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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목회를 해오면서 은혜에 대한 찬양을 잃어버리고 있다.
청년시절 주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그저 좋았다.
그래서 선교단체에 가입하여 봉사하고 또 그저 찬양하며 주님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있었다.
찬양하는 것도 너무 좋아 계속 부르고 불렀다. 기타도 배우고
피아노도 두르려 보았다.
그런데 목회하며 목회에 대한 부담감때문인지 그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늘 기도하며 찬양보다는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로 끝나지
주님의 하신 일에 대한 찬양과 감사, 나를 사랑하심에 대한 사랑의 고백이 사라졌다.
오늘 아침 다시 찬양의 기쁨을 회복하기 원하며 다시 기타를 들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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