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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43) 축복의 때는 옵니다 (단 11:21-35)
<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 다니엘 11장은 예언장인데 1-35절은 역사적으로 성취된 예언이고, 36-45절은 앞으로 성취될 적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입니다. 특히 본문에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주전 175-164년)에 대한 예언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는 역사상 가장 유대인들을 심하게 박해했던 왕으로서 적그리스도의 구약적인 표상집니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비천한 사람인데 궤휼로 나라를 얻습니다(21절). 그는 주변국들과 위장된 동맹을 통해서 그들을 방심시킨 후에 그들을 공격해서 나라를 강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애굽 원정을 시도하고, 애굽 왕의 측근들을 매수해서 애굽 왕 톨레미 6세를 야비한 계략으로 포로로 잡습니다(25절). 즉 톨레미 6세는 에피파네스에 의해 매수된 측근들의 배신으로 붙잡히게 되었습니다(26절). 에피파네스는 어떤 면에서도 진실함이 없었습니다. 애굽 1차 원정의 성공을 믿고 에피파네스는 다시 2차 애굽 원정을 나섰다가 패배합니다. 그리고 패배의 책임을 유대인에게 돌려서 유대인 박해를 시작합니다(30-35절). 그처럼 에피파네스의 잔혹한 학정으로 큰 어려움에 빠졌을 때 유다 마카비 혁명으로 성전이 회복됩니다. 그 사실에 대해서 35절 후반부 말씀에서 “이는 작정된 기한이 있음이니라.”고 표현합니다. 에피파네스의 핍박은 정한 기간 내에만 이뤄진 후에 끝나고, 궁극적으로 적그리스도의 핍박도 정한 기간 내에서만 이뤄진 후에 끝납니다.< 축복의 때는 곧 옵니다 > 전도서 9장 1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하나님의 축복의 때는 옵니다. 그때 적절한 사람도 만나고 필요도 채워집니다. 모든 때가 수확하는 때가 아닙니다. 씨를 뿌리는 때가 있고, 꽃이 피는 때가 있습니다. 또한 물을 뿌리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들이 다 있어야 합니다. 씨를 뿌리는 때는 가장 힘든 때지만 그때가 테스트 기간입니다. 그 기간을 잘 통과하십시오. “나는 배경이 없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제일 큰 배경입니다. 남이 가진 재주가 부족해도 상관없습니다. 남의 재주보다 내 재주가 소중한 것입니다. 누구나 남보다 잘할 수 있는 자기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나가십시오. 축복의 기회가 문밖에 이미 진열되어 있음을 믿음의 눈으로 보십시오. 하나님은 간혹 삶에 영적인 제트 기류를 흐르게 하십니다. 그때 믿음으로 제트 기류에 몸을 실으면 몸은 상승하게 되고, 그 기류는 더 이상 역풍이 아닌 순풍이 됩니다. 누구도 당신에게 이미 계획된 축복의 길을 막지 못합니다. 사건도 막을 수 없고 사단도 막을 수 없습니다. 축복의 길을 막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자신입니다. 자신의 불신이 자신의 축복의 길을 막는 것입니다. 길이 막히는 것을 염려하지 마십시오. 길이 막히는 것은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는 싸인입니다. 길이 막히는 상황을 믿음으로 맞이하면 그 막히는 길은 나중에는 더 좋은 길로 변화됩니다. 살면서 실수해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실수하고 실패하는 상황까지 감안하시고 찬란한 계획을 세워 놓으셨습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섰을 때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너는 안 된다. 어떻게 골리앗을 상대하려고 하느냐? 골리앗은 네가 상대하기에는 너무 크다.” 그러나 다윗은 생각했습니다. “골리앗은 내가 돌을 맞추지 못하기에는 너무 크다.” 그리고 물맷돌만 가지고 나가서 그냥 던졌습니다. 결국 골리앗의 체격이 너무 크니까 표적이 도저히 빗나가지 않고 골리앗이 그냥 맞아서 단번에 쓰러졌습니다. 문제가 크면 내 믿음의 돌에 맞아 그 문제가 나가떨어질 가능성도 커집니다. 결국 큰 문제가 생길 때가 큰 믿음을 체험할 때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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