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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관자

다니엘 이정원 목사............... 조회 수 1788 추천 수 0 2013.10.06 2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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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단11:1~20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설교 참사랑교회 http://charmsarang.onmam.com 

역사의 주관자      

단11:1~20

 

세상에는 부조리한 일들이 많고, 악한 자들이 잘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이런 일들을 볼 때 우리는 과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역사를 전적으로 주관하시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작정하신 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며, 절대주권으로 인류의 모든 역사를 다스리십니다. 이 믿음을 굳게 가지면 어떤 경우에도 안심하며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본문은 다니엘이 환상 중에 받은 계시입니다. 이 계시는 다니엘이 이 계시를 받은 시점으로부터 약 350여 년 동안에 일어나게 될 미래의 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이 모든 일들이 오래 전에 일어난 과거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역사가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미리 보여주신 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모든 역사를 온전히 다스리신다는 진리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신구약 중간기


성경은 주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관련된 이방 나라의 역사도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를 다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오는 약 400년의 이스라엘 역사에 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중간에 해당되는 400여 년의 역사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말라기 이후부터 세례 요한이 나타날 때까지 이스라엘에는 선지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리고 그 중간기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과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했습니다. 그리고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주도로 부흥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갈수록 다시 타락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극도로 타락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주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말1:8,10,13)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범죄하며 성전을 더럽히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서 떠나가셨는데, 에스겔은 선지자는 그 장면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내 눈 앞의 땅에서 올라가는데 그들이 나갈 때에 바퀴도 그 곁에 함께 하더라 그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동문에 머물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덮였더라”(겔10:4,15)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범죄했으며, 하나님 섬기는 일을 귀찮게 여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나가셨고, 그들에게는 무서운 환난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는 오랫동안 선지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신구약 중간기는 영적 암흑기였습니다.

 

다니엘에게 주신 계시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환상은 이 신구약 중간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할 일들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떠나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방인들에게 참혹한 일들을 당하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 때는 하나님의 선지자들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완전히 버리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 다니엘에게 신구약 중간기에 해당하는 이 시기에 이스라엘에게 닥쳐올 무서운 환난과 핍박에 대해서 미리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계시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에게 닥칠 환난과 핍박을 대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셨습니다. 신구약 중간기에 일어난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예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역사를 주관하고 계셨으며, 하나님 백성을 잊지 않고 계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바사의 네 왕


다니엘 11장은 그리스의 알렉산더가 죽은 후 이스라엘이 당할 일들에 대하여 자세히 예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자세한 내용까지 예언된 경우는 매우 드?니다. 오늘 우리는 이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예언들은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마치 지나간 역사를 보고 기록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역사를 이렇게 주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이 환상을 보여주신 때는 바사 왕 고레스 3년이었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 제3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10:1) 이 큰 전쟁은 그리스의 알렉산더가 죽은 후 남방 애굽을 차지한 톨레미 왕조와 북방 수리아를 차지한 셀류코스 왕조 사이에 있었던 150년에 걸친 전쟁을 가리킵니다.


주님께서는 먼저 다니엘에게 바사의 남은 역사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2절)


고레스 다음에 일어날 바사의 세 왕은 캄비세스, 프슈도 스메르디스, 그리고 다리오 히스타스페스입니다. 그 후에 일어날 넷째 왕은 심히 부요할 것이며, 헬라 왕국을 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넷째 왕은 크세르크스인데, 에스더에 나오는 아하수에로 왕입니다. 에스더 1장은 이 넷째 왕 아하수에로, 즉 크세르크스의 부요함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스더 1장에는 아하수에로 왕이 베푼 180일간의 잔치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잔치는 아하수에로가 그리스 원정을 앞두고 사기진작을 위해 베푼 잔치였습니다. 아하수에로는 막대한 군대를 이끌고 그리스 원정에 나섰는데, 살라미 해전에서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리스 원정의 실패로 바사는 쇠퇴해가다가 그리스의 알렉산더에게 멸망을 당했습니다.

