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35;1-10 기막힌 은혜

예수를 잘 믿는다고 반드시 만사형통하지 않고 언제나, 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때때로 말도 안되는 일을 만나기도 하고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믿고, 많이 기도할수록 상황은 더 나빠지고

문제는 더 복합하여 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기다림을 포기하고 주저 앉게 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이럴수가 있나? 하나님도 나를 포기하시고 잊으셨나보다 생각하고 낙심과

자포자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문제 속에서나 기다림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란 시간이 흐른 다음에야 알 수 있고,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가 안되는

상황속에서 또 기다리고 또 견녀낼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약이 없고 싸인도 없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기다리지 못함과 조급함은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최상의 시간을 아시며,

가장 적절한 때를 정하십니다. 설익은 감을 따서 먹으면 떫습니다.

아기는 모태에서 10달을 채우고 나와야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급하다 하여 일찍 나오면 그 아이는 죽거나 미숙아가 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숙하면 기다리지 못하고 하나님에 대하여 보채고 칭칭거립니다.

실패와 곤고함의 이유는 대부분 기다리지 못함에 있습니다. 사울 왕의 실패는

제사를 위하여 선지자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왕은 드릴 수 없는 제사를 드리고

맙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 약속하신 아들을 기다리다 중도에 포기하고 자기 방법으로

이스마엘을 낳습니다.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섭섭함이 여기에 있습니다.

고전 13장에 보면 사랑은 오래참고~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인데,

하나님의 속성은 기다리시고 견디시는 것입니다. 잘 기다리고 견뎌내는 사람이

하나님의 성품을 소유한 사람이겠죠? 하나님은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는

최악의 상황을 최선의 상황으로 바꾸어 주시기 않았습니다.

스데반을 향해 날아오는 돌을 멈추게 하거나, 방패로 스데반을 보호하시지 않습니다.

다만, 돌이 날아오는 기막힌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스데반을 위하여 준비하신 일은

기막힌 은혜를 부어 주신 것입니다. 그 은혜는 최악의 순간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의 은혜입니다. 그로인하여 스데반의 얼굴은 천사와 같이 빛나게 됩니다.

기막힌 은혜란, 감옥에서 석방을 질병에서 치유함을, 막힘에서 형통함을 궁핍에서

부요함을 주시는 것 뿐아니라 감옥, 투병, 막힘, 가난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가 실로 기막힌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 축복이며, 기적이며,

형통함이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는 부자든, 가난하든, 문제가 있든 없든,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런 문제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느냐?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져 사느냐 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기막힌 은혜를 준비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관심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시온 백성들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을 예언하며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고 사막이 백합화처럼 피어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시온 백성들이 보수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위로를 받을 것을 예언하며

하나님께서 약함을 강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보수하신다고 마음을 굳세게

하라고 겁내는 자를 격려하시고, 그 백성들과 그 땅이 치유를 받을 것이라고

예언하며, 소경이 눈을 보며 귀머거리가 열리며, 벙어리가 혀로 노래하고

뜨거운 사막이 못으로 변할 것이며, 구속함을 얻은 자들이 대로를 따라 기쁨으로

시온에 이를 것을 예언하며, 거기에 거룩한 길이 있으며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며, 사자와 사나운 짐승이 없고 속량함을 입은 자가 돌아오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영원한 희락과 즐거움이 있다고 한다

즉 하나님의 능력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열방을 두려워하는 유다 백성들에게 위로와

보수 약속으로 힘과 용기를 줌으로 시온에 회복된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영적인 병자들의 치유와 영원한 평화와

안정되고 회복하여 주실 것에 대해서 기막힌 은혜를 예언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나 병이 들어서 곤욕스러울 때나

물질로 어려움을 겪을 때면 여러 가지 자기의 머리를 쓰거나 방법을 동원하여

해결해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안되고 하나님의 기막힌 은혜를

기억하여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어떤 기막힌 은혜가 있는가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힘든 곳에서 영광을 보게되는 기막힌 은혜가 있습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처럼 피어 즐거워할 것이다.

사막은 꽃이 무성하게 피어, 크게 기뻐하며, 즐겁게 소리 칠 것이다.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샤론의 영화가, 사막에서 꽃 피며,

사람들이 주님의 영광을 보며, 우리 하나님의 영화를 볼 것이다.

즉 죄악에 매였던 유다 백성들이 이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광야의

메마른 땅이 기뻐하고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노래를 부르는 내용입니다.

