:1~10  박노열 목사  2009-12-13 1925
55 이사야 임마뉴엘 사7:10~16  박노열 목사  2009-12-13 2227
54 이사야 새로움의 원천 사43:16-21  정용섭 목사  2009-12-09 2006
53 이사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사43:14-21  김필곤 목사  2009-12-05 3220
52 이사야 오시는 구원의 하나님 사62:6-12  정용섭 목사  2009-12-01 1827
51 이사야 역사의 영성을 향해! 사61:1-10  정용섭 목사  2009-12-01 1791
50 이사야 어서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사2:1-5  정수환 목사  2009-11-29 1864
49 이사야 멸망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사64:1-9  정수환 목사  2009-11-22 1386
48 이사야 십자가의 감동으로 사는 인생 사53:1-6  김필곤 목사  2009-11-07 3262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