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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보좌

다니엘 이정원 목사............... 조회 수 1929 추천 수 0 2013.07.08 15: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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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단7:9~14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3.6.30 주일 참사랑교회 http://charmsarang.onmam.com 

하늘 보좌      

단 7:9~14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종종 봅니다. 세상에는 부조리한 일들이 많습니다. 특히 악한 자들이 형통한 것과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고통당하는 것을 볼 때, 많은 성도들이 실망하거나 시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하나님도 무심하시지!”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살아계신다면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겠느냐?”고도 합니다. 우리도 기도 응답이 되지 않고, 어려움이 계속될 때 답답해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에서 여전히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크게 안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에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꿈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 환상은 장차 이루어질 역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바벨론 제국 이후에 막강한 제국들이 계속해서 등장할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장차 이루어질 세상일들을 다니엘에게 미리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인류의 역사와 나라들의 흥망성쇠는 오직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계획과 뜻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홀로 인류의 역사를 다스리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심판 때 세상 모든 나라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니엘은 하늘 보좌에 대해서 그가 본 환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환상은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다스리고 계심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심판 때만 다스리시거나, 어떤 나라가 끝날 때만 다스리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인류의 모든 역사와 세상 모든 나라를 다스리십니다. 오늘 우리는 눈을 들어 세상 모든 나라와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늘 보좌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도 안심하고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하늘 보좌

다니엘은 무시무시하고 괴상한 네 짐승을 보았습니다. 그것들은 세상에 나타날 거대한 제국들을 가리켰습니다. 우리는 그 네 짐승이 의미하는 바를 살펴보았습니다. 독수리의 날개가 달린 사자 같은 짐승은 바벨론을 나타내며, 입에 세 개의 갈빗대를 물고 있는 곰 같은 짐승은 메대와 바사를 가리킵니다. 날개가 넷이나 달렸고 머리 넷이 달린 표범 같은 짐승은 그리스를, 무시무시하게 생겼고 쇠 이빨로 먹고 부서뜨리는 짐승은 로마 제국을 가리킵니다.

네 번째 짐승에게는 열 뿔이 있는데, 그것은 로마 제국 이후에 나타날 세상 나라들을 가리킵니다. 놀라운 것은 그 뿔들 사이에서 나온 작은 뿔입니다. 이 뿔은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입이 있어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했습니다. 이 작은 뿔은 마지막 때 나타날 적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다니엘이 본 환상은 너무나도 놀랍고 두려운 내용이었습니다.

다니엘이 이 놀라운 광경들을 보고 있을 때, 그의 앞에는 또 다른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늘 보좌였습니다.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 책들이 펴 놓였더라”(9-10)

 

보좌에 좌정하신 분

하늘 보좌에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앉아 계십니다. 이 보좌는 비어 있는 법이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항상 통치하고 계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9절은 이 왕을 항상 계신 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 나라의 왕들과 완전히 대조됩니다. 세상의 나라와 왕들은 아무리 그 권세가 크고 오래 산다 해도 곧 죽고 사라집니다.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했던 로마 제국도 결국 멸망을 당하고 사라졌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나, 그리스의 알렉산더 같은 위대한 정복 왕, 그리고 로마의 카이사르 같은 인물들도 다 죽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그분의 나라와 통치도 영원합니다. 다니엘이 본 하늘의 보좌와 거기 좌정하신 항상 계시는 하나님은 세상 나라와 역사를 다스리시는 진짜 왕이 누구신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이 영원하신 왕은 또 지극히 거룩하시고 순결하신 분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9) 다니엘이 보았던 세상 나라와 왕들의 모습은 어땠습니까? 매우 괴상하고 사납고 무섭고 포악한 모습, 즉 짐승과 같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 나라와 권력가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완전하시고 전능하신 능력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은 이처럼 거룩하시고 순결하시며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영원하신 하늘의 왕은 또 지극히 영광스럽고 위대하시며 지극히 큰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9-10) 성경에서 불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불꽃이며, 그의 바퀴가 타오르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영광스러운 분이신가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보좌 앞에 모셔 선 자는 만만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섬기며 모셔 선 천군천사들의 수가 무한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히스기야 왕 때,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앗수를 군대를 멸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천사 하나가 앗수르의 십팔 만 대군을 전멸시켰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모셔 선 천군천사의 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아무리 위대한 군주였다 해도, 알렉산더가 아무리 유능한 정복 왕이었다 해도, 로마가 아무리 뛰어난 제국이었다 해도, 하나님 앞에 모셔 선 천사 하나를 당해낼 수 없습니다. 그런데 헤아릴 수 없는 천군천사가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권세와 하늘 보좌는 얼마나 위대합니까? 하나님은 얼마나 위대하시고 전능하시며 영광스런 왕이십니까? 오직 이 왕이신 하나님만 모든 나라와 인류 역사와 우리의 인생을 다스리십니다.