유다에게 힘든 곳에서 영광을 보게되는 기막힌 은혜가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단3;16-18, 24-25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 3친구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느부갓네살 왕의

금신상에 절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거부하여

참소하자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넣는다고

하여도 거부하여 풀무불에 던졌으나 불탄 냄새도 없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나타내시자 왕이 깜짝놀라서

풀무불 속에서 나오게하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힘든 곳에서 영광을 보게되는 기막힌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만나는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힘든 곳에서 영광을 보게 되는 기막힌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기막힌 은혜가 있는가

두 번째로 약한 자에게 힘과 용기주시는 기막힌 은혜가 있습니다.

유다는 맥풀린 손이 힘을 쓰게 하여라. 떨리는

무릎을 굳세게 하여라. 두려워하는 사람을 격려하여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의 하나님께서

복수하러 오신다. 하나님께서 보복하러 오신다.

너희를 구원하여 주신다고 말하라.

즉 약하고 겁내는 유다 백성들에게 약한 손을 강하게

해 주시고 떨리는 무릎을 굳게해 주시고 겁내는 자에게

굳세게 하며 두려워말라. 하나님께서 오셔서 보수하시고

구원하실 것이라며 힘과 용기를 주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대하32;7-8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 좇는 온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하는 자가 저와 함께하는 자보다 크니

저와 함께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인하여 안심하니라

히스기야는

앗수르 왕 산헤립이 쳐들어 왔을 때 백성들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하는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라 하자

백성이 왕의 말로 인하여 안심하여 약한 자에게

힘과 용기주시는 기막힌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도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어떻게 되어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며

약한 자에게 힘과 용기주시는 기막힌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기막힌 은혜가 있는가

세 번째로 영적으로 눈을 뜨고 듣게되는 기막힌 은혜가 있습니다.

메시야가 오실 때에 눈먼 사람의 눈이 밝아지고,

귀먹은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다. 그 때에 다리를 절던 사람이

사슴처럼 뛰고, 말을 못하던 혀가 노래를 부를 것이다.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뜨겁게 타오르던 땅은 연못이 되고, 메마른 땅은

물이 쏟아져 나오는 샘이 될 것이다. 시랑이 떼가 뒹굴며

살던 곳에는, 풀 대신에 갈대와 왕골이 날 것이다.

거기에는 큰길이 생길 것이니, 그것을 '거룩한 길'이라고

부를 것이다. 깨끗하지 못한 자는 그리로 다닐 수 없다.

그 길은 오직 그리로 다닐 수 있는 사람들의 것이다.

악한 사람은 그 길로 다닐 수 없고, 어리석은 사람은

그 길에서 서성거리지도 못할 것이다.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도 그리로 지나다니지 않을 것이다.

그 길에는 그런 짐승들은 없을 것이다.

오직 구원받은 사람만이 그 길을 따라 고향으로 갈 것이다.

주님께 속량받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들이 기뻐 노래하며 시온에 이를 것이다.

기쁨이 그들에게 영원히 머물고, 즐거움과 기쁨이

넘칠 것이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질 것이다.

즉 그리스도의 은혜로 눈과 귀가 뜨이는 기적이 모든 사람의

영혼과 육체에서 일어날 것이며 성도는 뜨거운 사막이

못이 되고 거기에 거룩한 길이 있는 구원의 행복을

누릴 것이며 하나님의 구속받은 자가 돌아와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탄식이 달아난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민22: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번을 때리느뇨

민22;31-34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발람은

모압 왕 발락이 높은 귀족들을 보내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라

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내버려두사 가라고 허락하시자

아침에 일찍 나가자 하나님의 사자가 발람을 막으려고 길을 막고

서자 타고가던 나귀가 칼을 빼들고 서있는 것을 보고 좁은 길로

들어서며 담에 비비어 대자 발람이 나귀를 때리자 나귀가

입을 열어 왜 때리느냐고 묻는데 하나님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자 발람이 머리를 숙여 엎드리니 하나님의 사자가 나귀가

피하지 않았다면 벌써 너를 죽였을 것이라고 할 때 바람이

영적으로 눈을 뜨고 듣게되는 기막힌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도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어떻게 되어도

영적으로 눈을 뜨고 듣게되는 기막힌 은혜가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모든 삶에서 어려움이 온다고 낙심하거나

포기하거나 하지 말고 믿음 가운데서 하나님 때를 생각하며

안되는 상황에서도 소망가운데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막힌 은혜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에게 어떤 기막힌 은혜가 있는가

첫 번째로 힘든 곳에서 영광을 보게되는 기막힌 은혜가 있고

두 번째로 약한 자에게 힘과 용기주시는 기막힌 은혜가 있고

세 번째로 영적으로 눈을 뜨고 듣게되는 기막힌 은혜가 있으니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