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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사1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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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동호 목사 |
참고 : | 2011-02-13 오전 12:00:00 |
인도에서 천국을 보다.
사 11:6-9.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울지마 톤즈’라는 다큐를 보았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저들을 섬기다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였습니다. 얼마나 감동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참 부러웠습니다.
저는 지난 주 인도를 다녀왔습니다. 인도 뭄바이까지 9시간 비행기를 탔고 뭄바이에서 꼴라푸르라는 곳까지 다시 버스를 타고 10시간을 가야만 했으니 참 만만치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제 평생에 기억 될 만 한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첫 날 그곳을 돌아보면서부터 은혜가 있었습니다. 감동이 있고 감격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 높은 뜻 푸른 교회 설교 제목을 보냈습니다. 설교의 제목은 ‘인도에서 천국을 보다’였습니다. 오늘 설교의 제목입니다. ‘울지마 톤즈’ 못지않은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8년 동안 인도에서 사역하고 있는 40대의 김의국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없는 곳에 물을 파주는 사역을 하다가 에이즈에 걸려 버림받은 아이들과 아이들의 엄마들을 돕는 사역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인도에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카스트라는 몹쓸 제도가 있습니다. 에이즈에 걸리지 않아도 천민들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살기가 어려운 나라입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에이즈까지 걸리게 되면 저들의 삶은 짐승처럼 버려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김 선교사님은 저들을 돌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죠이플 홈이라는 집을 만들어 저들을 거두었습니다.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아파도 갈 병원이 없었습니다. 에이즈에 걸린 천민들을 병원들은 잘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치료를 받지 못해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근처에 메리 완레스 병원이라는 선교병원이 있었습니다. 105년 전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병원이었는데 관리를 잘하지 못해 거의 다 폐허처럼 버려진 병원이었습니다. 선교사님은 그곳에 건물 하나를 빌려서 아이들을 치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일이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버려진 건물들을 수리하여 죠이플 홈을 그곳으로 옮기고 선교본부도 그곳에 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겁 없는(?) 선교사님은 아예 버려진 병원 전체를 임대하여 그 병원을 재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약 3년에 걸쳐서 병원을 리모델링 하고 재개원 하였습니다. 저는 그 병원의 재개원식에 초청을 받아 가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도착한 첫 날 병원을 돌아보았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얼마나 훌륭하게 재건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것부터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첫 날 제게 제일 큰 감동을 준 곳은 죠이플 홈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제법 많은 아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부모를 에이즈로 다 잃은 그리고 자신도 에이즈 걸린 고아도 있었고, 에이즈에 걸린 엄마가 에이즈에 걸린 자녀를 데리고 함께 사는 가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또 홍등가에서 빼 내온 아이도 있었습니다.
천민들이 하는 일 중에 하나는 몸을 파는 창녀사업 이었습니다. 그것 밖에 할 것이 없는 저들은 몸을 파는 일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할머니와 엄마와 딸이 함께 한 집에서 몸을 파는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그곳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갈 곳이 없었고 살 길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죠일플 홈에는 그곳에서 빼내온 그리고 빠져나온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김 선교사님과 함께 사역을 하고 있는 두 분의 여자 선교사님들이 있었습니다. 싱글들로 저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저들은 완전히 저들의 엄마 아빠 같아 보였습니다. 정말 그런 마음과 심정으로 저들을 돌보고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함께 사는 선교사님은 아이들이 잘못하면 매를 때렸습니다. 아이들을 매로 때리고는 자기 자신도 피가 나도록 매를 때려 아이들을 가르쳤답니다. 그와 같은 일을 통하여 선교사와 아이들과 엄마들이 한 가족 같이 되었습니다. 그런 일과 사역을 하고 있는 곳을 처음 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죠이플 홈은 느낌이 아주 달랐습니다. 그냥 감동이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죠일플 홈은 외부사역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에이즈에 걸린 가족들을 돌보는 사역이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은 죠일플 홈 안에서만 사역을 하지 않고 꽤 넓은 지역을 다니면서 에이즈 걸려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정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저들의 치료 뿐만 아니라 저들의 자립을 위하여 염소 프로잭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새끼를 낳을 수 있는 어미 염소들을 분양해 주고 그것을 키우게 하였습니다. 염소는 6개월에 한 번 씩 새끼를 낳는다고 합니다. 염소가 새끼를 낳으면 새끼로 본부에 갚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염소들은 다 자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저도 실제로 그와 같은 가정들을 가 보았는데 염소 프로잭트는 생각보다 훨씬 더 저들에게 구제적인 도움이 되고 있었습니다. 아주 훌륭한 사역이었습니다.