 

보좌 앞에 펴 놓인 책

보좌 앞에는 책들이 펴 놓여 있습니다.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10) 이 책은 무슨 책일까요? 요한계시록에도 이 책이 나옵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20:11-12)

하나님 보좌 앞에는 우리의 모든 행위를 기록해 놓은 책이 펴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0) 얼마나 놀랍고 두려운 일입니까?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행한 모든 일들은 다 이 책에 기록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언젠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며, 이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순간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실 만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 나라가 심판을 받음

크고 두려운 네 짐승과 열 뿔, 그리고 작은 뿔을 보고 있던 다니엘은 하늘 보좌를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 모든 나라는 하늘 보좌에서 통치되고 있습니다. 그 위엄차고 영광스러운 하늘 보좌를 보고 있던 다니엘은 또 다시 작은 뿔이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짐승이 죽임 당하는 것을 봅니다. “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한 바 되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으며 그 남은 짐승은 그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11-12)

다니엘은 작은 뿔이 큰 소리로 하나님을 대적하며 모독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바로 그 때 하늘에서 심판이 시행되어 짐승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죽임을 당한 이 짐승은 가장 두려운 모습이었던 네 번째 짐승입니다. 이 두렵고 놀라운 짐승, 즉 가장 강력한 세상 나라가 멸망당하는 데는 전쟁이 필요 없었습니다. 단지 하늘 보좌에서 선포된 한 마디 말씀이면 족했습니다.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시는 왕께서 내리신 한 마디 말씀으로 그토록 두려운 짐승, 즉 가장 강력한 세상 나라가 없어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오직 한 분, 전능하신 하나님만 모든 것을 다스리심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하늘 보좌에 계시는 왕의 통치와 심판은 역사의 마지막에 가까스로 나타나는 때늦은 조치가 아닙니다. 하늘의 보좌에는 옛적부터 항상 계시는 왕께서 좌정하셔서 항상 다스리고 계십니다. 하늘 보좌는 악의 최후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온전히 통치하고 있습니다. 세상 나라는 각각 자기의 길을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세력을 가지고 자의로 날뛰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모든 나라와 역사는 오직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다스리십니다. 그것들이 잠시 동안 존속하도록 허락되었지만, 그 동안에도 하나님께서는 절대주권으로 모든 나라를 다스리십니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이 본 환상의 핵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의 모든 것 또한 온전히 다스리십니다. 때로 우리는 일이 실패로 돌아가고 안 풀리다가 마지막에 가까스로 해결되는 것을 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극적으로 은혜를 베풀어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뭘 하고 계시다가 마지막에 겨우 도와주시는 걸까요?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기 쉽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가장 선하게 이끌어 가십니다. 일이 안 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심지어는 우리가 실패한 것처럼 보일 때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인자 같은 이

13절과 14절은 다니엘이 보았던 계시의 절정입니다. 이 말씀은 구약에 언급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 중 가장 놀라운 계시입니다.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13-14)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 보아야 할 단어는 인자 같은 이입니다. ‘인자 같은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서에서 자신을 가리키실 때 인자라는 호칭을 자주 사용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복음서에서 이 호칭을 80회 이상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호칭을 사용하심으로 자신이 영광과 찬송을 받으실 신성을 가지신 메시아이심을 분명히 나타내셨으며, 자신이 바로 다니엘 7장에 언급된 메시아이심을 분명히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바로 이 인자 같은 이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위임하시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14)

보좌에 앉으신 영원하신 왕 하나님께서 인자 같은 이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셨다는 것은 이제부터 영원토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28:18)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2:9-10)

오늘 우주만물과 인류의 역사를 다스리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을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십니다. 그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의 인생을 다스리십니다. 모든 것이 우리 주님의 통치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 나라가 요동하며 자연계에 엄청난 재앙들이 일어난다 해도,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은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장차 그 어떤 두렵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해도,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은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얼마나 든든하고 안심되는 일입니까?

 

하늘 보좌와 어린양을 바라보라

다니엘은 계속해서 그가 보았던 환상을 우리에게 더 보여줄 것입니다. 거기에는 너무나도 엄청나고 무서운 일도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그러한 무섭고 두려운 일을 보여주시기 전에 하늘 보좌를 먼저 보여주셨습니다. 그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앞으로 제아무리 무섭고 두려운 일이 일어난다 해도,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은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 그러므로 안심하라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구조도 이와 비슷합니다. 주님께서는 요한에게 장래의 두려운 일들을 보여주시기 전에 하늘 보좌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늘 보좌는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에 나타나 있습니다.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청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4:2-3) 그리고 이십사 장로의 찬양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4:11)

주님께서는 요한에게 이렇게 하늘 보좌를 보여주신 후,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셨습니다.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5:6) 그리고 천군천사의 찬양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5:11-12)

요한계시록에는 너무나도 두렵고 엄청난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하늘 보좌에서 통제되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세상 모든 나라와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영원하고 찬란한 천국으로 영접해주실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승리하고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이 이제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상은 갈수록 악해지고, 세상 나라들과 역사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전쟁과 폭력과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간의 과학과 기술이 전혀 미치지 못하는 엄청난 자연 재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맨 정신을 가지고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을 지경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누가 다스리십니까? 하늘 보좌에 계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절대주권과 전능하신 능력으로 다스리고 계십니다. 세상이 두렵고 믿음이 흔들리려 할 때마다 하늘 보좌를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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