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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거룩한 밤, 고요한 밤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361 추천 수 0 2004.12.24 10: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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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61번째 쪽지!

        □ 거룩한 밤, 고요한 밤

'거룩'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구절이 성경에 약 200절 이상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높다, 귀하다, 훌륭하다, 고귀(高貴)하다, 귀중(貴重)하다, 성(聖)스럽다, 신성(神聖)하다, 존엄(尊嚴)하다의 의미가 있지만, 성경은 '거룩'이란 한마디로 '격리, 구별'이라고 설명합니다.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듯 참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이 세상이 아닌 다른, 격리된, 구별된 생활 원리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 세상과 똑같습니다. 너무도 세속적이어서 기독교인과 아닌 사람을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기독교인이 한술 더 뜹니다.
'거룩'이란 단어를 기도시간 외에 잊어버린 듯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도 거룩한, 구별된, 격리된 사람들입니다.
'거룩한 밤' 또한 구별된, 격리된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아기로 이 땅에 오신 그 날도 아기 예수님은 세상으로부터 격리되셨습니다. 왕과 제사장과 서기관들의 눈을 피해 도망쳐야 했습니다. 우리도 세상 속에서 흥청망청 잔지를 벌이지 말고 '고요한' 곳으로 도망쳐야 합니다. 우두커니 있는 것은 이도저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구별'이 아닙니다. 거기에서 도망치는 것이 진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입니다. ⓒ최용우

♥2004.12.24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사랑이

2005.01.11 01:13:59

정말 크리스마스날에는 세상에서 도망치고 싶어요... 우리 기독교가 산으로 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산에사는 중님들 내려오라고 그러구 ㅋㅋㅋ

맛있는

2007.10.11 16: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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