 

150년 전쟁


3절은 그리스의 알렉산더에 대한 예언입니다.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 알렉산더는 단시일에 가장 넓은 땅을 정복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33세의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알렉산더가 죽은 후, 그리스는 그의 부하 네 사람에 의해 분할 통치되었습니다. 이 네 나라 중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남쪽 애굽의 톨레미 왕국과 북쪽 수리아의 셀류코스 왕국이었습니다. 4절이 바로 이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라”


11장의 나머지 부분은 남방 애굽의 톨레미 왕조와 북방 수리아의 셀류코스 왕조 간에 벌어진 150년에 걸친 전쟁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두 강대국 사이에 이스라엘이 끼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두 나라가 오가며 전쟁할 때, 가운데 끼어 있던 이스라엘이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특히 11장 21절 이하에 나오는 수리아 셀류코스 왕조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앞에서 작은 뿔로 묘사된 인물로서, 이스라엘을 심히 괴롭히고 핍박했습니다.

 

두 나라의 동맹이 실패로 돌아감


알렉산더 이후 헬라 세계의 두 강대국이었던 남방의 애굽과 북방의 수리아는 처음에는 화친을 맺고 평화롭게 지내고자 했습니다. 남방 애굽의 톨레미 2세는 자기의 딸 베르니체를 북방 수리아의 안티오쿠스 2세에게 시집을 보내 결혼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남방 애굽의 톨레미 2세가 죽자 안티오쿠스 2세의 본처가 다시 들어와 자기 남편과 이집트 공주와 그녀가 낳은 아들까지 다 독살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자기에게서 태어난 아들을 왕으로 삼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남방 애굽와 북방 수리아 간의 150년 전쟁이 시작됩니다.


5-6절은 이 일을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남방의 왕들은 강할 것이나 그 군주들 중의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의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단합하리니 남방 왕의 딸이 북방 왕에게 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그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그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

 

끝없이 이어지는 복수와 전쟁


한편 애굽에서는 수리아로 시집가서 죽은 공주의 남동생 유에르게테스가 왕이 되었는데, 누나의 원수를 갚기 위해 대군을 일으켜 수리아를 공격했습니다. 이 전쟁에서 남방의 애굽이 크게 이기고 우상들과 많은 재물을 약탈해갔습니다. “그러나 그 공주의 본 족속에게서 난 자 중의 한 사람이 왕위를 이어 권세를 받아 북방 왕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쳐서 이기고 그 신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과 은과 금의 아름다운 그릇들을 다 노략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요 몇 해 동안은 그가 북방 왕을 치지 아니하리라”(7-8절)


북방 왕 셀류코스 2세는 힘을 길러 애굽에 보복하기 위해 쳐들어갔지만 패배하고 돌아갔으며, 화병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그후 그의 아들들이 대군을 준비하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애굽을로 쳐들어갔으나 분노한 남방 왕 필로파토르가 북방 왕 안티오쿠스 3세를 쳐부수었습니다. “북방 왕이 남방 왕의 왕국으로 쳐들어갈 것이나 자기 본국으로 물러가리라 그러나 그의 아들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심히 많은 군대를 모아서 물이 넘침 같이 나아올 것이며 그가 또 와서 남방 왕의 견고한 성까지 칠 것이요 남방 왕은 크게 노하여 나와서 북방 왕과 싸울 것이라 북방 왕이 큰 무리를 일으킬 것이나 그 무리는 그의 손에 넘겨 준 바 되리라”(9-11절)


겨우 목숨을 건져 수리아로 도망친 안티오쿠스 3세는 국력을 기르면서 다시 애굽을 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승리한 애굽 왕 필로파토르가 교만해져 대제사장 밖에는 들어갈 수 없는 예루살렘 성전의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치심으로 갑자기 죽었습니다. 이 필로파토르가 죽자 북방 왕 안티오쿠스 3세는 준비한 대군을 거느리고 애굽으로 쳐들어갔습니다. “그가 큰 무리를 사로잡은 후에 그의 마음이 스스로 높아져서 수만 명을 엎드러뜨릴 것이나 그 세력은 더하지 못할 것이요 북방 왕은 돌아가서 다시 군대를 전보다 더 많이 준비하였다가 몇 때 곧 몇 해 후에 대군과 많은 물건을 거느리고 오리라”(12-13절)


