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그늘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197 추천 수 0 2004.12.19 19:39:0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57번째 쪽지!

        □ 그늘

지난 여름 너무 더워서 집 앞에 쳤던 포장을 걷어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좋았는데
겨울엔 그늘보다는 햇볕이 필요하기에 포장을 걷어낸 것입니다.
비바람이 불어 날아가기도 했지만 한 철 유용하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포장아!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 하고 인사를 했더니
"그늘은 제가 아니라 햇볕이 만들어 주었는데요" 하고 대답합니다.
"그게 무슨 말이야?"
"햇볕이 없으면 그늘도 없고
햇볕이 강하면 그늘도 선명하고
햇볕이 흐리면 그늘도 흐리고
이제 햇볕이 직접 필요하니 제가 사라지쟎아요."
듣고 보니 포장의 말이 맞네요.
우리 집 포장은 말도 해요.^^  ⓒ최용우

♥2004.12.1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복이와요

2004.12.20 23:17:09

너무나 소중한 것이 많은데 늘 잊고 사는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6 2004년 새벽우물 잘 지는 사람이 잘 이깁니다 최용우 2004-12-31 2430
285 2004년 새벽우물 인생은 행복합니다. [2] 최용우 2004-12-29 2433
284 2004년 새벽우물 염려 처방전 [1] 최용우 2004-12-28 2365
283 2004년 새벽우물 다섯가지 맛 최용우 2004-12-27 2454
282 2004년 새벽우물 거룩한 밤, 고요한 밤 [2] 최용우 2004-12-24 2361
281 2004년 새벽우물 사람을 감동시키는 설교 최용우 2004-12-23 3293
280 2004년 새벽우물 유명해지고 싶거든 최용우 2004-12-22 2117
279 2004년 새벽우물 떠 오르기 [1] 최용우 2004-12-21 1961
» 2004년 새벽우물 그늘 [1] 최용우 2004-12-19 2197
277 2004년 새벽우물 부모마음 [2] 최용우 2004-12-17 2391
276 2004년 새벽우물 중산층 환상 [1] 최용우 2004-12-16 1981
275 2004년 새벽우물 꽉 막힌 합리주의 [1] 최용우 2004-12-15 1898
274 2004년 새벽우물 롬벨의 용병술 [2] 최용우 2004-12-14 2412
273 2004년 새벽우물 내 마음이 문제입니다. [1] 최용우 2004-12-13 2415
272 2004년 새벽우물 바깥느낌과 안 느낌 최용우 2004-12-11 2075
271 2004년 새벽우물 가장 좋은 선물 [1] 최용우 2004-12-10 2573
270 2004년 새벽우물 서울특별시 [1] 최용우 2004-12-10 1856
269 2004년 새벽우물 부자 되는 3원리 [1] 최용우 2004-12-09 2408
268 2004년 새벽우물 건강한 인간관계 [2] 최용우 2004-12-07 2457
267 2004년 새벽우물 풍요롭게 하는 물 [2] 최용우 2004-12-06 2067
266 2004년 새벽우물 예쁜 손 [3] 최용우 2004-12-03 2354
265 2004년 새벽우물 융통성 [3] 최용우 2004-12-01 2114
264 2004년 새벽우물 가슴이 빈 사람들 [1] 최용우 2004-12-01 2303
263 2004년 새벽우물 아킬레스건 [2] 최용우 2004-11-29 2106
262 2004년 새벽우물 얼굴에 책임을 져라 [2] 최용우 2004-11-29 2480
261 2004년 새벽우물 하나님의 텃밭에 [2] 최용우 2004-11-28 2201
260 2004년 새벽우물 샘, 고향 [2] 최용우 2004-11-26 2042
259 2004년 새벽우물 제멋에 사는 사람 [2] 최용우 2004-11-25 2074
258 2004년 새벽우물 한마디 말의 위력 [3] 최용우 2004-11-24 2443
257 2004년 새벽우물 사는 것이 힘든 이유 [2] 최용우 2004-11-23 2257
256 2004년 새벽우물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는데 최용우 2004-11-22 2634
255 2004년 새벽우물 부르심 [1] 최용우 2004-11-22 2306
254 2004년 새벽우물 가을은 가는 계절 [2] 최용우 2004-11-19 2153
253 2004년 새벽우물 가난 대처법 최용우 2004-11-19 2065
252 2004년 새벽우물 사람은 큰 물통 [1] 최용우 2004-11-17 24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