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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사43:1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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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본문/ 사43:16-21
1. 들어가는 이야기
2014년 첫 주일 아침,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Behold, I will do a new thing; now it shall spring forth; shall ye not know it? I will even make a way in the wilderness, and rivers in the desert”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사43:18-21).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31:31-34).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겔11:19-21).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ion; the old has gone, the new has come!
2. 이 모든 말씀이 무엇을 의미 하는가?
Be a new creation!
새로운 존재가 되라!
3. 새로워진다(?), 그게 무슨 소리인가?
첫째. 새로워진다는 것은 내 삶의 패러다임 차원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반칠환의 시 <새해 첫 기적-전문>이 그 뜻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황새-말-거북이-달팽이-굼벵이는 각기 삶의 모양이 다르고 실존이 다릅니다. 사람도 황새-말-거북이-달팽이-굼뱅이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새해 첫날 한날 한시에 도착했습니다. 청마 유치환의 바위는 앉은 채로 이미 도착해 있었습니다. 무슨 뜻인가? 모양과 실존이 각양각색인 사람들-생물-바위까지도, 패러다임을 바꾸기로 결단하는 새해 첫날 한날한시에 모두 도착했다는 말입니다.
둘째. 그러나 새해 첫날이 와도 그저 그게 그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러하였습니다. 저들의 죄 때문에 나라가 망하고-포로로 사로 잡혀가게 되었는데도-할 수 없지 뭐-소를 죽이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사22:13)-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사56:12)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강퍅하고 自暴自棄(자포자기)한 사람들에게 예언자-사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보라, 내가 새 언약을 세우리라
보라, 내가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리라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겔18:23)” 하시는 말씀입니다. 제발 그리하지 말라,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통곡하시며(마23:37, 눅19:41-44)-사람에게 비시는 하나님의 눈물의 호소이기도 합니다.
셋째. 새 일-새 언약-새 마음-새로운 존재는 어떻게 되는가?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고(사42:18)-지금 우리 눈에 숨겨진 것을 보는(눅19:42) 것입니다. 하나님이 새롭게 행하신 “광야에 난 길-사막에 흐르는 강-황무지가 장미꽃 같이 피는 것”을 보는(Behold!)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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