이번에는 북방 왕 안티오쿠스가 큰 승리를 얻었습니다. 패배한 애굽 군대는 견고한 시돈 성으로 피해 들어갔으나 북방 왕은 시돈성을 함락시키고 항복을 받았습니다. “그 때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네 백성 중에서도 포악한 자가 스스로 높아져서 환상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걸려 넘어지리라 이에 북방 왕은 와서 토성을 쌓고 견고한 성읍을 점령할 것이요 남방 군대는 그를 당할 수 없으며 또 그가 택한 군대라도 그를 당할 힘이 없을 것이므로”(14-15절)

 

두 번째 동맹의 실패


이렇게 큰 승리를 얻은 북방 왕 안티오쿠스 3세는 승승장구하며 팔레스틴에까지 들어와 약탈을 자행했습니다. “오직 와서 치는 자가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니 그를 당할 사람이 없겠고 그는 영화로운 땅에 설 것이요 그의 손에는 멸망이 있으리라”(16절)


이 때 신흥 로마가 점점 세력을 키우며 동쪽으로 세력을 넓혀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티오쿠스 3세는 일단 애굽과 화친하기로
작정하여 자기 딸 클레오파트라를 애굽의 어린 왕에게 시집을 보냅니다. (클레오파트라가 애굽으로 시집 간 후, 약 100년 후에 유명한 클레오파트라가 애굽의 왕실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가 결심하고 전국의 힘을 다하여 이르렀다가 그와 화친할 것이요 또 여자의 딸을 그에게 주어 그의 나라를 망하게 하려 할 것이나 이루지 못하리니 그에게 무익하리라”(17절)


북방 왕 안티오쿠스 3세는 자기 딸 클레오파트라를 애굽으로 시집보내면서 여러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클레오파트라는 오히려 애굽 편에 서서 자기 아버지를 대적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딸을 시집보내 애굽과 화친하려던 북방 왕 안티오쿠스의 정책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되자 북방 왕 안티오쿠스는 남방 애굽에 대한 야심을 포기하고 지중해의 섬들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원정에 나갔다가 로마의 스키피오에게 패하고 자객에게 살해되었습니다. “그 후에 그가 그의 얼굴을 바닷가로 돌려 많이 점령할 것이나 한 장군이 나타나 그의 정복을 그치게 하고 그 수치를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려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이나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18-19절)

 

이스라엘을 핍박하다가 살해당한 셀류코스 4세


안티오쿠스 3세가 이렇게 죽은 후 셀류코스 4세가 그의 뒤를 이어 북방 수리아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로마에 항복하고 매년 수천 달란트의 조공을 바쳤는데,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국민에게 많은 세금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헬리오도로스라는 총리 대신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성전기금을 몰수했습니다. 결국 셀류코스 4세는 총리 헬리오도로스에게 살해를 당했습니다.


“그 왕위를 이를 자가 압제자를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두로 다니게 할 것이나 그는 분노함이나 싸움이 없이 몇 날이 못 되어 망할 것이요”(20절) 그리고 유명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왕위에 오르게 되는데, 이 사람이 바로 이스라엘을 심하게 핍박할 ‘작은 뿔’입니다.

 

본문의 예언은 역사에서 정확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예언은 지나간 역사를 보고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
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예언은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모든 역사를 전적으로 다스리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오늘도 세상 모든 일들과 우리에게 관계된 모든 일들을 홀로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온전히 신뢰하는 성도는 어떤 경우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그토록 고난을 당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 섬기기를 귀찮아하며 범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가자 열방이 달려들어 이스라엘을 심히 괴롭히며 핍박했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전능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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