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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98] 주님과 기질을 통해서 만나세요
바울처럼 지성적인 사람들은 주로 깨달음을 통해서 주님을 만납니다.
지적인 사람들은 성경을 해석한 책, 기독교 고전, 강의식 세미나를 통해서 진리가 논리적으로 이해될 때 쉽게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베드로처럼 활동적인 사람들은 주로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서 주님을 만납니다.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서 불같은 성령을 경험하고 뜨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철야기도나 기도원집회같이 사람들이 함께 기도하는 곳에서 주님을 만납니다.
마리아와 요한처럼 정서적인 사람들은 주로 친밀함으로 주님을 경험합니다.
주님은 아주 섬세하시고 거룩하시고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서적인 성향이 많은 여성들이 주님과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여자들이 훨씬 더 많은 것일까요? 정서적인 사람들은 큐티나 묵상을 통해 잠잠히 마음에 스며들 듯 임재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기질을 잘 알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지혜롭게 사용하면 좀 더 쉽게 주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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