이번 일정 중 하루는 홍등가를 방문하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며칠 전 홍등가 안에 예배처소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급식을 하고 예배를 드리는 사역을 시작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놀랍게도 포주 사업을 하는 할머니가 예수를 믿게 되어 자기 집의 2층을 빌려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곳 사역은 천민 출신인 목사님 부부가 맡으셨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도 얼마나 감동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병원은 아침마다 채플이 있었습니다. 현지 직원들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30분 정도 찬양을 하는데 너무, 너무 은혜스러웠습니다. 찬양을 인도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악보를 볼 줄 모르는 친구들 이랍니다. 기타와 건반도 배워 본 일일 없었답니다. 그런데 악기를 배우고 찬양을 배우고 연습하여 찬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여러분은 그 예배의 찬양의 분위기와 수준을 짐작하실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들의 찬양이 얼마나 훌륭했는지 모릅니다. 악보도 모르고 악기도 다룰 줄 모르던 사람들이 얼마나 연습을 하고 훈련을 하였으면 저렇게 찬양을 할 수 있는지가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피나는 노력을 하는 동안 저들이 은혜를 받았던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저들의 찬양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은혜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저들의 말을 할 줄 몰라 함께 따라 부를 수는 없었지만 찬양과 예배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었습니다.
직원들 뿐 아니라 죠이플 홈의 아이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했었습니다. 첫날 설교는 요한복음 3장 16절과 17절의 말씀이었습니다. 카스트라고 하는 몹쓸 제도에서 태어나 에이즈까지 걸려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고 살면서 그것이 그냥 자신들의 운명인 것처럼 받아들이며 자존감을 잃어 버린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너희들을 사랑하신다’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께서 도와주셔서 그날 예배에 은혜가 깊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저도 깊은 예배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메리 완레스 병원에서 제가 또 받았던 감동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충격적인 감동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선교사들 뿐 아니라 저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었습니다. 저들은 완전히 인간적으로 뿐만 아니라 신앙적으로 선교사들과 하나가 되어 있었습니다. 간호대학을 설립하고 간호대 학장을 지내셨던 분이 무보수로 병원을 섬기는 분도 있었고, 재정적으로 어려워 직원들의 봉급을 주기 어렵게 되었을 때 집에 있는 패물을 가져와 선교사님에게 준 직원들도 있었답니다.
김 선교사님도 집과 차를 팔아 병원 재건에 집어 넣고 병원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선교사와 직원들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병원은 정말 미션 임파서블한 사역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고 있었습니다.
병원의 재건을 위하여 밤늦도록까지 일을 하고도 새벽에 나와 기도하는 직원들도 많았습니다. 저들은 모두가 다 헌신된 선교사들 같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감격적인 광경이었습니다. 그 일은 예배를 통하여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직원을 다루고 병원을 경영 하는 것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김 선교사님은 예배에 생명을 걸었습니다. 그것이 성공하였습니다. 저들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가 되었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죠이플 홈의 아이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죠이플 홈을 돌아보고 나오면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여 선교사님에게 나에게 부탁할 것이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당황하고 망설이던 선교사님이 조심스럽게 자동차를 하나 사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아침마다 아이들 학교를 보낼 때 차를 태워 보내야 하는데 죠이플 홈의 아이들을 무시하는 운전자들이 아이들에게 너무 함부로 하는 것이 마음 아팠던 선교사님은 차가 필요했고 그것을 일 년 동안 기도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죠이플 홈의 선교사님이 저에게 차를 사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을 보고 김 선교사님이 당황하였습니다. 제가 김 선교사님에게 차 값이 얼마나 가느냐고 물었습니다. 18인 승 미니 버스가 3만 불 정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옵션을 낮추면 2만 불 짜리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중고를 사면 1만 불 정도로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선교사님에게 새 차를 사주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천대만 받던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해 주고 싶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원들이 어려울 때 패물까지 내놓으면 선교사님과 함께 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무엇 보다 감동하였습니다. 저렇게 모두가 다 선교사적인 헌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은 도와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저들을 돕는 것이 내게 특권이고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의 재개원을 위하여 저들은 지금까지 저들이 더 이상 할 수 없는 수고와 노력과 헌신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런 희생과 헌신을 통하여 병원은 재개원 되었습니다. 어제 부터 환자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환자를 받고 병원을 운영을 하려면 매달 2만 5천 불 정도의 돈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저들에게는 마지막 남은 고비였습니다. 그런데 그 고비를 넘기는 것이 너무, 너무 힘들어 보였습니다. 대책이 없는 저들은 그냥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만 하고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도 쉽게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자동차 한 대만 사주는 일은 잠을 이룰 수 없으리만큼 부담스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꾸 제 마음에 부담을 주셨습니다. 저 잘 헌신되고 준비된 병원이 자립하고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는 부담을 주셨습니다.
다음 주 22일은 제 생일입니다. 이번 생일은 좀 특별한 생일입니다. 회갑입니다. 인도로 오기 전 높은 뜻 광성교회의 이 목사님이 제게 전화를 하여 아우 목사들이 제 회갑을 준비하고 있다는 귀뜸을 해 주었습니다. 사양하고 싶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받기로 했었습니다.
새벽에 이 목사님에게 그 모든 약속을 취소하라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내게 특별한 계획이 있다고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제 회갑을 이용(?)하여 메리 완레스 병원의 성공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2일 청어람에서 제 회갑 잔치를 하려고 합니다. 잔치지만 잔치는 없습니다. 오시면 블리스앤 블레스의 커피와 차 정도를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선물과 화환은 절대 사양입니다. 축의금은 절대환영입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한복을 잘 차려입고 청어람에 나아가 여러분들의 축하를 받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축하는 저와 죠일플 홈과 메리 완레스 병원의 축복이 될 것입니다. 제 회갑 축하를 통하여 어려분들도 저와 함께 이 아름다운 사역에 동참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제 설교를 들으시는 분들이 제법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 만 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에 계시거나 외국에 계시는 분들은 그날 청어람에 오실 수 없으실 겁니다. 오시지는 못하셔도 축의금은 보내주십시오. 그 동안 거의 free로 제 설교를 듣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마 계속 그러실 겁니다. 그런데 오늘 설교는 들으시고 돈을 내주십시오.
후원계좌는 국민은행 004401-04-098899 열매나눔재단입니다.
메리 완레스 병원이 성공적을 자립하게 되면 받은 돈을 돌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메리 완레스 병원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메리 완레스 병원이 우리 나라의 세브란스 병원과 같이 좋은 병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메리 완레스 병원의 선교사님과 직원들도 기쁘게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염소 프로잭트입니다. 새끼를 낳을 수 있는 어미 염소를 빌려주고 새끼로 돌려 받는 일종의 염소 프로잭트입니다. 실제로 염소프로잭트는 성공하여 받은 새끼를 다시 다른 가정에 분양해 주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프로잭트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의 후원으로 끝나지 않고 이 아름다운 후원이 재생산되어 계속 확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회갑 장사(?)가 잘 되면, 그래서 후원금이 많이 모이면 다른 곳에도 보내려고 합니다. 아프리카 말라위에서도 인도 메리 완레스 병원과 똑같은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제 회갑 프로잭트(?)를 통하여 두 훌륭한 선교 병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리고 두 훌륭한 선교병원의 성공을 통하여 이와 같은 일은 생명력을 가지고 확산되어 나갈겁니다.
저는 이번 메리 완레스 병원의 재개원을 위하여 인도에 갔다가 그곳에서 천국을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천국 즉 하나님 나라를 설명해 주시기 위하여 하신 비유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설명해 주신 하나님의 나라는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누우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딩구는 나라입니다. 세상은 이리가 어린 양을 잡아먹고 표범이 어린 암소를 잡아 먹는 세상입니다.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강한 것과 약한 것이 서로 친구가 되는 나라입니다. 강자가 약자를 돕고 섬기는 나라입니다. 이것이 성경 전체에 흐르고 반복되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개념입니다.
저는 이번 인도여행에서 천국을 경험하였습니다. 과장이 아닙니다. 실제로 그랬습니다. 이번 여행에 함께 모든 사람이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강한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교회를 강한 자가 되게 하신 까닭은 약한 자들과 함께 누우라 하심입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교회는 스스로의 강함을 스스로만 즐기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약한 자들과 함께 나누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린 양과 함께 눕고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울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오래 전부터 저는 제 회갑을 기다렸습니다. 왠지 모를 기대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이벤트를 하게 하시려고 그런 기대를 갖게 하셨는가 싶습니다. 여러분 제 회갑을 축하해 주세요. 제 회갑을 핑계 삼아 인도를 축복해 주세요. 말라위를 축복해 주세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켜 나가는 일에 참여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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